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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호이안 8박 9일 여행을 마치며

여행중 조회수 : 6,419
작성일 : 2017-08-04 13:02:34
부부와 만13세 아이와 함께한 베트남 여행 마지막 날인데 다들 늦잠 자고 있어 베트남 여행기 글 올려봅니다.

* 항공권 : 160만원 정도(공항이용 요금 포함)
7만원 초저가는 놓쳤지만 7월말에서 8월초 최고 성수기에 인당 50만원 정도면 선방한 거 같아요.

* 숙박
호이안 홈스테이 2박 : 73,000원
호이안 리조트 2박: 147,000원
다낭 4박 : 477,000원

중딩 아이가 관광형이라 많이들 가시는 풀빌라가 필요없어 숙박에 큰 돈 들이지 않았어요. 올드타운 근처 홈스테이가 친절하고 가성비 대비 최고였어요. 올드타운 야시장 1분 거리에 올드타운 5분 거리예요. 다시 여행 계획을 세운다면 호이안 홈스테이 5박하고 근처 수영장 있는 호텔 1박하고 다낭 2박하거나 아님 후에 2박, 호이안 4박, 다낭 2박 하면 좋겠다 싶어요.

다낭 숙소는 미케비치쪽과 다낭 시내 중에 고민하다 미케비치에서 해수욕 하는 사람 없대서 시내를 택했는데 미케비치 해수욕 이야긴 나중에 할게요. 다낭 숙소는 시내 중심가의 호텔로 리버뷰를 택해 4박하는 동안 용다리는 맘껏 봤네요. 시내 중심가라 다낭 숙박비가 좀 나갔지만 대신에 밥 먹으러 가고 저녁에 놀러나가는데 택시비가 안 들었어요. 다낭성당까지 다 도보로 이동 가능한 곳이었어요. 호텔서 바라본 용다리 야경은 정말 예뻤어요. 하루는 날잡아 밤에 용다리 산책도 했고요.

* 투어
미선투어와 에코투어는 호이안에서, 후에투어는 다낭에서 했어요.

미선투어 : 영어 가이드가 진행하는 투어였는데 영어 짧은 저랑 남편은 설명 듣다 사진 찍으러도 다니고 했는데 중딩 아이는 열심히 잘 듣고 다니더라고요. 배우가 말하는 것처럼 설명 지루하지 않게 해주어 제가 영어를 잘했다면 더 재밌었을 것 같아요. 반나절 투어라 햇빛이 뜨거웠지만 썬크림 잘 바르고 모기퇴치제 뿌리면 다닐만 했어요.

에코투어 : 아침에 시장 구경하고 코코넛 배도 타고 베트남 현지 음식 만들어 보는건데 요리하는 건 어차피 집에서 맨날 하는 거라 색다를 거 없었고 시장이야 호이안 올드타운 숙소 묵을 때 수시로 지나다닌 곳이라 새로울 거 없었고 코코넛 배 타는 건 좋았어요. 파란 하늘 아래 코코넛숲 사이를 왔다 갔다 하며 낚시 하는 건 색다른 경험이었어요.

후에투어 : 아... 이건 눈물이....ㅜㅜ
에코투어랑 미선투어처럼 신투어 이용하려고 했는데 다낭 첫날 신투어 찾아갔더니 없어져 버려서 어떻게 할까 하다 현지 여행사 이용했거든요. 종일투어 3명 15만원에 점심까지 주는 거여서 괜찮다 싶었거든요. 아침에 픽업차량 타보니 베트남 일가족 6명이 타고 있었고 저희 가족 3명과 함께 9명이서 하는 투어였어요. 그래서 현지인에겐 베트남말로 설명, 저희에겐 영어로 설명하느라 가이드가 참 바빠보였어요.

그러나 신투어만 생각하다보니 깜빡한 거... 모든 투어엔 쇼핑 관광이 있다는 거였죠. ㅎㅎㅎ 가는 길에 두 번(진주 파는 곳, 오일 파는 곳) 들리고 관광 마칠 때 또 한 번 총 세 번을 가지 뭡니까. 체류시간은 30분 이내로 짧았고 가이드가 물건 안 사도 친절했지만 완전 당황이었죠. 모기 물린데 바른데서 저흰 오일 하나만 샀고 같이 관광한 현지인 가족은 가는 곳마다 많이 사더라고요.

여행사서 제공한 점심 먹은 곳은 유명한 관광식당이었는지 하나투어 버스도 오고 중국단체 관광객도 오는 곳이었어요. 화장실 가며 다른 테이블 세팅된 걸 보니 반쎄오에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었는데 저흰 현지 여행사 투어라 완전 후에식이었어요. 양이 어찌나 푸짐하던지 음식 맛은 괜찮았는데 많이 남겼어요. 쇼핑에 짧은 관광지 구경에 힘들었지만 지나고 나니 웃기는 추억이 되네요. ^^

* 먹거리
저희 가족은 고수에 거부감이 없어 베트남 모든 음식이 맛있었어요. 블로그 유명 맛집보단 돌아다니다 근처 식당을 트립어드바이저 평 참고해서 갔고 음식도 먹었던 것보다 안 먹었던 걸로 모험을 했는데 다 맛있었어요. 사이드 메뉴에 쥬스까지 배불리 시켜먹어도 3만원도 안 되는 가격은 정말 최고였고요.

다낭 첫날 배고픈데 어디가 어딘지 몰라 헤매다 들어간 로컬식당 쌀국수도 맛있더라고요. 위생만 눈 감으면 로컬식당이 가격도 엄청 싸서 좋은데 제가 장이 좋지 못해 로컬식당은 두번만 갔어요. 호이안에선 탐탐이 가장 맘에 들어 2번을 갔고(에어컨 있고 맛도 보장) 다낭에선 트레비엣이 에어컨 있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맛도 괜찮아 2번을 갔어요. 새로운 곳 도전하느라 2번 간 곳은 저 곳이 다네요. 호이안 올드타운의 할아버지가 하던 곳도 엄청 맛있던데 거긴 배고픈데 음식이 넘 느리게 나와 다시 가진 않았어요. 기다리다 숨 넘어가는줄 알았다는....ㅋㅋ

*망고스틴
저희 가족은 망고스틴을 좋아해 망고스틴 실껏 먹겠다 다짐해서 호이안 4박하는 동안 중앙시장 매일 들려 망고스틴 2킬로씩 사먹었네요. 호이안 첫날 사먹은 망고스틴 집을 못찾아 대충 다른 곳에서 사먹으니 썩은 게 반이었어요. 첫날 불친절한 할머니가 5만동 부른 거 2킬로 산다고 4.5만동에 산 게 맛이 최상이어서 세번째 시장 들린 날엔 일부러 불친절 할머니 찾아갔어요. 찾고 싶지 않아도 이틀 올드타운 돌아보니 저절로 찾게 되었다는... ㅋ 5만동 부르는 거 그저께 와서 4.5에 샀다고 말하니 4만동에 주던데 역시나 썩은 거 거의 없이 맛 최상이었어요.

다낭에선 숙소가 한시장 근처라 한시장에서 망고스틴 2킬로 샀는데 가장 최악이었어요. 한시장보단 롯데마트서 망고스틴 사는 거 추천합니다. 다낭 도착 첫날 들린 롯데마트에선 망고스틴 4만동 안 되는 가격에 직접 고를 수 있거든요. 제가 직접 상태 보고 고르니 썩은 거 없이 상태 다 최상이었어요.

망고도 두번 사먹었는데 이상하게 베트남 망고는 맛이 없더라고요. 태국이나 필리핀 망고와 맛이 달랐어요. 그린망고가 더 맛있대서 그린망고도 먹어봤는데 넘 맛이 없어 반은 버렸거든요. 나중에 알고보니 그린망고는 덜익은 거였다는...ㅋㅋ

* 베트남 밀크커피
베트남 밀크커피인 카페 쓰어다는 아메리카노만 먹는 제게 달달하기만 해서 별로여서 한번 먹고 그 담부턴 블랙으로 시켰는데 블랙커피에도 달달하게 설탕 포함이어서 그담엔 설탕 빼달라고 꼭 얘기하고 주문했어요. 그런데 우리가 아는 아메리카노 맛이 아닌 엄청 찐한 맛이어서 얼음이 녹기를 기다려 마셔야 했어요. 그러다 다낭서 지나다 들린 현지인들만 가는 카페에서 카페 쓰어다의 매력을 알게 되었어요. 찐한 초코케익 먹는 것 같은 맛이 최고더라고요. 정말 맛있어서 몇 번을 들렸네요. 코코넛 아이스크림 넣은 코코넛 커피보다 더 맛있었어요. 저희 가족이 좋아해 두 번이나 들린 곳응 Rafew Cafe에요. 일부러 찾아가야 해서 두 번밖에 못갔어요.

카페 같은 경우엔 다낭에선 콩카페 엄청 유명하던데 숙소가 용다리 근처라 밥 먹으러 한강변 따라 걸어가다 보니 찾고 싶지 않아도 보이던데 블로그 유명세인지 한국인만 엄청 많았어요. 더운데 넘 복잡한데 가기 싫어 저희는 안 갔어요. 한강변 카페는 돌아다니다 한적한 곳 찾아갔더니 거긴 현지인만 오는 곳이던데 조용해서 좋았어요. 다낭 카페는 주로 에어컨 나오는 조용한 카페 찾아다녔어요.

날이 무덥다 보니 아침 일찍 투어하거나 관광지 구경하고 점심 먹고 카페 가서 커피 마시며 휴식 취하고 숙소 들어와 샤워하고 좀 쉬었다 5시쯤 다시 구경 나갔다 저녁 먹고 다시 카페 들려 더위 식히고 숙소에 10시쯤 들어오곤 했어요. 이렇게 다니니 정말 햇빛 뜨거워도 다닐만 했어요. 더워서 다닐 곳이 못된다 하던데 저흰 쉬엄쉬엄 다녀서 다닐만 했어요. 덥긴 해도 블로그 후기들처럼 못다닐 정도는 아녔어요.

숙소가 용다리 근처 한강변이라 밤마다 산책삼아 다녔는데 현지인들은 더우니 저녁 먹고나면 친구들끼리 또는 갓난 애기 데리고 가족끼리 나와 차 한 잔 하는 거 문화 같았어요. 매장보단 인도에 옛날 초등학교식 작은 나무의자와 작은 테이블을 촘촘하게 한강을 바라보게 놓고 빈 자리 없게 사람들이 꽉 차선 다들 카페 쓰어다나 코코넛을 숟가락으로 떠먹고 있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많은 사람들이 코코넛을 먹고 있길래 저희도 궁금해서 코코넛 시켜먹어보니 코코넛 안에 코코넛 음료를 젤리로 만들어 차갑게 먹는 거더라고요. 저희는 저녁 배불리 먹고 카페에서 과일쥬스까지 마셔 배가 부른 상태라 셋이서 하나만 시켰다가 넘 맛있어 한 개 더 시켜먹었네요. 옆 테이블서 먹던 아이스크림 든 걸 추가했는데 그건 코코넛 안에 코코넛 아이스크림 넣은 거고 코코넛 음료는 컵에 따로 주는 거였는데 그것도 맛있었어요.

ㅡㅡㅡ


밥 먹으러 가야해서 다낭 관광지 이야긴 다녀와서 이어서 쓸게요.
IP : 180.70.xxx.78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우비
    '17.8.4 1:28 PM (112.148.xxx.22)

    호이안 홈스테이 어디인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저희는 좀 오래 있으려고 해서
    홈스테이나 에어앤비 생각하고 있어서요^^

  • 2. 소금인형
    '17.8.4 1:36 PM (161.122.xxx.81)

    저도 호이안 홈스테이 부탁드려요^^ 다낭 관광지 이야기도 넘 궁금합니다....

  • 3. 베어탱
    '17.8.4 1:58 PM (115.140.xxx.40)

    와우~~~베트남여행갈때 참고해야겠어요~자세한 설명 감사드려요~

  • 4. 와우
    '17.8.4 2:04 PM (210.180.xxx.221)

    이글 저장합니다. 더 들려주세요.

  • 5. 따뜻한마음
    '17.8.4 2:14 PM (223.62.xxx.159)

    세상에 어찌 이리 정성껏 쓰셨어요
    사람따라 여행지의 모습 받아들이기 나름이지만
    저는 호이안 참 좋았어요
    다낭에 좋다는 리조트 있었을때는 그저
    좋구나 돈쓸맛 나네 정도였는데
    호이안은 뭔가 힐링되는느낌이었어요
    깨끗하지도 않았고 덥기도 무지 더웠는데 말이죠
    저도 이번 휴가에 다시 호이안을 찾고 싶었지만
    중1딸은 아니래요 그냥 넣어두래요ㅜㅜ
    그래서 다른데 갑니다ㅜㅜ
    남편도 호이안에서 마신 300원짜리 잔맥주얘기
    가끔 해요 그때 너무 좋았다고
    특히나 한가로운 신세리티호텔 수영장에서
    혼자 수영이 아닌 헤엄을 마스터하고 엄청 즐거워 했어요
    나중에 남편과 둘이서 다시 가고 싶어요
    자전거도 빌려서 돌아다니고
    포슈아에 분짜랑 쌀국수도 다시 맛보고 싶어요
    그러니 제게 게스트하우스이름을 알려주세요~~^^
    다음 후기도 기다릴께요^^

  • 6. 따뜻한마음
    '17.8.4 2:21 PM (223.62.xxx.159)

    게스트하우스->홈스테이

  • 7. 홈스테이
    '17.8.4 2:33 PM (121.133.xxx.124) - 삭제된댓글

    후기 많은데
    그쪽보고 정하시면 되요.
    저희는 무슨 빌리지였는데 주인도 좋고 깨끗하고
    하룻만 30달러였어요.
    걸어서 15초만에 야시장있고.

    근데 윗님 300원짜리 맥주 어딨어요?

  • 8. ilike
    '17.8.4 2:33 PM (49.169.xxx.143)

    저는 올 5월에 친정엄마 6박 7일 환갑여행으로 다녀왔어요. 저희 가족도 다낭여행이 너무 좋았어서 댓글달아요!
    저희는 미케비치 앞에 새로 생긴 아다모호텔에만 있었어요.
    아이들이 어려서 한곳에만 계속 있었는데 탑매니저가 free로 룸 업그레이드 해줬어요.^ ^
    다음엔 콩까페 한번 가보세요.
    코코넛 아이스크림과 베트남 커피의 하모니는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답니다.
    베트남에서만 맛볼 수 있는 커피이기도 하구요.
    유명한 맛집은 마담랑 아닌가 싶어요^-^정말 맛있었구요b
    코코넛 배투어는 못해서 아쉽네요.
    다음에 가면 꼭 해봐야 겠어요.
    날씨는 어떠셨나요? 한여름에 50도 찍는다고 해서.
    견딜 수 있는 더위인지 궁금합니다.
    마지막까지 즐거운 여행되세요^-^

  • 9. 저도
    '17.8.4 2:53 PM (119.198.xxx.106) - 삭제된댓글

    베트남 여행 저장합니다. 올겨울 갈 예정인데 감사해요

  • 10. 베트남 여행
    '17.8.4 3:02 PM (1.232.xxx.144)

    정성껏 쓰신 후기 저장해요

  • 11. 엘리자
    '17.8.4 3:29 PM (1.252.xxx.82) - 삭제된댓글

    베트남 여행정보~ 감사합니다.

  • 12. ...
    '17.8.4 3:31 PM (116.121.xxx.121)

    그쪽 지역 갈 계획이 전혀 없는대고 가고 싶게 만드시네요~~
    다음 여행기 기다릴께요~

  • 13. 저도요
    '17.8.4 4:03 PM (222.239.xxx.166)

    감사합니다^^

  • 14. 저도
    '17.8.4 4:39 PM (175.207.xxx.11)

    저장할게요.
    감사합니다^^

  • 15. 나나
    '17.8.4 4:44 PM (125.177.xxx.163)

    원글님 사람마음 흔드는 재주가 있으시네요 ㅎㅎ
    조조로 파리가는길 보고 여행가고싶어 들썩이는 저에게 ㅋㅋ

  • 16. 저가요 다낭
    '17.8.4 4:58 PM (210.105.xxx.221)

    저 아래 제 글에도 답글 달아주셨죠? ^^

    감사합니다~ 큰 도움이 되었어요
    근데 8일이나 다녀오실 수 있다니 부럽네요 ㅠㅠ
    저는 빼고 빼서 3박 5일.. 크흑 ㅠㅠ

  • 17. 히힘
    '17.8.4 4:59 PM (221.148.xxx.8)

    미선 투어 생각보다 괜찮죠
    제가 여기서 늘 좋다 해도 다들 안 가시더라구요
    미썬 좋아요
    그리고 다낭, 호이안 한국에서 유명한 맛집들은 사실..
    벳남 길거리 음식을 비싸게 파는 집 느낌.
    맥주는 호이안에서 500원에 먹어봤는데

  • 18. 유니나
    '17.8.4 6:12 PM (49.165.xxx.143)

    베트남 다낭,호이안 정보 감사합니다.

  • 19. 타임버드
    '17.8.4 6:44 PM (59.8.xxx.23)

    정보감사합니다

  • 20. ll
    '17.8.4 7:29 PM (59.153.xxx.141)

    호이안 홈스테이는 Quynh Chau Homestay였고 아고다에서 예약했어요. 평이 좋았는데 좋을만 하더라고요. 세탁서비스가 1킬로에 천원밖에 안하기도 했고요.

  • 21. ..
    '17.8.4 11:09 PM (221.139.xxx.168)

    베트남 여행후기 감사드려요~

  • 22. 슈슈
    '17.8.5 2:16 AM (182.209.xxx.129)

    다낭 호이안정보 감사해요.

  • 23. 베트남
    '17.8.5 8:33 AM (220.76.xxx.86)

    다낭 호이안 여행 베트남

  • 24. 여행중
    '17.8.5 9:53 AM (180.70.xxx.78) - 삭제된댓글

    ilike님. 날씨는 우기래서 우산 2개 챙겨갔는데 비 한 번도 안 맞고 다녔어요. 호이안 있을 때 밤에 엄청 쏟아지고는 내내 맑은 날이었어요. 뇌우 예보 있어도 비 안 오길래 다낭에선 우산 빼놓고 다녔어요. 한여름 50도는 3~5월인가라고 본 거 같아요. 현재 한국인데 한국 한여람 햇빛이나 베트남 햇빛이나 뜨거운 건 같네요. 썬크림 잘 바르고 다니면 다닐만한 날이었어요.

  • 25. 여행중
    '17.8.5 9:54 AM (180.70.xxx.78)

    ilike님. 날씨는 우기래서 우산 2개 챙겨갔는데 비 한 번도 안 맞고 다녔어요. 호이안 있을 때 밤에 엄청 쏟아지고는 내내 맑은 날이었어요. 뇌우 예보 있어도 비 안 오길래 다낭에선 우산 빼놓고 다녔어요. 한여름 50도는 3~5월인가라고 본 거 같아요. 현재 한국인데 한국 한여름 햇빛이나 베트남 햇빛이나 뜨거운 건 같네요. 썬크림 잘 바르고 다니면 다닐만한 날이었어요.

  • 26. 여행중
    '17.8.5 9:57 AM (180.70.xxx.78) - 삭제된댓글

    히힘님. 전 원래 앙코르와트 가고 싶었던지라 미선은 좋았어요. 영어 설명을 단편적으로만 들어 영어를 더 잘하고 싶은 아쉬움이 있을 뿐이지요. ^^

  • 27. 여행중
    '17.8.5 10:03 AM (180.70.xxx.78)

    저기요다낭님. 네 아래 댓글 남겼어요. 3박이면 많이 짧은 일정이라 집중 선택이 필요하니 일정 잘 짜보세요. 저라면 호이안 2박, 다낭 1박으로 합니다만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니 가족 취향에 맞게 하세요. 호이안은 야경도 좋지만 아침에 보는 조용한 호이안도 좋았어요. 다낭의 대표 관광지 오행산은 다낭과 호이안 중간이니 다낭 호이안 이동중에 넣으심 될 거예요. 다낭 호이안이 여행하기에 무척 안전한 곳이니 편하게 가셔도 될 거예요. ^^

  • 28. 여행중
    '17.8.5 10:03 AM (180.70.xxx.78) - 삭제된댓글

    히힘님. 전 원래 앙코르와트 가고 싶었던지라 미선 좋았어요. 영어 설명을 단편적으로만 들어 영어를 더 잘하고 싶은 아쉬움이 있을 뿐이지요. ^^

  • 29. ll
    '17.8.5 10:04 AM (180.70.xxx.78) - 삭제된댓글

    히힘님. 전 원래 앙코르와트 가고 싶었던지라 미선 좋았어요. 영어 설명을 단편적으로만 알아먹어 영어를 더 잘하고 싶은 아쉬움이 있을 뿐이지요. ^^

  • 30. 여행중
    '17.8.5 10:05 AM (180.70.xxx.78)

    히힘님. 전 원래 앙코르와트 가고 싶었던지라 미선 좋았어요. 영어 설명을 단편적으로만 알아먹어 영어를 더 잘하고 싶은 아쉬움이 있을 뿐이지요. ^^

  • 31. ...
    '17.8.5 2:15 PM (125.177.xxx.6)

    다낭 호이안 저장합니다

  • 32. ㅐㅐ
    '17.11.26 11:18 PM (14.36.xxx.146)

    베트남여행정보 저장합니다

  • 33. 아 좋네요
    '17.12.5 4:57 AM (110.35.xxx.215) - 삭제된댓글

    베트남 여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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