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후반까지 운이 안좋았어요.
점집가서보니 20대극초까지 운이 좋고
30대에 풀린다고하더라구요
20대는 재앙이라곤할수없지만. 취업이 안됏어요
명문대나왔지만 허울뿐. 과외선생해서 돈버느라 서울을 돌아다녔어요
명문대나왔으니 잘나가던 친구도 있었겠죠.
농협다니던 친구가 있었죠.ㅋㅋ솔직히 농협5급이 아니라
초대졸 전형? 인가해서 창구에 앉아있는 직원인데
취업난때문에 그것도 잘풀린거였어요ㅠㅠ
저랑 만나면, 항상 ..넌 알바하는데 괜찬ㅅㄴ아?
자기네 은행 비정규직 얘기하며. 자긴 비정규직아니고 정규직이라느니
교사는(전 임용준비중) 발전가능성이 없고 정체되어있어
별로라느니..참 그얘기를 순진한 표정으로 하고있으니 순진하게 믿어집디다.
진짜 얄밉게아니고 순진하게요.
걔랑 만나고 오면 항상 속이 불편했어요
몰랐어요 저를 도발하고있다는걸요..
결국 저는 걔랑 연락끊었고 임용붙었지만ㅠ
정말 걔가 사악한 사람이었다는게 생각나요ㅠㅡ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82를 진작알았더라면..
rㅠ 조회수 : 851
작성일 : 2017-08-03 10:42:40
IP : 210.204.xxx.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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