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제 아빠에요ㅋㅋㅋ
엄마를 정신적으로 언어적으로 학대
근데 그게 잘못인지 모름
개인사업자인데 일용직 돈 더줘도 아무도 안오려고 해요ㅋㅋㅋ
아빠가 개차반이라서ㅋㅋ
할아버지도 저래서 본인도 부모랑 인연 끊었어놓고
똑같네욬ㅋㅋㅋ
저런 사람이 아빠란게 수치스럽고 창피하고 화나요.
강자한텐 약하고 약자한테 강하고
콜센터진상 식당진상 갑질
할 말 ,못 할 말 구분도 못 하고.
세상 뭐라도 된 양 말하고..
어쩜 저리 멍청하고 한심할까 싶고..
엄마가 넘 불쌍해요..
결혼 안하고 엄마랑 계속 살 생각인데..
그거 80은 아빠때문이에요.
솔직히 단 하루라도 아빠가 엄마보다 먼저 돌아가시지 않으면
엄마 인생이 넘 비참할것 같단 생각이 들어요..
이제 60이신데 저 정도 진상이면
70정도면 진상노인으로 인터넷을 달구거나
자식들이 경찰서가서 굽신거릴 일을 만들 것 같아요.
주변 친구들 다 어찌된게
아ㅃㅏ땜 맘 고생 심하게 하다
이민가서 인연끊거나, 시집가서 남편따라 외국나가거나,
타지방으로 자진해서 내려가거나..
존경할만하진 않아도
부끄럽지는 않았음 좋겠다 생각했는데
이젠 인연 못 끊는 제 자신한테 화가나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을 정신적으로 학대한다는거
... 조회수 : 1,640
작성일 : 2017-08-02 21:38:12
IP : 223.62.xxx.5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ㅡㅡ
'17.8.2 9:40 PM (1.238.xxx.253)토닥.. 부모자식연이 그리 쉽게 되나요.
그래도 아버님이 그르다 생각할 수 있게 크셨으니 다행이죠.
어머님이 정말 안쓰러울 것 같아요.. ㅜㅜ2. ..
'17.8.2 10:02 PM (39.7.xxx.123)아빠가 엄마를 무시하면 자녀들도 고대로 배워
아빠처럼 괴물이 되던데
원글님은 잘 크셨네요
원글님 그 작은소망(?) 얼른 이루어지라고
빌어드릴께요
토닥토닥3. ‥
'17.8.2 10:14 PM (223.33.xxx.184) - 삭제된댓글막말잘하는 사람에게 그사람하는 강도의 반에 반만 해도 거품물고 난리치던데
그뒤로 조심하데요 진작 조심했음 사람대접 해줬을건데 ‥
거리를 두든 한판 제대로 하든 하세요4. 부모
'17.8.3 9:42 AM (1.230.xxx.43)반면교사 삼아서
똑같이 안됐으니 정말 다행입니다
부지런히 준비 잘 해서
독립 잘 하길 빕니다
내 마음에 증오를 쌓기보단
빠른 시일내에 멀리멀리 가셔야지요
아닌게아니라,,우리 사회가
괴물들이(분노조절장애 등등)
점점 늘어나니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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