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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삼겹살과 생선구이 집에서 안드시나요?

aa 조회수 : 4,735
작성일 : 2017-08-02 21:29:49




낮에 얼핏 보고 지금 자세히 읽었는데요,





정말 삼겹살,생선구이는 집에서 안해드시나요?

집에서 하기 간편하지 않나요? 싸고요,,(물론 뒷처리가 미끌거리지만 ㅠ)





나가서 사먹으면 가격도 그렇고 야채도 깨끗한지 모르겠고,,,

냄새때문인가요?

냄새는 청국장,된장국도 심하지 않나요?





저희는 남편이 고기류 좋아해서 주2회이상은 겹살이 먹거든요,

생선도 전에는 자주 먹긴했는데,

지금은 방사능때문에 회피 하지만,

그래도 월2-3회는 먹는듯한데,,

보통 뭘 드시는지 궁금해요....

IP : 112.148.xxx.86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2 9:32 PM (121.141.xxx.230)

    생선은 원래 잘 안해먹는데..삼겹살은 좋아해서 잘 먹거든요.. 아무래도 국산좋은 돼짓삼겹살 밖에서 먹으면 값이 몇배인지.... 그냥 싼건 냄새나구요... 그래서 집에서 구워먹는편인데... 그것도 여름빼고 해야될듯 싶어요. 어제 더워서 창문 다 닫고 에어컨 키고 삼겹살 구웠다가 그 연기에 질식하는줄 --;;; 그냥 여름엔 밖에서 사먹어야겠어요...

  • 2.
    '17.8.2 9:32 PM (116.127.xxx.144)

    삼겹살 집에서 해먹는게 제일 맛있어요
    설거지야...일단 휴지로 1차 설거지 한다 생각해야 편하구요.
    그다음 세제써야 미끌거리지 않아요.

    바닥은 미끄럽거나 말거나 그닥 신경 안쓰는 스타일이라
    (쉽게 말하면 게으르다는 말임 ㅋㅋ)

    고기도 내가 좋아하는데서 사고
    상추도 내가 좋아하는 품종 사고
    쌈장도 내가 좋아하는 방식으로 만들어먹고
    마늘,고추 이렇게 해먹으면...얼마나 맛있는데..

    갈치 잘 구워먹고요
    고등어는...여름엔 조금 그렇죠...냄새가 나서...한 2-3일은 집에 냄새가 날수도 있어서..

  • 3. ㅇㅇ
    '17.8.2 9:32 PM (175.223.xxx.177)

    요즘 생물고등어 좋아서 조림용으로 해서 잘먹었어요.
    삼겹살도 먹구요. 애들이 좋아해서 해줍니다.

  • 4. ㅇㅇ
    '17.8.2 9:33 PM (218.51.xxx.164)

    생선 잘먹는 아이들 때문에 고민 많았는데
    후라이팬 바꾸고 고민 해결됐어요ㅋ
    해피콜 보다 훨 좋은 게 있는데 알려드릴까 말까^^
    후후 후라이팬... 냄새가 아예 안나는건 아닌데 반 이상 줄여쥬는 것 같아요 추천합니당

  • 5. ㆍㆍ
    '17.8.2 9:33 PM (122.35.xxx.170)

    삼겹살 구워먹어요.
    삼겹살구이 전용 팬을 하나 마련해서
    (전용 팬이 따로 있는게 아니라 싸구려 코팅팬 하나 사서 그 팬은 삼겹살만)

    뚜껑 덮어서 가열.

    생선도 생선그릴에 잘 구워먹어요.
    냄새도 그냠 감수하죠ㅋ

  • 6. ...
    '17.8.2 9:33 PM (220.86.xxx.41)

    그냥 맘편히 맛있게드세요. 전 뒷처리가 귀찮아서 안해먹지만 사람마다 사는 모습 다른게 당연한거지 왜 그걸 불안해하세요.

  • 7. ᆢᆢ
    '17.8.2 9:35 PM (119.204.xxx.211) - 삭제된댓글

    저희는 베란다에서 구워요
    집안에서 구우면 냄새에 바닥 닦기가 힘들어서요
    삼겹살 먹으려면 부담스러워요

  • 8.
    '17.8.2 9:35 PM (116.127.xxx.144)

    팬에 구워먹구요.
    팬은 쓰고 휴지로 싹 닦은후에

    만능세제를 묻힌 물티슈로 씻으면 깨끗해져요. 물티슈는 버리면 되구요(환경...문제는.....)

  • 9. 원글
    '17.8.2 9:39 PM (112.148.xxx.86)

    불안하지는 않고 궁금해서요,,
    전 삼겹살이 간편하다 생각되어서요,
    그런데 주2회이상먹는데 집에 냄새는 배어 있겠죠?
    그게 좀 걸리긴하네요....

  • 10. 뽀로롱
    '17.8.2 9:45 PM (39.118.xxx.59) - 삭제된댓글

    저도 집에서 해먹습니다.
    가끔 외식도 하지만, 거의 집에서 해먹으려고 해요
    이 지역 맛집에서 먹던 반찬 모으는거랑, 위생상태를 제 두눈으로 보고서 정말 놀랐어요
    아 거의 침 공동체로구나 생각이 들더라고요
    삼겹살, 고기는 뭐 그냥 집에서 거의 해먹고요, 많이 먹어서 외식으로는 금전적인 면도 감당할 수가 없어요
    생선은 굽는대신 튀겨서 먹어요
    그러면 빠삭하게 튀겨진 생선을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먹고 힘내서 설겆이며 뒤처리 열심히 합니다.

  • 11.
    '17.8.2 9:46 PM (116.125.xxx.180)

    삼겹살, 그 기름 많은걸 주2회
    먹으래도 안먹을거예요
    우리집은 삼겹살 1년에 2번은 먹나...
    나가서 사먹어요

    혼자먹을거면 몰라도 2인이상은 굽는 양도 많고...
    치우기 번거롭고 ...

  • 12. 거의
    '17.8.2 9:51 PM (61.98.xxx.144)

    매주 집에서 구워먹어요
    터울진 아이 셋일 키우다보니 시간 맞춰 외식하는 것도 번거롭고
    집에서 맘껏 양껏 먹으니 편해요

    뒷처리... 그닥 안힘든데요??

  • 13.
    '17.8.2 9:52 PM (116.127.xxx.144)

    자주해먹으면
    치우는것도 일도 아닙니다.
    안해봐서. 가끔 해봐서 힘든거죠

  • 14. ..
    '17.8.2 9:54 PM (223.62.xxx.35)

    생선이든 삼겹살이든 굽고나서 바로 그릇에 옮긴후 후라이팬을 뜨거울때 씽크대에서 흐르는 물에 씻어놔요
    생각해보니 간이 된 볶음요리든 뭐든 또 후라이팬 말고도 냄비도 가능하면 뜨거울때 대충 한번 헹궈놓고 물부어놓으면 설거지가 쉬워요
    집에서 자주 해먹어요 고기든 생선요리든

  • 15. ..
    '17.8.2 9:55 PM (175.214.xxx.194) - 삭제된댓글

    삼겹살은 원래 안먹고 생선은 뚜껑덮어 잘 구워먹어요.
    조림도 잘먹구요.

  • 16.
    '17.8.2 9:58 PM (59.15.xxx.6)

    저도 집에서 한달에 한번정도는 구워먹는 것 같아요. 사먹으려니 넘 비싸고 위생상태도 찜찜해서요. 그런데 딴 집 구워 먹는데 문 다 열고 그 냄새 울집으로 오니 앗... 이건 아니다 싶은거예요... 그래서 요즘 쫌 고민됩니다. 삼겹살은 어디서 먹어야할지... ㅠㅜ

  • 17. 원글
    '17.8.2 10:02 PM (112.148.xxx.86)

    그래서 저는 환기시스템과 주방후드를 틀긴하는데,,
    다른집에 냄새가 가긴하겠죠?
    집에 고기좋아하는 남편으로 저희집은 냄새가 늘 요동치는데 ㅠㅠ

  • 18. 딴집에서도
    '17.8.2 10:02 PM (61.98.xxx.144)

    냄새 맡고 담에 궈먹어야지 할겁니다 ^^

  • 19. ..
    '17.8.2 10:03 PM (124.111.xxx.201) - 삭제된댓글

    네. 집에서 생서, 삼겹 안먹어요
    청국장은 원래 안먹어요.

  • 20. ..
    '17.8.2 10:04 PM (124.111.xxx.201)

    네. 집에서 생선구이,, 삼겹 안먹어요
    청국장은 원래 안먹어요.

  • 21. ...
    '17.8.2 10:07 PM (175.223.xxx.200) - 삭제된댓글

    딴집에서 삼겹살 냄새 나면 저도 먹고 싶어지더라고요
    다이어트의 적..ㅎㅎ

  • 22. . . .
    '17.8.2 10:09 PM (180.69.xxx.112)

    저도 생선구이는 냄새랑 뒷처리땜에 오븐에 양면팬에 여러도구를 거쳐 결국 몇년간 포기했거든요. 그러다 저렴이 에어프라이어를 샀는데 바스켓 추가구매가 되길래 생선 전용으로 쓰고 있어요. 레몬 슬라이스해서 냉동한거 한쪽씩 넣으면 냄새가 더 확 줄어요.

  • 23.
    '17.8.2 10:35 PM (182.225.xxx.189)

    저희는 중상복합이라 환기 문제도 있어서 냄새 나는건
    아예 안해먹어요...
    고기는 외식.. 생선은 집근처 상가에 화덕에 생선구워서
    판매하고 있어요.. 그거 이용해요~~

  • 24. 냄새가...
    '17.8.2 11:00 PM (123.111.xxx.129) - 삭제된댓글

    맛있긴한데 냄새와 기름이 감당안되서 거의 안먹어요.

  • 25. ㅣㅣ
    '17.8.2 11:31 PM (117.111.xxx.141)

    오븐에 구워 보세요.
    냄새도 덜 나고 좋아요.
    시간이 바로 굽는 것 보다는 더 걸리겠지만요.

  • 26.
    '17.8.2 11:34 PM (114.201.xxx.136)

    애들이 어느정도 크면 괜찮지만 박박 기어다니는 애기 있는집에서는 밖에서 사먹는게 낫죠 요즘 같은때에는 야채값도 비싸, 집에서 냄새 나, 애기때문에 위험하기도 하고 불편하기도 하고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모르니 식당 가서 먹으면 아무래도 부인 먼저 먹고 남편이 봐준다던지 그런식으로 번갈아 보는데다가( 집에서도 이리 할 수 있으나 위에 부가적인 문제까지 있으니)뒷설거지 걱정도 안해도 되니까요

  • 27. 전용오븐
    '17.8.3 12:23 AM (125.177.xxx.203)

    전용오븐 써요. 고등어 조기 삼겹살 목살 소고기등심..전부 20분 이내에 다 조리되요. 바베큐처럼 맛있는데..뒷정리도 간단해요.

  • 28. ㅜㅜ
    '17.8.3 1:34 AM (223.33.xxx.235)

    헉ㅜ
    집에서 삼겹살을 구워먹는집이 이렇게나 많은줄 처음알았네요ㅜ
    아이들 다컸지만 집안에서 한번도 삼겹살 구워먹은적 없어요
    남편이랑 애들이랑 집안에서 심한 돼지고기냄새를 질색하는터라..삼겹살은 반드시 외식이었지요
    더구나 그거 주위를 닦는것도 보통일 아닌데ㅜㅜ

  • 29. 삼겹살은 원래 안 좋아해서
    '17.8.3 11:34 A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목살은 집에서 잘 구워먹어요. 생선도 환기 가능한 날씨면 집에서 자주 구워먹고요~ 환기 잘하고 뒷처리는 휴지로 선처리 한 후에 설거지하면 깨끗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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