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입 수시 쓸 때요
쓰는게 보편적일까요
막상 안전권으로만 쓰는 것도 그렇고
입시는 너무 어렵네요
수시 앞두고 마음만 심난해서 여쭤봅니다
1. ....
'17.8.2 7:56 PM (220.86.xxx.240)상향2개,적정3개,하향1개.썼는데요.
하향만되면 재수할 생각했구요.다행히 상향이 됐어요.2. ㅇㅇ
'17.8.2 8:00 PM (81.57.xxx.175) - 삭제된댓글저희 재외국민 넣고 기다리는 중인데.
4개는 수시로 하고요.
재외국민 합격여부 보고 넣으려고해요.
대입이라는게 실력도 실력이지만 운빨도 무시못해요
통계는 통계일 뿐이라서요.
상담은 어디서 받으신건가요?
학교에서의 상담으로 충분한지, 따로 받으시는지요.
6개이니..안전 두곳정도하시고 나머지는 소신지원 해보시죠3. ....
'17.8.2 8:02 PM (125.177.xxx.61)상향2 적정3 하향1 썼는데 하향됐어요.
수능을 못봐서 말이 하향이지 정시로는 절대 못갈 곳이라서 그냥 다닙니다. ㅜ ㅜ4. 적어도
'17.8.2 8:08 PM (218.236.xxx.162)합격하면 (수시 납치 감안) 다닐 학교 중에 쓰시고 현역은 많이들 모의고사보다 수능 등급 떨어질 수 있는 점 꼭 감안하시고요 ... 이과 수학 나중에 문과로 돌리는 학생들 많아서 분모가 줄어들고요 정시인 수능에 집중하는 재수생 반수생 유입돼서 상대적으로 상위층은 늘어나는 이중고 겪거든요..
5. 수능대박기원하며
'17.8.2 8:11 PM (211.244.xxx.154)적정으로만 썼다가 6개 떨어지고 ㅠㅠ
한군데는 학종이였는데 예비5로 마감 ㅠㅠ
겨우 겨우 정시로 지금 대학다니고 있어요.
수시로 썼다면 살짝 하향했어도 지금 다니는 대학보다는 나았을 곳들 많았는데 말이죠.
그런데 어차피 재수는 아이가 안한댔어요. 수능 성적 쪽박이 원래 본인실력이라고 더는 힘들어서 공부하기 싫다더라구요.
아이도 짠하고.. 지금 만족하고 다니는게 더 짠해요.
올해 다시 수시 원서 몇개는 쓸 예정입니다만 수능없이 학종으로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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