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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신이 훑어보라고 이렇게 입은게 아닙니다"

조회수 : 14,672
작성일 : 2017-08-02 17:35:15
http://v.media.daum.net/v/20170802113237330?rcmd=rn


그저 본인들이 좋아서 그렇게 입는 것과 그저 본인들이 좋아서 그렇게 훑어보는 것의 차이.
그렇게 훑어보지 말아야 한다고 요구하려면 그렇게 입지도 말아야 하는 게 아닐지.
개 앞에 맛있는 냄새가 진동하는 고깃덩어리를 던져 놓고는 절대로 먹어서는 안 되는 것은 물론이고 침조차 흘려서는 안 된다고 강요하는 꼬라지가 연상되는...
성욕에 있어 남자는 개와 다를 바 없습니다.

IP : 122.128.xxx.42
9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17.8.2 5:38 PM (140.207.xxx.255)

    보통 몸매좋고 예쁜분들은 과감한 노춘옷 입고도 그런 시선 즐기거나 무시하던데

    꼭 BMI 30넘고 몸매 안되는 분들이 저런소리 해요

    보통 연예나 결혼 힘든 분들이 "남자 성욕 " 이런 소리 하더라구요

  • 2. ...
    '17.8.2 5:40 PM (211.58.xxx.21) - 삭제된댓글

    글쎄요... 눈이 마주쳐도 계속 보는것은 만만하니까 그런거죠.
    니까짓게 내가 니 몸 좀 본다는데 어쩌려구?하는 심리.
    자기 상사 와이프나 자기 생사여탈권 쥔 여자 보스가 헐벗고 있다고해도 대놓고 뚫어져라 볼 수 있을까요?

    힐끗힐끗은 본능이나 호기심이나 그럴 수 있다고 쳐도
    대놓고 그러는건 만만해서 그런거예요.

  • 3. ㅇㅇㅇ
    '17.8.2 5:40 PM (118.91.xxx.167)

    전 짧은 반바지 안 입어요 쳐다보는 시선이 싫으면 그냥 안 입으면 되여 여자인 저도 핫팬츠 입은 여자나 노출 있는 여자들 보면 시선이 가던데 남자는 오죽 하겠어요

  • 4. ㅁㅁ
    '17.8.2 5:42 PM (125.178.xxx.12)

    한국 남자나 원글은 인간이 아니라 개랑 같다고 이야기 하고 있는거군요

  • 5. marco
    '17.8.2 5:43 PM (14.37.xxx.183)

    시선을 끌면서
    그 시선이 싫다...
    눈 내리깔고 다녀야 하나...

  • 6. ㅎㅎㅎ
    '17.8.2 5:46 PM (122.128.xxx.42)

    가끔 나도 개가 아닌가 생각되기는 합니다.
    헐벗은 여자들을 보면 나도 모르게 한참을 쳐다 보고 있거든요.
    '와아... 저 여자는 저렇게 입고도 외출을 하네? 정말 밤길 조심해야겠다'
    쓸데없는 걱정이 머릿속을 오락가락.

  • 7. ...
    '17.8.2 5:47 PM (125.185.xxx.178) - 삭제된댓글

    어떤 여자가 빤스보다 더 짧은 바지입고 가길래
    한참 봤네요.
    용기가 대단하다 하면서요.
    그것도 안되겠쥬?

  • 8. ㅇㅇ
    '17.8.2 5:50 PM (175.223.xxx.177)

    너무 바지가 짧아서 엉밑살이 보이는데 나도 모르게 추하다란 말이 나오더군요.

  • 9.
    '17.8.2 5:50 PM (218.51.xxx.111) - 삭제된댓글

    보이는걸 어떡해요
    여자지만 눈에 띄는걸

  • 10.
    '17.8.2 5:51 PM (14.38.xxx.138) - 삭제된댓글

    여자도 몸매 좋은 남자 지나가면
    시선강간 하던데...

  • 11. qas
    '17.8.2 5:55 PM (175.200.xxx.59)

    신사의 품격에서 윤세아가 노출 있는 옷 입으니 남자친구인 김수로가 자기 양복 벗어서 덮어주면서
    지나가는 남자들이 쳐다본다고 한 소리 하니까
    내 몸매 좋아서 보라고 일부러 입은 거다,라는 말이 솔직하고 당당해보이던데...

    솔직히 남들 보라고 입는 것도 맞지 않나요?

  • 12. ㅂㄹ
    '17.8.2 5:58 PM (219.254.xxx.151)

    80넘은 노인네들도 끈나시나 반바지 짧은치마 여성들보면 눈을 못떼던걸요 전 그런시선 더러워서 그렇게안입습니다 솔직히 지하철계단 오르내릴때 팬티다보이게 짧게는 안입어시음좋겄어요 엉덩이 접히는 살보이게 짧은반바지 입는것두요

  • 13. ㅁㅁㅁㅁㅁ
    '17.8.2 5:59 PM (211.196.xxx.207)

    안 쳐다보면 또 무성욕자네, 고자네, 초식남이네 네이밍 해대면서 어쩌라고?

    남자가 찐따같으면 시선강간 빼에에엑!
    남자가 벗겨 먹을 게 있을 것 같으면 내 매력에 넘어왔어 웃흥~

  • 14. ㅇㅇ
    '17.8.2 5:59 PM (175.196.xxx.212) - 삭제된댓글

    아니죠. 이건 매너의 차이예요. 여자몸에 시선이 가는건 남자들 본능이죠. 근데 눈치껏 슬쩍 보는것도 아니고 대놓고 뚫어지게 훑는것은 매너가 없는 행동이예요. 저 미국에서 20년 살았는데 대부분의 일반
    미국인들은 남자나 여자나 누군가를 뚫어지게 쳐다보는것을 매너없는 행동으로 생각하고 그렇게 행동하지 않아요. 한국은 남자들이, 특히 중년남자들이, 정말 너무 매너가 없어요. 남자가 여자몸을 뚫어지게 쳐다보는것까지 갈것도 없이 누군가를 뚫어지게 쳐다보는것자체가 매너없는 행동이예요

  • 15. ㅎㅎ링크따라가보니
    '17.8.2 6:03 PM (58.229.xxx.81) - 삭제된댓글

    댓글들 과격하네요 ㅎㅎ

  • 16. 댓글빵터짐
    '17.8.2 6:04 PM (218.55.xxx.126)

    링크 댓글에

    (못생기고 뚱뚱하고 머리벗겨지고 늙수구레한) 너 보라고 입은거 아니다

  • 17. ㅇㅇ
    '17.8.2 6:04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머래

    나도 평안히 다니고 싶은데

    눈낄끄는 것은 보는 나도 힘듦

  • 18. ....
    '17.8.2 6:05 PM (175.223.xxx.170)

    남자들은 서로 쳐다본다고 주먹질하고 싸움도 나더만..
    백인들 많은 여행지 가셔서 동양인이라고 시선집중 되는 것도 한번 즐겨보시고요.. 길에 휠체어 타거나 몸 불편한 분들도 시선을 끄는건 어쩔 수 없는거니 꼭 아래위로 빤히 스캔해주세요

  • 19. ...
    '17.8.2 6:06 PM (223.39.xxx.204)

    시선이 싫으면 안입으면 됩니다.
    같은 여자가 봐도 지하철계단에서 치마 짧으면 자꾸 시선갑니다.
    보고싶어서가 아니라 저렇게 짧으면 뒤에 남자들 다 보이겠네 하면서 생각들고요.
    잘난 몸매는 아니지만 그런 시선 싫어서 대중교통탈땐 그런옷 안입어요

  • 20. ...
    '17.8.2 6:07 PM (175.223.xxx.200) - 삭제된댓글

    제가 운동하는 곳은 여자보다 남자들이 더 많은데요.
    여자들이 스포츠 레깅스만 입고 운동해도 변태같은 눈길로 하반신을 흝어보는 남자들이 없어서 너무 좋아요.

    옷이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 문제에요.

  • 21. ㅇㅇ
    '17.8.2 6:08 PM (175.196.xxx.212)

    아니죠. 이건 매너의 문제예요. 인간이 이성의 몸매에 시선이 가는건 인간의 본능인데 타인이 불편함을 느낄정도로 뚫어지게 쳐다본건 정말 무례하고 매너없는 행동이예요. 저 미국에서 20년 살았었는데, 남자가 여자몸을 대놓고 훑는것까지 갈것도없이 누군가를 사람이 느낄정도로 뚫어지게 쳐다보는것자체를 매너없는 행동으로 여겨서 그런행동 안해요. 한국은 중년남성의 무매너는 말할것도 없고, 그냥 일반인들도 누군가를 뚫어지게 쳐다보는걸 매너없는 행동이란 생각을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특히 나이많은 분들일수록... 젊은 사람들은 덜하구요

  • 22. 하아...
    '17.8.2 6:09 PM (218.55.xxx.126)

    175.223.xxx.200 님.. 제가 정말 이런 말 하는거 너무너무 죄송한대요,

    그렇게 보고 싶지 않아서 그럴거에요.................................................. 네 말씀처럼 사람이 문제에요, 그 옷을 입은 사람이..ㅠㅠㅠㅠ

  • 23. 남의 눈깔도
    '17.8.2 6:12 P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

    규제하자 이건가

  • 24. ㄷㄴㄱ
    '17.8.2 6:12 PM (223.62.xxx.216)

    너 보라고 입은 거 아니니 시선강간여혐이고
    청와대 미팅에서 남자들이 모두
    노타이, 짊은 바지에 밝은 색 셔츠입어서 여혐입니다.
    ???!

    나에게 여성이라는 명사를 넣은 문장을 주면
    그 모든 것이 여혐이었음을 알려 주겠다.

  • 25. ...
    '17.8.2 6:13 PM (175.223.xxx.200) - 삭제된댓글

    218.55.xxx.126님

    전 스포츠 클라이밍을 하는데 제가 다니는 곳은 여자들은 거의 다 스포츠 레깅스 입어요.
    운동 특성 상 거의 다 젊은 여자들이고 뚱뚱한 사람도 거의 없는데, 옷 입은 사람이 뭐가 문제라는 거죠?

  • 26. ㅇㅇ
    '17.8.2 6:13 PM (175.196.xxx.212)

    여기 옷을 그렇게 입은 여자들이 문제라는 분들....옷을 야하게 입어서 성폭행당했다라고 하실 분들이네요. 참내....눈길이 가는거랑 뚫어지게 쳐다보는거랑 별개의 영역이예요. 전자는 본능이지만 후자는 교육과 매너의 문제입니다. 인간이 본능대로만 살아도 되면 걍 개돼지랑 다를게 뭔가요? 교육의 문제라고 봐요. 매너없는 행동을 본능이라며 당연시하는 분들,,,,,,희한하네요.

  • 27. ...
    '17.8.2 6:14 PM (50.67.xxx.52) - 삭제된댓글

    저도 여자들 핫팬츠 입고 다니는게 같은 여자지만 징그러운 누낌이 들어요..

  • 28. ㅎㅎㅎ
    '17.8.2 6:14 PM (122.128.xxx.42)

    매너는 쳐다보는 사람만의 문제가 아니죠.
    본능대로 헐벗고 자신의 육체를 과시하는 것은 교육 잘 받은 때문일까요?

  • 29. 윗님
    '17.8.2 6:17 PM (125.185.xxx.178)

    여자보다 남자가 더 동물적인 부분이 많고.
    지금까지의 사회가 사회적 매너를 중요시한지 얼마되지
    않았어요.
    그러니 적당히 서로 조심하자는 뜻입니다.
    내가 어떻게 입든지 쳐다보는건 무조건 시선강간이라는건
    비논리적이고 강압적인 논리 아닌가요.

  • 30. ㅇㅇ
    '17.8.2 6:21 PM (175.196.xxx.212)

    ㄴ 원글기사 읽어보세요. 원글기사에서 시선 강탈벋받은 여자분들이 헐벗고 다녔나요? 아니잖아여. 여름에 그럼 푹푹 찌는데 온 몸을 휘감고 다닐까요? 뚫어지게 쳐다보는 행위자체가 매너없고 못 배운 행동인데 왜 엄한 여자탓들을 하세요.

  • 31. ㅋㅋ
    '17.8.2 6:21 PM (223.62.xxx.216)

    중고딩 때 할리퀸 로맨스에서
    남녀 주인공이 첫 눈을 맞댈 때
    여주는
    남주의 몸매를 훑고가는 노골적인 시선을 느꼈다....
    이 문장 꼭 있었던 게 생각나네요ㅋㅋㅋ
    그리고 여주가 남주의 탄탄한 가슴과 올라간 엉덩이 서술하는 문장이 이어졌고요 ㅋ
    시선강간은 일찌감치 서양 여성 작가들의 펜과
    전 세계적인 여성 독자들에 의해
    반세기 동안 자행돼고 있었던 거군요!

  • 32. ,,
    '17.8.2 6:21 PM (14.38.xxx.138)

    똥고치마나 웃통 헐벗고 다니는 사람보면
    제정신이 아닌것 같긴해요.
    가정교육까지는 생각 못했네요.
    개 돼지도 아니고 왜 저리 헐벗는 건가요?

  • 33. ㅎㅎㅎ
    '17.8.2 6:23 PM (122.128.xxx.42)

    링크 기사에 남자들은 안 더워서 긴바지에 단정한 반소매를 입고 다니는 게 아니라는 댓글이 있더군요.

  • 34. ㄷㄴㅂ
    '17.8.2 6:24 PM (223.62.xxx.216)

    남자는 니가 동물이냐 보지 마 하면서
    지들은 동물인가, 헐벗고 다니게

    여자는 왜 웃통 못 벗고 다니냐는 여성해방 시위는 하지 말던가...하나만 좀 하지 그래?

  • 35. ㅇㅇ
    '17.8.2 6:27 PM (110.70.xxx.46)

    성욕에 있어서 개나 다를바 없으면 개취급도 감수해야지 뭐랰ㅋㅋㅋㅋㅋㅋㅋ

  • 36.
    '17.8.2 6:27 PM (118.220.xxx.166)

    본인 좋아서 입고 다닌다는건데..그럴거면 남의 시선은 왜 신경쓰는건지.이리 말하는것도 웃겨요.
    내맘대로 입는데.그런 눈으로 쳐다보지마...잖아요

    물론..어느정도 노출이 있지만 과하지 않는 분들도.노골적으로 훑어보는 남자들의 시선은 잘못되었죠
    저도 그런건 정말 싫은데..모든 남자들은 저렇게 취급하는것도..말이 안되죠.

  • 37. .......
    '17.8.2 6:29 PM (175.223.xxx.170)

    '시선강간 당해도 싼 노출'이라는게 기준이 아주 주관적인건데. 헐벗고 똥꼬치마 입고 다녀야만 시선강간 당할 것 같나요. 그냥 무릎 위로 적당히 올라오는 길이 입고 다녀도 당할 사람은 당하고. 발목까지 오는 롱스커트 입어도 y존 보인다고 희번득대는 놈들 있고 펜슬스커트 입어도 엉덩이 스캔하는 놈들은 있어요. 처음엔 노출 심한 여자부터 지탄하지만 그 다음 손가락질 당하는 대상은 내가 되리란 생각은 안하나. 스스로 열심히 옥죄며 푸대자루 원피스만 입고 사세요..

  • 38. 어쨌든 결론은
    '17.8.2 6:30 PM (175.223.xxx.200) - 삭제된댓글

    선진국에서는 남의 몸을 뚫어지게 쳐다보는 것이 무례한 일이고, 욕먹을 일이지만

    한국에서는 그래도 되고, 남자가 흝어 보도록 옷을 입은 여자들이 잘못이라는 거네요.

    20년 전에 인도 여행 갔을 때
    무릎이 보이는 옷을 입은 여자를 징그럽게 흝어 보던 남자들이 생각나는군요.

  • 39. 여기가
    '17.8.2 6:31 PM (183.96.xxx.122)

    외국이 아닐진대, 더 조심할 필요는 있죠.
    아니, 외국도 너무 드러내는 복장은 길여성으로 보지 않을까요. 딱 와이존에서 끊어지는 숏팬츠에 오히려 놀란다던데.

  • 40. 어쨌든 결론은
    '17.8.2 6:31 PM (175.223.xxx.200) - 삭제된댓글

    선진국에서는 남의 몸을 뚫어지게 쳐다보는 것이 무례한 일이고, 욕먹을 일이지만

    한국에서는 남자가 흝어 보도록 옷을 입은 여자들이 잘못이라는 거네요.

    20년 전에 인도 여행 갔을 때 
    무릎이 보이는 옷을 입은 여자를 징그럽게 흝어 보던 남자들이 생각나는군요

  • 41. ...
    '17.8.2 6:31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솔직히 뽑내고싶은 마음에 입는거 아닌가요?
    누군가 봐주면, 역시 내 몸매가 좋아, 하면서 기분좋아하면 되지, 왜 그 시선을 더러워하는지

    내가 몸매 좋았다면 기분좋게 뽑내고 다녔을듯

  • 42. ㅇㅇ
    '17.8.2 6:37 PM (175.196.xxx.212)

    ㄴ윗님 동의해요. 여기 여자분들은 나이대가 있어서그런지 아님 옷을 시원하게 입고다니는 젊은 여성분들에 억하심정이 있어선지 여자탓하는 분들이 많네요. 직장에서 어떤 여자들이 헐벗고 다니나요? 원글기사에 직장내에서도 남자상사들이 몸을 훑는게 느껴진다고 나왔ㄴ데도 무조건 여자탓하네요. 성폭행 당한 여성들이 옷을 야하게 입고다니니 성폭행당하지...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게 놀랄일도 아니네요. 본능은 한국남자들만 있나요? 미국여자들 한국여자들보다 더 시원하게 가슴파고 다녀도 뚫어지게 몸을 쳐다보는 미국남자들 본적 없어요. 왜냐면 그런행동이 매너없는 행동이란걸 배우고 자라서죠.

  • 43. ㅇㅇ
    '17.8.2 6:40 PM (175.196.xxx.212)

    여기 댓글들 보면 왜 한국남자들이 도덕적으로 더럽게 살아도 용서받는지 알거같아요. 미혼이건 기혼이건 한국남자들 다수가 마사지방이며 룸싸롱이며 돌면서 정말 더럽게 몸 굴려도 남자의 본응이니 어쩔수없다라고 두둔하고 이해해주는 한국여자분들이 많아서네요...나참....

  • 44. 정말 답답한 것은
    '17.8.2 6:41 PM (122.128.xxx.42) - 삭제된댓글

    한국은 선진국이 아닌데 선진국에서는~ 말이죠~ 빤스만 입고 다녀도 아무도 안쳐다봐요~ 쳐다보는 건 매너가 아니죠~를 외치는 겁니다.
    아직까지 한국에서는 벗고 다니는 여자를 뚫어지게 쳐다보는 건 매너가 아니라고 가르치지는 않잖아요?
    아직까지는 벗고 다니는 여자들이 신기한 성육의 대상으로 밖에 인식되지 않는 나라에서 미국을 외치면 어쩌자구요?
    미국의 매너가 필요하면 미국으로 가서 벗고 다니도록 하세요.
    한국에는 한국에 맞는 매너가 있는 겁니다.
    별 이상한 사대주의가 다 있네요.

  • 45. ㄷㄴㄱ
    '17.8.2 6:42 PM (223.62.xxx.216)

    시선강간은 늬들 논리
    안구테러는 내 논리
    개쌍마이웨이 못 할거면 입지 말던가?

  • 46. 정말 답답한 것은
    '17.8.2 6:43 PM (122.128.xxx.42)

    한국은 선진국이 아닌데 선진국에서는~ 말이죠~ 빤스만 입고 다녀도 아무도 안쳐다봐요~ 쳐다보는 건 매너가 아니죠~를 외치는 겁니다.
    아직까지 한국에서는 벗고 다니는 여자를 뚫어지게 쳐다보는 건 매너가 아니라고 가르치지는 않잖아요?
    아직까지는 벗고 다니는 여자들이 신기한, 그저 성욕의 대상으로 밖에 인식되지 않는 나라에서 미국을 외치면 어쩌자구요?
    미국의 매너가 필요하면 미국으로 가서 벗고 다니도록 하세요.
    한국에는 한국에 맞는 매너가 있는 겁니다.
    별 이상한 사대주의가 다 있네요.
    미국 외치며 남자들을 비난한다고 해서 당장 달라질 게 뭐냐는 겁니다.

  • 47. 음..
    '17.8.2 6:44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우리 여자들이 얼마나 사회적으로 옥죄면서 사는데
    옷입는거까지 꼰대들에게 간섭받고
    더더군다나 같은 여자꼰대들에게까지 간섭을 받아야 하는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가슴골 좀 보인다고 남자들에게 잡혀먹어도 된다~라는 이런 사고방식
    가슴을 그냥 지방덩어리라고 생각하고보면
    전~~~혀 이상하지 않아요.
    엉덩이 아래 살 그것도 지방덩어리라고 생각하면
    이상하게 보이지 않아요.

    사고방식만 좀 바꾸면 여자들이 속옷이 보이든
    가슴골이 보이든 엉덩이 살이 보이든
    전~~~~혀 거슬리지도 않고
    그냥 보이네~이정도로 슥~넘어 갈 수 있는데

    그것을 못참고 난리를 치는 이런 사람들이 더더더 이상해요.

    가슴보이면 섹스하자는 것으로 해석하는거
    이것도 병 아닌가요?

    남자들도 변해야 하지만 같은 여자들이 우선 변해야지요.

    여자들도 더더더 난리를 치네요.

    온몸 꽁꽁 싸매고 다니는 여자분들은 여자들이 좀 자유롭게 옷 입고 다니는거
    엄청 거슬리게 생각하더라구요.
    꽁꽁 싸매고 다니는 사람들이 더더더 시선 의식하는거 아닌가요?
    왜 남의 시선에 본인의 자유를 구속하나요?

    옷을 자유롭게 입을 수 있는 자유가 얼마나 좋은데요.

    좀 놔두세요. 옷이라도 자유롭게 입도록
    세상의 굴레가 얼마나 많은데 옷이라도 자유롭게 입어서 살 도록 좀 합시다.

    여자들끼리라도 좀 서로 관심끄구요.

    여자들이 변하다 보면 남자들도 인식이 변하게 되어 있어요.
    남자들은 원래 느리니까 여자들이 가르치면 되는거죠.

    노출한 여자를 보면 미친 남자들도 손가락질, 꼰대같은 여자도 손가락질


    성범죄는
    형벌을 엄~~하게 하면 그나마 줄어 들게 되어있어요.
    노출을 많이하냐 안하냐가 아니구요.

  • 48. ㅁㅁㅁ
    '17.8.2 6:45 PM (125.178.xxx.12)

    가정교육을 자율학습으로 배웠나..

  • 49. 하하
    '17.8.2 6:46 PM (175.223.xxx.170)

    ㅋㅋㅋㅋㅋ 우리모두 개발도상국식 매너 탑재합시다
    베스트에 걸린 가래뱉고 힐끗대는 중장년 매너 글이 오버랩되네요

  • 50. ㅡㅡ
    '17.8.2 6:46 PM (111.118.xxx.146)

    벗는 마음이나 보는 마음이나 근본은 똑같음

  • 51. 음..
    '17.8.2 6:46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누드비치에서는 그냥 성폭력 당해도 되겠네요?
    다 벗고 있으니까
    날 잡아잡수셔~~~라는 사인으로 보면 되는건가요?

    피부가 많이 보인다고 성폭력을 당하는것이 아니라

    힘없고 어수룩해보이는 사람들이 더~~당한다는거 통계로 나와있어요.

    옷으로 꽁꽁 몸을 싸맬것이 아니라
    운동을 하세요.
    남자들에게 안당하려면

    옷으로 꽁꽁싸매니까 나는 안전할꺼요?
    천만에 말씀
    꽁꽁 싸매고 힘없이 축~~~늘어져서 당하면 남자들에게 타겟이 더더 된다는거죠.

  • 52. 음..
    '17.8.2 6:48 PM (14.34.xxx.180)

    남자들 시선에서 자유로우려면 브레지어 대여섯개씩 차고 다니면 빤쓰 5개씩 입고다니면
    너무나 안전하고 좋겠네요.

  • 53. 오늘
    '17.8.2 6:48 PM (223.62.xxx.216)

    우리 회사 여자 실습생
    몸 써야 하는 일인데 이틀째 핫팬츠에 끈나시 입고 왔던데?
    여자 옷차림에 훈수 두면 꼰대, 무매너라
    아무도 아무 말 하지 않고 있어요.
    스쳐도 성희롱 각 나오니
    특히 남직원들은 일 도와준다 옆으로도 가지 말라 했네요.

  • 54. ㅇㅇ
    '17.8.2 6:49 PM (175.196.xxx.212)

    ㄴ 미국사대주의가 아니죠. 잘못한 사람에대한 지적을 안하니까 문제인거죠. 여기 댓글들을 한번 보세요. 그럼 언제까지 그럴건데요? 잘못한 대상에대한 지적을 안하면 누가 대체 잘못된 부분을 고치나요? 저 여자분들중 누가 지적받을만큼 행동했나요? 브래지어만 입고다녔나요? 아님 빤스만 입고다녔나요? 잘못한 대상에대한 지적은 없고 전부 여자탓하는 분들밖에 없잖아요

  • 55. ...
    '17.8.2 6:52 PM (183.96.xxx.122)

    두번 쳐다보도록 하고 다니면서 쳐다본다 뭐라 할 수 있나요?
    사회적 통념 이상으로 벗고 다니면 최소 매력적인 외모로 이성을 유혹하려는구나 생각해요. 반응이 본인이 기대했던 젊고 매력적인 남성이 아니어서 문제였던 거 아닌가요?
    불특정 다수 앞에서 그렇게 입었다면 그정도 시선쯤은 무시할 줄 알아야지요. 벗고 나올 용기는 있어도 시선 처리할 배짱은 없나요?

  • 56. 보여서 보는데
    '17.8.2 6:54 PM (122.128.xxx.42)

    그게 왜 잘못인가요?
    입고 싶어서 입는 것과 어떤 차이가 있는 겁니까?

  • 57. ㄷㄴㄱ
    '17.8.2 6:58 PM (223.62.xxx.216)

    댁 맘대로 입어요, 댁 자유에요.
    내 시선도 자유로 냅두고요.
    헐벗은 게 불편한 내 섬세한 신경과 기분은
    왜 배려하지 않는 거에요?

  • 58. ...
    '17.8.2 6:59 PM (175.223.xxx.200) - 삭제된댓글

    보여서 뚫어지게 보고, 보이니까 흝어 보는게 왜 잘못이냐고 물으시는 거에요?

    와 진짜 답이 안나오네요.

    그리고 본문에 링크된 기사 어디에 헐벗었다고 되어 있습니까? 있지도 않은 글을 상상으로 읽는 재주가 대단하십니다.

  • 59. ...
    '17.8.2 7:04 PM (175.223.xxx.200) - 삭제된댓글

    여기서 보여서 뚫어지게 보고, 보이니까 흝어 보는게 왜 잘못이냐고 묻는 사람들 인도인들 한가운데에 떨어뜨려놓고 싶네요.

    그러면 남을 뚫어지게 보는 게 얼마나 무례한 짓인지 곧바로 알게 될 텐데요.

    인도 갔다 온 사람들은 이게 무슨 뜻인지 알 거에요. 거기 사람들도 여기 댓글 다신 많은 분들처럼 다른 사람을 뚫어지게 보는 걸 전혀 개의치 않거든요.

    심지어 영화 보는 3시간 동안 스크린은 안보고 옆자리에 앉은 내 얼굴만 뚫어지게 쳐다 보는 놈도 있었어요. 아예 몸을 옆으로 돌려서요.

  • 60. 아니..
    '17.8.2 7:05 PM (211.36.xxx.139)

    남의 몸을 뚫어지게 쳐다보는 것이 무례한 일이고, 욕먹을 일이지만

    한국에서는 남자가 흝어 보도록 옷을 입은 여자들이 잘못이라는 거네요.22222222

  • 61. ..
    '17.8.2 7:10 PM (211.224.xxx.236)

    살이 많이 보이면 남자던 여자던 눈이 가게 되어 있어요. 꼭 남자가 성욕이 높아서 그런게 아니라. 여자도 여자사람,남자사람이 헐벗고 있으면 맨살에 눈이 가요.

  • 62. 여자들이 잘못이 아니라
    '17.8.2 7:12 PM (122.128.xxx.42)

    보여서 보는 것을 욕할 일은 아니라는 거죠.
    벗고 싶은대로 벗고, 보고 싶은 대로 보면 그걸로 그만이잖아요.
    미국에서도 어쩌다 눈이 마추지면 시선강간이라고 난리 피우나요?

  • 63. 성욕에
    '17.8.2 7:37 PM (222.110.xxx.31) - 삭제된댓글

    있어서 개와 다를 바 없다면 묶어놔야겠네요

  • 64. ㅇㅇ
    '17.8.2 8:28 PM (175.196.xxx.212)

    여기 남자들 옹호하시는분들 이해를 못하시는건지 아님 개념이 없으신건지.....보여서 보는거에도 정도가 있어요. 눈에 보여서 슬쩍 티 안나게 보는거랑 위아래 스캔하듯 뚫어지게 보는거랑 같나요? 전자는 인간의 본능이지만 후자는 정말 개념없고 무례하고 노매너예요. 아니 잘못된 행동은 두둔하면서 왜 여자를 탓을 하나요? 그 여자들이 헐벗고 다니는게 아니잖아요. 누군가를 불편할정도로 뚫어지게 쳐다보는건 그냥 노매너예예여. 한국이면 노매너가 이해되야하나요? 한국남자들이 노매너니 여자들이 알아서 조심하란얘기밖에 더 되나요? 노매너면 노매너 탓을 햐야지 왜 엄한 여자탓을하고 남자의 본능이네 어쩌네 두둔을하나요? 여기서 여자복장탓하는 분들 논리상 성폭행당한 여자들이 옷을 야하게 입고 돌아다녀서 그렇다고 말하는 분들과 다를바 없어요. 그냥 한국남자들이 개매너인걸 왜 굳이 이런저런 이유 들어가며 두둔하나요?

  • 65. 비비
    '17.8.2 8:35 PM (125.176.xxx.253) - 삭제된댓글

    노출심한 옷 입은 여자보면 같은 여자라도 시선이 저절로 가던데... 남자는 더 하겠죠..
    하여튼 요즘 가슴 까놓고 다니는 여자들
    왜이리 많은지...
    가슴수술 그리 자랑하고 싶은지. 쯧쯧

  • 66. 사이다댓글
    '17.8.2 9:54 PM (203.226.xxx.82)

    '17.8.2 6:46 PM (111.118.xxx.146)
    벗는 마음이나 보는 마음이나 근본은 똑같음

  • 67. ㄷㄴㅂ
    '17.8.2 10:00 PM (223.62.xxx.216)

    노매너라는 건 오롯이 그 쪽 주장이니까요.

  • 68. ㄷㄴㄱ
    '17.8.2 10:03 PM (223.62.xxx.216)

    노매너 주장해얄 쪽은 그 꼴 싫은 이쪽이라고요.
    너 쳐다보면 다 몸매 탐하는 게 아니라고요.
    꼴값하네의 시선이라고요.
    여자인 내가 싫다는데 공감능력 드럽게 없네? 여자 맞아요?
    일베 같은뎅??

  • 69. ..
    '17.8.3 12:20 PM (175.198.xxx.228) - 삭제된댓글

    봐달라고 그렇게 입고 다니는 것 아닙니까??
    더워서라고요?
    핑계죠.
    좀 덜 패이고 길이 좀 더 길어도 더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옷 많습니다.

  • 70. 시선도 권력
    '17.8.3 12:40 PM (14.39.xxx.35)

    시선도 권력이죠. 중립적 의미로 보는 것과 "너가 이렇게 입은 것은 _____ 라는 의미잖아"라며 자기 해석이나 자기 의도를 인정받으려고, (남자들 경우) 음흉하고 집요하게 계속 보거나, (여자들 경우) 수치심을 느끼라고 비난조로 꼬아보지 말라는 거지요. 그냥, "아, 저렇게 입었구나"하고 지나치면 되고요. 혹시 튀게 입어서 시선이 가더라도 자신의 호기심이 만족될 때까지 봐야겠다면서 티가 나게 구는 것은 매너가 아니라는 거예요. 그냥 중립적으로, 제발 과도하게 해석하고 의미부여하지 말고 보이는 것 보세요... 시선에도 맥락과 의미가 있고요. 권력관계가 내재되어 있다구요 ...

  • 71. ..
    '17.8.3 12:48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훑어 보라고 입은 것은 아닐 지 몰라도,
    그렇게 보면 훑어 보는데도, 그렇게 입는 것은 또 뭐임?

    그렇게 훑어보임을 당하지 않는 방법이 있는데도, 꼭 그렇게 입고 훑어봄을 당하십니까.

    신체의 어느 부분은 가리게 되어 있는데, 아슬아슬 노출 될락말락..하면,
    본능적으로 시선이 가게 되어 있는데.. 왜 보냐 하고 하면 참으로 .. 머시기해요.
    그렇게 입고 다니는 게 자유라면, 보면 좀 어때요 싶네요.

  • 72. ..
    '17.8.3 12:50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훑어 보라고 입은 것은 아닐 지 몰라도,
    그렇게 보면 훑어 보는데도, 그렇게 입는 것은 또 뭐임?

    그렇게 훑어보임을 당하지 않는 방법이 있는데도, 꼭 그렇게 입고 훑어봄을 당하십니까.

    신체의 어느 부분은 가리게 되어 있는데, 아슬아슬 노출 될락말락..하면,
    본능적으로 시선이 가게 되어 있는데.. 왜 보냐 하고 하면 참으로 .. 머시기해요.
    그렇게 입고 다니는 게 자유라면, 보면 좀 어때요 싶네요.

    별다른 자기 해석이 있어서가 아니라, 나도 모르게 시선이 가는 거죠.

  • 73. ..
    '17.8.3 12:51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훑어 보라고 입은 것은 아닐 지 몰라도,
    그렇게 보면 훑어 보는데도, 그렇게 입는 것은 또 뭐임?

    그렇게 훑어보임을 당하지 않는 방법이 있는데도, 꼭 그렇게 입고 훑어봄을 당하십니까.

    신체의 어느 부분은 가리게 되어 있는데, 아슬아슬 노출 될락말락..하면,
    본능적으로 시선이 가게 되어 있는데.. 왜 보냐 하고 하면 참으로 .. 머시기해요.
    그렇게 입고 다니는 게 자유라면, 보면 좀 어때요 싶네요.

    보라고 입는 거 아냐 라고 자기 해석을 한다기 보다는, 나도 모르게 시선이 가는 거죠.

  • 74. ㅇㅇ
    '17.8.3 1:15 PM (211.237.xxx.63)

    여자든 남자든 지나친 과한 노출은 피해야 한다고 봅니다. 나 시원하라고 입는다 하지만
    지나다 봤는데 어떤 남자가 웃통 훌러덩 벗고 다니던(거의 벗은거나 다름없음;;;) 진짜 흉하고
    어휴.. 토할거 같았어요. ㅠ

  • 75. 호호맘
    '17.8.3 1:22 PM (61.78.xxx.161)

    같은 여자도 시선이 가요.

    어머 너무 몸매 이쁘네 이거 보다는
    주로
    헐~~~~~~ 미친거 아니야 ? 어찌 저렇게 입고 다닌데
    하는 놀라움의 시선이 많지만요

    쳐다보면서도 '저여자는 지가 이뻐서 처다보는 줄 알겠지 ?' 해요.ㅋㅋㅋㅋ

  • 76. 왜 보는데.
    '17.8.3 1:41 PM (175.113.xxx.52) - 삭제된댓글

    슬쩍봐야 하지요. 그냥 보면 되지.

    시선강간...말도 참 더럽네

    시선강탈이 더 맞지...........내 눈을 강제로 끌고 가게 해놓고...

    슬쩍봐야하고, 시선내리깔아야하고 먼 산보듯 해야 하도록 불편하게 한 건 모르시나.

  • 77. ...
    '17.8.3 1:57 PM (218.155.xxx.92) - 삭제된댓글

    찬반의 전제가 다르니 맨날 입씨름해봤자네요.

    노출의 정도가 문제라면
    덥네어쩌네해도 남자들은 다양하게 노출하지 않으니
    헐벗은 여자들 쳐다본다고 남자들에게 뭐라할수 있을까요.
    남자들이 찌찌를 교묘히 내놓는 레슬링나시티나
    대놓고 상의탈의나 꼬추만 가린 핫팬츠를 입고
    활보를 해봐야 역지사지 동변상련의 입장에서 논의가 되겠죠.

    남자들의 노출패션이 발달하기전에 부디 여자들이
    조금 더 입기를 바라는건 제가 꼰대라서 그럽니다.
    일부 여자들을 보면 남자들의 양말에 샌들같은
    위생적인(ㅋㅋ)패션마저 극혐이라며 여름마다 떠들면서
    벗든말든 내맘이라는 패션은 굉장히 존중받길 원하더라고요.
    그런게 이상해보이는 이유는 제가 명예남성이라 그런거겠죠.

    투시력과 상상력이 합쳐진 음흉한 시선은
    오지랖 쪄는 아줌마의 노골적시선이나
    페북에 올릴 심산으로 카메라부터 들이대는 젊은 사람들과
    같이 묶어서 논하는게 옳아요.
    어차피 심리적 폭력성이 똑같은데 주제를 갈라놓으니
    서로 잘난줄 알고 잘못하는지도 모르고 서로 비난만.

  • 78. 동물
    '17.8.3 1:57 PM (58.225.xxx.118)

    동물의 세계 아니고 매너를 갖춘 현대인이 되자는게 그렇게 어려워요..?
    속옷 수준, 수영복을 입고 있어도 심지어 홀딱 벗도 있어도 빤히 쳐다보거나 터치 하면 안되는게..
    문명인에게 그렇게 어려운 것인지..ㅠㅠ....

  • 79. cma
    '17.8.3 2:00 PM (1.240.xxx.206) - 삭제된댓글

    남들이 훑어보는거 싫으면 안입으면 끝.
    본인이 좋아 입었으면
    다른사람이 좋아보는건 존중해주시길.
    자기권리만 누리고,, 남권리는 사양한다?? 뭔 개같은..

  • 80. 노출은 아무나 하나?ㅎ
    '17.8.3 2:01 PM (14.41.xxx.158) - 삭제된댓글

    길가다 옆에 남자가 아 죽인다 소리 하길래 뭐지 하고 쳐다보니? 40대후반으로 보이는 여잔데 숏 미니 원피스 입었습디다 하늘하늘한 그 짧은 원피스 자락에 속옷 보일듯 말듯 아찔 시전함시롱~ 물론 다리 예술이고, 그니까 그본인도 자기 타고난 다리를 알아요ㅎ

    글서 노출도 몸매 예술이여야 하던가 하지 아무나 못해요! 솔까 내가 숏바지 입고 돌아댕겨도 그 아무도 안쳐다봅디다ㅎ 다음생에 몸짱으로 다시 태어나던가 해야지 원ㅎ

  • 81. ..
    '17.8.3 2:22 PM (223.62.xxx.157)

    세상말세네요 참내

  • 82. 근데
    '17.8.3 2:23 PM (218.148.xxx.52)

    전 예쁜 사람 쳐다볼수 있다 생각해요.
    근데 그 눈빛이 어떤가에 따라 다르겠죠.

  • 83. ㅅㅅㅅㅅ
    '17.8.3 2:54 PM (211.196.xxx.207)

    한여름 발리 해변에서 몽클레어 입고 있어봐라.
    사람들이 비키니 쳐다볼지, 널 쳐다볼지 해봐요.

  • 84. 보는 사람보다
    '17.8.3 2:55 PM (175.120.xxx.181)

    벗고 다니는 인간들이 더 혐오스럼
    벗었으면 그 정돈 감당해야지 시선강간같은 소리하네!
    여자가 봐도 혐오스럼

  • 85. 근데
    '17.8.3 3:01 PM (223.62.xxx.157)

    근데벗고다니는여자별로없구요 날더우니까 반바지민소매입은여자는봤어도 뚫어지게처다보는건 남자들마다다릅니다

  • 86. 안구폭력
    '17.8.3 3:17 PM (1.234.xxx.133)

    헐벗은 사람들이 욕먹는건 딱한가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기에 욕 먹는겁니다.
    수영장에서 휴가지에서 누가 뭐라하나?

    타인에게 시선 매너 강요하면서
    정작 당사자는 장소에 맞는 옷차림인지
    수구리고 일하는데 나시.핫팬츠입은건 욕먹어도 싸요.

    여기 좋아하는 외국은 더합니다. 슬리퍼맨발이라
    출입제한도 흔해요.

    시선강간도 뇌가 우동사리 맞구요.
    그걸 성폭행 옷 때문이라 할 그거 완전 개오버구요.

    서로 매너란 거지요.
    이 논란이 웃기다는 이유고 지발ㅡㅡㅡㅡ
    장소에 맞는 차림새 그거 매너
    지들은 개똥매너 차림으로 상대에게 매너운운
    이기적

  • 87. ..
    '17.8.3 3:25 PM (222.99.xxx.102)

    남자는 짐승이기에 여자 스스로 몸을 보호해야 한다고 생각해요ㅎ 그리고 임신도 해야 할 처자들이 짧게, 꽉 끼게 입는거 걱정되어요~~

  • 88. ...
    '17.8.3 3:36 PM (218.233.xxx.157)

    못생긴 여자들이 시선문제에 민감한 이유는
    저런 문제에 열을 올리면서 자신이 미인인 것 마냥 한번 착각에 빠져보고 싶기 때문이에요 ㅋㅋ

  • 89. 남자가 벗어도 흉해
    '17.8.3 4:15 PM (125.176.xxx.253)

    벗고 다니는 인간들이 더 혐오스럼
    벗었으면 그 정돈 감당해야지 시선강간같은 소리하네!
    여자가 봐도 혐오스럼 2222222

  • 90. 글쓴님 감사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8.3 4:54 PM (112.121.xxx.15) - 삭제된댓글

    난~~또 너무 위아래 쳐다보면서...

    음흉하게 보면 매너없는 짓인줄 알고 않했는데요.

    그렇게 쳐다보면... 인간도 아니고,,, 동물처럼 발정난 개새끼 로 볼까봐.....

    너무 위아래로 뚫어지게 보면 매너없고,,,,,, 근본없이 자란 티날 까봐....못했었어요 .ㅋㅋㅋㅋㅋㅋ

    글쓴님 글을 보니 자신감이 생기네요.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요.....내눈 내가 보는데 권리를 찾아야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남자들 요즘 바지가 핏이 있어서 ㅋㅋㅋㅋㅋㅋ 거기가 부각이 되긴 하죠.

    매너인줄 알고 안봤는데요...

    이제 저도 글쓴님 처럼 당당하게... 음흉하게 거기만 뚫어져라 볼께요. ^^

    거기가 작은지 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퇴근후 평가하면서...... 집에가면 심심하지도 않고 얼마나 좋은데요.ㅋㅋㅋㅋㅋㅋ

    제가 표정이 얼굴에 다 드러나서요.ㅠㅠ

    거시기 작으면 작다고 표정에 나오는데......

    설마 시선강간 당하는 남자는 제 표정 알아보지는 못하겠죠.....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전 남자가.....

    여유증으로 가슴나온거.... 남자가 탈모가 있는거... 뚫어지게 쳐다보고 싶어도 못봤었어요. ㅠㅠ

    매너없는 짓인줄 알고요. ㅠㅠ

    그런데 이젠 글쓴님 처럼 당당하게 시선강간을 할려고요.

    내가 중요하죠. 그쵸

    남의 생각이 뭐가 중요한가요???

    여유증이면 가슴만 보고 싶고, 대머리 남자면 대머리만 계속 보고 싶은 것은 사람 마음이죠~

    어유 저남자 여유증.... 남자 대머리...하면서 썩은 표정으로 볼까봐.......걱정인긴 한데요..

    글쓴님 보니 내가 보는데........

    상대방의 상처받는 감정이 뭐가 중요한가요???

    그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1. 글쓴님 감사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8.3 4:57 PM (112.121.xxx.15) - 삭제된댓글

    난~~또 너무 위아래 쳐다보면서...

    음흉하게 보면 매너없는 짓인줄 알고 않했는데요.

    그렇게 쳐다보면... 인간도 아니고,,, 동물처럼 발정난 개새끼 로 볼까봐.....

    너무 위아래로 뚫어지게 보면 매너없고,,,,,, 근본없이 자란 티날 까봐....못했었어요 .ㅋㅋㅋㅋㅋㅋ

    글쓴님 글을 보니 자신감이 생기네요.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요.....내눈 내가 보는데 권리를 찾아야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남자들 요즘 바지가 핏이 있어서 ㅋㅋㅋㅋㅋㅋ 거기가 부각이 되긴 하죠.

    매너인줄 알고 안봤는데요...

    이제 저도 글쓴님 처럼 당당하게... 음흉하게 거기만 뚫어져라 볼께요. ^^

    거기가 작은지 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퇴근후 평가하면서...... 집에가면 심심하지도 않고 얼마나 좋은데요.ㅋㅋㅋㅋㅋㅋ

    제가 표정이 얼굴에 다 드러나서요.ㅠㅠ

    거시기 작으면 작다고 표정에 나오는데......

    설마 시선강간 당하는 남자는 제 표정 알아보지는 못하겠죠.....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전 남자가.....

    여유증으로 가슴나온거.... 남자가 탈모가 있는거... 뚫어지게 쳐다보고 싶어도 못봤었어요. ㅠㅠ

    매너없는 짓인줄 알고요. ㅠㅠ

    그런데 이젠 글쓴님 처럼 당당하게 시선강간을 할려고요.

    내가 중요하죠. 그쵸

    남의 생각이 뭐가 중요한가요???

    여유증이면 가슴만 보고 싶고, 대머리 남자면 대머리만 계속 보고 싶은 것은 사람 마음이죠~

    어유 저남자 여유증.... 남자 대머리...하면서

    제가 그 남자를 썩은 표정으로 볼까봐.......걱정인긴 한데요..

    그 남자가 제 썩은표정보고...... 기분 나빠하지는 않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님 보니 내가 보는데........

    상대방의 상처받는 감정이 뭐가 중요한가요???

    그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성자 :

  • 92. ...
    '17.8.3 5:16 PM (175.223.xxx.200) - 삭제된댓글

    ㅎㅎㅎ

    112.121.xxx.15님을 본받아 전 중년 아줌마들 y존 좀 쳐다봐야겠어요.

    바지입은 아줌마들 중에 사타구니가 이상하게 끼면서 불룩하신 분들이 있어서 희한해서 궁금했는데, 남의 사타구니를 차마 빤히 쳐다볼 수가 없어서 잘 몰랐거든요. 왜 그런지 자세히 관찰 좀 해봐야겠네요.

    그리고 예전에 내 친구가 좀 통이 좁은 바지 입은 남자들 거기를 빤히 쳐다보며 왼쪽? 오른쪽? 그러길래 하지 말라고 했는데요. 담에 친구들 만나면 다같이 어느 쪽인지 내기 해보자고 하고 여럿이서 뚫어지게 봐야겠어요.

  • 93. ...
    '17.8.3 5:22 PM (175.223.xxx.200) - 삭제된댓글

    ㅎㅎㅎ

    112.121.xxx.15님을 본받아 전 중년 아줌마들 y존 좀 쳐다봐야겠어요.

    바지입은 아줌마들 중에 사타구니가 이상하게 끼면서 불룩하신 분들이 있어서 희한해서 궁금했는데, 남의 사타구니를 차마 빤히 쳐다볼 수가 없어서 잘 몰랐거든요. 왜 그런지 자세히 관찰 좀 해봐야겠네요.

    그 아줌마들이 그렇게 엉덩이나 사타구니가 끼는 바지를 입어서 제 시선이 쏠리게 했으니까 좀 뚫어지게 봐도 되겠죠?

    그리고 예전에 내 친구가 좀 통이 좁은 바지 입은 남자들 거기를 빤히 쳐다보며 왼쪽? 오른쪽? 그러길래 하지 말라고 했는데요. 담에 친구들 만나면 다같이 어느 쪽인지 내기 해보자고 하고 여럿이서 뚫어지게 봐야겠어요. 그 남자도 일부러 여자들 시선 끌려고 가운데 부분이 얼핏얼핏 느껴지는 바지를 입은 걸테니까요.

  • 94. 맞아요. 당당해 지자구요.
    '17.8.3 5:42 PM (112.121.xxx.15) - 삭제된댓글

     ...

    '17.8.3 5:22 PM (175.223.xxx.200)

    ㅎㅎㅎ

    112.121.xxx.15님을 본받아 전 중년 아줌마들 y존 좀 쳐다봐야겠어요.

    바지입은 아줌마들 중에 사타구니가 이상하게 끼면서 불룩하신 분들이 있어서 희한해서 궁금했는데, 남의 사타구니를 차마 빤히 쳐다볼 수가 없어서 잘 몰랐거든요. 왜 그런지 자세히 관찰 좀 해봐야겠네요.

    그 아줌마들이 그렇게 엉덩이나 사타구니가 끼는 바지를 입어서 제 시선이 쏠리게 했으니까 좀 뚫어지게 봐도 되겠죠?

    그리고 예전에 내 친구가 좀 통이 좁은 바지 입은 남자들 거기를 빤히 쳐다보며 왼쪽? 오른쪽? 그러길래 하지 말라고 했는데요. 담에 친구들 만나면 다같이 어느 쪽인지 내기 해보자고 하고 여럿이서 뚫어지게 봐야겠어요. 그 남자도 일부러 여자들 시선 끌려고 가운데 부분이 얼핏얼핏 느껴지는 바지를 입은 걸테니까요.

    ------------------------------------------>>

    맞아요. 남자들 요즘 너무 야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날 유혹하듯이 ....일부러 한번씩 봐주세요~ 하고 다닌다니깐요 ㅋㅋㅋㅋㅋㅋ

    끼는 바지 입고,,,, 좀 거기 큰 사람들이 바지 끼게 입으면 볼맛이 있긴 한데요.

    작은사람들이 입어도 뭐 봐줄만 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뚫어지게 쳐다보면..... 상대남자가 불쾌 하다는 듯이 쳐다보는데요.

    얼마나 좋은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당해 져야 해요.ㅋㅋㅋㅋㅋ 시선 성희롱 했다고 해도...내가 당당하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들 가슴나온거 너무 티나게 입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유증 보면

    썩은표정 나오긴 하지만...이젠 자유롭게 표정 감추지 않고,,, 당당 질려구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남자는 힙이죠. 힙도 보세요...

    그리고 요즘 남자들 반바지도 많이 입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리 봐주세요. 하고 입고 다니더라구요.

    얼마나 좋은데요.

    맞아요. 시선강간 당당해지자구요.

    우리 같이 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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