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0대 초반때 알바 할때 사장님 나이가 36살이었거든요.. 그떄는 진짜 우아 아저씨다..
이랬는데.. 15년 지난 지금 그 사장남 가끔 생각하면 그 사장님 그때 나이 얼마 안드셨구나..ㅋㅋ
이젠 그사장님 어디서 뭐하시면서 사시는지 모르겠지만
51세잖아요
하긴 고등학교떄는 군인들만 봐도 아저씨라고 생각했는데
돌아보면 뽀송뽀송한 20대 초반애들..이잖아요.
가끔 82쿡님들도 나이 생각하면 한번씩 깜짝 놀래지 않으신가요..??
내가 진짜 아저씨 아줌마라고 생각했던 나이가 되니까.. 세월 완전 빠르구나..싶어요..
진짜 그때가 2002년 월드컵때 였는데.. 그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5년전이라니..ㅠㅠ
한번씩 제가 제나이에 놀래요.. 마음은 아직 20대초반 그때랑 같은건 같은데 말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