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에게 물려받은, 아주 오래된 반지 알이 빠졌어요.
ㅜㅜㅜㅜ 조회수 : 1,558
작성일 : 2017-08-02 08:21:38
값비싸서 중요한 게 아니라 집에서 3대째 물려받고 있는 거라 소중하게 아끼고 있어요. 개인적 의미도 있고요.
그런데 너무 데일리로 껴서인지 알이 빠져버렸네요.
금과 자수정으로 된 반지인데.. 이거 아무 금은방에 가면 잘 붙여주나요?
이 참에 사이즈도 좀 늘리고 디자인을 아주 약간이라도 좀 더 세련되게 바꾸고 싶기도 한데 그렇게 하려면 아무 금은방에나 가면 안 되겠죠?
종로 이런 데를 나가서 금 상가 아무 데나 들어가면 되려나요...?
IP : 116.38.xxx.23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사이즈도 좀 늘리고
'17.8.2 8:28 AM (124.49.xxx.151)디자인을 아주 약간 바꾸는 걸 리폼이라고 하죠.
사이즈 확 늘리고 디자인을 기상천외하게 바꿔도 가격은 별차이없어요.모든 금은방에서 다 합니다.백화점도요.2. ㅣㅣ
'17.8.2 8:45 AM (117.111.xxx.141)근데 대를 이어 오는 물건인데
나라면 늘 착용할 수 있게 크기는
조금 늘리더라도
원형 보존을 하겠어요.3. 종로3가
'17.8.2 8:53 AM (110.10.xxx.35) - 삭제된댓글대로변 말고 뒷골목쪽이 공장이나 도매상인가봐요
아무 데나 맡겨도 거기 가서 해다주겠지요4. ㅜㅜㅜㅜ
'17.8.2 9:10 AM (116.38.xxx.236)아하.. 종로 뒷골목으로 어쨌든 모여드는 거군요.
저도 원형 남기고 싶은 생각이 들다가도 지금 모양이 가끔은 지나치게 예스럽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한번 상담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5. 여러군데
'17.8.2 9:26 AM (211.195.xxx.35)가보세요. 값차이가 나기도 해요 ^^
6. ..
'17.8.2 4:01 PM (220.83.xxx.39)물려받은 그 금으로 다시 만들지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