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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민수 집이 젤 이상하다고 느끼는 점은 최민수가 영어를 못한다는 점..

..... 조회수 : 29,873
작성일 : 2017-08-01 21:55:23
보통 아이가 영어만 할 경우는
부모 둘이 영어 가능한 경우죠.
저 지인 중에도 국제결혼한 가정이 있는데
서양인 여자 한국인 남자이고
당연히 아이들 한국어 못해요.
엄마 아빠랑은 미국에서 영어만 쓰고 자랐구요
근데 최민수네 집은 한국에 살면서
엄마만 영어를 하고 아빠는 단어 조합으로 영어를 하던데
그런데도 아이 둘이 영어만 쓴다?
이런 케이스는 듣도보도 못한 케이스 같아요.
뭐 캐나다 외국인학교 학생들 중에는 드물지 않은 케이스일까요?
강주은이 한국말 하면 혼내지 않은 이상
한국말을 못할 수가 없을 거 같은데요
유성군 보면 소통은 되고 한국말을 못하는 게 아니라
정말 아예 못하는 수준에 가까워 보이고요...
왜 최민수 가족 어케 살든말든 난리라냐고요?
한국에서 돈 버는 것도 웃기는 상황인 건 맞는데
진심 어떻게 저렇게 됐을까 연구대상이라 궁금해서요
표본조사라고 하고 싶군요..
IP : 183.97.xxx.192
1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8.1 9:57 PM (49.167.xxx.131)

    최민수 아들이 한국말을 아예 못하봐요.

  • 2. ㆍㆍ
    '17.8.1 9:58 PM (122.35.xxx.170)

    최민수가 영어 못한다는 게 뭐가 이상한가요?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어 쓰면서 크고 한국에서 한국어로 사회생활하는 성인남성이 영어 못하는 게 당연한 거죠.
    결혼해서 부인, 아이들이 집에서 영어 쓴다고 해서 영어가 모국어만 하겠어요?

  • 3. ....
    '17.8.1 10:00 PM (182.209.xxx.167)

    진짜 어려운거 해냈다 싶네요(좋은 의미는 아니지만)
    욕도 하기 싫은 이유가 제가 영어 잘하고 한국이 하찮고 우스워보여서 우리아이한테는
    일부러 한국말 안가르치겠다고 굳게 굳게 결심한다쳐도
    유치원 다니는 나이만 돼도 어려울거같아요

  • 4. ...
    '17.8.1 10:00 PM (115.138.xxx.195) - 삭제된댓글

    대공감입니다.
    전 강주은이 문제가 아니고 최민수가 정말 이상해요.
    겉으로만 무슨 애처가. 순애보....
    강주은은 오히려 최민수 욕하는 듯 하면서도 은근히 띄워줘요.

    최민수는 어쩜 와이프와 자식이 쓰는 말을 못할까요.
    아님 자기가 한국말을 가르치던가
    얼마나 애하고 소통을 안했음 애가 한국어를 저렇게 못할까요.

    전 첨에 강주은이 너무 최민수 휘어잡는다 생각했고
    최민수같은 남자 만나 힘들다 할때 한국 남자못만나서 그렇지 저정도면 복 많은거다 했는데 지금생각하니 아니에요.
    얼마나 가정에 관심이 없었는지. 제가 애키우고 보니 이제야 눈에 들어오네요

  • 5. --
    '17.8.1 10:01 PM (121.172.xxx.209)

    그만 좀 해요. ㅜㅜ

  • 6. 삼천원
    '17.8.1 10:02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정작 그들 가족은 아무런 문제를 못느끼는데 왜 지켜보는 사람들이 불편해해야하는지??
    강주은이 방송에 나올정도로 한국말을 해도 뼛속 모어는 영어잖아요. 진짜 속내를 털어놓고 교육을 시킬 수 있는 말은 영어겠지요. 양육을 전담하는 사람이 엄마고 태어난 곳이 캐나다고 오고가는 걸 생각하면 아이입장에서는 영어가 열배는 편했을 겁니다. 최민수가 영어를 못하는 것처럼 아들도 한국어를 못하는 거에요.
    그래도 핏줄사이인데 말이 안통해서 대화를 안할까요?

  • 7. 그러게요
    '17.8.1 10:02 PM (1.225.xxx.199)

    연구대상이에요.
    듣보잡이죠

  • 8. 집에서
    '17.8.1 10:04 PM (110.70.xxx.16)

    최민수도 애들하고 영어로 대화했나보죠. 애들과 관계 좋아보이던데요.

  • 9. 저냥
    '17.8.1 10:06 PM (14.32.xxx.80)

    최민수가 자기아이들 영어로 대화하는걸 자랑스러워 했을수있어요.

  • 10. 아무리
    '17.8.1 10:06 PM (1.225.xxx.199)

    영어를 더 많이 쓰고 쉬웠대도
    아빠랑 대화가 없었대도
    한국 살면서 한국말을 못하는 건 연구대상 맞아요

  • 11.
    '17.8.1 10:06 PM (223.62.xxx.48) - 삭제된댓글

    그냥 오토바이나 타고 얼굴 잘생긴 이상한 남자인데
    아이들 큰그림 그리다 망한(?) 것처럼
    순애보 뭐 그런 최민수 이미지도 부인이 만든 것 아닐까요?
    어렸을 때 사연 있다고 뭐 다 좋은 가장 되는 건 아니니께
    뭣보다 전 아무리 차단을 차단을 시킨대도
    어떻게 한국말 전혀 못할 수가 있는지 애들이 제일 신기...
    그건 엄마의 큰그림이나 강압 이상의 이유가 있을 것 같아요.
    그 아이들이 미국이나 캐나다 기준으로는 정상 소통(물론 영어로)하는 편인가요? 저는 그냥 출장 영어나 출장온 양반들 통역이나 하는 수준이라 거기까진 잘 모르겠어서요.

  • 12.
    '17.8.1 10:07 PM (39.7.xxx.179) - 삭제된댓글

    민수는 사회적인머리만 발달
    영어공부 안해요

  • 13. ....
    '17.8.1 10:07 PM (183.97.xxx.192)

    최민수가 잘못했다는 게 아니라 어떻게 아빠가 영어를 못하는 상황인데도 아이 둘이 한국말을 전혀 못하냐는 그런 겁니다. 최민수가 노력하라는 게 아니라 아빠와의 소통 제약을 감수하면서까지 한국어를 차단시켰다는 그 점이 이상하다는 거죠. 어떻게까지 하면 저렇게 되는지 심히 궁금한데요...

  • 14. ...
    '17.8.1 10:07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최민수는 사랑을 베푸는 방법을 모르는 거 같아요
    아들들에게 하는 걸 보면 친근감의 표시로 괴롭히는 거 밖에 안 보여요
    아이들이 하지 말라고 하는데도 계속 옆에서 깐족깐족 괴롭히기만 하고...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야 넘치겠지만 제대로 된 가정을 못 겪어봐서 어찌하는 게 옳은지 몰라 이 지경까지 온 듯
    오죽하면 집에서 키우는 개보다 서열이 낮을까요

  • 15.
    '17.8.1 10:08 PM (119.192.xxx.197) - 삭제된댓글

    최민수가 영어실력이 어느정도 되어서 아이들이랑 영어로 대화를 했나보죠.
    최민수가 영어를 거의 못한다면, 그 집은 아빠와 아이들이 십수년간 전혀 대화를 안나눴겠구요.
    만일 후자라면 평범한 가정은 아니라 생각이 들지만, 남의 집 일인데 우리같은 제3자가 뭐라 왈가왈부 하겠어요..

  • 16. 도대체
    '17.8.1 10:08 PM (58.226.xxx.103)

    어느정도로 못하길래
    이렇게 글이 많이 올라오나요??

    진짜 궁금하네......
    찾아보려니 귀찮고.............

  • 17. 그 집은 정말 욕을 먹어야 해요.
    '17.8.1 10:09 PM (42.147.xxx.246)

    최무룡도 얼마나 국민적 사랑을 받은 배운가요.
    그 아들 최민수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요.
    그런데 자식들에게 한국어를 안 가르친다?

    뭐여!

    사랑은 받고 싶은데 한국어는 가르치고 싶지는 않고 응?

  • 18.
    '17.8.1 10:10 PM (119.192.xxx.197)

    최민수가 영어실력이 어느정도 되서 아이들이랑 영어로 대화를 했나보죠.
    최민수가 영어를 거의 못한다면, 그 집은 아빠와 아이들이 십수년간 전혀 대화를 안나눴겠구요.
    만일 후자라면 평범한 가정은 아니라 생각이 들긴 하지만..

  • 19. 희안
    '17.8.1 10:10 PM (210.3.xxx.42)

    희안하긴해요. 한국여자가 미국남자랑 결혼해 미국에서 사는데 애들한테 한국말만 가르쳐서 영어는 못하는 케이스랑 같은건데, 이런 케이스 진짜 없거든요.

    강주은 애들은 혼자서 쇼핑도 안가봤나봐요. 한국말로 물건살줄도 모르는듯..

  • 20. moi
    '17.8.1 10:12 PM (222.237.xxx.47)

    최민수 한동안 산속에서 혼자 살지 않았나요?
    거기서 뭔가 힌트가....,,

  • 21. 이해가 안가긴 해요..
    '17.8.1 10:14 PM (59.8.xxx.236)

    일부러 못배우게 하지 않고서야 어릴때 한국에서 살았는데 말을 못한다는게...
    울 조카들 미국에서 낳고 자랐는데 한국말 영어 정말 잘합니다...부모가 의도하고 교육하는 만큼 인것 같아요...강주은씨는 아이들이 한국인으로 자라는걸 거부한거 같아요..그러지 않고서야 저렇게 말을 못하는 아이로 만들다니요...ㅜㅜ
    최민수 라는 남자랑 살며 힘든거 다 이해 한다 해도 이 문제는 이해 받기 힘들듯 싶어요...그냥 캐나다에서 성공했음 좋았을텐데...유성이가 엄마한테 힘든 문제를 안겨줬네요..ㅜㅜ

  • 22. ....
    '17.8.1 10:14 PM (115.138.xxx.195) - 삭제된댓글

    최민수 영어수준은
    그냥 여행영어 그 정도더군요.
    자식과 일상적으로 감정을 나눌 정도는 안되구요.

    또한 자식들 역시
    단어 나열 정도지 한국말 정말 못해요.
    우리가 입장바꿔 우리가 일본에 살고 아버지가 일본사람이면 일본어를 정말 기초회화는 할거 아닙니까
    그쵸?
    근데 단어 나열 정도에요.
    엄마가 이제와서 단어 알려주고 있어요. 비정상이죠.
    저 가정이 어떻게 돌아갔는지 전 그게 신기.

  • 23. 최민수가
    '17.8.1 10:16 PM (79.213.xxx.127)

    무슨 영어를 잘해요?
    보아하니 애는 낳아놓고 자식 교육은 전혀 안한거 같던데.
    애랑 부인은 캐나다에 살았잖아요? 남같은 존재였겠죠. 대화도 불가능한.

  • 24. 아니
    '17.8.1 10:16 PM (82.0.xxx.77)

    지난 글들 보면 왜 다들 강주은만 나무 라는지...
    한국말 잘하면서 아빠인 최민수가 한국말 가르켜야 하는거 아닌가요???
    애들이랑 의사소통 원할히 하려면 본인이 제일 아쉬웠을텐데...
    양육의 책임은 엄마 아빠 반반이거늘 엄마한테만 책임을 전가하는건 좀...

  • 25. ㅇㅇ
    '17.8.1 10:17 PM (1.232.xxx.25)

    아이랑 부인 한국에서 살았어요
    캐나다는 방학때만 간거구요

  • 26. 상상을 해봐요
    '17.8.1 10:18 PM (125.177.xxx.40)

    내가 아프리카 남자랑 결혼을 해서 아프리카에서 산다. 아프리카는 후진국이고 그 나라 말은 배울 필요가 없으니까 한국말만 가르치고, 아프리카 애들 하고 놀기 좀 거시기 하니까 못놀게 하고 한인학교만 보낸다.
    애와 아빠는 짧은 한국말로 대화를 한다. 아빠는 한국말 잘 못한다.
    너무 이상한 케이스라서 이런 가상을 다 해봤네요. 저라면 애가 놀이터 가서 아프리카 애들하고 놀고 아프리카 과자 사먹으로 상점에 가고 ...이런 것 까지 다 통제하지 못할 듯 한데..그 노력은 대단하네요.
    한국말도 안 가르치고 애를 방송에 노출하는 것은 또 뭔 용기일까요? 아무리 연예인 2세가 탐이 나도 애가 욕을 엄청 먹을 것이 예상될텐데...그래도 그럼에도 그게 아이 앞길에 좋을것이라 판단했기 때문이겠지요.
    아무튼 굉장히 이상한 케이스네요.

  • 27. 분명
    '17.8.1 10:20 PM (59.5.xxx.186)

    최민수랑 강주은은 한국말로 대화 했을텐데
    그럼 아이들이 듣는 귀가 있었을거 아니예요.
    그점에서 신기하기는 해요.
    아이들 얼마나 한국말 못하나 찾아 보기는 귀찮고
    나도 왜 이런 댓글을 달고 있는건지,.......

  • 28. ..
    '17.8.1 10:20 PM (175.223.xxx.191)

    만약 캐나다에 살고 있고 최민수만 왔다 갔다 했으면 한국어를 못하는게 이해 받을 수 있죠. 그러나 주거주지가 한국이고, 최민수가 아니라도 학교나 학원, 주변 환경, 온갖 매체를 통해 한국어는 늘 주변에 쉽게 접할 수 있었고 노출될 수 있었다는게 아이러니죠.

  • 29. 아마
    '17.8.1 10:21 PM (119.70.xxx.204)

    최민수가 한국말하면 엄마가 통역해주더라구요
    어릴때부터 그런식이었을걸요
    아님 한국말쓰지말라고했을거예요
    엄마가뭐길래보면
    유진이어릴때 언어가너무늦어서
    일부러 영어만가르쳤대요
    그말이 곧 아빠가 한국말못하게한거죠

  • 30. ㅇㅇ
    '17.8.1 10:23 PM (1.232.xxx.25)

    윗님의 아프리카 얘기가 적절한데요
    한가지 간과한건
    엄마의 부모님도 아프리카 사람이었고
    아프리카말 하면서 살았다는거죠
    즉 본인도 혈통은 아프리카 출신이고 국적만 한국
    그런데 아이를 아프리카의 언어와 문화로 부터
    완벽히 차단한거죠
    대단하다밖에~~

  • 31. ...
    '17.8.1 10:25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유진이는 그래서 그렇다는 말이 앋으려면 유성이라도 어느 정도 한국어를 해야 할텐데 둘 다 똑같이 못하잖아요
    그냥 비겁한 변명일 뿐이죠

  • 32. ...
    '17.8.1 10:25 PM (125.177.xxx.191) - 삭제된댓글

    댓글들 읽어보니 정말 특이한 상황이네요

  • 33. 뜬금없지만..
    '17.8.1 10:26 PM (114.204.xxx.6) - 삭제된댓글

    요즘 최민수네 가족이 어디 나오나요?
    별로 관심 없었는데
    82에서 하도 핫하기에 좀 볼까 해서요.

  • 34. 한국
    '17.8.1 10:26 PM (59.11.xxx.159)

    국제학교가 대부분 한국아이들 이라는점, 그리고 대문밖,교문밖만 나서면 한국말을 듣는 환경 이라는점을 생각하면 더욱 이상하죠
    아프리카 먼나라에서 온 아이, 인도아이 다 한국말 잘 하면서 놀던데..

  • 35. ...
    '17.8.1 10:27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유진이는 말이 늦되서 헷갈릴까봐 영어만 가르쳤다고 칩시다
    그럼 유성이는요?
    큰 애라도 말을 제대로 해야 저 변명이 먹히죠
    게다가 유진이 지금 나이가 몇 살인데 자기 소개 하나 한국어로 못하는 게 말이 되나요?

  • 36. 그러게
    '17.8.1 10:30 PM (175.223.xxx.119)

    전 여태 이게 82서 이슈 안된게 신기할정도에요 아빠가 한국에서 연예인질로 돈벌이 하고 애들도 한국서 사는데 엄마는 둘째치고 애들이 어쩜 이렇게 한국어가 서투를까요??

  • 37. 그니깐
    '17.8.1 10:30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엄마가뭐길래보면
    최민수는 계속한국말해요 애들한테
    그럴수밖에없죠ㅜ
    애들어릴때라고 최민수가 영어썼을리없고
    엄마가 그냥 아빠는 아무말하지말라고한건지뭔지ᆞᆞᆞᆞ

  • 38. 그러게
    '17.8.1 10:31 PM (175.223.xxx.119)

    더군다나 엄마랑 아빠는 한국말로 comm 하는데 애들 말이 당최...

  • 39. ㅇㅇ
    '17.8.1 10:31 PM (1.232.xxx.25)

    말이 늦되면 한국사는 한국아이 한국말 하게 놔두면 되잖아요 그게 정상 아닌가
    유진이 어릴때면 이미 강주은도 한국말 잘하게 됬을 때이고
    한국 유치원 한국 친구들과 놀면
    자연스럽게 한국말하고 살았겠죠
    한국에 살면서
    영어만 강요하니
    아이들이 혼란이 오죠

  • 40. ㅇㅇ
    '17.8.1 10:33 PM (125.178.xxx.136)

    이 상황은 전적으로 엄마의 책임이 크죠 대부분의 아이들이 영어와 한국어를 동시에 배우게 되는걸로 알고 있어요 만약 부족하다면 저였다면 한국어 교사라도 채용해서 한국어를 가르쳤겠네요 아마 한국어는 중요치 않으니까 필요없어서 안 가르친것 같네요 어차피 나중에는 해외에서 살려고

  • 41. ...
    '17.8.1 10:33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강주은이 한국유치원 안 보냈잖아요
    한국 동요 동화 몰라서 애들에게 못 가르쳐줄 거 같다고...

  • 42. 최민수도
    '17.8.1 10:35 PM (100.15.xxx.125)

    상등신인게 거의 국민적 배우로 사랑받고 돈벌었으면 그 와이프가 한국을 개무시하게 그대로 방관했으며 애들도 정체성이 캐네디언이죠..캐나다가 그리 좋으면 캐나다가서 살지 왜 지들이 개무시하는 한국에서 돈벌며 호의호식하며 사는지!!한국이 만만한거고 최민수는 등신같이 캐네디언병 걸린 와이프 오냐오냐 한거죠..

  • 43. ....
    '17.8.1 10:36 PM (223.62.xxx.249) - 삭제된댓글

    숙소 벽에 생활규칙 단단하게 몇줄 적혀있는데
    그걸 이해못해서 애가 완전 사색이 되던데 그런 거 보면 엄마는 무슨생각 들까요
    한국말 대본 한줄도 제대로 못읽을 애가 한국에서 연기자 데뷔는 무슨 수로 할런지...
    영어좀 써주는 유학파 실장님이나 본부장 연기 정도 할래도 어휘구사 장난 아닐텐데
    작은애만 못한다했지 큰애까지 저 정도인줄은 둥지탈출 보고 알았네요
    안나왔으면 그냥 그런 줄 알았을거 아니에요

  • 44. ...
    '17.8.1 10:50 PM (119.64.xxx.92)

    말을 안가르쳐서 못한다는게 신기한게, 자국어는 가르쳐서 배우는게 아니잖아요.
    저도 한국말 배운 기억 없어요 ㅎㅎ
    따로 배우는건 글이지.
    어린아이는 자기가 살고 있는 나라말은 저절로 알게되고 스스로 깨우치게 되는건데.

    제 조카가 비슷한 케이스인데, 미국에서 태어나서 엄마, 아빠가 다 따로 멀리서
    공부하는 바람에 할머니랑 살았거든요. 할머니가 영어 못하니, 5살쯤까지 영어를
    전혀 못했어요. 한국에서 2-3년 있다가 다시 미국에 가서 초등학교 들어갔는데
    그냥 저절로 영어하게됨. 오히려 한국말은 점점 잊어버리고.
    영어 따로 배운적도 없고요. 보통 다 이렇죠.

  • 45. 하하하
    '17.8.1 10:52 PM (112.171.xxx.24) - 삭제된댓글

    최민수 집이 이상한게 아니고
    여기 댓글다시거나 글쓰신분 사고가 정말 이상하네요

    최민수가 탑이긴 한가봐요 더불어 강주은도 난여자이긴하네요
    그냥 평범한 최민수 부인이 아니구요 대단하네요 이정도로 이슈를 끌줄이야..

    똑같이 만난것 같아요
    부부가

    그래서 원하는건 한국을 떠나 캐나다로 가라 그런거 원하는건가요?

    그냥 그렇게 사는집정도로 생각해주면 안되나요? 그러려면 TV에서 사라져야하나요?

    그런데 이렇게 반응이 뜨겁고 이슈가 되는데요.. 그래서 강주은 홈쇼핑까지 진출했나봐요

  • 46. ......
    '17.8.1 10:52 PM (61.80.xxx.102)

    큰 아들도 한국말 거의 못 하지만
    작은 아들 유진이 윈도우가 한국말로 뭐지?하니깐
    몇번을 가르쳐줬는데도 창문이라는 단어도 모르고요.
    최민수는 아이들에게 한국말만 계속 해요.
    아이들은 못 알아듣는 거 같고요.

    엄마가 뭐길래에서 배추밭에 가서 배추 자르는데
    최민수가 칼 달라고 작은 아들에게 그러는데
    그 칼이라는 간단한 단어도 못 알아듣더라구요.
    몇번을 칼이라고 하니 눈치로 칼을 주는데
    그걸 보니 한국말 전혀 아예 못 하는구나!알게 되었어요

  • 47. 애들이
    '17.8.1 10:53 PM (223.62.xxx.45)

    다르게 생각해보세요...

    애들이 머리가 많이 나쁜거 아닐까요???????

  • 48. 애들이
    '17.8.1 10:54 PM (223.62.xxx.45)

    언어 노출이 어마무시무시하게 되었을텐데...

    애들이 머리가 아주 나쁘다라고 생각이 되네요..

  • 49. .....
    '17.8.1 10:54 PM (175.223.xxx.161)

    아이들이 한국어로 최민수에 대한 인터넷검색을 할까봐
    부부합의로 한국어 교육은 일부러 안한게 아닐지...

  • 50. 뇌피셜로
    '17.8.1 11:02 PM (218.48.xxx.197)

    강주은은 아이 어릴때는 한국말 잘 못했겠죠.
    그래서 아이에게 영어로 얘기했을 거에요.
    한국말을 잘 못하면서 아이를 한국말하면서 키울 수 없고.
    그러다보니 아이는 한국말을 거의 못하는 상태에서
    외국인학교 다녔겠고
    연예인가족이다보니 오픈된 사회생활이 적었을 거고.
    아빠는 집에서 아이랑 대화량이 적고 몸으로 놀았겠고.
    외국인들 한국와서 몇년 살아도
    한국말 전혀 못하는 사람 많아요.

    패착이라면
    애들이 한국에서 살거라는 것.

  • 51. 윗님
    '17.8.1 11:05 PM (121.131.xxx.15)

    아빠가 한국말을 하는데 어떻게 아이들이 한국말을 못 할 수가 있을까요?
    영어만 쓰게 한 거죠.

  • 52. 에휴
    '17.8.1 11:11 PM (116.126.xxx.156)

    이젠 그집구석 다 보기 싫으네
    최민수 무슨 드라마도 나오던데 연기가 오바
    집안구석이 다 이상

  • 53. ..
    '17.8.1 11:14 PM (223.62.xxx.127) - 삭제된댓글

    모두 좀 일반적이진 않아요.
    그런 상황에 한국어 못 하는 아이들도
    애들이 한국어를 못 할 정도 환경에서
    아빠 영어 안 늘은것도
    한국인 부모,한국인 남편 만나 한국생활 20년이 넘는 강주은 말투가 아직도 교포 말투 짙게 남은것도.
    비정상 나오는 외국인 패널들은 한국어가 서툴러도
    한국인 같은 말투 쓰던데 강씨는 아직도 교포 말투가
    너무 짙어요.
    참 희한한 가족이긴해요.

  • 54. ....
    '17.8.1 11:15 PM (211.36.xxx.159) - 삭제된댓글

    서울에 외국인학교들 가보면 외국서 좀 살다온 한국애들 특히 영어보다 한국어가 더 익숙한 한국애들이 많아서 외국인 학교 다녀도 한국어에 전혀 노출되지 않는 생활을 하기 어려워요.

  • 55. ..
    '17.8.1 11:26 PM (14.38.xxx.138)

    한국에 사는데 왜 영어를 잘해야 하죠?
    대부분 아이에게 2개국어 배우게하지
    다문화 가족들 거의 그러지 않나요
    너무 억지 같아요

  • 56. ㅇㅇ
    '17.8.1 11:27 PM (1.232.xxx.25)

    이논란의 핵심은 왜 한국에서 자란 아이가 영어만 하게된
    과정이 궁금한게 아니고
    왜 한국말을 못하게 만들었을까 하는 이유입니다

    즉 외국인 학교만 보내서 영어만 하게하고
    한국어를 못하게 한 이유는?? 이죠

    한국에서 자라면 한국말을 학습하지 않아도 한국말은
    하게되죠
    거지도 학교 문턱도 가보지 않아도요

    그런데 아이가 초등 중등 고등이 되어도 한국말을 못하는데
    아무 문제 의식을 못느끼고
    한국어와의 접촉을 막은 이유는에 촛점이 맞춰지는거죠

    그래서 대다수의 사람이 양육자인 강주은씨가
    한국이 싫거나 한국말이 미개하다고 생각했거나
    한국에서 사는데 한국말이 필요없다고 생각했나보다라고
    짐작하는거죠
    여기서 그렇게 생각할수 있다
    그렇다면 왜 이제와서 이미 성인이 된 자녀를
    한국 연예인을 만들려고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시키는것인가죠
    돈 많이 벌고 인기도 얻는 연예인 특히 배우가 되기에는
    결격 사유가 너무 큰데도 말이죠
    과도한 욕심으로 보이는게 명확한데도요
    사실 배우가 아니어도 언어는 그사회인이 되기위한
    기본 자산이죠
    기본을 갖추지 못하고 직업사회에 쉽게 진입하려니
    대중의 분노를 사는거죠

  • 57. 일부러
    '17.8.1 11:39 PM (84.156.xxx.84) - 삭제된댓글

    한국어를 못하게 했다 해도
    아빠가 한국말로 엄마에게 말하는데
    쉬운 한국어는 귀동냥으로라도 배우겠네요.
    엄마, 아빠가 한국말로 소통하고, 아빠의 한국말을 엄마가 아이에게 영어로 통역해주는 일이 어릴 때부터 일상적으로 이루어져왔다면 저절로 이중언어가 되어야 정상 아닌가요??? 언어장애가 있거나 머리가 둔하거나 그런 이유가 아니라면 회화는 못하더라도 단어는 알아야지 어려운 단어도 아니고 창문, 칼 같은 단어도 모른다면 말이 안되지요.

  • 58. ㅁㅁㅁㅁ
    '17.8.1 11:40 PM (110.70.xxx.80) - 삭제된댓글

    근데 댓글 달며 분노하는 분들 감정은
    1. 한국말 안가르치는게 한국말 쓰는 자기가 무시당하는 느낌이 들어 화나 까고싶음
    2. 저들이 누리고 사는거같으니 더 까고싶음. 내 애랑 비교되며 깔아뭉개고 싶은 마음

    ㅋㅋ 심리 넘 잘 읽힘.
    국가와 나랑 공동체랑 개인 구별이 안되니 시집문제, 직장과 가족 문제들이 생겨 82에 맨날 불평들 올라오는건데 이럴땐 또 딴소리에 오지랖 결국 내가 불리한 사안에만 개인주의.
    우리 나라 까는거같으면 자존심상하고 화남.
    나나 내 애보다 누가 누리도 사는거같으몀 화남.
    자존감부족 사회생활 부족, 연예인이 내 지인같은 기이한 몰압감. 내 불만과 분노를 투사해 까기시작.

  • 59. ㅁㅁㅁㅁ
    '17.8.1 11:42 PM (110.70.xxx.80) - 삭제된댓글

    제일 기이한건 최민수네 집이 아니라
    득달같이 달려들어 까고보는 아줌마들과 그 심리 ㅎㅎ
    한국에서만 발생하는 현상~~~

  • 60. 최씨집안
    '17.8.1 11:45 PM (99.228.xxx.49)

    최민수 더듬더듬 영어해요.
    아들들은 유아 수준의 한국어 하구요.
    그거와 더불어 바디 랭귀지도 하구요.
    그런식으로 대화를 하다가 좀 심도 깊은 얘기를 하고 싶을때는 엄마가 통역.

  • 61. 윗님아.
    '17.8.1 11:50 PM (175.223.xxx.191)

    ㅋㅋ 내 자식은 바이 링귀얼이라 최민수 자식들이 특별히 누리고 산다는 생각이 눈꼽만큼도 없음이요. 오히려 한국어도 못하는 애를 방송에 버젓히 내보내는 부모의 몰염치가 놀라울 뿐이고, 기득권 계급이 상속되는 자본주의에서 그나마 뒷배경이 아닌 끼와 재능으로 승부보는(서구에서도 흙수저가 성공할 수 있는 사다리로 상징성을 갖는 연예계) 출구를 아빠 빽으로 자격도 안되는 아이를 꽂아넣은 것에 대한 정당한 분노라오.

  • 62. ㅇㅇㅇㅇ
    '17.8.1 11:51 PM (110.70.xxx.80) - 삭제된댓글

    ㅎㅎㅎㅎ 정당하다 생각하고 싶은거겠죠~~~

  • 63. ㅎㅎ
    '17.8.1 11:59 PM (14.37.xxx.202)

    댓글들 재미있네요

    영어밖에 못하는거야 그집안 사정이고
    애들이 앞으로 한국에서 살려면 우리말 못하면 불편은 할텐데 그리고 성인되서 알게 모르게 많은 기회를 잃을테고요. 그것도 그런데 사실 우리 알바는 아니죠 ㅋ

    다만
    저런 애들이 방송에 나오면 청소년들에게 우리말을 터부시 해도 된다는 암시정도는 줄수 있다고 보네요 아마 그런 의미에서 분개들 하시는거라고 보여지고요

  • 64. 비정상회담 보시면
    '17.8.2 12:06 AM (125.178.xxx.137)

    여러 나라의 사람들 ㅡ 이 작은 나라에 와서 성인이 되고난 후 배워도 그 정도인데.
    관심의 문제던지
    지능의 문제라 봅니다

  • 65. ..
    '17.8.2 12:06 AM (175.223.xxx.191)

    언어는 단지 의미 전달수단에 그치지 않고 같은 단어를 발성해도 모국어가 갖는 특유의 뉘양스와 미세한 감정을 내포해 전달하는데 배우가 그 나라 언어를 이해 못하고 어눌하게 발음하면 몰입감있는 연기가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수많은 대학 연영과와 연기학원에서, 때로는 열정패이만 받고 있는 열악한 연극무대에서 작은 배역이라도 따려고 노력하는 재능있는 젊은이들이 많은데 그럼 이게 공정한 출연이라 생각해요? 정당한 분노에 비웃음을 날리는데 그리 사세요. 그럼. 금수저가 대대손손 다 해먹는 세상에서~

  • 66. ...
    '17.8.2 12:08 AM (82.246.xxx.215)

    음..전 왜 강주은이 왜 한국말을 못하는지가 더 이해가 안돼는데요?? 캐나다에서 자랐다고 해도 부모님이 한국분들이신데 영어로 대화..이부분도 이해 안가고 강주은이야 뭐 영어가 편하니 영어로 애들하고 대화했겠죠 최민수가 한국어가 모국어인 사람이니 아빠가 대화해주고 많이 노력했다면 한국말 할수 있었을텐데요..제가 외국 살아서 이런 케이스 정말 많이 봤습니다..;;

  • 67. 강주은 아들 나오는 프로
    '17.8.2 12:11 AM (175.213.xxx.182)

    강주은 아들 나오는 프로라곤 최근에 우연히 둥지탈출인가만 봤는데 강주은 아들애 착하고 내성적이고 한국어 못해서 그런지 너무 주눅들어 보이고 바보같기마져 해요. 아니, 한국서 어릴때부터 살아온 세월이 얼만데 줏어들은것만해도 저리 한국어를 못할수 있을까 ?
    거슬러 올라가서 강주은 부모도 한국인들인데 한국어뿐 아니라 한국문화를 그리도 몰라서 한국에 시집와서 한국식 예의라든가하는 모든 한국문화를 새로 배워야 했단 말인지?
    그 아들요, 2~3년만 맘 먹고 한국어 배우면 제대로 배우련만...비담의 외국인들 보세요. 당췌 이해가 안가는 집안인거 맞아요.
    원글님 동감해요.

  • 68.
    '17.8.2 12:17 AM (223.62.xxx.46)

    그냥 유성인 배우하고싶으면
    헐니우드가서 성공해서 한국서 영어로 인터뷰하면
    강주은이 진짜 똑똑한 엄마가었을건데
    그냥 캐나다가서 취직하게해주세요
    거기서 살고
    그니고 인물도언어늘 뛰어넘을 인물아닙니다

  • 69. .....
    '17.8.2 12:20 AM (82.246.xxx.215)

    우리나라 어려운시절 이민가신분들중엔 우리나라에 대한 자부심같은게 없어서 그런지..한국말 아예 안가르치는 사람도 있더군요..친척중 하나도 미국가서 그리 사는데 자녀들이 한국말 전혀 못해요 ㅋ 자식들도 왜 한국말 안가르쳐줬냐고 원망하든데..ㅋ 강주은씨도 약간 그 케이스로 자란것 같네여..강주은씨 문제만은 아닌것 같아요..한국 와서 나름 본인은 한국말 잘 하잖아요;

  • 70. 애들이
    '17.8.2 12:23 A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캐나다국적이라는데
    답이있습니다
    그집안
    한국인들다아는 배우집안이고
    심지어 최무룡 최민수는 한시대를 풍미한
    톱스타들이구요
    물론 불우한집안이기도했지만
    어쨌든 그런집안의 아들들이
    캐나다국적인데
    대중들이 좋게볼거라는 근자감은
    어디서나온건지?
    이게 과연 누구 의지일까요
    최민수 강주은 둘다이상하구요
    군대보내기싫고 한국이 미개해서
    고국어까지 가르치지않고
    철저하게 캐나다인으로 키운거같으니
    이제와서 최민수아들이라고
    나오는게 세상우습냐소리듣는이유예요

  • 71. 햇살
    '17.8.2 12:24 AM (211.36.xxx.71)

    지들 마음데로 하고 사는 거지 원글이 뭐라고...더운데 오지랍도..

  • 72. 어른
    '17.8.2 12:25 AM (206.174.xxx.39)

    되어서 영어 하는 건 쉽지 않죠.
    외국에 오래 살아도 영어 안되는 어른 많아요.
    한국인이고 한국에 살면서 한국어 가르칠 생각안한 강씨가 제일 이해불가지만
    최민수도 왜 와이프한테 아이들 한국어 가르치라고 닥달 안했을까요.
    아이들과 의사소통 안되서 답답하고 이게 말이 되냐 싶었을텐데...
    했는데 남편 말을 무시했을려나??

  • 73. ..
    '17.8.2 12:30 AM (211.108.xxx.86)

    영어만 할 줄 아는 한국어가 안되는 성인이 20대 중반에
    한국에서 연예인하겠다고 부모 이름 빌려 방송에 나오는 게 정상인가요?
    그 시간에 말부터 배우겠구만

    그나이까지 뭘 했길래?
    그리 영어만 배웠으면 영어권에서 학교를 나오던가 진로를 찾아야 하는 거 아닌가?

    이건은 학계에 보고해도 될 상황이죠
    20여년을 한국에서 한국말만 하는 아버지랑 살면서 말을 못하게 길러진 사례는 어디서도 유일할걸요

    근데 이런거 오지랍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왜 저러는거예요?

    아들이 둘다 아버지랑 떨어져 다른 나라 산것도 아닌데
    그나라 살면서 아버지랑 언어로 소통이 안되는 상황이 특이한거 맞는데

  • 74. ㅇㅇ
    '17.8.2 12:32 AM (61.106.xxx.81)

    진심 그집아이들은 늑대소년만큼이나 연구대상이죠?
    어떤방식으로 양육되면 한국에 20년을 살면서 한국어를 전혀못할수가 있는지
    온갖추측을 하게할정도로 엽기적이고 영화로 치면 호러에요
    진심 진실을 알고싶네요 어떤방식으로 키운건지

    저집 등꼴이 오싹해요

  • 75. 아니
    '17.8.2 12:33 AM (223.62.xxx.150) - 삭제된댓글

    방송에 안나오면 집에서 영어를 하는지 중국어를 하는지 어떻게 알아요
    어눌한 말로 배우하겠다고 자꾸 나오니까 말이 많은 거 아니예요
    쿨한 척 비꼬면 좀 나은가요
    가만보면 별별 사람 다 있어요

  • 76. 소피친구
    '17.8.2 12:38 AM (180.70.xxx.124)

    원글님이 최민수네 가정 비난하려는게 아니라 정말 궁금해서 올린듯해요.
    확실히 이상하네요. 적어도 한국어 영어 둘 다 잘 말할 수 있는 상황인데 국내에서 살면서 한국말을 거의 못하는게 참 이상하긴 하네요. 그리고 우리말도 못하면서 국내에서 연기를 하려는 자녀들도 좀~
    한국에서 20년을 살면서 한국어를 못하는 상황이 참 신기하네요.

  • 77.
    '17.8.2 12:39 AM (211.227.xxx.68) - 삭제된댓글

    아마도 그집 식구들은 최민수 작품들은 하나도 안봤을듯,,,,그냥 지금도 최민수가 드라마하면 돈 벌어오는것 직업정도로만 생각할거에요 최민수정도가 드라마 한편 찍으면 개런티 어마어마하니까 말도 못하는 아들 배우 만들려고 하는거고,,,,

  • 78. 엄마가뭐길래때부터
    '17.8.2 12:47 AM (1.234.xxx.114)

    생긴건 한국애들인데 영어로만 쏼라거리고 한국어못는거 너무 바보같아보이던걸요?
    영어만잘하면 뭐하니...ㅉ

  • 79. ...
    '17.8.2 12:51 AM (223.62.xxx.200)

    강주은의 한국어 실력을 봐도
    비담의 외국인들과 달리
    그렇게 20년을 살았고
    한국인 남편과 살면서 정말 못해요.
    강주은과 최민수도 마음 통하는 대화는 없다고 봐요.
    강주은 유성이 유진이 유전적으로 언어능력이
    거의 경계성 아닐까요? 소통전문가라면서 말이죠.
    한국이 그렇게 만만했던겁니다. 눈가리고 아웅~

  • 80. 아들을
    '17.8.2 12:53 AM (206.174.xxx.39)

    완전 외국인으로 키울 생각을 안하고서야 한국어를 저리 못하게 둘 수는 없죠.
    한국인이라고 생각했으면...한국은 그저 남편이 돈 잘버는 곳이였으려나?
    배우시킬 생각 전혀 없었는데 어느날 가족이 방송을 타고 호응이 좋고
    아들도 이거 괜찮네하고 외국 대학도 안다닌다고 돌아와 저러니 난감하겠죠.
    이제와 후회막급일테고...

  • 81. ...
    '17.8.2 12:53 AM (223.62.xxx.200)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ns9804&logNo=220857999560&proxyRe...

  • 82. 강주은 처음에 의대 중퇴하고 한국 왔다고 햇는데
    '17.8.2 12:53 AM (124.199.xxx.161)

    것두 아니었고 그냥 자기가 의대 가고 싶었던거잖아요
    강주은 자기가 뭘 가져서 사실 개인적으로 비교도 안되는 입장인데 최민수를 무시하는지
    열등감 때문인가 싶기도 해요
    애들 엄마 닮아 외국어를 못하게 태어났나보죠

  • 83. 아마도
    '17.8.2 12:54 AM (218.234.xxx.114) - 삭제된댓글

    이런 일은 인류역사상 최초로 있는 일인 것 같아요.

  • 84. 아마
    '17.8.2 12:54 AM (218.234.xxx.114) - 삭제된댓글

    이런 일은 인류역사상 최초로 있는 일인 것 같아요.

  • 85. ...
    '17.8.2 1:02 AM (223.62.xxx.200)

    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7965585&memberNo=3605440...
    계속 만만하네요.
    교육비결이랍시고 다 아는 상식수준.
    그런데 전문가 행세.

  • 86. ...
    '17.8.2 1:14 AM (223.62.xxx.200)

    한국어가 저러면 영어조차 변변찮을것 같음

  • 87. ...
    '17.8.2 1:27 AM (112.154.xxx.109)

    저번 어느프로에 나온걸 보니 애가 간단한 자기 소개를 계속 가르쳤는데도 손님이 오니 못하더라구요.더듬 더듬...너무 너무 간단한걸 계속 연습했는데도...
    그걸 보고 ..아.머리가 엄청 나쁘구나..전.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 88. dmadmada
    '17.8.2 1:28 AM (66.170.xxx.146)

    엄마 뭐길래 보면서 느낀건데 정도 진심 궁금.
    비정상 회담에 나오는 외국인들보다 못하는 수준.
    심지어 일본인 엄마를 둔 사랑이도 한국말을 이집 애들보다 잘하는거 같던데
    제가 보기엔 전혀 아이들에게 우리말을 가르치려 일도 생각 없었던듯해요
    한국에서는 영어 잘하면 우앙.하고 부러워하고 사실 키우면서 가르쳐야 할 필요성 못느꼈을거 같아요
    그러다가 애들 다 키우고 나니
    이런 변수가 나올줄 예상치 못한거라 생각해요
    정말 궁금한 가족들이에요

  • 89. ㅁㅁ
    '17.8.2 1:39 AM (1.232.xxx.169)

    이게 엄마만 책임이 있는게 아니죠.
    엄마는 캐나다인이나 마찬가지지만 아빠는 뼛속까지 한국인인데 자식들이 한국말을 못하는걸 방관하고 있었던건데 아빠가 더 이해불가네요.
    추성훈처럼 과외라도 붙이지.
    애들도 그 나이까지 외국인으로 살면서 한글 간판도 못읽으면 너무 불편했을텐데 본인이 배우지 않은거예요.
    왜 다들 엄마만 욕하는지 모르겠음.
    그리고 얘가 엑소도 아니고 얘한테 관심있는 청소년이 어디있다고 무슨 청소년한테 나쁜 영향을 준다는건지.
    말을 못하니 당연히 배우도 못할텐데 다들 분노가 너무 심히네요.
    얘가 드라마 남주로 나온것도 아니고 시청률도 낮은 예능 나와서 적응도 못하고 말도 못하고 있고
    아빠 드라마에 엑스트라로 잠시 나온것 뿐이잖아요.
    어차피 연기하는거 불가능해요. 한글을 못읽잖아요.
    이 상태로는 아무것도 못할텐데 무슨 주인공이라도 된듯 금수저 타령에 나라 팔아먹은듯 분노가 심하네.
    말 못하면서 배우하겠다는 아이나 부모나 그저 신기할 뿐..
    불어 못하는 내가 프랑스가서 배우하겠다는것과 마찬가지 상황인데.. 왜 나와서 굳이 욕을 먹는지..
    지금 한국어를 배워도 네이티브 수준이 가능한지도 모르겠고..에휴.

  • 90. 좀 특이하긴 한데
    '17.8.2 1:42 AM (182.222.xxx.108)

    걍 외국어 지능이 좀 낮은 것 같은데..
    그런 사람들 많아요.. 잘난 사람만 조명되니까 모르는 것 뿐..
    왜 그런 생각을 했냐면
    강주은 씨 보면 누가 어떤 시덥잖은 농담을 해도 눈 마주치며 성의껏 대답하잖아요 이거 보통사람이랑 좀 많이 달라요 캐나다 스타일이라서가 아니고 너무 답답한데 장점으로 어필하죠 분위기파악못해도 진심이 통하니까..
    아들들은 더 심함.. 어디 가서 당하겠다 싶을정도로 순하고 어리숙하고요
    조승연같은 아니 걍 일반 사람들 센스있게 농담 잘하고 속이기도 하고 분위기 파악 잘 하는 그냥 일반 사람이 한국말 못하면 나도 화가났겠는데
    저건 좀..지능의 문제인듯
    욕하는 게 아니라 나도 물리 화학 같은 거에 장애아 수준으로 이해 못하는 사람이라.. 그런 생각을 해봤어요
    대신 아들들이 엄청 예민하고 섬세한 성격을 타고 난듯해요 그건 어떻게 보면 예술가로선 강점이에요 연기 쪽 하겠다는 거 보니 그런생각도 드네요

  • 91. ㅋㅋㅋㅋ
    '17.8.2 1:46 A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이문세 쇼에 최민수 나왔는데

    이문세가 강주은씨가 캐나다에서 치대다녔죠?

    라고 해서 최민수가 그렇다고 했음 ㅋㅋ

    치대 중퇴생., 의대중퇴생

    나중에 생물학과 졸업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92. .....
    '17.8.2 1:47 AM (211.36.xxx.235) - 삭제된댓글

    비난의 의도가 1프로도 없다고는 못하겠으나 정말 궁금해서 그럽니다. 연구대상이 맞아요. 외국인 자녀들이 한국에서 자라면서는 한국인과는 다르다는 걸 느끼겠죠. 일단 생김새가 다르잖아요. 혹은 한국에서 사는 외국인 남편들이야 정체성이 이미 모국에서
    생겼으니 굳이 한국에서 한국어 배우면서 정체성 안 갖게겠죠. 근데 최민수 자식들은 자라면서 자기가 한국인이고 백인도 아니고 여기는 한국인인데 한국말 배울 생각을 단 한 번도 안 했을까요? 게다가 아버지는 영어를 못 하는데 의사소통에 한계가 있는 이 상황에서 한국어 배울 필요성을 못 느낄수가 있나요.. 이 가정 질적연구 좀 해봐야되는 듯 합니다만...

  • 93. ....
    '17.8.2 2:02 AM (211.36.xxx.174)

    비난의 의도가 1프로도 없다고는 못하겠으나 정말 궁금해서 그럽니다. 연구대상이 맞아요. 외국인 자녀들이 한국에서 자라면서는 한국인과는 다르다는 걸 느끼겠죠. 일단 생김새가 다르잖아요. 혹은 한국에서 사는 외국인 남편들이야 정체성이 이미 모국에서 생겼으니 굳이 한국에서 한국어 배우면서 정체성 안 갖겠죠. 근데 최민수 자식들은 자라면서 자기가 한국인이고 백인이 아니고 여기는 한국인데 한국말 배울 생각을 단 한 번도 안 했을까요? 게다가 아버지는 영어를 못 하는데 의사소통에 한계가 있는 이 상황에서 한국어 배울 필요성을 못 느낄수가 있나요.. 이 가정 질적연구 좀 해봐야되는 듯 합니다만...

  • 94. 본인인가?
    '17.8.2 2:14 AM (223.62.xxx.195) - 삭제된댓글

    110.70.xxx.80은 글마다 나타나서 ㅂㅅ같은 쉴드를 치고 있네
    아직도 논점을 파악하지도 못하고 있구만!
    왜 계속 질투타령이냐고! 질투할데가 있어야 질투를 하지!
    그 집 구성원들한테 질투, 열폭할만한 데가 없는데 왜 자꾸 댓글러들을 그런 쪽으로 몰고가냐고~~~

  • 95. 옛날엔
    '17.8.2 4:34 AM (119.149.xxx.236)

    영어 잘하는 거 영어를 모국어처럼 쓸 수 있는 거 특수한 사람들이고 일종의 벼슬이었음......
    영어만 잘해도 출세하던 시대
    아마 부모가 아이들을 그렇게 키우려고 결정해서 실천한 거였는데,
    영어 잘하는 사람 너무 많은 시대가 되어 버렸고
    아이들은 영어는 할수 있지만 한국어를 못하는 지경이 되어 버린 게 아닌가 싶음....
    굳이 서래마을 가서 외국인들 틈에 섞여 산다는 거 자체가 그런 의도가 아니라면 이해가 안됨.....

  • 96. ..
    '17.8.2 7:37 AM (220.84.xxx.238)

    20년동안 한국에 살았음 아무리 한국말 피하려고해도 노출 될수밖에 없는데
    엄마 아빠는 한국말로 대화했을테고 티비도 안보고 살고 외식도 안했는지 기를 쓰고 막아야 저렇게 못하는거죠
    가만히 내비만 둬도 유치원생 수준 한국말은 하겠네요
    이제는 한국만 배울려고 해도 절대 한국인같은 발음 못할걸요
    비담외국인도 한국말 잘하지만 외국인 억양 있잖아요
    미국에서 태어나 10년 산 사촌동생 두 언어 다 잘하고 영어를 조금 더 잘하고 한국말 어눌했는데 그 후로 한국와서 성인되니 두 언어 완벽해졌어요
    얼마든지 두 언어 다 잘할수 있는 환경인데 이상하긴 해요
    곧 캐나다로 가서 살려고 안가르친건지
    20년동안 한국에서 살았다는게 놀라워요

  • 97. ..
    '17.8.2 7:40 AM (220.84.xxx.238)

    한국에서 영어로 먹고 살려고 해도 한국말 못하면 아무 소용 없죠
    두 언어가 되야 회사든 일로 써먹을수 있지 통역이 안되는데 무슨 일을 할수 있어요

  • 98. ㅇㅇ
    '17.8.2 8:00 AM (125.188.xxx.127) - 삭제된댓글

    두살짜리 조카가 말 배우느라 혀짧은 소리로 말을 하는데
    오빠가 귀엽다고 물고 빨고 하더군요.
    최민수는 자식에게 그런 감정도 못 느꼈겠네요

  • 99. ..........
    '17.8.2 8:52 AM (175.112.xxx.180)

    별로 관심 없어서 지금 처음 알게 된 사실이네요.
    최배우 아이들 한국에서 주로 살고 있는데 한국말을 못한다는 거예요?
    그럼 아빠랑 아이들이랑 서로 깊은 대화를 하려면 엄마의 통역이 필요함?
    사실이라면 쇼킹 그자체네요.

  • 100. 윗님 통역 안되죠
    '17.8.2 9:21 AM (124.199.xxx.161)

    강주은 자체가 한국말을 잘 못하잖아요
    걍 그러고 사는거죠

  • 101. ...
    '17.8.2 9:38 AM (120.142.xxx.23)

    의대든 치대든 가고 싶었다였지 간 것도 아니고, 지금까지 한국말 어눌하게 한다고 하는 것 보면, 답 나오네요. 강주은이 똑똑하고 지혜로운 여자는 아니네요. 전 그 프로를 안봐서 모르겠지만, 오래 전에 우연히 본 프로에서 애들이 한국어 못한다는 것 듣고 뭥미? 했던 기억이 있네요.
    강주은이 영어하는 나라에서 자라고 시민권 있는게 굉장한 특권이라고 생각한 것은 맞는 것 같아요. 선민의식도 있었던 것도 같고.. 거기서 지금 여기서 사회적으로 누리고 있는 것 누리면서 살았던 것도 사는 것도 살 것도 아닌데...여기서나 그렇지 나가면 그들이나 우리나 다를 것도 없는데..양쪽에서 좋은 것만 취하고 싶었는데 계산 잘못한거죠.

  • 102. 다른 댓글에서보니
    '17.8.2 9:39 AM (211.108.xxx.86)

    창, 칼 같은 간단한 단어도 모른다는데요
    아예 간단한 대화도 안될 것 같고
    모든 대화는 그나마 엄마를 통해서 가능할 듯요
    그러니 미스테리하다는 거죠
    저런 데 나와서 배우를 하겠다고
    아버지가 배우면 자식도 그냥 배우되는 것도 아니고

  • 103. 제가 아는 집도
    '17.8.2 9:49 AM (125.177.xxx.55)

    애들이 고등학교 때까지 한국에서 살면서 외국인 학교 다녔는데 한국어 떠듬거리고 그냥 미국애들처럼 자랐어요
    그대신 부모는 영어 한국어 다 하고...애들이 한국 살아도 외국인학교에 똑같이 영어만 쓰는 친구들이랑만 놀고 영어만 쓰는 범위내에서만 지내면 최민수 아들처럼 될 수 있어요. 근데 그집은 부모가 일적으로 영어를 하는 집이라 발음이 아주 내이티브 수준은 아니라도 영어 한국어가 동시에 됐고, 최민수 집은 최민수가 영어를 못하는 게 희한하긴 하죠. 저렇게 애들과 아버지가 의사소통이 안되는데 최민수도 애들이 영어 잘 하는게 대견하다 잘한다잘한다 했다는 얘긴지..

  • 104.
    '17.8.2 9:50 A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강이 한국말 못해도 취업해서 먹고사니까

    한국어의 소중함을 모르는거죠.

    외국인학교 홍보이사잖아요. 영어만 줄창 사용하지요.

    첫월급 2백3십만원.

  • 105.
    '17.8.2 9:51 A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90년대중반 이문세쇼에 최민수가 나왔는데

    이문세가 강쥰씨가 캐다에서 치대다녔죠? 그랬더니

    민수옹 왈. 그렇다고 대답.

    치대중퇴생. 의대 중퇴생 =

  • 106. 최민수가 영어못하는것보다
    '17.8.2 9:56 AM (121.163.xxx.207) - 삭제된댓글

    더 이상한건
    아이들이 한국어 못한다는것..

    최민수는 활동영역이 한국이라 그렇다쳐도
    아이들이 한국어를 못한다는 사실은

    강주은의 머리속엔 처음부터
    한국에대한 개념이 아예 없었다는것을 의미함.

  • 107. 제가 아는 집도
    '17.8.2 9:57 AM (125.177.xxx.55) - 삭제된댓글

    한 가지 신기한 건 제 기억에 최민수 아들이 초딩이었을때 아침 방송에 최민수 가족 나왔었거든요. 걔네들 동부이촌동 아파트 살 무렵...그때 최민수가 아들한테 라면 끓여주고 같이 먹는 장면 나왔을때 최민수가 아들한테 라면 맛 어떠냐고 묻자 그 아들이 최민수 마초 톤으로 "시원시원하지!"라고 대답하던데 그 말투가 딱 최민수 말투여서 저 꼬마 귀엽네 하면서 웃었던 기억이 나거든요. 완전 토종 대한민국 초딩이 한국말 멀쩡하게 하던 수준이었는데...한국말 할줄 알던 아이였는데 의도적으로 못하게 눌러서 한국어 기억 자체를 완전히 지워버릴 수 있는 건지, 가끔 최민수 아들이 한국어 전혀 못한다는 얘기가 82에 나올 때마다 그 아침방송 기억나서 참 희한한 집이다 싶었어요

  • 108. 제가 아는 집도
    '17.8.2 9:58 AM (125.177.xxx.55)

    한 가지 신기한 건 제 기억에 최민수 아들이 초딩이었을때 아침 방송에 최민수 가족 나왔었거든요. 걔네들 동부이촌동 아파트 살 무렵...그때 최민수가 아들한테 라면 끓여주고 같이 먹는 장면 나왔을때 최민수가 아들한테 라면 맛 어떠냐고 묻자 그 아들이 최민수 마초 톤으로 "시원시원하지!"라고 대답하던데 그 말투가 딱 최민수 말투여서 저 꼬마 귀엽네 하면서 웃었던 기억이 나거든요. 완전 토종 대한민국 초딩이 한국말 멀쩡하게 하던 수준이었는데...한국말 할줄 알던 아이였는데 의도적으로 못하게 눌러서 한국어 기억 자체를 완전히 지워버릴 수 있는 건지, 가끔 최민수 아들이 한국어 전혀 못한다는 얘기가 82에 나올 때마다 그 아침방송 기억나서 참 희한한 집이다 싶었어요. 어릴 때 한국어 하던 기억이 있으면 웬만큼 할텐데, 초딩 때 미국이민 갔던 존박도 다시 한국 돌아와 금방 한국어 늘었잖아요

  • 109. 허일
    '17.8.2 12:23 PM (122.105.xxx.165) - 삭제된댓글

    자라면서 한국어 사용에 대해 심리적 압박이 없지않고서야.. 지금 상태가 안되죠.

    한국말 했을 때 격려하는 분위기 없고 주위에서 어눌한걸 놀렸다거나 비꼬거나 사용했을 때 분위기가 안좋다거나 하면 무섭게 잊어버려요.
    게다가 아이 성향도 섬세하고 상처 잘 받고 예민하거나 소심하면 더 반응해서 입을 다물거나하겠죠.

    반대로 엄마가 가르치려는 의지가 있으면 그런 안좋은 환경을 피해주고 격려해줘야해요.
    외국 한인중에 은근히 심술보들 많아서 애가 영어 원어민인데 한국말 어눌한거 비아냥거리고 그래요. 꼭 영어 못해서 고생하는 어른들이 자주 그러고요. 그러다 한국말 못하면 또 그거갖다 이러쿵 저러쿵.. 보통 그런 사람 피해가며 아랑곳 안하고 격려하는 분위기에서 가르치는데

    일본에 사는 어떤 엄마는 그런거 의식해서 한국말 안가르쳐요. 일본에선 놀림 받고 한국 놀러가면 발음듣고 애 바보취급 받는거같다며 ..유치원때.. 그리고 시기 놓치면 애가 창피하다고 느껴서 입을 다물고 엄마는 대충 말만 가르쳐야하는데~ 하다가 평생 애 한국어가 어눌해지죠. 짧게보는거죠

  • 110. ...
    '17.8.2 1:38 PM (203.244.xxx.22)

    어릴 때 나가서 산거 아니에요??? 진심 궁금해서...
    어릴 때 나가서 살다가 들어와서 애들 국제학교가고... 그런거 아닌지...

    아니면 어릴 때 했더라도 중간에 외국 나가서 살았음 못할수도 있어요.

  • 111. ...
    '17.8.2 4:15 PM (223.39.xxx.190)

    한국말 필요 없어서 자식들한테 한국말도 안가르쳤는데
    본인은 한국와서 한국말로 떠들며 돈벌어 먹는 강주은이 완전 웃긴거죠.

  • 112. 11
    '17.8.2 6:00 PM (157.107.xxx.84)

    그 집 식구 아닌이상 사정은 아무도 모르죠..
    첫째 아이는 한국말 어느정도 하는데.. 둘째아이가 한국말을 못하던데, 예전에 강주은씨가 엄마가 뭐길래에서 한번 얘기한 적이 있어요. 둘째아이는 말을 배울 당시에 말이 너무너무 느렸고 두가지 언어를 쓰는 걸 못 받아들였다구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영어만 가르치는 선택을 하였다 했어요.
    아이가 언어발달에 문제가 있으면 엄마로서는 최선의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다 생각해요.
    나름의 사정이 있었겠죠..

  • 113. ...
    '17.8.2 9:18 PM (218.50.xxx.44) - 삭제된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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