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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딸이지만 진짜 미워 죽겠습니다

조회수 : 21,297
작성일 : 2017-08-01 21:42:27
큰아이는 아들인데 어릴때부터 조용하고 차분하고 똑똑했어요
사춘기이긴 하나 지금도 여전히 모범생이구요
그래서 둘째인 딸이 키우기가 너무 힘드네요
태어날때부터 내가 그렇게 싫어하던 시누이를 닮았다 했더니 힘들게 하는 성격까지 똑같아요
피부 까맣고 찢어진 눈에 성격 예민해 지랄같고 종일 징징거리고 뭘 꾸준하게 하는걸 못봤어요
공주병은 어찌나 심한지,,,
학교,학원가방안에는 온갖 쓰레기가 가득하고 먹을거에 엄청난 집착을 합니다
가족들 생각안하고 모두 꺼내먹고 온장안 침대밑 책상서랍에 먹다남긴것들 버려서 썩어요
이젠 얼굴만 봐도 짜증이나요

지금도 옆에서 심심해 심심해 징징거립니다
초4 11살 짜리가요
그럼 저나이 아이를 놀아줘야 하나요?
학원숙제좀 하라니까 오만가지 인상을 찌푸리며 자기방 문을 닫아버리네요,,, 아휴
저 꼴을 언제까지 봐야할까요?
내 배아파 낳은 자식인데 왜 밉죠 ㅜㅠ 에휴
IP : 223.62.xxx.173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1 9:46 PM (182.209.xxx.167)

    애가 불쌍하네요
    안이쁘고 징징거리는애 세상에 누가 이뻐하고 환영하겠어요?
    자기 속으로 낳은 엄마마저 생판 남 평가하듯 애 평가하고 있으니
    그 아이는 어디에 마음 붙이고 살아야한까요?
    애 금방커요 낳은 죄다 나라도 이뻐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우러나오지 않으면 봉사하는 마음으로 이뻐해보세요
    언젠간 잘했다 생각할거예요

  • 2. ...
    '17.8.1 9:46 PM (37.175.xxx.209)

    애가 불쌍...

  • 3. ...
    '17.8.1 9:49 PM (115.138.xxx.195) - 삭제된댓글

    근데 원래 초4까지는 징징징 하지 않나요
    저희 시조카 아이가 그래요.
    그래도 징징징 할뿐 심성 착하고 딱 그냥 애던데.
    넓은 아량으로 품어주세요

  • 4. 허컥 ㅠ
    '17.8.1 9:52 PM (122.36.xxx.91) - 삭제된댓글

    전 중학이상인줄 알았어요 ㅠㅠ
    벌써부터 그런 맘 생기심 어째요. ㅠㅠ
    중학들어가서 진짜 사춘기 오면 쓰러지실텐데 ㅠㅠ

    근데 사실 제 친구딸을 봐도 그렇고
    쓸데없이 먹는거에 욕심부리는 아이들은 진짜
    너무 밉상으로 보이긴 하더라구요

  • 5. ..
    '17.8.1 9:56 PM (58.141.xxx.82) - 삭제된댓글

    초4면 그래도 부모랑 놀고싶다할때 맞아요. 좀더 따뜻하게 충분히 놀아주면 좋을텐데 숙제하라고 들어가라했으니 대화가 단절되겠네요. 그러다 사춘기오면 더 힘들어져요. 지금부터라도 좋은점만 찾아보려고 해보세요..

  • 6.
    '17.8.1 9:56 PM (223.62.xxx.173)

    미운놈 떡하나 더 준다고,,,진짜 노력해봤어요
    근데요 해줄수록 더 큰거를 요구합니다
    지금 징징거리는거 심심하니 핸드폰달라는겁니다
    숙제도 하나도 않하고 종일 티비보고 놀다가 심심하다고 징징거리는거 유치원생이나 하는짓 아닌지,,,
    이게 다 남편이 받아줘서 그래요 ,,,
    영어학원 숙제 해놓음 핸드폰30분시간 준다니까
    아주 ㅈㄹ 입니다
    이런아이를 끝까지 받아줘야 하는지,,,

  • 7. 애가 불쌍하네요22222
    '17.8.1 9:59 PM (112.223.xxx.38)

    말잘듣고 이쁜 자식 원하는분들은 제발 하나만 낳으세요.
    줄줄이 본인만 좋아서 낳아놓지 마시고요.

    제가 어릴때 성격이 원글 딸같은 사람이고 제 남동생이 어릴때 모범생이었어요. 전 얼굴도 하얗고 식탐은 없지만 성격이 한까탈했죠. 성적도 그저그랬고.

    근데 제가 고등학교 이후로 맘잡고 공부해서 좋은대학가고 전문직 자격증 딸동안에, 순하고 착하다는 제 남동생은 입시니 뭐니 다 실패하고 고시낭인되서 집에서 찬밥입니다.

    까칠한 성격이 안좋을거 같죠?? 살아보세요. 자식 나중에 어찌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다 커서 생각해보면 제가 어릴때 성격이 그랬던 이유는 남동생만 부모님이 예뻐해서 더 그랬던거 같아요. 그리고 식탐많고 먹성좋게 태어난걸 어떡합니까. 크면 또 달라질수 있어요. 너무 미워하지마세요.

  • 8. 애가 불쌍하네요
    '17.8.1 10:01 PM (112.223.xxx.38)

    그리고 가슴에 손얹고 생각해보세요. 은연중에 자식차별 한적 없는지. 그리고 아들은 단점이 없는지도요.
    초4면 아직 어려요. 충분히 그럴수 있는 나이입니다.
    다 받아줄 필요는 없고 훈계하느라 손도 많이 가겠지만. 지금 원글보면 딸을 완전 혐오하는 수준이라 놀랍네요.

  • 9. ..
    '17.8.1 10:04 PM (119.196.xxx.136)

    아이에게 애정이 있다면 아이 데리고 치료 한번 받아보시면 어떨까요
    문제 아이는 없습니다 문제 부모가 있을뿐

  • 10. 솔직히
    '17.8.1 10:05 PM (14.138.xxx.96)

    시누면 남편쪽 누이네요 당연히 닮죠 유전상 가까운데
    둘째 낳을 때 닮을거라는 생각도 안 해보셨나 봐요
    본인이 좋아서 둘째 낳으셨잖아요

  • 11. ㅇㅇ
    '17.8.1 10:08 PM (223.33.xxx.189)

    당연히 딸은 고모닮죠
    아빠의 여자버전이 고모인데 그거좀 닮은게 뭐가 죄라고 미워하는지요?
    진짜 원글님 반성하세요

  • 12. 원래 딸은 고모
    '17.8.1 10:09 PM (39.121.xxx.69)

    아들은 외삼촌닮아요

  • 13. ....
    '17.8.1 10:09 PM (182.209.xxx.167)

    그냥 핸드폰 주세요
    엄마가 애정없이 교육시키는것 보단 그냥 지 하고 싶은대로
    놔두는게 더 애한테 좋을거같네요
    애정이 안생기면 훈육도 하지 마세요
    방치보다 애 입장에선 더 적개심 생겨요

  • 14.
    '17.8.1 10:15 PM (119.82.xxx.208)

    어머니가 상담 꼭 받아보세요. 서로 편해지시기 위해서라도요. 지금 선택으로 아이 인생이 달라질 수도 있어요.

  • 15. ....
    '17.8.1 10:16 PM (61.98.xxx.144)

    아니 왜 본인이 낳아놓고
    고모 닮았다고 구박?
    나 닮았다고 볼때마다 지 딸 씹던 올케 생각나네

    엄마가 되서 그리 살지 마세요

  • 16. ....
    '17.8.1 10:20 PM (124.49.xxx.143) - 삭제된댓글

    저는 원글님 글의 행간을 읽고 말씀 드릴게요.
    처음부터 딸을 미워하진 않았을 테고 아이가 실망스럽게 구는 면이 반복되니 미워지는데
    미워하니 나빠졌다고 닭이냐 달걀이냐 하시네요들.
    아무리 초등학생이라도 먹다 남은 과자 봉지가 벌어진 채로 책가방이나 방 여기저기 쳐박혀 있는 경우가
    일반적이진 않죠.
    주의력결핍일 지도 모르니까 병원 가서 검사 한 번 받아 보세요.
    그리고 그렇게 진단 나오면 상담치료를 통해서 개선해 나갈 수 있어요.
    아니라고 나오면 좀 더 철들 때까지 여유를 가지고 기다려 주시면 고쳐질 테고요.
    위로 드려요.

  • 17. 딸이 엄마복이 없네요
    '17.8.1 10:24 PM (175.223.xxx.48)

    저기요. 저 35이고 올겨울에 결혼예정인 처자인데요.
    아직도 엄마한테 놀아달라 징징거리고 저희엄마도 제가 직장에 있을때 놀아달라고 연락오고 그래요.
    딸한테 두고두고 원망듣기 싫으시면 마음수양 좀 하세요.
    초4가 뭐 그렇지 뭘그렇게 어른스러울 나이라고요. 저희 오빠도 희대의 문제아였는데 지금 사람구실 하고살아요. 저희 부모님이 새삼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원글 마음 이해가 안되는건 아닌데 넘 한심해요 진짜...
    어른이 왜 어른이고 애가 왜 애인지 생각 좀 해보세요. 어른이라는 사람이 인내심이라고는 참..

  • 18. ...
    '17.8.1 10:32 PM (119.82.xxx.208)

    원글님 어린시절 어떠셨어요?친정어머니가 부모로서 수용적이고 무조건적인 사랑 주셨나요? 사람은 자기가 받은 것을 주기 마련이라더군요. 혹시라도 받은게 없어서 줄 것이 없다면 지금이라도 스스로 채워야 아이가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어요. 그 아이 뻗대고 무신경해 보일지 몰러도 속은 상처투성이 일 것 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그 애는 누구를 믿고 기댈 수 있을까요...

  • 19. ...
    '17.8.1 10:36 PM (202.156.xxx.221)

    힘들게 하는 성격이 있어도 둘 중에 한 애가 차이나게 저러면 인내심 폭팔이죠. 단호하게 보여주셔야 해요. 아빠도 옆에서 안돼. 이러면 마음 약해지지 말고 다잡아 애 버릇 고쳐야 해요. 나중엔 더 힘들어져요.

  • 20. 제얘기
    '17.8.1 10:38 PM (112.152.xxx.220) - 삭제된댓글

    제 얘기 들어보실래요?
    제가 세상에서 제일싫어하는사람이 시누예요
    막말을 너무 심하게합니다
    말다툼끝에 제게 치욕적인막말로 남편에게혼나고 20년간 연락안합니다

    그런데 딸이 시누이와 닮았어요
    단점은 얘기해본적없고 장점이 보이면
    아이에게 ᆢ넌 고모닮아서 너무 훌륭해.~
    이렇게 자꾸 얘기해줘요
    아무리 미운 시누라도 장점은 있으니까요ᆢ
    자꾸 그렇게 얘기해주니 장점이 점점 부곽되네요

  • 21. ....
    '17.8.1 10:39 PM (221.157.xxx.127)

    초4방학때 다른 아이친구네와 실내아이스링크도 데려가고 영화도 보러가고 워터파크도 데려가고 그랬던것 같은데요 보드게임같은것도 같이해준듯 외동이라..

  • 22. 그런딸
    '17.8.1 10:54 PM (58.143.xxx.192)

    저도 키우고 있어 좀 압니다. 우리 애는 고1예요. 유난히 징징 힘들게 하고 식탐있고 충동조절안되요. 힌상 정해진 규칙과 약속을 지키지 않아요. Adhd의심이지만 약먹일 용기 없어 쉬쉬하고 키워요. 중1,중2 되면 더 난리에 통제불ㄴ.ㅇ이돼요. 머리 덜 자란 지금이라도 냉정하고고 단호하게 규칙을 지키고 어겼을시에 그에 따른 책임이나 벌을 주시고 아이의 기에 눌려 휘둘리지 마시고 엄마가 중심잡고 져주고 넘어가는 일이 없도록 미리 연습하세요.

  • 23. 11살 둘째
    '17.8.1 10:56 PM (59.29.xxx.68)

    우리집에서는 애기입니다ㅠㅠ
    첫아이가 수월했나 보네요.
    전 반대라 둘째가 징징거려도 예쁜데..

  • 24. 어휴
    '17.8.1 10:58 PM (1.234.xxx.114)

    지금부터 그러심 정말 사춘기때 엇나가요
    그때가선 못잡고후회해요
    애가 다압니다 고모닮아미워하는 엄마맘.
    여자애들 사춘기엇나감 큰일나요

  • 25. 아이가
    '17.8.1 11:01 PM (112.171.xxx.24) - 삭제된댓글

    특이한가보네요
    저도 상담권해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생활이면 생활 공부면 공부 분리해서 습관잡으세요
    생활이 문제면 숙제나 공부관련해서 잔소리하지마시고 생활부터 잡으시고요
    그다음 공부나 숙제를 얹으세요

    기본잡히면 그다음 징징징하는 원인.. 어떤불만이 충족이 안됬는지 살피시구요

    관찰이 많이 필요할것 같아요

  • 26. 아이행동에서 애정결핍이...
    '17.8.1 11:09 PM (218.48.xxx.197)

    사랑을 주세요.
    처음부터 아이를 아이자체로 안보고
    시누이를 겹쳐서 보셨네요.
    성격은 타고나지만
    문제행동은 부모탓입니다.

  • 27.
    '17.8.1 11:19 PM (211.114.xxx.234)

    종일 징징징 거리면 힘이야 드시겠지만 철들면 안그러겠죠

  • 28. Stellina
    '17.8.1 11:20 PM (82.52.xxx.223) - 삭제된댓글

    아이가 가장 좋아하고 행복을 느끼는 말은
    "엄마 아빠 꼭 닮았네. 엄마 아빠 눈엔 네가 제일 이쁘네,
    어쩜 그렇게 똑똑하니? 어쩜 그렇게 착하니...등등이예요.
    제가 어릴 때도 늘 그런 말만 들으면 자신감이 생기고,
    더 착하도록 노력도 하곤 했어요.
    아이니까 징징거리고, 아이니까 엄마와 놀고 싶어하고
    아이니까 뭐든 철두철미하게 알아서 하지 않죠.
    물론 선천적으로 부지런하거나 두뇌가 우수한 아이도 있고,
    유순하고, 알아서 다 하는 아이도 있어요.
    내 배로 낳은 자식입니다.
    누구 닮아서 미우니, 뭘 못해서 미우니, 생긴게 미우니하는 말씀은
    훗날 엄마로서 정말 후회되실거예요.
    아이는 다 사랑받을 자격있어요.
    사랑 못 받는 아이들은 결국 사랑받을 줄 모르는 밉상이 되어가고요.
    사랑 듬뿍 받는 아이들은 자신감이 생기기에 어딜 가든 사랑 받습니다.
    내 아이를 사랑받는 아이가 되게 하려면 사랑을 주세요.
    82에도 가끔 어렸을 때 부모로부터 사랑을 못 받아 평생 트라우마가 되어 힘들어하는 글 올라오잖아요.

  • 29. Stellina
    '17.8.1 11:27 PM (82.52.xxx.223)

    아이가 가장 좋아하고 행복을 느끼는 말은
    "엄마 아빠 꼭 닮았네. 엄마 아빠 눈엔 네가 제일 이쁘네,
    어쩜 그렇게 똑똑하니? 어쩜 그렇게 착하니...등등이예요.
    제가 어릴 때도 늘 그런 말만 들으면 자신감이 생기고,
    더 착하도록 노력도 하곤 했어요.
    아이니까 징징거리고, 아이니까 엄마와 놀고 싶어하고
    아이니까 뭐든 철두철미하게 알아서 하지 않죠.
    물론 선천적으로 부지런하거나 두뇌가 우수한 아이도 있고,
    유순하고, 알아서 다 하는 아이도 있어요.
    내 배로 낳은 자식입니다.
    누구 닮아서 미우니, 뭘 못해서 미우니, 생긴게 미우니하는 말씀은
    훗날 엄마로서 정말 후회되실거예요.
    아이는 다 사랑받을 자격있어요.
    82에도 어렸을 때 부모로부터 사랑을 못 받아 평생 트라우마가 되어 자신감도 없고 행복하지 않다는 글이 올라오잖아요.
    사랑 듬뿍 받는 아이들은 자존감도 있고, 밝고 어딜 가든 사랑 받는 사람이 됩니다.
    내 아이를 사랑받는 아이가 되게 하려면 엄마부터 조건없는 사랑을 주시길...

  • 30.
    '17.8.1 11:58 PM (223.62.xxx.46)

    반대인데요
    꼭 못생긴애들이 공주인지아는경우있어요
    징징대고 솔직히 꼴불견입니다
    좀외모뿐아니라 저러면 치아썩코 살찌고 더 미워져요
    사랑도 줘야하지만
    정말 딸들징징인데 요즘 공주인줄아는경우가 있어서
    미운애들많아요
    여자애들도 좀 엄격히 키워야할필요있어요
    남자보다행동은덜한데
    입이 진짜 매찬 사춘기딸들로 키울수있어요
    엄하게하세요
    매도 좀 들고요
    저런 행동들 일반적이진않아요

    우리동네도 저런딸둔엄마있는데 엄마는 좋은데 딸보니정말 싫고요
    좀 양육에 있어 너무 너그러이 키우더군요

    저 딸없지않아요

    딸둘입니다

  • 31. ..
    '17.8.2 12:16 AM (211.36.xxx.71)

    원글이 어머니에게 사랑 못받고 자란것 같군요.

  • 32. ..
    '17.8.2 12:17 AM (211.36.xxx.71)

    본인 부터 치유하세요. 한 인간 불행하게 만들지 마시고.

  • 33. 답답하다..
    '17.8.2 12:25 AM (211.36.xxx.71)

    아이들은 애정을 충분히 받지 못할때 그런 행동을 하는거 모르시나요?

  • 34. lol
    '17.8.2 1:04 AM (119.149.xxx.221)

    시누 닮은 게 아니라 남편 닮은 거에요 남편 여자 버전이 시누인데 시누는 무슨 죄입니까? 그리고 징징거리는 애들 보면 커서도 징징 그래요 근데 부모가 단호하지 않더군요 누울 자리 보고 다리 뻗는다고 부모가 받아주니깐

  • 35. ...
    '17.8.2 3:57 AM (58.146.xxx.73)

    애가 시누닮아도 내딸은 이쁘지않나요?

    그리고 애는 애정못받을때 그런행동합니다.2222

  • 36. 엄마 자질도 없는데
    '17.8.2 5:54 AM (59.6.xxx.100)

    자식은 왜 낳아서...글에도 차별해서 키운 천덕꾸러기 느낌 확 느껴져요. 애 피부가 까맣고 눈 찢어졌다는 말이 엄마가 할 말이예요?
    아들 짝사랑 해봐야 여친 생기는 순간부터 그냥 남이예요. 정신 못차리고.

  • 37. ..
    '17.8.2 6:59 AM (182.226.xxx.99)

    나중에 후회하세요.
    아이가 사랑스럽길 원하신다면
    아이를 사랑하셔야 해요.
    그게 우선이고 가장 강력한 해결책이에요.

    정답은 아시지만 참 실천이 힘들지요.
    엄마가 힘든 만큼 아이도 힘들다는 생각 하시고
    엄마인 우리가 힘들자고요.
    예쁜 구석 찾기!! 노력해보세요.

    그런 노력을 지금부터 하지 않으시면
    아이가 커갈수록, 성인이 되어서도
    계속 힘드실 거에요.

    그걸 끊는 유일한 방법은
    내 딸, 예뻐하기!!

  • 38. 이런 글 흥미로와요.
    '17.8.2 7:15 AM (222.153.xxx.156) - 삭제된댓글

    둘째 저러는게 원래 타고나기를 저렇게 타고난건지, 엄마 말대로 남편이 너무 애를 오냐오냐 해줘서 그런지, 엄마가 편애안할려고 노력을 했어도 아이는 이미 느끼고 있어서 엄마에 대한 애정결핍인지...
    글 읽기에는 엄마가 딸이 워낙 고모를 닮아 싫어했다면 아이는 뭔지는 몰라도 엄마가 자신을 그렇게 이뻐하지 않는다는 걸 이미 몸으로 느끼고 있을 거 같은데요. 그게 아마 태어나면서부터 그랬을지도. 아이가 민감한 아이인지. 말은 못해도 그런 느낌이 다 전해질테니까요.

  • 39. 번역
    '17.8.2 7:57 AM (211.108.xxx.159) - 삭제된댓글

    딸이 태어났을 때 부터 싫었다.
    아들이 최고다.

    결핍으로 키웠다.
    딸은 주 양육자의 차별과 정신적으로 결핍된 환경에서 성장했다.
    딸은 여러가지로 결핍에의한 행동을보이고있다.

    엄마는 그게 꼴불견이다.
    싫은 애를 애를 참고 키워 준 만큼 피해의식도 있으니
    남의자식 키우듯 힘들게 키웠줬는데 이모양인 건 모두 아이 탓같다. 타고난게 그런거다.
    저딴걸 남편이 애정하는 것도 못봐주겠다.
    ----

    많은 엄마들이 아이가 타고 난 부분을 광장히 부풀려서 착각합니다.
    그래야 양육자의 책임에서 비켜갈 수 있거든요.
    실제로 양육자의 태도는 아이 지능까지도 바꿉니다.

  • 40.
    '17.8.2 8:37 AM (39.118.xxx.44)

    저도 둘째가 초4예요. 징징거리고 놀아달라는거 똑같아요. 딸이라서가 아니고 둘째이자 막내라서 그래요. 막둥이들은 어느 집이나 비슷하더라구요.
    전 둘째가 아들인데 누나한테 놀아달라며 지긋지긋 하게 괴롭히고 혼자서는 시간을 어찌 보내야 할지 몰라 안달복달 해요. 심심하다 입에 달고 살구요. 누나 괴롭히다 저 괴롭히다 하루를 보내요. 울집 초4도 똑같으니 위로받고 가세요~~

  • 41. ...
    '17.8.2 9:05 AM (1.229.xxx.104)

    정리 못하는 습관 등을 보면 원글님 아이 ADHD일 수 있어요.
    일단 병원에 데리고 가서 검사 좀 하세요.
    밉다 밉다 말만 하고 아이 구박하지 마시고 아이에게 이상 증상이 보이면 그 원인을 파악해서 고쳐 볼 생각을 하셔야죠.
    그게 진정한 보호자이고 부모입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모근 것을 아이 탓으로 돌리는 이런 부모가 가장 무책임하다고 생각합니다.

  • 42. 물빛1
    '17.8.2 9:13 AM (218.154.xxx.143)

    싫어하는시누이가 있는데 왜 애를 낳았어요? 유전되는것도 모르건가요? 영재애들보면 부모가영재거나 성품사회성발달도 상위1프로

    님이 잘못낳아놓고 딸탓을 왜해요
    애가불쌍 해요 그렇다고님이 이쁘거나 머리가좋은것도아니면서 애만불쌍하네요
    영재프로봐요 타고난거 전부던데요

  • 43. ‥‥
    '17.8.2 9:26 AM (58.226.xxx.35)

    애 외모가지고 그러는건 정말 못났네요. 걔를 그런 모습으로 원글님이랑 남편이 만들어 낳았잖아요. 애가 선택한 외모도 아닌데.. 낳아준 부모도 밉다하면 당사자인 애는 그 얼굴로 제대로 살겠나요? 서정희씨가 했던 말 중에 인상깊었던게 하나 있는데.. 매일 밤 잠자리에서 딸 머리카락 빗겨주면서 예쁘다~예쁘다~하며 정성을 들였데요. 서세원 판박이였고 수술해서 예뻐졌지만 수술전에도 방송나올때보면 자기 외모에 주눅든 모습 없더군요. 제가 외모땜에 주눅이 많이 들었던지라 그런게 잘 보이는데 그 딸한텐 그런게 안보였어요. 양육자의 태도 엄청 중요해요. 저희엄마가 제 외모타박 여러번 하셨는데 나이 먹을만큼 먹은 지금도 제 맘속 앙금으로 남아있어요. 여느 모녀지간처럼 가까워질수 없는 보이지 않는 선이 제 맘속에 있습니다. 굉장한 상처에요 그거. 내가 이렇게 생기게 낳아달라 하지 않았잖아요? 님이 낳아놓고 외모 타박을 하면 어쩌자는 거에요. 애한테서 예쁜 모습을 찾으려고하고 찾아주는 역할을 해야죠.

  • 44. 근데요...
    '17.8.2 9:33 AM (210.100.xxx.249) - 삭제된댓글

    아이 금방 큽니다.. 내품안에 자식이란말 아이 크고 나면 무슨말인지 알게 될겁니다
    짧으면 10살 길면20살 그 이후엔 ...
    내가 아이와 함께 하고 싶고
    내가 아이한테 심심하다고 외롭다고 징징 거리게 됩니다

    내가 죽을때까지~ 아이 눈빛, 아이 숨결,아이 목소리, 아이 손길 갈구하게 됩니다
    후회 마시고 지금 내가 아이한테 줄수 있는 시간 정성 마음 다하세요~

  • 45. ㅇㅇ
    '17.8.2 9:51 AM (223.33.xxx.189) - 삭제된댓글

    나중에 자식에게 처전하게 밟혀봐야 정신차릴지..

  • 46. 아놔...
    '17.8.2 10:17 AM (118.35.xxx.89) - 삭제된댓글

    내이야기인줄....

    대학생딸입니다...ㅜ.........근데...또 하는 짓이 귀여워요.....

    요즘 애들이...........ㅠ...오냐오냐 키운것도 아닌데...좀 철딱서니가 없네요....

    초4면...아직 애맞는데....ㅎㅎ

  • 47. 안봐도 비데오..
    '17.8.2 10:17 AM (121.163.xxx.207) - 삭제된댓글

    오빠는 공부도 잘하고 똑똑한데
    넌 누굴 닮아 그모양이냐?

    외모가 고모를 닮았다 싶드니
    성격 지랄맞은것도 고모 뺴다 박았네?

    딸이 불쌍..엄마를 선택해서 태어날수도 없고..

  • 48. ..
    '17.8.2 10:34 AM (203.237.xxx.73)

    초6 아들이 있는 엄마에요. 그 위로 고1 딸이 있구요.
    따님 아직 어린이 맞아요.
    놀아줘야하고, 보듬고 안아주고, 쓸어줘야 잠드는,,아직 어린아이에요.
    애정이 그리워서,,먹을거 집착하고,,자기거, 소유욕 잘 못 다스리는거 맞아요.
    아이가 밉고, 싫을때마다,
    아이가 나의 못난 부분을 비춰주는 거울이라고 생각하시고,
    내 못난부분을 안아주듯, 따님을 안아주세요. 말로만 말고,,진짜 포옹해주세요.
    징징 거리면 안아주고,
    먹을거 욕심부려도 안고 볼을 비벼주고,
    사랑해 라는 말은 어색해도, 스킨쉽이 더 직접적인 만족을 주기도 합니다.
    그다음 말은 자연스럽게 나와요.
    원글님도,,혹시 엄마에게서 따뜻한 스킨쉽이나 애정어린 말 못들어보고 자라신거
    아닌지...잘 생각해보세요.
    자식은 부모의 거울입니다.

  • 49. 안타까워서
    '17.8.2 10:56 AM (211.205.xxx.3)

    따님이 서른 이상 인줄 알았네요
    지금 나이대 아이에게는 온전한 사랑이 필요할거에요
    윗분이 잘써주셨네요
    그리고 부모가 모범을 보이면 자식은 반드시 그렇게 따라간답니다

  • 50. ...
    '17.8.2 11:08 AM (118.35.xxx.89) - 삭제된댓글

    제딸은 대학생이예요...

    말많고 징징거리고....즈할머니랑 찍어놓은 붕어빵처럼 생겨서...
    너무너무너무...속상했었어요......

    그래도 밉지는 않았는데....

    애기때부터 징징거리고...애교도 없고....입툭튀는 기본이고....
    정말정말정말...나랑 안닮아서 힘들다고 생각했었는데요....

    엄마가 되면 애들친구 엄마랑 친구된다고...
    그 엄마들이랑 이야기하다보니...
    그냥 대부분의 큰애들이 그렇더라구요....

    속으로 내가 할머니 닮아 싫어해서 성격이 저런걸까...
    많이 반성하고 또 반성했었거든요...ㅎㅎㅎ
    그때부터 저도 마음의 짐을 내려놓았던듯해요...

    그렇게....자라면서..점점 더..애교쟁이가 되더니...대학생인 요즘은..친구같아요......



    그런 대학생 제 딸아이도.....

    방학인 지금..알바도 안하고 스펙 준비고머고 남일인듯...아무 생각도 없고...
    직장다니면서 자격증 준비하느라 날도 더운데 더더욱 피곤한 제가 퇴근하고..집에 들어가면..
    문열리는 소리 겁나게 톡~~튀어나와...심심하다고.징징징~~~청소라도 좀 하지...ㅠㅠㅠ
    토, 일..집에서 쉬노라면...옆에서..심심하다고 징징징.....
    공부도 지지리도 안하고 못해요.....아놔....
    대학생 되면서..생긴 남친 있어도..남친이랑 못노는 날엔 저한테 달라붙어...
    징징거려요....앜~~~~ㅎㅎㅎ
    어릴때부터 그러더니..지금도 그래요...
    제가 부엌에 있으면 식탁에 다리꼬고 앉아...토마토나 과일 덥석덥석 먹어가며..우물우물...
    쉬지않고 쫑알쫑알쫑알.....

    그래도 커피숍도 같이 가주고..즈남친이랑 같이 못본 영화도 같이 봐주고...
    쇼핑도 같이하고...
    평일엔 도서관가서..책 대여도 부탁하고....

    아....................저는..하나부터 열까지 알아서 다 했는데...

    이늠 딸뇬은....아직도 애기네요......

    그런데....비슷한 또래 엄마들이..그러더라구요....

    자기네 애들도 그렇노라고.......

    그중...한두면...알아서 학원 끊어 영어, 자격증..공부하러 다니는 애들은...칭찬이 자자~~~

    그냥....그런가봐요....요즘 아이들이...............

    아참...초등때도 그랬어요....그런데....고등까지는..애라고 생각해서...그냥 그런가보다...했었어요...

    이렇게 이쁘기도하고 귀엽기도 하고...사랑스러운 딸이지만...

    어제오늘...저도 미워죽겠어서...대판 싸우고...짐싸서 당장 나가라고..고함 치고 출근했어요....


    궁금하네요...순한 녀석인데..........아마도...침대에 붙어...어쩔 줄 모르고 있을거예요..
    그게 또 답답하긴한데....저도 힘드네요...

    저라면...학원 알아보고...교재도 사서...공부도 척척하고..그랬을텐데...
    이상하게 울딸애는...그냥..아직 애기같아요...ㅠㅠㅠㅠ....

    그래서 제가 좀 강하게 뭐라한 날은..마음이 아파요....

  • 51. 에고..ㅠㅠ
    '17.8.2 11:19 AM (115.137.xxx.76)

    애잖아요..보살핌이 적당히 필요한 훈육이필요해요

  • 52. 00
    '17.8.2 12:09 PM (222.96.xxx.50) - 삭제된댓글

    물어서 대답하는 겁니다
    네 저희딸 중학교 들어가기전까지 제가 같이 놀아줬어요
    공기놀이... 보드게임.. 많이 했어요
    물론 친구들과도 놀았구요

    초등이 아니라 대학생인 지금도 방 더러워요
    고등때 부터는 제가 치워주지는 않아요
    딸 자신이 봐도 너무 더러우면 청소를 하더군요

    초4인데도 그렇게 미우면 앞으로 힘든 시간 어떻게 보내려고 그러세요?
    시댁식구 누구(싫은 사람 이겠죠} 닮았다고 하면서 구박하는거
    모녀지간 관계에서 좋을게 없어요

    원글님은 딸 자체도 모범생 아들과 비교하며 미운데
    거기다 싫은 시누이와 오버랩 되면서
    딸이 싫고 미운게 2배가 되어 버렸군요

    나중에 딸나이 20대 30대 40대 50대 때 님과의 관계 잘 생각해 보고
    후회할 일 만들지 마세요

  • 53. ...
    '17.8.2 12:33 PM (1.235.xxx.43) - 삭제된댓글

    타고난 기질 성격은 거슬르기가 힘들어요

    사람은 안변한한다는 말 있잖아요

    아이때는 부모가 어찌어찌하면 변하는줄 알지만 그것도 초등 고학년되면 또 달라져요

    내성적인 얌전한 아이를 사교적이고 활달한아이로 변화시키기 어려운것처럼

    미운행동 골라서 스스로 자동적으로 선택해서 살아가는 사람 따로 있어요
    환경보단 유전자가 결정적이에요

  • 54. 그럴만 한데요
    '17.8.2 12:40 PM (223.62.xxx.233)

    엄마의 속마음을 아이는 늘 느껴왔겠죠..
    애완견키우셨으면 그 개도 이상행동 했을듯 하네요.엄마가 아이를 보듬어주고 격려해줘야 하지 않나요..

  • 55. ..
    '17.8.2 4:24 PM (180.66.xxx.23)

    여기에 이정도로 말할 정도면
    딸한테는 더 심하게 말할거 같네요
    아들이 먹는거면 당연한거구 딸이 먹는거까지
    아까워 하는거 같네요
    어른이고 애덜이건 비교 당하는거 정말 상처랍니다
    요즘 애들 4학년이면 꽤가 말짱해요
    사춘기도 초딩때 오고요
    엄마가 정을 안주니 더 반항하는거일수도 있어요
    사랑으로 보듬어 보세요

  • 56. 근데
    '17.8.2 4:46 PM (39.7.xxx.165)

    제가 진짜 저런 딸이고 엄마가 저런 분이어서 궁금해서 물어봐요. 저 딱 저런 딸이었고 저런 소리 막말 들으면서 자랐어요. 엄청 징징대고 외모도 못난이 취급 당하긴 했는데 나름 영리해서 공부도 곧잘하고 좋은대학가서 얼굴도 나아지고 남편도 잘 만나 살면서도 사랑받지 못한 빈자리가 지금껏 괴롭고 허무감이 많아요. 오빠는 점잖은 딱 아드님같은 아이였는데 결혼하니 남의 남편되었구요. 지금은 엄나가 저 좋아하거 같긴한데...어릴 때 왜 그렇게 자식을 차별하셨는지 궁금해서요...

  • 57. ..
    '17.8.2 5:14 PM (39.7.xxx.247)

    나도 님 같은 엄마 내 엄마지만 진짜 밉네요

  • 58. 부모라고 다 같은 부모 아니다
    '17.8.2 6:24 PM (125.184.xxx.67)

    부모라고 해서 무조건 아이에게 사랑을 주는 존재가 아니고
    지 감정에 따라 바닥을 기는 비루한 존재하는 걸 깨닫게 해 줘서 감사합니다.

  • 59. ㅇㅇ
    '17.8.2 6:53 PM (211.237.xxx.63)

    이런 저런 상황 다 생각하고 감당할수 있을때 낳았어야지 남들 둘 낳는다고 덜컥 낳아놓고 지 맘대로 안되고
    미워하는 누구 닮았다고 미워하고
    이런 인간도 에미라고 ㅉㅉ

  • 60. 00
    '17.8.2 7:48 PM (116.33.xxx.68)

    어머 세상에
    딸이 넘불쌍해요
    중3딸내미도 맨날심심해하는데
    거기다대고 공부하라고..
    사춘기되면 어쩌나요
    무섭네요

  • 61. 츠바사
    '17.8.2 8:59 PM (203.229.xxx.102)

    딸에 대한 원글의 태도는 바뀌지 않을 것이고
    딸이 자립가능한 나이가 되었을때 엄마와의 연을 끓을 것..
    위의 시나리오에 제 허벅다리 살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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