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 연예인들 진짜 새모이처럼 먹고 사는걸까요???

-- 조회수 : 23,741
작성일 : 2017-09-08 20:24:36
여자 연예인들... 일반인들보다 더 날씬해야 카메라빨도 받을텐데...
매일 매일 정말 최소한으로 새모이마냥 먹고 사는걸까요??
직접 다이어트를 해보니....(올해1월부터 했어요)
예전에 돌아다니던 소녀시대 식단이 이해가 되네요...
설마 그게 진짤까 했는데..
진짜일거같아요ㅜㅜ
체질적으로 마른사람 아닌이상은,
평균 그정도로 먹어야 몸매 유지가 가능할거같다는 생각이
점점더 들더라구요
참.. 이거 쉽지않네요.
IP : 125.179.xxx.41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활동안할땐
    '17.9.8 8:25 PM (112.150.xxx.63)

    평범하게 먹고
    활동할땐 빡세게 관리들어가는거 같더라구요

  • 2. ㅇㅇ
    '17.9.8 8:25 PM (175.223.xxx.168)

    활동기에는 그럴거 같고 비수기에는 좀 찌던데요

  • 3. ,,
    '17.9.8 8:27 PM (220.78.xxx.36)

    그런데 일반인 여자들중에도 마른 여자들 많지 않나요?
    여자연에인들 몸무게랑 키 보면 일반인들하고 비슷하던데요
    요즘 키 160정도에 몸무게 4대 후반 50정도 되는 여자들 수두룩 해요
    그냥 그 여자들은 그게 체질 같던데요
    저도 살빼보고 요요도 와봤는데 저는 워낙 살찌는걸 좋아하고 체지방도 높아서 인지 ..음..

  • 4. --
    '17.9.8 8:27 PM (125.179.xxx.41)

    아 그래서 입금되면 달라진다.. 뭐 그런말도 있는거군요 ㅋㅋㅋ

  • 5. 그런데
    '17.9.8 8:31 PM (61.74.xxx.54)

    연예인들은 골격 자체가 가늘더라구요
    식이조절도 특별하게 하겠지만 뼈대 자체가 다르더라구요
    매니저들이 옆에서 더 못먹게 하니 막 화내고 그러던데요

  • 6. 체질도
    '17.9.8 8:36 PM (219.255.xxx.83)

    체질도 있고 먹는거 통제 많이 할거 같아요

  • 7. ......
    '17.9.8 8:38 PM (218.145.xxx.252) - 삭제된댓글

    제 친구중에 골격이 엄청 가는 친구가 있어요
    키는 160 정도인데 몸무게가 40~41이예요
    근데 잘 먹어요
    성형외과 의사가 그 친구를 보고
    "이런 체형이 연예인 하는거예요" 하더라구요
    아마 골격이 크면 말라도 TV에는 우람하게 나오나봐요
    물론 다이어트는 항상 하겠지요

  • 8. ㅡㅡ
    '17.9.8 8:40 PM (125.179.xxx.41)

    갑자기 예전에 위대한유산 일산에서 찍을때 김선아
    봤던것이 생각나네요
    티비에선 꽤나 커보이고 통통했는데
    실제론 너무 보통체격이어서 김선아인줄도 몰랐다는...;;

  • 9. 싱글이
    '17.9.8 8:41 PM (125.146.xxx.118)

    다이어트한다고 녹차도 안마시던데요
    커피숍에서 봤어요

  • 10. ....
    '17.9.8 8:42 PM (175.223.xxx.196) - 삭제된댓글

    어떤엄마 43키로 몸매 유지하는데 초밥집에서 작게 나온 유뷰초밥8개중 4개먹고 배부르다고 유뷰우동먹는제게 토스하더이다. 하루종일 움직인데요.
    또다른 엄마들은 아이들이 저 먹는모습보며 하는말이 우리엄마는 먹는거 본적없다고 저보고 신기하데요. 것도 둘이서 합창을...ㅠㅠ
    엄마3 아이4 가서 삼겹살 3인분 소주2병 먹은적 있네요. 애들이 어려 먼저 먹이고 나니까 엄마들이 안먹어서 덩달아 굶었네요.
    그정도 해야 아줌마들이 43키로 유지들 하나봐요.
    전 혼자 삼겹살 2인분 먹을 줄 아는데...
    제가본 엄마들은 체질이라기보다 다들 굶더라구요. 나가서 모임 할때나 먹지.

  • 11. ㅇㅇ
    '17.9.8 8:44 PM (175.209.xxx.110)

    골격자체가 타고난 거랑 마른 체질이랑은 다름..
    미친듯이 굶는 거 맞아요.
    방송 관련일 좀 했었지만..
    어떤 정도냐면, 아나렉시아라고 하는 거식증.. 뭐 먹을 거 다 먹고 미친듯이 운동만 해대는 운동 중독도 해당이 됩니다만, 이런 정도라고 진단을 받을 수 있을 정도. 이 정도로 식생활 운동생활 하다 보면 사고가 정상으로 돌아가기 어려움. 중독, 강박, 집착, 그리고 심각한 나르시시즘 등등.. 암튼 멘탈이 되게 이상해지는 연예인들 많음. 머리도 많이 빠지니 행사장 나갈땐 늘 피스 붙여야 하고.

  • 12. ......
    '17.9.8 8:49 PM (218.145.xxx.252) - 삭제된댓글

    제가 단골로 가는 식당이 있는데
    유명 여배우도 자주 온대요
    (저는 점심에 가고 여배우는 밤에 와서 본적은 없음)

    식당에서 삼겹살 두세점, 소주 한잔 외에는 절대 안먹는 다네요.
    사장님이 안스러워서 저칼로리로 이것저것 만들어줘도 살찐다고 안먹는다고... 불쌍하다고 하셨어요
    근데 여배우치고는 체격이 좀 있는 편이예요
    연예인들은 그렇구나~ 난 연예인은 절대 못하겠구나~
    하고 생각했네요

  • 13. --
    '17.9.8 8:52 PM (125.179.xxx.41)

    음.. 역시 그렇군요 ㅠㅠ
    체질이 마른 연예인들이야 상관없겠지만..
    그렇지않은 연예인들은 진짜 빡세겠죠....
    미친듯이 굶고.....
    삼겹살 두세점. 소주한잔이라니 ㅠㅠ

  • 14. ....
    '17.9.8 8:53 PM (211.36.xxx.198)

    연예인들은 뼈대가 달라서 생각보다 살이 있어도 그게 티가 덜나요. 그리고 매일 새모이만큼 먹는 케이스는 없을 거예요. 이태임이 그렇게 다이어트했다 살찌우고 있잖아요 ㅎㅎ그정도로 먹으면 거의 기형수준으로 마르는 거 같아요. 보면 다들 잘 먹던데 활동하면 미친듯이 관리해서 빼고 그럴 듯요. 나혼자산다 한혜진도 화보 전에는 미친듯이 식단조절하다가 또 잘먹고 그러잖아요.

  • 15. 모 여배우
    '17.9.8 8:53 PM (110.13.xxx.37)

    떡복이 먹고 싶다고 사오라 하곤 두알 먹고 배불르다 안먹는다네요 ㅋㅋ

  • 16. 원래
    '17.9.8 8:57 PM (115.140.xxx.180)

    뼈대가 가는것도 한몫할걸요 제가 일반인치고는 뼈대가 가늘어요 성인들중에 저보다 뼈대 가는 사람 못봤어요 근데 연예인들은 저보다 가늘더라구요 그리고 먹는것도 조절할테니 그런 핏이 가능하죠

  • 17. ..
    '17.9.8 8:59 PM (61.102.xxx.180) - 삭제된댓글

    소녀시대 제시카가 그랬다잖아요.
    죽을만큼 운동하고 죽지 않을만큼 먹는다고..

  • 18. --//
    '17.9.8 9:06 PM (175.223.xxx.251) - 삭제된댓글

    저도 뼈대 엄청 가늘고 긴 체형이고 티비도 나와좠고 방송일도 해좠는데요 굶어야됩니다.
    실제로 날씬해보여도 티비엔 두배로 뚱뚱해보여요 조금이라도 군살 등 있으면 엄청 잘보이구요.
    원래 살 안찌는 체질이라도 굶어야해요.
    위에 연예인이 원래 가늘어 어쩌고 하시는분들은 순진한 분들 ㅋ

  • 19. ////
    '17.9.8 9:07 PM (175.223.xxx.251) - 삭제된댓글

    자연상태로 먹고 성형 안하고 시술안받고 미용실에서 5-6 시간 안쓰고 티비
    나가서 돈 벌수 있는사람 엊ㅅ어요 간연코.
    김희선 관리 안한다고 댓글 쫘르륵 달린거 보고 웃겨 죽는줄 ㅋ

  • 20. .........
    '17.9.8 9:11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가인은 예전에 자기는 다이어트로 밥굶는 대신 커피 마신댔는데
    안 그래도 적게 먹는데 커피먹으면 정신 없기 마련이고,
    살다보면 슬럼프도 오기 마련인데, 커피 마시면 심리에 좋을 리 없으니..
    혹시 그런 점이 정신건강에 악역향을 미치진 않았을까 싶었네요
    몇 개월 전에 가인 정서적으로 힘들단 기사 보고....

  • 21. .....
    '17.9.8 9:12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가인은 예전에 자기는 다이어트로 밥굶는 대신 커피 마신댔는데
    안 그래도 적게 먹는데 커피먹으면 정신 없기 마련이고,
    살다보면 슬럼프도 오기 마련인데, 커피 마시면 심리에 좋을 리 없으니..
    혹시 그런 점이 정신건강에 악역향을 미치진 않았을까 싶었네요
    몇 개월 전에 가인 정서적으로 힘들단 기사 보고....

    윗댓글보니 연예인들 그렇게 적게 먹음으로 오는 심리적 고충도 클 거같아요.

  • 22. ㅇㅇㅇ
    '17.9.8 9:20 PM (58.121.xxx.67)

    아줌마 연예인을 봤는데 그분도 뒤에서보니 몸매가 예술이더라구요

    어깨도 가녀리고 몸전체 비율이 뭐 넘사벽이던데요

    예쁜연예인 축에 안들어가는 분인데도 몸매는 정말 이쁘더라구요

    사랑과전쟁 시어머니전문 배우 서권순씨요 저희 가게에 왔었는데 뒷모습이 얼마나 예쁘던지 ㅎㅎㅎ

  • 23. 음..
    '17.9.8 9:21 PM (14.34.xxx.180)

    어떤 여자배우가 죽지 않을만큼 먹는다.
    그리고 죽기전까지 운동한다.
    라고 했던거 같은데요.

    우리 언니가 10년을 식이조절을 하고 살았거든요.
    너무 안먹고 적게 먹고 가려먹다보니까 살찔까봐
    어느순간 먹는거 자체에 관심도가 확~떨어지고
    중요한건 너무 안먹고 적게먹고 가려먹다보니 미각이 거의 죽었다고 할까요?

    뭘먹어도 맛있는줄 모르겠다고 하더라구요.

    저거 맛있겠다~라고 느껴지는것이 뇌속에 없더라구요.
    맛있는거와 연상되는 음식도 없고
    맛있는거 자체가 뇌속에 없어진듯해서

    살기위해서 몸에서 에너지를 사용하기 위해서
    먹거든요.
    그냥 맛을 못느끼고 몸을 움직이기 위해서 자동차 기름 넣듯히
    음식을 넣어주더라구요.

    여자 연예인도 음식을 씹고 삼키고 하는 이런 과정이 힘들죠.(사용을 안하다보니까 무뎌져서)
    그냥 드르르르~~갈아서 마시는거 좋아하는거죠.

  • 24. zz
    '17.9.8 9:34 PM (220.78.xxx.36)

    그런데 여자연예인들 저리 안먹고 살아도 탈모도 없고 임신도 잘하고 애도 잘 낳는거 보면 신기해요 ㅎㅎ

  • 25. 그 커피가
    '17.9.8 9:39 PM (1.176.xxx.223)

    불안장애나 공황장애를 더 채촉하는 역활을 해요.
    심박수가 급증하고
    정신을 맑게 해주지만

    피로감을 못느끼게
    과로로 몰아가지요.

  • 26. ...
    '17.9.8 10:19 PM (219.251.xxx.199)

    김선아는 물론이고요. 우리가 아는 여배우들은 그냥 굶다시피한다고 보시면 되고요.
    남배우들도 거의 안먹어요. 술 마실때도 딱 술만 마시고 안주는 전혀 안먹더라고요.
    그러다 방송활동 끝나면 먹기는하는데 일반인들만큼은 안먹어요.
    아나운서들도 물론이고요. 유명 여 아나운서가 김밥 두 알 먹고 배불러 죽겠다고, 해서 모두 웃었었어요. 그 정도로 먹어요.

  • 27. ㅜㅜ
    '17.9.8 10:43 PM (121.182.xxx.56)

    치킨이랑 쐬주먹으면서
    원글이랑 댓글들보는데
    웬지모를 허무함이 ㅡㅡ

  • 28. 뻥인줄알았는데
    '17.9.9 12:38 AM (182.222.xxx.108)

    나이드니 공감

  • 29. ㅇㅇ
    '17.9.9 1:26 AM (122.36.xxx.122)

    가수 박지윤을 본적있는데 겨울에요
    종아리만 보니 진짜 뼈대가 가늘더라구요

    종아리가 내팔뚝 만하다는...그러니까 종아리만 보면 중학생정도의 뼈대같았구요

    사진으로 손을 보니 너무 못생기고 너무 말라서 손이 참 안이쁘더라구여.

    얼굴은 비너스상인데...

    김밥 한개 먹는다고 여기서 댓글 본듯.

    류시원은 20대때 활동할때 하루에 한끼만 먹는다고 한거같았어요

    살찔까봐. 류씨형은 걍 비만체형이고 .. 살이 잘찌는 체질...

  • 30. ㅇㅇ
    '17.9.9 1:27 AM (122.36.xxx.122)

    십년전에 금보라를 제주도에서 본적있는데

    와 몸매 좋더라구요. 멀리서 보는때 느낌이 달라.

    옷을 벗음 뼈대만 남았을지 뭔지 몰라도요

  • 31. ...
    '17.9.9 1:29 AM (222.101.xxx.27) - 삭제된댓글

    엄청 관리하거나 타고난거죠.
    고등학교 친구 대학동창이 sbs 공채 탤런트인데 대학 때 보면 초등학생 몸집에 팔다리만 늘려놓은 체형이었어요. 168cm에 몸무게는 45kg 안넘고요. 평생 최고점 몸무게 찍은 게 47. 근데 집안 대대로 체질이래요. 그 친구 오빠는 살찌고 싶어서 자다가도 일어나서 버터 한수저 퍼먹고 그래도 안찐다고...

  • 32. ...
    '17.9.9 1:31 AM (222.101.xxx.27)

    엄청 관리하거나 타고난거죠.
    고등학교 친구 대학동창이 sbs 공채 탤런트인데 대학 때 보면 초등학생 몸집에 팔다리만 늘려놓은 체형이었어요. 168cm에 몸무게는 45kg 안넘고요. 평생 최고점 몸무게 찍은 게 47. 먹기는 아주 잘먹어요. 근데 집안 대대로 체질이래요. 그 친구 오빠는 살찌고 싶어서 자다가도 일어나서 버터 한수저 퍼먹고 그래도 안찐다고...

  • 33. 20대에
    '17.9.9 1:35 AM (172.10.xxx.229)

    167에 45kg 이었어요. 연예인 몸무게요.
    하루에 딱 한끼, 점심만 먹었어요.
    아침엔 우유한잔, 저녁은 먹는둥, 마는둥,
    점심도 회사다니면서 식당에서 나오는 음식 다 못먹고요.
    음식이 다 맛이없고 별로 먹는데 관심이 없었어요.
    먹어도 내가 좋아하는 음식 조금만 먹었어요.

    안먹으면 그몸매 되요.

  • 34. 아는애가
    '17.9.9 2:11 AM (124.50.xxx.250)

    172에 50안되는 마른 몸매인데 어릴때부터 식탐도 없고
    그냥 먹는거 자체에 관심이 없었어요. 아주 조금만 먹어요.
    다리 길고 날씬해서 너무 예뻐요. 옷발도 좋구요.
    넘 부러움.

  • 35. ..
    '17.9.9 2:32 AM (112.186.xxx.121)

    여자연예인 뿐만 아니라 일반 여자애들도 그런 애들 제법 됩니다. 20대에는 대체로 기초대사량이 높으니까 많이 안보였는데 30대 되면서 나잇살이 붙기 시작하니까 이전 몸매를 유지하고 싶고 식탐 많지 않은 이들 중에서는 그런 이들이 꽤 있어요. 제 주변에도 생존을 위한 일이 아니라면 365일 굶고 싶다는 지인이 있어요. 본인은 먹고싶은 음식이라는 개념 자체가 아주 없다고, 먹는 일이 너무 괴롭다고 하더라구요. 다른 지인은 몸매 관리를 위해 정말 새모이 먹어요. 그냥 거의 굶는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저~기 윗분이 쓰신 여자 아나운서 이야기는 실명 이야기 해도 되지 않나요? 본인이나 방송 파트너가 방송에서 여러번 이야기 했었는데. 새우깡같은 과자도 몇 개 안먹는다고 했죠. 암튼 전체적으로 얼마 안먹는데 그거 먹고 아 배불러 했다고 예능에서 이야기 함 ㅋㅋ 저도 먹는거 이야기 하던 방송 한 번 본 적 있어요. 몇 년 전에 프리 선언한 K사 아나운서죠.

  • 36.
    '17.9.9 2:41 AM (175.210.xxx.10)

    전 승무원이고 제자리 배우이시영이 탔었어요. 그땐 제가 45정도 나갈 때 였는데 그녀 옆에선 너무 두꺼운 느낌. 뼈대가 정말 가늘더군요ㅜ

    와인과 아침식사를 하는데 정말 포크로 찔러서 과일 국물만 맛보는 느낌으로 드시더군요. 트레이 다 비워도 간에 기별도 안갈 식사였는데.근데 그때 받은 인상은 식탐을 억지로 참는 느낌이었어요. 트레이 치워드렸는데 또 다른 크루한테 또 받아서 그걸 찌르고 맛보고 찌르고 맛보고 계시더라구요. ㅠ

  • 37. ..
    '17.9.9 2:46 AM (112.186.xxx.121)

    위의 저님
    이시영은 MBC 예능 진짜 사나이 때 식탐 장난 아니었잖아요. 저래도 될까 싶을 정도로 굉장히 잘 먹음. 동석한 군인이 신기해 할 정도로. ㅎㅎ 그런데 딱 그 예능 출연할 때만 잘 먹은거 같긴 했어요. 그 늘어난 체중으로 드라마 여주인공으로는 못나올테니.

  • 38. 에구
    '17.9.9 3:48 AM (112.154.xxx.224)

    먹어도 안찌는건 30대 중반까지..

  • 39. 제시카 그런말 한 적 없음
    '17.9.9 3:59 AM (58.226.xxx.169)

    죽을 만큼 운동하고 죽지 않을 만큼 굶는다 - 제시카 명언으로 유명한데
    제시카가 직접 말했어요. 그런 말 한 적 없대요.
    별개로 여배우들 안먹긴 하는데 사람 마다 달라요.
    정말 물만 먹고 사는 사람도 있고 일반인 정도는 먹는 경우도 있고~

  • 40.
    '17.9.9 4:01 AM (211.114.xxx.59)

    김남주 시상식 하기전엔 며칠씩 굶는다고 하네요

  • 41.
    '17.9.9 5:15 AM (218.234.xxx.57)

    옛날 TV는 브라운관이라고 앞뒤로 엄청 불룩했잖아요.
    그러니 출연하는 사람들이 엄청 쪄보이는 건 당연지사.
    근데 요즘은 완전 평면인데도 여전히 TV화면에 잡히면 그리 쪄보이나요?
    물론, 주변 동료들이 하나같이 다이어트를 해서 마른 상태인데
    나만 처묵 처묵해서 보통사람 체격이면 상대적으로 좀 쪄보이긴 하겠지만요.
    극도의 다이어트는 어쩔 수 없는 직업병인가.

    생각해 보면 연예인들이 성격 좋기는 참 힘들듯.
    제일 즐거워야 할 밥도 제대로 못 먹어, 그러니 탈모는 기본에
    몸은 비실 비실. 어디서나 웃는 얼굴 아니면 싸가지없다는 비난 받기
    십상이고 연예계는 살얼음판을 걷는 정글에 언제 무슨 일로 나락에
    떨어질지 한치앞을 모름.
    무슨 유행병처럼 속으로 공황장애 앓고 있다고 고백하는 거 이해가 가네요.
    병이 안 생길 수가 없음.

  • 42. Hhhh
    '17.9.9 5:34 AM (116.32.xxx.15)

    음...이시영 작년가을에 cf찍는거 바로 코앞에서 봤구요..
    곧 방영예정인 드라마 촬영하는 공승연이랑 김성령 코앞에서 봤는데..
    이시영은 화면이랑 똑같던데요..사진도 여러장 찍었어요
    공승연이랑 김성령은 생각보다 키가 작았고
    김성령은 실물이 이쁜데
    공은 화면이 낫다싶었구
    뭐 화면보다 특별히 더 말랐다는건 못느꼈는데요...

  • 43. 당연 제시카는 말한 적 없죠
    '17.9.9 5:42 AM (223.62.xxx.5)

    티파니가 말한거니까

  • 44. ...
    '17.9.9 7:51 AM (174.7.xxx.123)

    마른 체형도 있고
    굶으면서 활동하는 분들도 잇겠죠
    원글님은 대리 만족으로 하니 힘들죠
    연예인들은 돈이 달린 문제라 ㅋ
    저도 통장에 입금이 확인되면 토끼 밥상 먹을 자신 있습니다 ㅋ

  • 45. 제가 167에 47키로 애엄마인데요
    '17.9.9 9:34 AM (180.229.xxx.124)

    애 낳기전에는 52키로 55키로도 나갔었어요
    근데 입덧 하면서 50키로 이하로 떨어지고
    둘때깨는 45키로.. 애낳기 바로던 몸무게가 50
    애 낳으니 45가 되어서 모유수유하니깐 계속 유지..
    지금은 47로 출산한지 8년 지났습니다.
    처녀때 통통했는데 육아 하면서 밥도 제때 못먹고
    하니깐 살이 저절로 이리 되더군요
    근데 툭하면 어질어질.. 귀가 맴맴.. 그리고 입맛도
    식탐 줄어들고. 차에 기름넣듯이 초코렛 아이스크림 고당분
    쑤셔 넣고 영양제 털어먹어요. 연앤들 불쌍하네요

  • 46. 그러니
    '17.9.9 10:06 AM (58.127.xxx.251)

    우울증생기죠
    시상식은 말할것도없고 화보촬영이나 행사장가기전에는 이삼일은 굶고 운동하고 그럴걸요
    그리고 실제보니 화면보다 더 어떻더라~는거 전 이해안가는게
    실제모습과 별차이없는경우를 많이봐서 얼굴이며,몸이며.

  • 47. ...
    '17.9.9 10:23 AM (114.204.xxx.212)

    체질상 살 안찌는 경우빼곤... 안먹어야죠
    작고 마른 이정현도 쉬다 나올때 뱃살이 튀어나와서 ,,, 놀랐어요
    관리 안하고 다 먹으면 어쩔수 없죠

  • 48. 옛날 인터뷰에
    '17.9.9 10:31 AM (14.41.xxx.158)

    김완선이 말하길 이모가 매니저일때 자긴 어릴때 방송 나와 물로만 배를 채웠다고 하던 말이 생각나네요 못먹어서 우울했었다고

    아무래도 외모로 먹고 사는 직업이니 넘사벽 관리를 안할 수가 없는가 봐요

  • 49. 타고나는거
    '17.9.9 10:36 A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저아는언니가 160에 44키로인가 그런데
    얼굴도작고 완전 저정도면연예인되겠다싶은데
    거의안먹어요
    빵같은건 입에도안대고 오로지 밥과 국 반찬만
    하루한끼나두끼먹는데 양이적어요
    오후세시까지 아무것도안먹고 그러는데
    배가안고프대요

  • 50. ...
    '17.9.9 11:15 AM (119.64.xxx.92)

    활동 안할때라면 모를까, 아이돌처럼 춤연습하고 이러면 아무리 먹어도 살이 빠지지 않나요?
    저 161에 44kg까지 빠진적 있는데, 빡세게 운동한것도 아니고 공원 3-4시간 돌아다닌게
    다에요. 집에서도 좀 많이 꼼지락 댓지만.
    살이 너무 많이 빠져서 엄청나게 먹었는데 살도 안찌더만요.
    공원 돌아다니는걸 2시간 이하로 줄이니까 2-3kg 살이 좀 찌더라고요.
    운동량이 있으면 안먹을수가 없을텐데...

  • 51. 남자 연예인도
    '17.9.9 12:50 PM (110.70.xxx.29)

    안 먹습니다. 죽지 않을 만큼 먹는다고 해요.
    식이 조절 안 하는 배우는 없어요. 우리도 하는 다이어트인데요ㅎㅎ 비율이나 타고나지 병 있지 않고서야 먹는데 살 안 찌는 사람은 한명도 없습니다.
    페티김이 그랬어요. 원 없이 먹어보는 게 소원이라고요.
    음식에 대한 강박이 일반인이 생각하는 그 이상인 사람 많을 거에요.

  • 52. 도라지차
    '17.9.9 1:03 PM (122.47.xxx.186)

    뭐 체질따라 다르긴한데요..연예인급으로 마를려면 음식의 거의 안먹는게 맞아요.그리고 연예인들 운동하는거는 유산소 위주고 아니라 몸매 다듬는 무산소랑 필라테스 뭐 그런거잖아요.그들은 안먹고 지방없애고.무산소로 몸매 만들고 그러는거죠..먹고 유산소 빡시게 하면 얼굴이 좀 상해요.그들은 그것도 원하지 않아요.소식하고 무산소하고 몸매 만들고 그게 일상일겁니다.살을빼보니 그래요.요즘 가을이라 너무 맛있는게 많아서 ..보통 일반인은 독하게 이런상황에서 안먹고 하기 힘들죠.그리고 그게 한두달은 가능하지 몰라도 죽을때까지 그렇게 못해요

  • 53. ㅇㅇ
    '17.9.9 2:43 PM (122.36.xxx.122)

    김완선 엄마랑 여동생은 뚱뚱해요.

    엄마가 한참 활동하던 시절 몰래 뭐 먹이고 그랬다고

    뭐 주는거 이모가 보면 난리난다고 ㅎㄷㄷㄷ

  • 54. 몇년전
    '17.9.9 3:07 PM (58.127.xxx.89)

    무도 조정특집 때 조인성이 연습 현장에 왔다가
    멤버들이 짜장면 시켜먹는데 한입만 먹으라 그렇게 권해도 관리해야 한다면서 입에도 안 댔잖아요
    여자 연예인들 뿐 아니라 남자 연예인들도 피나게 노력할 거예요
    유재석도 평상시엔 음식 조절 엄청 한다면서요
    방송 촬영에서나 이것저것 먹는 거지

  • 55. ..
    '17.9.9 3:43 PM (175.116.xxx.236)

    못먹고 우울한데 돈이라도 많이벌면 위안이 되긴 하겠죠?? 먹는기쁨이 큰 사람이라..

  • 56. aa
    '17.9.9 4:10 PM (121.181.xxx.237)

    음..신기한게 그렇게 안먹고 건강유지를 어떻게 하죠 ? 촬영 강행군 일텐데 ..버틸려면 체력이 있어야 할텐

    데요 .. 젊어서 그렇게 안먹고 그러면 나이들어 백퍼 골다공증 오고 .. 그럴텐데 ..그래도 임신만 척척 잘하고

    잘 사는거 보면 ..타고난 체질인건지 ..보통 사람은 아닌가보다 ..그런 생각 드네요 ..

  • 57. ...
    '17.9.9 4:54 P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

    그렇게 조금 먹으면 변비 오지 않나요?
    엄청 마른 모 여가수도 만성변비로 늘 고생한다고 들었거든요.

  • 58. dd
    '17.9.9 5:33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맞아요
    유재석도 방송 중에 먹는 걸로
    평소 먹고싶었던 욕망을 채우고,
    평소엔 칼같이 자제한다고 그랬어요.
    운동도 성실하게 엄청 열심히 하고.

  • 59. ..
    '17.9.9 6:59 PM (110.70.xxx.89)

    유준상 4개월동안 1일1식 것도 콩국수만 먹었다고
    설경구도 1일1식 5일동안 먹은 식사량이 라면2개를 소분해
    5일동안 먹은게 전부

  • 60. ㅎㅎ
    '17.9.9 7:21 PM (211.243.xxx.239)

    김상중도 수트핏을 위해 하루 한끼먹고 배두나도 어릴때부터 간장종지만큼 밥을 먹었대요. 탁구영화 연습하면서 김밥한줄먹었다하니 엄마가 그칼로리 높은걸 다먹었냐 했다고.

  • 61. sugar
    '17.9.9 11:12 PM (175.214.xxx.233)

    유산소 운동 대신 소식과 무산소 필라테스, 저장합니다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6506 유튜브에서 트럼프 청와대 맞이를 놀라운 환영회로 표현했네요. 8 ㅎㅎㅎ 2017/11/09 1,907
746505 원래 싱크대 여닫이 위에 가스렌지 있었는데 1 기역 2017/11/09 413
746504 중고나라에 파는 사람도 진상 많아요. 2 ... 2017/11/09 1,142
746503 12인용 식기세척기 궁금이 2017/11/09 374
746502 Norton security 깔아도 되나요? 3 82 2017/11/09 653
746501 아들이 15세 되면 보험이 만기가 되는데 요즘 어떤걸로 하는게 .. 1 아줌마 2017/11/09 809
746500 삼겹살은 오븐에 구우면 안되나봐요 13 2017/11/09 12,082
746499 분당에 빠세기로 유명한 토브 영어학원 아시는 분 계신가요? 4 고1맘 2017/11/09 1,776
746498 아이의 장난에 짜증이 나는데 인내심 부족일까요? 1 .. 2017/11/09 744
746497 개가 짧은줄에 묶여있네요 15 sol 2017/11/09 1,944
746496 문통허위사실유포.제천시의장)의원직상실형.선고 9 @ @ 2017/11/09 861
746495 디스크 운동 하라는건지 말라는건지 7 운동 2017/11/09 1,532
746494 중고나라 거지들 때문에 환장할 지경이네요. 그럼 사지말든지 43 짜증만땅 2017/11/09 13,779
746493 시누이가 수술을 받았는데 3 .. 2017/11/09 2,688
746492 장인어른 생신 모임과 회사 골프 모임이 같은 날 잡혔다면 9 ㅡㅡ 2017/11/09 2,279
746491 '술자리서 선배 폭행치사' 한겨레 기자, 1심서 징역 4년 3 ㅇㅇ 2017/11/09 1,188
746490 핸드폰으로 책 읽기 좋은데요 5 다독 2017/11/09 1,147
746489 요가말고 pt받을때 어떤 옷 입고 하세요? 8 dnsehd.. 2017/11/09 3,461
746488 여중생 임신시킨 40대연예기획사대표 무죄랍니다. 15 미친나라 2017/11/09 5,552
746487 부끄러워서 바닥에 뒹구는 아이 엄마 2017/11/09 520
746486 박찬욱감독 영국 bbc 드라마 만든대요 2 영드 2017/11/09 1,122
746485 문재인대통령의 칭찬의 특징.txt 6 그러하다 2017/11/09 2,323
746484 비우기(심플라이프) 성공담 듣고 싶어요. 11 ..... 2017/11/09 3,343
746483 금융지식 문외한인데 천만원 어쩌면 좋나요? 3 호롤롤로 2017/11/09 1,072
746482 핸드폰 달력 2가지 용도 아시나요? 들쑥날쑥 휴일 체크, 요가.. 1 게으름대마왕.. 2017/11/09 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