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랑을 심하게 하는 거는 열등감의 표출인가요?

왜그럴까 조회수 : 3,495
작성일 : 2017-08-01 19:18:41

셋이 만나는 동기모임이 있는데 한 사람이 언제부터인가 만날 때마다 자랑만 하다 가요~

특히 물건 산거 관련해서 그러는데 예전에도 그런 낌새가 없지는 않았지만 요즘 특히 심해요

영혼없이 그래 산거 이쁘다 해주는 것도 질리고

느낌상 마음이 충만해서 그러는 거 같지도 않고 뻗대는 느낌~

다른 멤버는 의외로 맞장구를 잘 춰서 만나면 한 사람의 자랑거리 듣다 시간이 다 가는 듯..

하다 못해 알쓸신잡이나 비밀의 숲 재미있다는 얘기라도 하고 싶고만

두달에 한번 만나는데 머리야

IP : 211.107.xxx.18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1 7:28 PM (114.202.xxx.242)

    가장 쉬운 방법으로 본인을 표현해 내는거죠.
    가장 쉬운게, 돈으로 과시적 물건 사기, 돈으로 성형 피부관리 하기.등같은것들요.
    사실 큰 노력 들이지 않고,
    사람들이 본인을 남다르고, 뭐가 좀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만들기에 가장 쉬운 방법들이죠.
    자기가 지닌 물건과 자기를 동일시 하게 봐달라는거죠.
    사실 중년이후 나이먹어서는, 자기 능력자체를 업그레이드 한다는건, 엄청난 시간과 비용 노력 이런것들이 수반되어야 하기 때문에 대부분 포기하고.
    저런거라도 하는거 같아요.
    남자들이 도로에서 자기자동차의 가격과 본인의 위치를 동일시 하는 착각에 빠지 듯이요.

  • 2. ㅑㅑ
    '17.8.1 7:33 PM (220.78.xxx.36)

    그게...좀 그런거 같지 않나요?
    저 아는분중 50 중반 되신 여자분 계세요
    저랑 나이차가 좀 나는데
    만나면 항상 자랑만 하세요
    자기가 얼마나 똑똑한지 얼마나 직장에서 능력 인정 받는지
    얼마나 사회생활 하면서 사람들이 자기를 필요로 하는지 자기가 일을 했는데 어떤걸 했는지
    자기 아들 자랑 딸자랑 ...자기 친정 자랑...
    나쁜분은 아닌데 어느순간 뭔가 짜증 나는 느낌?
    뭐라 하지 않고 만나는 횟수 줄이긴 했는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
    그분이 이혼하셨어요 정말 암것도 못받고 이혼하셨데요
    그 뒤 더 자기잘아 하는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고
    그랬어요

  • 3. ...
    '17.8.1 7:41 PM (175.197.xxx.96)

    우리 아파트 5층 할머니 자기 자랑 너무 심하세요. 이분이 학창시절에 공부를 많이 못하셨나봐요. 근데 자식 세 명 다 공부를 못했어요. 근데 사위가 학벌이 좋은가봐요. 맨날 사위 학벌자랑;; 동네사람들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 정도로 사위 자랑이 심했는데 이제는 손자 초등학교 성적 자랑이 장난 아니에요. 그분 지금이라도 대학교 졸업하셔서 한풀이 한번 하셨음 좋겠어요.

  • 4. 그건
    '17.8.1 8:00 PM (110.70.xxx.133)

    확실한 열등감의 표현입니다.

    근데 그걸로 적당히 짜증나면 몰라도

    내속이 뒤집히고 견딜수없이 괴로우면

    그것도 열등감이고요

  • 5. ㅋㅋ
    '17.8.1 8:25 PM (116.121.xxx.61)

    우리모임에서는 자랑할때마다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커피사라고 합니다
    자랑하는자 커피사기^^
    자랑해서 좋고 축하받아좋고
    커피 마셔 좋고~~
    분위기 좋습니다^^

  • 6. ㅎㅎ
    '17.8.1 10:47 PM (211.37.xxx.237)

    제 주변에도 한 사람 있어요.
    근데 이분은 자랑과 자학을 동시에 해요.
    만나서 헤어질 때까지 온통 자기와 자기주변 이야기를
    쉴틈없이 해요.
    들어달라고 보자는거죠.
    근데 가만보면 자랑도 하나 안부럽고
    자기비하도 하나 안불쌍해요.
    그저 내 기가 빨리는구나...싶은거죠.
    제가 보기에는 애정결핍 같아요.

  • 7. 자랑
    '17.8.2 8:44 AM (182.231.xxx.245)

    자랑할일이있으면 기꺼이 들어줍니다
    축하도 해주지요

    그런데 그걸 반복적으로 합니다
    같은 내용을.

    이거듣기 싫다는 열등감이 아니지요
    지겨움

    시아주버니 직장 좋다는자랑(웬 남편직장도아니고♡
    시댁 돈 많다는자랑
    본이 돈많다는자랑

    그렇게 자랑하는 사람이
    돈 만원 4.5년전 자기가낸거
    여전히 떠벌립니다
    아무도 안내서
    자기가 냈다고.,,,

    아이고 지겨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6614 기간제 교사는 정규직 전환 대상 아니라는 보도 분명히 봤는데 오.. 25 정규직전환 2017/08/08 3,289
716613 1365사이트에서 2 .. 2017/08/08 1,093
716612 홈쇼핑 브라팬티는 1 그래도 2017/08/08 1,792
716611 콩나물 삶은 물로 밥 하면 영양에 좋을까요? 2 dfg 2017/08/08 2,068
716610 7세인데 프리토킹할 친구를 사귀고 싶어해요.... 11 .... 2017/08/08 1,936
716609 책장을 물끄러미보다가 소설책 다 버려야지 했어요 13 ㄱㄱㄱ 2017/08/08 4,659
716608 "돈도 벌고 중학교 보내준단 말에 속아" 근로.. 1 그때 99엔.. 2017/08/08 1,423
716607 사범대 가는건 포기해야할까요?? 18 고민 2017/08/08 3,918
716606 동상이몽에서 김수용 22 잡담 2017/08/08 7,065
716605 종근당 생유산균골드 하고 생유산균19 하고 뭐가 다른건가요? .. 2017/08/08 867
716604 주민센터 창구 업무 20 덥다 2017/08/08 3,795
716603 깔아뭉개야 직성이풀리는성격 3 누구든 2017/08/08 1,711
716602 평일 오후 이케아 붐빌까요? 2 좀이따 2017/08/08 898
716601 떡(백설기)에서 신맛이나는건 상해서 그런건가요? 1 질문 2017/08/08 1,402
716600 언론인들이 삼성장충기에게 보낸문자ㅋㅋ 10 ㅋㅋ 2017/08/08 1,792
716599 부모님 외국 자식집 오실 때 비행기 삯은 어떻게들 하시나요 33 .. 2017/08/08 6,390
716598 결혼앞두고 오피스텔 매매하려고하는데 지금도 괜찮을까요? 2 나나 2017/08/08 1,356
716597 역시 공부를 통하는 머리쓰는 직업이 가장 좋습니다 12 ㅇㅇ 2017/08/08 5,271
716596 고 힌츠 페터기자님 묘지에 꽃이라도 바치고 싶네요. 3 참으로 고마.. 2017/08/08 1,079
716595 은혜의 감동이 있는 히브리어 노래 유튜브 동영상 1 빛의나라 2017/08/08 1,244
716594 집 못해오는 사위 보면 씁쓸해요? ㅠㅠ 74 2017/08/08 20,713
716593 제2의 교육혁명이 오지 않을까요 5 ㅇㅇ 2017/08/08 1,572
716592 내년부터 코딩교육 3 코딩 2017/08/08 2,558
716591 삼풍백화점 기묘한 일화 60 .... 2017/08/08 34,481
716590 동사무소 하나 더. 11 ^^ 2017/08/08 1,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