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생활...다 이런가요
크고작은 투닥거림은 있었지만
그냥 애키우고 여행다니고 같이 드라마보고 킬킬 거리고 ..
올해 서로에게 권태기 비슷하게 왔는지
불만은 쌓이고 가끔은 너무 밉기도 하고
싸워도 예전처럼 쉽게 풀어지지 않고..
심하게 우울해지기도 하고 그러네요
너무 베스트 프렌드였던 남편인데
가끔 낯설게 느껴지기도 하고
저도 그렇지만 서로에게 더 툭툭 내뱉고 대하는듯한 느낌.
겉으론 아무 문제 없어요
휴가도 얼마전에 다녀오고 그냥 일상적인데요
그냥 말로 표현못할 권태로움과 위태로움이 느껴져요 ㅠ
저보다 더 오랜 결혼생활한 친구들에게 어렵게 털어놓으니
7년 -10년쯤 그런시기가 온다고 ..
겉으로 표현을 안해서 그렇지 크고 작은 위기를 다 극복하며 더 다
더 단단해 지는거라는데.. 조금 위안도 안심도 되네요
제 눈에 다른 부부는 다 알콩달콩해 보이거든요 ㅠ
결혼생활 오래하신분들..
당연히 쭉 문제없이 행복했던 분도 있겠지만
이런저런 위기 넘기고 더 편해지셨나요
다른 부부들도 이런 권태로움을 느끼고 극복하고 사는지
궁금합니다
1. ...
'17.7.31 4:12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부부마다 다르죠
권태기없이 몇십년 해로하는 부부도 있고
신혼초부터 권태로운 부부도 있고...
확실한 건 행복한 부부는 서로 많이 노력한다는 거2. ..
'17.7.31 4:16 PM (211.36.xxx.84)십년차 까지 콩깍지가 있어서 주변에서 뭐라했었는데
십년 딱 지나니 콱 뒤통수를 뽀개고 싶고
모든 이유가 미워지는 ... ㅠ ㅠ
그 와중에도 주변에서는 잉꼬부부라고
그때 느꼈죠 쇼윈도 쉽네..3. 서로 노력해야겠지요.
'17.7.31 4:20 PM (211.245.xxx.178)우리 부부는 십년만에 남편이 제 신뢰를 잃었기에 무늬만 부부지만요.
그냥 이런게 사는건가부다...하고 세상 희노애락에 무감각해지려고 애 씁니다.
생각하면 씁쓸하고 허망하니까요.
내 몫이 아니려니...4. 사는것이 참
'17.7.31 4:23 PM (14.34.xxx.209)결혼생활도 기술?이 필요해요 살림도 기술이 잇어야 잘하듯이 살림 못하는 사람들보면 많이 느껴요
다시태어나면 결혼은 안할거 같아요 정말 지겹고 힘들고 스트레스 받으면 우울증이 오더라구요
내생활이 필요해요 날마다 운동을 한다거나 쇼핑을 하면서 푼다거나 잠깐씩 여행을 가거나 떨어져지내는
시간을 만들던가 갈등이 생기는 일들은 미리 차단한다던지 등 목숨걸고 사랑해서 결혼해도 맹점이 많아요5. ᆢ
'17.7.31 4:33 PM (125.182.xxx.27)저도 십년차인데 남편이 좀 변하네요 예전엔 풋풋하고 사회적이지않아 좋아했는데 이젠 넘 이기적인게보이고 저를 배려하는것도 점점없어지고 점점 막나가는 느낌도좀있고 전 돈버는능력이나키울려구요 세상천지엔 나자신만 믿을수있는것같아서
6. 음
'17.7.31 4:35 PM (14.36.xxx.12)다른글에서 봤는데
딱 7년째가 권태기의 최고봉에 뭘해도 미워지는 시기라 조심해야 한댔어요
그래서 그런건 아닐까요7. ...
'17.7.31 4:46 PM (121.167.xxx.212)10%의 행복과 90%의 노력으로 이루어지는것 같아요.
너무 무리하지 말고 내 기본 성격으로 무난하게 밀고 나가는게 길게 오래 가는
비결 같아요. 환경이 그걸 용남 하지 않아서 갈등도 많이 생겨도요.8. ,,
'17.7.31 11:55 PM (70.191.xxx.216)평균적으로 권태기 위기는 7.5년이래요. 그 즈음이 심하고 차차 나아진다더군요. 경험상 그랬던 듯 ㅋ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717027 | 결국 이혼하게 되네요 29 | .. | 2017/08/11 | 29,116 |
| 717026 | 박찬주, 쵸코파이 전도로 전 국민 75% 기독교인 만들겠다. 7 | 헐~~~~~.. | 2017/08/11 | 2,999 |
| 717025 | 아들이 기숙사에 들어가겠다는데 남편이 반대해요 22 | 어떡하죠 | 2017/08/11 | 4,877 |
| 717024 | 모로코 왔는데 동물들 때문에 힘들어요ㅠ 26 | 동물 | 2017/08/11 | 8,289 |
| 717023 | 광주항쟁 진압했다고 자랑하던 인간을 만난 적 있어요 19 | midnig.. | 2017/08/11 | 4,152 |
| 717022 | 쓰레기 알바들 보아라 3 | 샬랄라 | 2017/08/11 | 727 |
| 717021 | 돈있으면서 없다고 늘 앓는소리 입에 달고사는 사람 정신병같음. .. 12 | .. | 2017/08/11 | 5,451 |
| 717020 | 초등2 국어 문제 풀다가.. 3 | 참나 | 2017/08/11 | 1,263 |
| 717019 | 진짜 궁금하네요. | ㅇㅇ | 2017/08/11 | 466 |
| 717018 | 문재인 대통령 마지노 선을 넘어가나요? 59 | 노빠 | 2017/08/11 | 6,094 |
| 717017 | 아들과 해외여행와서 사이가 더 안좋아졌어요 66 | .... | 2017/08/11 | 22,150 |
| 717016 | 김말이 튀김 야채 안 넣고 해도 되나요? 5 | ``````.. | 2017/08/11 | 1,014 |
| 717015 | 서빙 알바하는 분들 신발? 7 | 신발 | 2017/08/11 | 3,407 |
| 717014 | 기사] ''전화오면 문재인 찍어 우리 밥줄이야''' 직원들 .. 29 | 부정 부패.. | 2017/08/11 | 4,370 |
| 717013 | 와...스쿼트 5개만해도 땀나네요.. 3 | 저질체력 | 2017/08/11 | 2,014 |
| 717012 | 금사빠란... 2 | ... | 2017/08/11 | 1,792 |
| 717011 | 탤런트 김희애씨 닮은 여자라면... 8 | ... | 2017/08/11 | 2,970 |
| 717010 | 출산할때 시댁, 친정 부르셨어요? 2 | ... | 2017/08/11 | 1,357 |
| 717009 | 이곡 찾아 주세요~ 3 | 뭔지모르겠어.. | 2017/08/11 | 666 |
| 717008 | 발바닥 열감. 근래 살도 2킬로나 찌고..병인가요? 2 | ... | 2017/08/11 | 2,365 |
| 717007 | . 48 | ... | 2017/08/11 | 16,538 |
| 717006 | 친목채팅 옛날처럼... | 채팅 | 2017/08/11 | 588 |
| 717005 | 영수를 같은요일 힘들까요? 1 | 중학 | 2017/08/11 | 460 |
| 717004 | 영업 24년차인데요 인기 있는 사람 글 보고... 3 | ... | 2017/08/11 | 2,580 |
| 717003 | 37살인데 좋은사람 만날 가능성 있나요? 10 | 여자 | 2017/08/11 | 4,07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