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아가씨 희주의 죽음으로 '인생'과 '죽음'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했어요.
사람이 언제 어떻게 죽을지 정말 아무도 모르겠다.. 새삼스럽게..
진짜 많이 울었네요. 모두들 불쌍해서..
징징대지 않고 밝게 웃으며 지내다 간 희주라 더 가슴이 먹먹했어요.
나같으면 절대 그렇게 못할 것 같은.. 아주 예쁜 아가씨였네요.
지금 나에게 주어진 현재 이 시간.. 영어로 present(선물)라고까지 하니
감사하게 생각하고 살아야겠어요.
그 와중에 강본부장님은 어찌나 귀엽고 핸섬하신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