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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럽사는데요 한국때문에 뿌듯합니다.

ㅇㅇ 조회수 : 15,637
작성일 : 2017-07-29 14:01:08
정말 소소해요.
팬케익집 갔는데 진동벨이 있네요?
유럽은 차츰차츰 변하기 시작해서 이제 한둘 진동벨을 사용한다고 했었어요.
그러다 우연히 뒤집어보니 메이드인 코리아. 게다가 한국어로도 적혀 있어요.
아직까진 여기 한군데만 진동벨을 쓰거든요 제가 사는 동네는.

지난주에는 화장품샵을 가서 이거저거 테스트해보다가 젤로 맘에 들어 또 뒤집어 보니 한글로...엄청 작은 소모품인데도 참..이게 뭐라고..애국자가 되는 마음인가..

사실 유럽 살면서 느낀게 아직도 한국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는 거에요..그런 와중에 이런걸 발견하니 뭔가 내가 한것도 아니면서 뿌듯하달까..
IP : 82.217.xxx.226
7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7.7.29 2:06 PM (112.187.xxx.210)

    ㅎㅎ그 마음 알지요
    찡 하죠?

  • 2. ㅇㅇ
    '17.7.29 2:07 PM (82.217.xxx.226)

    네 진짜 별거 아닌데요 그래도 좋으니 얘네도 쓰겠지 싶고 막 ㅎㅎ

  • 3. 원래
    '17.7.29 2:09 PM (211.245.xxx.178)

    까마귀도 고향 까마귀가 반갑대요.
    마트가서 과일하나 살때도 고향 인근 농산물이면 더 반갑잖아요.ㅎ

  • 4. ㅇㅇ
    '17.7.29 2:09 PM (82.217.xxx.226)

    전요 꾸미는걸 엄청 좋아라 하거든요 외국 학교엄마들이 그 신발 옷 어디서 사냐 자주 물어봐요 그럼 내 나라에서 샀다고 하면 네가 하는거 다 이쁘다고 사고싶다고 그래요 얼마전 꽃집 아가씨도 한참을 고민하고 눈맘 마주치다 저더러 옷 어디서 샀냐고 ㅎㅎ한국옷이 이쁘긴 한가 봅니당...

  • 5. ㅇㅇ
    '17.7.29 2:09 PM (82.217.xxx.226)

    해외 나오면 애국자가 된다니 그말이 진리 ㅎㅎ

  • 6. ㅇㅇ
    '17.7.29 2:11 PM (223.62.xxx.249) - 삭제된댓글

    옷 브랜드가 궁금 ㅎㅎ

  • 7.
    '17.7.29 2:11 PM (125.179.xxx.41)

    예쁜마음이 느껴지는 훈훈한 글이네요
    패션센스도 좋으신가봐요~~! 궁금해지네요ㅋ

  • 8. ㅎㅎ
    '17.7.29 2:23 PM (58.233.xxx.150)

    이런 글 읽으니까 좋네요.
    그냥 기분 좋은 글입니다~^^

  • 9. ㅇㅇ
    '17.7.29 2:41 PM (82.217.xxx.226)

    신기한게 우리나라는 누가 옷 이쁘게 입어도 선뜻 물어보기가 그렇잖아요 근데 외국인들은 다 물어봐요 심지어 길거리 지나다가 저를 붙잡고 물어보시는 멋쟁이 할머니도 계시고..첨엔 당황했는데 지금은 웃으며 다 알려드려요.

  • 10. ㅇㅇ
    '17.7.29 2:41 PM (82.217.xxx.226)

    다행이에요 기분 좋아지셔서 ㅎㅎㅎ

  • 11. ..
    '17.7.29 2:47 PM (122.37.xxx.53)

    저도 유럽여행갔을때 사람들이 물어봤어요.. 호텔서 아침에 부페 줄섰을때 많이 물어보던데..
    한번은 한국서 샀다고 하니까 한국인 맞구나 .. 그러면서 한국사람들은 멋있게 옷을 입는다고.. 그러더군요.
    파리서 그런 경험을 하니 신기하더라구요..ㅎ

  • 12. 진동벨
    '17.7.29 2:47 PM (116.33.xxx.151)

    외국에는 없나보군요. 그나저나 유럽 어디사세용.

  • 13. 티비프로에
    '17.7.29 2:50 PM (175.223.xxx.178) - 삭제된댓글

    알베르토 친구들이 식당에서 벨누르면 종업원이 오니까 엄청 신기해하더라구요. 어떻게 알고 오는거냐고 번호보고 오는거라며 잘만들었다고 ㅎ

  • 14. 유럽 교환학생갔던 딸이
    '17.7.29 3:01 PM (39.118.xxx.211) - 삭제된댓글

    비상용으로 들고갔던 스마트폰까지 두대를 모두 잃어버리고 망연자실해있을때
    독일친구가 자기가 쓰던 안쓰는 스마트폰을 주겠다고 유심칩 사서 끼워쓰라줬는데 엄청 구모델 삼성폰이었어요^^
    그때 사귀었던 프랑스인 친구가 지금 놀러와있는데
    한국은 와이파이가 집안에서도 빵빵하고 밖에 나가도
    여기저기 흔하게 빵빵해서 너무 놀랍다고 그러네요
    tv보다보니 삼성 말하는 냉장고 광고보고 또 넘 놀랐다고~~ 한국이 프랑스보다 무지 앞서있는것같대요
    얘기하다보니 맞아 우리나라 쫌 괜찮지? 으쓱해지네요~ㅋㅋ

  • 15. 곰뚱맘
    '17.7.29 3:02 PM (111.118.xxx.146)

    유럽 어디서 진동벨이 시작된건가요?^

  • 16. ㅇㅇ
    '17.7.29 3:06 PM (223.33.xxx.96)

    저도 런던 공원 놀이터에서 애들 데리고 노는중에 정말 이쁜 금발 젊은엄마가 자기 딸이 우리애 옷 이쁘다고 사달라고 한다고 어디서 샀냐고 묻길래 한국옷이라고 대답하고 뿌듯했어요 ~
    유럽옷도 예쁜게 많지만 분위기가 많이 달라서 그런가봐요

  • 17. 저도요
    '17.7.29 3:18 PM (113.176.xxx.129)

    생각해보니 저도 2년전쯤 외국의 마트에서 장보는중 제가입은 셔츠가 에쁘다며 어디서 살수있나고 묻던 서양여자가있었어요 한국서 산거다 ...하니 그럼그렇지!하던 경우가 있었네요 그것도 같은옷으로 두번이나 ㅎㅎ
    아무튼 기분좋은 경험이었네요

  • 18. ㅇㅇ
    '17.7.29 3:32 PM (82.217.xxx.226)

    제가 있는곳은 소도시라 언급하기는 그렇구요..저는 아이랑 영화보러 자주가는데 영화예고 전에 상업광고가 나오는데 요새는 계속 삼성만 나와요. 나름 길고 재밌게 잘 만들었더라구요. 요런거 넘나 좋은것 ㅎㅎ

  • 19. ㅇㅇ
    '17.7.29 3:34 PM (82.217.xxx.226)

    유럽에 멋쟁이들 많다고 하지만 그 갭이 확연하거든요 근데 한국 여자들은 보편적으로 세련된 편이에요 여기와 살다보니 더 느껴지네요. 이쪽 유럽사람들은 수수하게 하고 다니는데 워낙 기럭지가 되니 뭘 입어도 멋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가 제가 하고 다니는 악세서리며 옷에 엄청 신기해하고 관심도 많더라구요. 그네들은 모를꺼야 꾸미지 않으면 시골 아줌마 같은 나를 ㅎㅎ

  • 20. ....
    '17.7.29 3:43 PM (175.223.xxx.103) - 삭제된댓글

    전 옷 잘 입는다는 소리 한국에서는 한 번도 못 들어봤고, 아무도 제게 패션이나 뷰티 관련해서 묻지 않았는데요.

    유럽에서는 옷 예쁘다고 어디서 샀냐는 질문 많이 받았어요.

  • 21. ㅎㅎ
    '17.7.29 4:04 PM (1.225.xxx.50)

    한국사암 옷하고 서양인들 옷하고
    스타일이 다르다고 들었는데
    한국스타일 옷을 좋아하는 서양인들도 많은가 보네요.
    저도 왠지 덩달아 뿌듯?^^

  • 22. ㅡㅡㅡ
    '17.7.29 4:27 PM (211.48.xxx.54)

    흠...원글님 사시는데가 시골이라 그래요...
    그러니까 사람들이 촌스럽고 취향없으니 한국 게 나아보이지 파리 런던 뉴욕 가서 한국식으로 나 한국녀야 하는
    느낌으로 투머치하게 꾸미고 다니면 그렇게 또 촌스러워 보일수가 없는데...
    전 그리고 진동벨 반대예요.
    한국 빨리빨리 문화가 편하긴 하겠지만 그 만큼 밥먹는 시간에 여유도 뺏는 것 같거든요. 천천히 사는 삶을 알아야 유럽사람들 문화를 이해 할 수 있어요.
    참고로 제 남편도 서유럽인이고 저도 유럽 생활 했지만
    저희는 삼성 혐오합니다. 비윤리적인 기업이라서요.
    그러니 삼성이 한국기업이라고 으쓱해 하실 필요 없으시고 따지고 보면 외국계 자본이 반 이상 잠식한 다국적 기업입니다.

  • 23. 굳이
    '17.7.29 4:52 PM (211.195.xxx.35)

    댓들에 원글님을 칭찬해주는 사람들이 촌스럽다고 꼭 댓글을 달으셔야 속이 시원하신지요?

  • 24. 윗분은
    '17.7.29 4:53 PM (39.7.xxx.233) - 삭제된댓글

    남편보고 백인도 아니고 무슨 서유럽인에 자기 의견도 아니고 '저희는' 이라니...
    내 생각이 어떻든 이판에 저런 소리 하는 건 진짜 아니지 않나요?

  • 25. ...
    '17.7.29 5:00 PM (61.84.xxx.125)

    외국 나가면 다들 비슷한 경험들 있을거여요. 저도 외국사람이 어디서 왔냐해서 한국이라고 했더니 삼성,현대를 안다고 부자나라에서 왔구나.하는데 삼성,현대 안좋아하지만 삼성,현대가 한국의 경제적 위상에 큰 몫했다는건 인정 안할수 없겠더라고요. 내가 부자라 아니라도 부자나라출신이라고 대접?해주는 거 보니 나라는 잘 살고 봐야겠다 싶었고요.

  • 26. 더블준
    '17.7.29 5:11 PM (58.224.xxx.78)

    저기 윗분은 진동벨과 천천히 사는 삶이랑 무슨 상관이 있다고 그야말로 딴지를 거는지.
    서유럽이든 동유럽이든 와국에서 살다 한국 칭찬하는 소리 들으면 내 식구 칭찬 받는 것 같아 기분 좋지 뭘 또 악덕기업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지금 썰전 찍어요?

  • 27. af
    '17.7.29 5:29 PM (14.46.xxx.217) - 삭제된댓글

    그렇죠 ..밖에 나가면 애국자가 되죠

    ..근데 삼성 현대 엘지는 ..우리나라인거 모르는 외국인들도

    꽤 많더라구요 ..엘지도 럭키금성의 줄임말로 알고 있었는데 .이젠 life is good 의 줄임말로 선전하구요

    하긴 뭐 한국꺼라는거 굳이 알리지 않는게 상업적으로 더 낫단 판단을 했단 말도 있고 ..

    전 요즘 한류 때문에 으쓱해요 ..제가 아는 프랑스 여자 애들 몇명도 ..방탄 덕후인데 ..지금은 한국에 빠

    져서 한글 공부에 역사까지 공부하고 내년엔 교환학생으로 온다고 저에게 자랑하더라구요 ...

  • 28. 퓨어코튼
    '17.7.29 5:31 PM (14.46.xxx.217) - 삭제된댓글

    그렇죠 ..밖에 나가면 애국자가 되죠

    ..근데 삼성 현대 엘지는 ..우리나라인거 모르는 외국인들도

    꽤 많더라구요 ..엘지도 럭키금성의 줄임말로 알고 있었는데 .이젠 life is good 의 줄임말로 선전하구요

    하긴 뭐 한국꺼라는거 굳이 알리지 않는게 상업적으로 더 낫단 판단을 했단 말도 있고 ..

    현대도 일본꺼라는 외국애들 한테 삼성 현대 엘지 다 한국꺼라고 ..내가 말했더니 ..정말 ? 이런 반응 ㅋ

    전 요즘 한류 때문에 으쓱해요 ..제가 아는 프랑스 여자 애들 몇명도 ..방탄 덕후인데 ..지금은 한국에 빠

    져서 한글 공부에 역사까지 공부하고 내년엔 교환학생으로 온다고 저에게 자랑하더라구요 ...

  • 29. ㅇㅇ
    '17.7.29 5:51 PM (82.217.xxx.226)

    저 여기 시골 아닌데요 ㅎㅎ 한국으로 치면 수도권?ㅎㅎ30분만 나가면 수도에요 규모가 작다뿐이지..소도시라고 해서 촌스럽지는 않아요..아이가 국제학교 다니는데 멋쟁이 외국엄마들 엄청 많아요 저는 명함도 못내밀 만한 사람들..그 와중에 한국옷 소품 이쁘다해서 좋은거구 제가 학교행사에 한복입은적도 있는데 너무 곱고 이쁘다며 칭찬을 ..그래서 엄청 좋았네용

  • 30. ㅇㅇ
    '17.7.29 5:52 PM (82.217.xxx.226) - 삭제된댓글

    저 그리고 삼성에서 10년 넘게 근무했어요...남들이 어찌 보실지 모르지만 해외에서는 특히 유렵에서는 삼성 그나마 알아줍니다....

  • 31. 대체..
    '17.7.29 5:57 PM (223.62.xxx.189)

    진동벨과 빨리빨리의 삶이 무슨관계?
    오히려 주문 후 신경 곤두세우고 기다리지 말고
    느긋히 앉아서 기다리기 위함 아닌가?

    예전에 비정상회담에서 한국에서 흔히 쓰는 것 중
    자국이나 해외로 전하고 싶은 아이템으로
    마크가 진동벨을 꼽던데..
    그외 양념치킨. .하고 다른 인터뷰에서
    다니엘이 우산비닐 기계를 꼽던데..

  • 32. 00
    '17.7.29 5:59 PM (39.7.xxx.132) - 삭제된댓글

    제가 한국패션은 취향이 아니어서 일본가서 샤랄라한 옷 사다 입었는데
    여행가면 서양인들이 옷 이쁘다 만져보고 그러던데요 특히 할머니...ㅎㅎ
    꼭 한국옷이라 그런 거 같진 않아요

  • 33. zzzzz
    '17.7.29 6:14 PM (79.184.xxx.182)

    노는 여자가 시집 잘간다 ㅋㅋㅋ 한국 드라마 보면 옷 디자인이 너무 이뻐요 미치겠어요 특히 요즘은 언벌런스 디자인 너무 이뻐요 옜날에는 색상에 집중했다면 요즘은 옷 모양이 완전 다양해요 유럽은 그렇지 않아요 모든 것이 느려요 느린 것이 나쁜 것은 없어요 한국의 장점은 동적인 것 시장문화 먹거리 문화 완전 미치지요 젊은 아이들 그런 한국을 잊지 목하지요 장점을 우리가 잘 살릴자구요 날씨 더운 것 최악입니다 습도

  • 34. 예쎄이
    '17.7.29 6:47 PM (93.214.xxx.118)

    한국 어디에서 주로 옷을 사시나요? 저도 유럽사는데 한국 옷은 여기서 잘 안입어요. 스타일이 안맞다고나 할까
    유럽에서도 먹히는 스타일의 엇을 한국에서 사고 싶어요.. 참, 여기에서 먹혔던(?) 옷은 구호 제품들 뿐이었네용

  • 35. ㄱㄱㄱ
    '17.7.30 3:04 AM (1.218.xxx.34)

    진동벨은 우리나라 온 외국인들이 감탄하는 것 중에 하나에요.
    그것 가지고 해외반응 글들도 아주 많고요.
    아주 효율적이고 좋은 거라고, 외국인들이 자기네 나라도 들여왔으면 좋겠다는 글들이 많더니
    드디어 외국에 나갔네요.
    소리지르지 않아도 되고, 눈치 안 봐도 되고, 계속 카운터 쳐다보지 않아도 되고 해도
    평들이 아주 좋아요.

  • 36.
    '17.7.30 3:20 AM (116.125.xxx.180)

    211.48 한국싫은가봐요
    뭐든 부정적

  • 37. 궁금한게
    '17.7.30 3:28 AM (123.254.xxx.150) - 삭제된댓글

    비오는 날 사용하는 우산비닐 기계도 우리나라 발명품인가요?
    이게 비오는 날 실내가 젖지 않게 되서 참 쓸모있다고 생각하거든요

  • 38. 궁금한게
    '17.7.30 3:36 AM (123.254.xxx.150) - 삭제된댓글

    비오는 날 사용하는 우산비닐 기계도 우리나라 발명품인가요?
    이게 비오는 날 실내 바닥이 젖지 않게 되서 참 쓸모있다 생각하거든요.

  • 39.
    '17.7.30 3:55 AM (191.184.xxx.154) - 삭제된댓글

    저는 애들꺼 죄다 어디서 사냐고 자주 질문받아요.
    다들 캐리어스타일 책가방 썼었는데 저희애들만 배낭형 맸거든요. 올해는 친구들 거의 배낭형으로 많이 바뀌었고.
    애들 옷이고 물병, 도시락.. 장난감 등 어디서 샀냐고 많이 묻고 많이 좋아해요.
    저는 가전은 삼성꺼 좋다고 하면 엘지것도 좋다고 추천해줘요.

  • 40. 그런데
    '17.7.30 4:12 AM (203.226.xxx.50)

    경제규모 세계 10위권인 나라를 모르는 사람이 많다는 것은 유럽사람들이 전반적으로 많이 무식하다는 말이겠죠.

  • 41. ㅇㅇ
    '17.7.30 5:01 AM (82.217.xxx.226)

    글쎄요 무식하다기 보다는..아직까지 일본에 대한 인식이 높아요. 중국은 워낙 크니까 알고..한국은 제가 막 설명해줘야 북한이랑 대치중인 거기?그정도..예전보다 많이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아이가 국제학교 다녀서 여러나라 엄마들을 만나지만 반은 모르더라구요 여전히..그래서 저 완전 한국홍보대사 되었다는요 ㅋㅋ막 영어스터디 할때 불고기 싸가고 김치씨가고 ㅋㅋ

  • 42. ..........
    '17.7.30 7:03 AM (66.41.xxx.169)

    저는 한국가서 헤어컷하고 오면 그 머리 어디서 했냐고 묻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처럼 손끝 야무진 민족 드물거든요.)
    미국도 길거리나 몰에서, 암튼 어디서건 선뜻 묻는 사람들 많아요.

  • 43. ..........
    '17.7.30 7:07 AM (66.41.xxx.169)

    글고 진동벨이 무슨 빨리빨리?
    줄서서 몇분이고 불평없이 기다리는게 특징인 미국에서도
    레스토랑 페이저는 2000년 들어서자마자부터 쓰였습니다.

  • 44. ...
    '17.7.30 7:10 AM (203.234.xxx.239)

    오래전에 외국인 친구가 한국와서 우산 담는 비닐
    걸려 있는 기계 보면서 감탄을 하더라구요.
    크기도 두종류가 있어서 진짜 좋다고.
    후쿠오카에서 1년, 서울에서 1년 근무한 친구인데
    일본은 섬세하고 한국은 시원시원하다는 평.
    이 친구는 진짜 아무 것도 아닌 아주 작은 주전자 있잖아요.
    정종이나 이런 거 담은 별 모양도 없는 작은 주전자가
    너무 이쁘다고 한국에 출장 올 때마다 사서 주변에
    선물로 돌리는데 다들 좋아한다고 하더라구요.
    어디서 산거냐, 진짜 이쁘다 그래서 사간다는데
    제 눈엔 외국 찻주전자가 더 이쁘더만 그게 아니가봐요.
    제가 해외 몇나라 거주 했는데 아이 옷 보고 이쁘다고
    하는 현지 엄마들 진짜 많았구요.

  • 45. 저도
    '17.7.30 8:19 AM (110.11.xxx.9)

    미국에서 살때 esl선생님이 멋을 참 잘 부리시는 분인데 저보고 치마 어디서 샀냐고 물으시는데...
    한국서 샀다고 하니 그 실망하는 눈빛이 지금도 선해요.

    디자이너 완전 명품 아니면 우리 나라 옷이 참 질 좋고 예쁘죠.

  • 46. Stellina
    '17.7.30 8:26 AM (82.52.xxx.223) - 삭제된댓글

    저도 오래 전에 유럽에 유학왔고, 이곳에서 생업 주욱 유럽에 살고 있는데요.
    귀국할 때마다 마스크 시트와 기초화장품, 그리고 쿠션을 사와서 사용하고,
    간혹 친한 친구들 생일 때 선물하거든요.
    정말 인기 좋습니다.
    요즘 Sephora 매장에 가면 케이팝이 들리고, 국산화장품 코너도 있고, 제법 반응이 좋다고 하네요.
    이곳 친구들에게 한국은 마법의 나라예요.
    음식 맛있고, 화장품도 좋고, 누구나 들고 있는 핸드폰, 각 가정마다 있는 엘지나 삼성 TV,
    자동차, 한번 맛보면 빠져드는 녹차와 홍삼차를 비롯한 각종 차 등등...
    특히 한국인들은 피부가 너무 좋다며 당췌 세월의 흔적이 안 보인다네요.
    (제 피부 건성이고 별로 안 좋은데도...)
    이 도시에 한인이라곤 달랑 우리 가족 밖에 없는데 이거 제가 여기에 쓰기도 좀 쑥스럽네요.
    제 아이들도 자긍심이 대단하고요, 한국인임이 자랑스러워요.
    그간 부끄러웠던 국내정치판도 변화되어 더욱 그렇습니다.

  • 47. Stellina
    '17.7.30 8:27 AM (82.52.xxx.223)

    저도 오래 전에 유럽에 유학왔고, 일하게 되면서 주욱 살고 있는데요.
    귀국할 때마다 마스크 시트와 기초화장품, 그리고 쿠션을 사와서 사용하고,
    간혹 친한 친구들 생일 때 선물하거든요.
    정말 인기 좋습니다.
    요즘 Sephora 매장에 가면 케이팝이 들리고, 국산화장품 코너도 있고, 제법 반응이 좋다고 하네요.
    이곳 친구들에게 한국은 마법의 나라예요.
    음식 맛있고, 화장품도 좋고, 누구나 들고 있는 핸드폰, 각 가정마다 있는 엘지나 삼성 TV,
    자동차, 한번 맛보면 빠져드는 녹차와 홍삼차를 비롯한 각종 차 등등...
    특히 한국인들은 피부가 너무 좋다며 당췌 세월의 흔적이 안 보인다네요.
    (제 피부 건성이고 별로 안 좋은데도...)
    이 도시에 한인이라곤 달랑 우리 가족 밖에 없는데 이거 제가 여기에 쓰기도 좀 쑥스럽네요.
    제 아이들도 자긍심이 대단하고요, 한국인임이 자랑스러워요.
    그간 부끄러웠던 국내정치판도 변화되어 더욱 그렇습니다.

  • 48. 진동벨
    '17.7.30 8:31 AM (58.121.xxx.184)

    식탁에 붙히는 딩동하면 울리는 그런거 아니고 주문한거 나오면 알려주는 진동인건데 착각했나보네요
    아닌가?? !!

  • 49. 이제
    '17.7.30 8:56 AM (223.62.xxx.148) - 삭제된댓글

    스타벅스도 진동벨을 허하라!

  • 50. 우리게
    '17.7.30 9:57 AM (223.33.xxx.227) - 삭제된댓글

    아기자기 예뻐요.
    경제규모가 13위죠. 근데 빚이 많아요ㅠㅠ.국민들은..
    해외가서 돈많이 써서 한국인하면 많은 현금 몸에 지닌 호구고, 도둑들이 돈냄새 맡아서 잘털립니다.
    어딜가나 돈있다 펑펑대서 외국 거지들 잔뜩 들어와서 현재 수백억씩이나 그 관리비로 돈나가고 생태계 교란시키고있어요.
    한예로....요즘 여름 한창 매미우는데 매앰맴하고 울던 우리 토종 매미들 소리는 안들리고 쉐하고 시끄롭게 합창하는 매미들로 장악당했어요.ㅡㅜㅡ 저런 매미들 필요없고 우리의 참매미 소리를 듣고 싶은데 못듣고 있어요.
    어떤경로로 들어와서 토종꺼 다 잡고 장악하고 사는지 끔찍하죠.
    게다가 우리의 멋지고 예쁜 전통이 거의 사라졌어요.
    거리나 돈될만한 자리에 외국상표들이 자리를 틀었고 안망할자리 몇년간 한국 연구한 스타벅스가 딴데 다망해도 오래오래도록 망하지않고 돈될자리는 다 장악해서 천개의 점포를 전국에 심어놓았지요.그외에도 탐앤탐, 맥도널등도요.
    그자리에 우리의 전통인 한옥으로 만든 카페나 음식점이 있음 얼마나 좋을까 생각합니다.
    너무 무분별한 개발만 하지 우리것의 소중함을 잊는데 역사를 모르고 전통을 모르는 민족에겐 미래는 없다던 우리의 선조 도산 안창호님의 말씀을 맘속깊이 새기고 실천해야할때죠.
    우리의 전통과 토종지키기에 나라가 앞장서야하는데 관리가 안돼서 사람도 식물도 곤충도 생태계 교란종들이 토종들 씨를 말리고 있어요. 그래서 심각하고 위험해요.
    우리것을 지키는게 결국은 살길입니다.

  • 51. 진동벨은...
    '17.7.30 10:27 AM (203.226.xxx.204) - 삭제된댓글

    저 한국있을땐 못봤는데 10년도 전에 호주가서 전 먼저봤어요... 호주에서 보고 우와~ 했었던 기억이 잇네요.

  • 52. 진동벨은...
    '17.7.30 10:27 AM (203.226.xxx.204)

    저 한국있을땐 못봤는데 10년도 전에 호주가서 전 먼저봤어요... 호주에서 보고 우와~ 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 53. ..
    '17.7.30 10:30 AM (112.148.xxx.2)

    다들 간만에 국뽕에 취해보아요 ㅎㅎㅎ

  • 54. 우와
    '17.7.30 10:42 AM (163.47.xxx.142) - 삭제된댓글

    맞아요
    저도 유럽여행가서 로비에 앉아서 자뻑에 취해 사진막 찍고 있는데 그동안 눈인사 했던 로비 아가씨가 너 슬리퍼 이쁘다.그리고 너 화장품 뭐야 막믄어봤던거.
    자기가 보니까 아시안여자중에 한국인들이 젤 세련됐다고
    제가 머리핀 선물주고 팩도 2장주고.

  • 55. zz
    '17.7.30 10:43 AM (175.116.xxx.236)

    나는 알지롱... 일ㅇ부댓글에서 중국인,조선족냄새가 나네~~ㅋㅋㅋㅋ 니네들 한국인인척하지마라

  • 56. ...
    '17.7.30 11:51 AM (125.177.xxx.75) - 삭제된댓글

    요즘 유튜브보면 한국의 이미지가 10년 전에 비해 확실히 업그레이드 되었음을 실감해요..
    미국젊은애들도 케이팝 때문인지 한국패션
    이쁘다는 소리 많이 하더라구요.ㅎㅎ
    그뿐 아니라 한국의 대중교통.
    특히 지하철보고 많이 놀라고
    안전한 치안.깨끗한 거리.
    높은 도덕성등 점점 한국을 인정하는 글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ㅎㅎ

  • 57. 불편한 진실
    '17.7.30 12:07 PM (121.142.xxx.211) - 삭제된댓글

    깨끗한거리는 인정못하겠네요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

  • 58. ...
    '17.7.30 12:09 PM (125.177.xxx.75) - 삭제된댓글

    윗님 저런 특수한 경우 말고 전반적인 상황을 말하는 거잖아요.

  • 59. ............
    '17.7.30 12:09 PM (175.112.xxx.180)

    한국을 모른다는 사람은 도대체 교육수준이 어느 정도인거예요?
    잘사는 나라 아니라도 가령, 칠레니 콩고니 라오스 등등 자세히는 몰라도 대충 어느 대륙에 있고, 인종은 어떻고, 생각하는 거 한두개쯤은 말할 수 있지않나요?
    경제규모 10위권에 월드컵, 올림픽 등 굵직한 세계 대회 몇번을 했는데 존재 자체를 모른다는 건 히키코모리거나 지적능력이 의심스러운 사람이네요.

  • 60. 글쎄요
    '17.7.30 12:11 PM (121.142.xxx.211) - 삭제된댓글

    깨끗한거리는 인정못하겠네요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


    댓글 읽어보세요 ..재미있어요

  • 61. 불편한 진실
    '17.7.30 12:13 PM (121.142.xxx.211)

    깨끗한거리는 인정못하겠네요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

    이기사 댓글 읽어보세요 ..재미있어요ㅎㅎ

  • 62. .....
    '17.7.30 12:23 PM (125.177.xxx.75) - 삭제된댓글

    https://youtu.be/f4OtkxTJbe8

  • 63. 223.33님
    '17.7.30 12:28 PM (175.211.xxx.143)

    좀 무식하세요.
    탐앤탐스 한국 브랜든데.
    전에도 다른 글 댓글에 탐앤탐스 포함해서 우리나라 브랜든데 외국 브랜드라며 댓글 달았었죠?
    외국어로 돼 있으면 외국 브램드라고 알아보지도 않고 그냥 단정해 버리시나봐요.

  • 64. 1930년대 완공된 뉴욕의 초고층빌딩들
    '17.7.30 12:34 PM (121.142.xxx.211)

    자그마치 114년 전인 1904년도에 개통한 미국의 지하철과
    그로부터 70년이 지난 1974년 에야 개통한 서울의 지하철을 비교하는건
    무리가 있지요

    http://premium.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5/22/2017052201547.html

  • 65. ...
    '17.7.30 12:46 PM (223.39.xxx.204) - 삭제된댓글

    175. 211님
    텀앤탐을 설사 잘못알았다 쳐도.그걸가지고 저글의 가장 중요한 논점을 안보고 무식을 논하기엔 님머리가 무식해보입니다.

  • 66. ...
    '17.7.30 12:53 PM (175.223.xxx.85)

    저도 유럽 오래 살았는데
    오히려 가격 좀 있는 한국 옷은 지나치게 단정해 보여 인기 없었고
    제평이나 인터넷 옷은 이쁘다고 물어보는 사람 많았어요.
    악세사리도 한국 제품이 제일 이뻐요.
    대신 명품 살때는 유럽이 최고고요.

  • 67. //////////
    '17.7.30 1:09 PM (1.224.xxx.99)

    난 그런거 다 필요없고~
    오빠 강남 스타일.....이 노래가 뉴욕 스퀘어. 프랑스 에펠탑에서 팡팡 울려퍼질때 진짜 눈물 찡...했어요.

    내가 미국살면서 너 북한에서 탈출한거니. 이 말과,,,그럼 너 중국말써, 일본말써. 하고 물을때 아 머리가 돈다는게 멘붕이란게 뭔지 알았죠.

    싸이...그 통돼지넘.... 그 몸매사이즈로 그 얼굴로 천하통일을 하다니...
    세종대왕이 저승에가면 두팔벌려서 환영해줄거고, 앞으로 고사 지낼땐 싸이사진놓고 지내면 복받을지도 몰라요. 조상신들및 울나라 수호신들이 다 좋아하면서 펄쩍 뛸 테니깐.....

  • 68. ^^
    '17.7.30 1:22 PM (1.224.xxx.25)

    싸이는 그야말로 천문학적으로 나라 이름을 알렸죠.
    광고료로 계산하면 수조원?

  • 69. 하트
    '17.7.30 1:32 PM (62.140.xxx.66)

    원글님 제가 아는 분이신 거 같네요
    82하실 줄 몰랐는데 말이지요
    반가워요 다음에 봬면 커밍아웃할게요

  • 70. ...
    '17.7.30 2:15 PM (14.32.xxx.35) - 삭제된댓글

    211.48.xxx.54ㅡㅡㅡ님 시점이 작정한듯 삐딱하게 보여서 좀 유치하네요 원글님이 시골이라해도 어디인지도 모르고 파리런던은 다 차려입고 다니는것처럼 생각하는게 되게 촌스러워요
    진동벨은 빨리빨리하고 상관없어요 님은 진동벨을 반대할지 몰라도 서양사람들은 진동벨을 너무너무 좋아해요 두리번거리지않고 조용히 부를수있다고 자기네도 꼭 들여왔으면 좋겠다고 .. 이런분보면 미군나부랭이가 레밍이라했다고 레밍레밍거리는 한국인같아서 안쓰러워요

  • 71. ...
    '17.7.30 2:15 PM (14.32.xxx.35)

    211.48.xxx.54ㅡㅡㅡ님 시점이 작정한듯 삐딱하게 보여서 좀 유치하네요 원글님이 시골이라해도 어디인지도 모르고 파리런던은 다 차려입고 다니는것처럼 생각하는게 되게 촌스러워요 진동벨은 빨리빨리하고 상관없어요 님은 진동벨을 반대할지 몰라도 서양사람들은 진동벨을 너무너무 좋아해요 두리번거리지않고 조용히 부를수있다고 자기네도 꼭 들여왔으면 좋겠다고 .. 이런분보면 미군나부랭이가 레밍이라했다고 레밍레밍거리는 한국인같아서 안쓰러워요

  • 72. ....
    '17.7.30 2:32 PM (112.168.xxx.124) - 삭제된댓글

    저는 서유럽 어느 축구경기장 담장에 꽂힌 태극기 보고 울컥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냥 아무 이유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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