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놀이기구 다신 안탈거에요 ㅎㄷㄷㄷ
미국이란 나라도 이런데 우리나라 놀이기구를 어떻게 믿고;; 사실 이보다 더한 사고영상도 많이 봤는데 이상하게 이게 더 막 심장을 쪼그라들게하네요;; 그동안 목숨을 담보로 저런걸 탔다 생각하니 끔찍;
놀이기구 사고영상 포함이니 주의바랍니다.
http://v.media.daum.net/v/20170728055507071?f=m
1. 뉴스링크
'17.7.28 8:49 AM (203.226.xxx.52)2. ..
'17.7.28 8:52 AM (220.85.xxx.236)진짜 무섭네요 상상히기 싫은
3. 저도요
'17.7.28 9:09 AM (58.148.xxx.66)정말 끔찍하네요
4. ....
'17.7.28 9:11 AM (39.121.xxx.103)21년전 제가 스무살때 고등학교때 친구 셋이서 놀이공원에 갔어요..
청룡열차같은걸 탔는데 좌석에 우리셋이 낑겨앉았구요..
근데 허리벨트만 있는거예요.
우리 다 아무것도 모를때라 이거 진짜 무섭겠다..하고 탔거든요.
진짜 셋이 살려고 앞에 봉을 하고 꽉 잡고 정말 너무너무 무서웠어요.
나중에 내리리 안전요원들이 다른 사람들은 어깨로 잡아주는 안전바있죠?
그거 올려주고 있더라구요..
우리한테 와서 '어!" 이러는데..
지금이라면 진짜 놀이동산 상대로 소송걸고 인터넷에 올리고 생난리 다 부렸을텐데
갓 고등학교 졸업한 대학생들이 뭘 알았겠어요?
아직도 그 친구들이랑 우리 진짜 살아있는게 신기하다..하면서 얘기해요.5. 원글
'17.7.28 9:24 AM (220.81.xxx.85)39.121님 진짜 충격적이에요 어떻게 그런일이..;;
진짜 지금같으면 있을수도 없는 일이네요. 무섭;;;6. 전 바이킹이요
'17.7.28 9:26 AM (183.96.xxx.122)내려갈 때 손 올리고 캬악 소리지르는데
앞에 안전바가 있다 하더라도 몸에 밀착하는 것도 아니고 그 사이로 그냥 날아가겠더라고요.7. .....
'17.7.28 9:31 AM (39.121.xxx.103)내리고 우리도 충격이었는데 그땐 워낙 세상을 몰랐을때라..
살아있어서 다행인거에 만족했었어요 ㅎㅎ
가끔 진짜 뉴스에 날뻔했구나..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21년전 대구 우방랜드 거기서 있었던 일이에요..8. 근데
'17.7.28 9:39 AM (1.241.xxx.222)42초 정도 화면에 주지사와 사진찍는 소녀는 누구길래‥ 엄마는 미소지으며 기념사진 찍고, 기자들도 그 모습을 찍나요? 제가 잘못 본건가요?
9. 그러게요
'17.7.28 10:02 AM (116.123.xxx.98)참사현장에서 웬 기념사진을 찍나요?? 아무리 주지사 와도 그렇지.. ㅠㅠ 개념 없는 사람들 미국도 마찬가지네요. 쯧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