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말 하며 살고 싶네요
작성일 : 2017-07-28 07:08:33
2392044
늘 주장이 강하고 보수적인 아버지
아버지를 늘 맞춰드리는 나약했던 엄마
그 속에서 늘 엄마 감정과도 동일시 되었던 나
나이가 들어도 밖에서 늘 타인을 맞추며 사는
할말 하지 못하는 자신에게 지쳐서
혼자인게 너무 좋은 내가 되었네요
이제 알았어요 타인과 있을 때 내가 너무 불안하다는 것을
도서관에서 아이에게 책 읽어주는 엄마를 봤는데 까꿍놀이에
구연동화를 어찌나 큰소리로 잘하시는지
아이도 저도 정말 집중이 안되어하는데
그냥 몇번 쳐다보다가 자리를 옮겼어요
웃으며 조금만 작게 말해달라 말을 못하고
혼자 이렇게 말할까 저렇게 말할까
맘 속으로 말하느라 바쁘고
싫으면 싫다 좋으면 좋다
타인에게 내 감정 솔직하기가 왜이렇게 어려운지 ....
IP : 180.224.xxx.9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냥
'17.7.28 7:30 AM
(110.70.xxx.150)
그러다가 죽어요
진짜로 죽고싶은 마음만
24시간 내내드는 날이 옵니다.
그땐 너무늦고요
그냥 미친척하고 한번 해보세요
절벽에서 뛰어내리는 심정으로요
지금 용기가 필요합니다
2. ㅇ
'17.7.28 7:56 AM
(211.114.xxx.234)
저두 그런상황에 말못해요 제가 자리를 피하는스타일ㅠㅠ
3. 그럴땐
'17.7.28 7:56 AM
(218.38.xxx.109)
관리자에게 조용히 말하거나 민원이라도 넣으세요. 누가봐도 명백히 도서관서 큰소리내는 사람이 잘못하는 거잖아요.
4. ll
'17.7.28 8:19 AM
(70.191.xxx.216)
님 손에 피 뭍일 필요 없어요. 그런 것들은 관리자에게 얘길해서 못하게 하면 됩니다.
5. 할맖다 하고 살면
'17.7.28 8:21 A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
싸움이 끝이 없는데 싸우고 안지칠 자신 있습니까?
그럴땐 조용히 도서관직원한테 가서 저 여자 시끄럽다 저지 시키라고 하든가 인터넷 도서관 싸이트가 있으면 제보 올리든가...
님 엄마도 그냥 사신거 아니고요
싸워도 봤다 안싸우고 맞춰줘 봤다 수십 수백번 남편과 조율 해 보다가 더 자기한테 유리하고 합당한 감당할 방법을 택한게 맞춰주기였지...전혀 남편 싫은 티를 안낸건 아니었을겁니다.
자식들 모르게 남편한테 쌓인 화를 나름 소심하게 은근히 돌려 복수 했을 수도 있어요.
밥에 뭘 넣든가 셔츠를 찢어버렸든가 거짓말 했든가 기타 여러가지로 인간은 자신의 화를 꼭 표출하고 은밀히 복수 하게 돼 있습니다.
님도 찾으세요.방법을.
6. ᆢ
'17.7.28 9:18 AM
(110.45.xxx.189)
반대의 성격을 가진 저도 스스로 너무 힘드네요ㅠ
도서관에서 저런 경우 대다수는 원글님처럼 자리를 옮기거나 관리자에게 말하기 마련이고 그런 모습이 좀 더 교양인 같아 보이거든요 그런데 저는 그 꼴을 못봐주고 스스로응징을 하는 성격이예요 ㆍ
그런 모습 때문에 남편에게 엄청 핀잔 듣고 그 문제로 다툼이 많았어요 점점 나이가 들면서 많이 자제를 하는 편인데도 이 놈의 지적질 근성이 어디가나요 ㅠ ㆍ그러곤 스스로의 자책이 괴롭네요 그냥 지나칠 걸하는 ᆢ아 ~교양은 개나 줘 ~ 흑흑 ᆢ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12435 |
영재발굴단 강원도 소년 보셨나요 ? 10 |
꿀벌과 나 |
2017/07/28 |
4,979 |
| 712434 |
스포트라이트 후기가 안 올라오다니, 제가 먼저 써야겠군요 2 |
워낙 말솜씨.. |
2017/07/28 |
1,492 |
| 712433 |
아침을 시작하는 본인만의 음악이나 노래 있나요? 5 |
글 |
2017/07/28 |
1,216 |
| 712432 |
기쁜 소식 제보 어디로? 5 |
방송국 |
2017/07/28 |
1,691 |
| 712431 |
언론은 공범! 세월호 유가족이 본 한국 언론 |
고딩맘 |
2017/07/28 |
644 |
| 712430 |
얼굴표정이 어떻게 하면 밝아질까요? 7 |
.. |
2017/07/28 |
3,128 |
| 712429 |
식물성 재료로 만든 염색약 좋은 것 발견!! 7 |
흰머리 |
2017/07/28 |
3,437 |
| 712428 |
노회찬명언이 다시금 생각나네요. 3 |
ㄱㄴㅈ |
2017/07/28 |
3,357 |
| 712427 |
하고 싶은 말 하며 살고 싶네요 5 |
말말 |
2017/07/28 |
1,539 |
| 712426 |
펌) 문재인 지지자들을 위한 여권내 정치지도 해설 11 |
드루킹 |
2017/07/28 |
1,580 |
| 712425 |
경주분들 초3여자앤데 열이 많이 나요 2 |
도와 주세요.. |
2017/07/28 |
1,067 |
| 712424 |
하체비만 극복 하신분 ? 용기주세요 17 |
하체 |
2017/07/28 |
5,853 |
| 712423 |
文대통령 부부, 미국방문 전 성수동 수제화 맞춘 사연은? 5 |
국산사랑 |
2017/07/28 |
3,502 |
| 712422 |
저혈압있는데 요가하는분들 있나요? 7 |
궁금 |
2017/07/28 |
3,148 |
| 712421 |
살이 빠져도 키가 좀 있어야 예쁜거네요 38 |
ㅇㅇ |
2017/07/28 |
7,722 |
| 712420 |
비가오는날엔 이산화탄소 수치가 낮나요? 2 |
ᆢ |
2017/07/28 |
816 |
| 712419 |
어머.조윤선과 남편 둘다 김앤장변호사? 3 |
김앤장.세다.. |
2017/07/28 |
3,557 |
| 712418 |
27일 文대통령-청와대 기업인 간담회 호프 미팅 때 대화 발췌 1 |
대기업 개혁.. |
2017/07/28 |
1,013 |
| 712417 |
김선아 얼굴윤곽수술했나요?? 3 |
궁금 |
2017/07/28 |
7,364 |
| 712416 |
청각장애인과 채팅 가능한가요 10 |
.. |
2017/07/28 |
1,124 |
| 712415 |
윤상 옆에 노래부르는 빨간머리 여자 누구에요?? 5 |
이별없는세상.. |
2017/07/28 |
1,901 |
| 712414 |
(도움요청)강아지가 하루종일 단식중인데요;; 21 |
.. |
2017/07/28 |
3,791 |
| 712413 |
광장시장 순희네빈대떡 너무 황당해요ㅠ 20 |
후하 |
2017/07/28 |
17,195 |
| 712412 |
급질)뿌리염색후 두피에서 진물이 나요 도와주세요ㅜㅜ 9 |
아파요 |
2017/07/28 |
8,306 |
| 712411 |
브라질같은 나라와는 과감하게 다른 정책펴는 문재인 대통령@.@ 2 |
경제왕문재인.. |
2017/07/28 |
1,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