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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편이 딱딱한이유?

송편 조회수 : 3,229
작성일 : 2011-09-05 08:56:38

집에서 송편을 만들어보고 싶어서

쌀을 씻어서 7시간정도 불렸어요

 

말린밤 

 

 

 

 

 

 

 

 

 

쌀 씻어  불려서 카터기에 갈았더니 방앗간보다는 덜  부드러웠고요

 

익반죽했는데

 너무 질어서   송편을 한개 만들어보니

 주르륵 모양이 주저않길래

 

반죽을 냉장보관 했더니

다시 알맞은 반죽이 된듯해서

 

송편소는요

밤잘게 썰어서 꿀 쌀조청  설탕 넣어

만들었는데요

 

찌는과정에서

다시 송편을 더 넣어서 찌느라고 2분 정도? 뚜껑이 열려있었던적은 있는데요

 

30분정도 찍고

뜸도 30분 정도 들었다고 생각했거든요

 

뜨거울때 먹어도

식고 나서 먹어도 송편이 딱딱한건 왜그런지

살림고수님들 좀 알려주세요

 

 

 

 

 

 

 

 

 

 

 

 

 

 

 

 

 

 

 

 

 

 

 

 

 

 

 

 

 

 

IP : 123.254.xxx.15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5 9:01 AM (112.72.xxx.225)

    쌀가루 방앗간에서 갈아야하던데요 집에선 영 시원찮아요
    저도 송편이 잘안되던데 물량조절이 안된거같아요

  • 2.
    '11.9.5 9:04 AM (210.90.xxx.75)

    반짝 반짝 영향이 컸나봐요..
    전 순간 송편집장이 딱딱한 뭐 이런 의미로...드라마 다 끝나고 무슨 말인가 했어요.ㅎㅎㅎ

  • 3. 자연
    '11.9.5 9:47 AM (220.89.xxx.135)

    아무래도 방앗간에서 갈아야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반죽하여 좀 많이 치대면 더 쫄깃해요

    아니면 반죽하여 비닐덮어 놓았다가 치대면 수월하구요
    반죽이 적당해야 합니다
    좀 된 반죽이 손에 붙지 않고 만들기 좋지만 떡이 좀 딱딱하더군요

    전 송편 자주 해 먹는데 찹쌀을 맵쌀 1되에 반컵정도 섞어서 합니다
    더 쫄깃해요 대신 익반죽시 물 조절 조심해야 해요
    좀 적게 넣어서 반죽해야 해요

  • 4. 그거
    '11.9.6 12:24 AM (218.153.xxx.71)

    방앗간에서 곱게 몇번을 롤러에 빻아야 하는 거예요.
    집에 있는 대성 아트%에 아무리 여러번 갈아도 안됩니다.
    푸석거리고 뻑뻑합니다.
    송편은 무조건 방앗간...
    백설기나 무지개떡 같은 설기류는 집에서 갈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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