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티카 핫딜 알려주신 분 고마워요. 마침내 샀어요.

감사 조회수 : 2,845
작성일 : 2017-07-26 16:33:55
너무 구진 패딩 가지고 작년에 우울했는데 새로 사려니 정말 비싸고..
안*티카 작년에 봤는데 너무너무 비싸서 포기했고
세일하는 제품들 봤는데 정말 사이즈는 다 소진됐더라구요.
글 보고 바로 들어갔는데 원하는 블랙은 사이즈 하나도 없고
베이지, 화이트 있길래 베이지 장바구니에 담아놓고 며칠을 고민했네요
사이즈 땜시... 
타이트하다 부하다 후기가 각각이라..
결국 나이 고려해 좀 큰 걸로 100샀는데 방금 받았어요.
너무 맘에 들어요. 퀄리티 엄청 좋네요. 
할인 다양하게 받아 41만원대에 샀어요. 신한카드할인이 적용 안돼서 (2만원)
고객센터 전화하고 한참 그랬는데 홈피에는 있는데 신한에서 종료했다고 연락 왔어요.
먼저 산 분은 할인 받았겠는데 주저하다가..
그래도 받고 너무 만족해서 입어보고 걸어놨어요.
겨울이 두렵지 않네요. ^^
나는 샀으니 이제 사이즈 걱정 안되서 후기 써요.
솔직히 핫딜이 뭔지 모르다가 이번에 제대로 배웠네요. 
IP : 1.224.xxx.2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26 4:36 PM (220.75.xxx.29)

    저도 그 분 덕에 세일하는 거 알아서 샀어요.
    겨울에 백화점에서 입어만 보고 색깔도 없고 비싸서 여름을 노려야지 했는데 드디어 성공했네요.
    추위를 진짜 많이 타는데 이젠 저도 걱정없어요^^

  • 2. 감사
    '17.7.26 4:40 PM (1.224.xxx.25)

    장바구니 담아놓고 망설이길 며칠..ㅎㅎㅎ
    중간에 결제가 안되서 다시 앱 까는 짓도 해보고요, 신한카드 할인이 적용 안되서
    몰에 전화도 해보고, 상담원 전화도 기다려보고...파란만장했어요.
    이번에 제대로 교육받았어요. 이런 게 핫딜이구나.. ^^
    무슨 색 사셨어요?

  • 3. ..
    '17.7.26 4:43 PM (220.75.xxx.29)

    전 블랙이요.
    백화점에서 입어봤을 때는 카키만 남아있었는데 같이 간 여동생이 카키는 절대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ㅋㅋ 나이는 못 속인다고 40넘어 카키 입으니 초라해보인대요...
    사이즈 그때 기억해둔게 이번에 아주 유용했어요.

  • 4. 궁금
    '17.7.26 4:44 PM (223.62.xxx.78)

    비난하거나 놀리는 거 아니구요 그냥 궁금해서 여쭤보는데요
    코오롱 안타티카 패딩이 어떤 점에서 특별한 건가요?
    몇 달 후에 입을 40만원대 패딩을 여러 점 구입하면서 저렴하다 하시는 분들이 많아 신기해서요.

  • 5. ...
    '17.7.26 4:47 PM (220.75.xxx.29)

    원래 가격이 79만원인데 일단 할인해서 41 만원정도에 샀으니 좋은거구요 비슷한 정도로 따뜻한 걸 사려면 캐나다구스같은 건데 백 훌쩍 넘으니 가성비가 국산이 좋다는 거죠.

  • 6. 저도궁금
    '17.7.26 4:48 PM (27.101.xxx.186)

    안타티카가 그리 좋은 가요?
    순수하게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저도 추위 많이 타고 보통 10만원대 패딩 돌려막기 중인데 그게 그렇게 좋으면 저도 한번 질러보게요.ㅠ

  • 7. 죄송한데
    '17.7.26 4:57 PM (61.105.xxx.161)

    무겁지 않나요? 4년전에 입어봤는데 무거운것 같아서 패스했거든요
    요즘 신상은 많이 가벼워진건지 궁금해요

  • 8. 감사
    '17.7.26 5:00 PM (1.224.xxx.25)

    저는 작년부터 새 패딩 사려고 엄청나게 많이 인터넷 검색했어요.
    기존 옷이 정말..10년은 된 거라. ㅠ.ㅠ
    원래 안타티카가 할인 안한다는 건 그때 알았는데 너무 비싸더라구요.
    작년에 할인 20만원 해서 59만원도 큰 할인이라고 하던데, 저는 그것도 비싸더라구요.
    그런데 웬만큼 좋은 건 다 40만원 이상이라...
    코오롱은 원래 스포츠의류 만든지 오래된 회사라 천이며 디테일한게 굉장히 좋아요.
    제가 일반 의류도 스포츠의류를 좋아하는 편이라.
    다운의 양이 중요한데 다운양도 꽤 되고요. 옷이 디테일이 정말 놀랍네요.
    어찌 요소요소 주머니며... 이래서 비싸구나 싶었어요.
    이번 옷은 2016년 옷인데 2015년 옷의 단점을 많이 고쳤더라구요. 계속 버전업하네요.
    제가 뭘 하나 사려면 엄청난 검색후기 둘러보고 가격비교검색하는 사람이라 그렇게 고민하다가
    놓치는게 많아요. 그래서 핫딜에서 못 살 줄 알았어요. 너무 사이즈가 많이 빠져서...
    하여간 받아보고 너무 만족해요. 방금전 받아서 겨울옷 꺼내서 입어보고 그 옷 위에 입고 만족하고 있습니다.
    블랙 못산 게 조금 그렇지만 베이지도 만족해요.
    아주 오래 고민하다가 사면 그뒤로는 고민 안합니다.^^ 가격도 40만원 가까이 할인받았으니 만족해요.
    비슷한 가격대의 다른 제품들 많이 봤는데 만족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2842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7.26(수) 6 이니 2017/07/27 506
712841 뉴욕에 간다면 나이아가라 방문은 필수일까요? 8 ㅇㅇ 2017/07/27 1,479
712840 사고력 수학학원 선생님이 선물로 준 문제집을 다 풀었는데 6 2017/07/27 1,376
712839 임실장님 웃음 참는게 더 웃김 ㅋㅋㅋㅋㅋ 14 ㅋㅋㅋㅋ 2017/07/27 5,246
712838 딸한테 제 욕하는 친정엄마,자살하고싶다는 초등딸 어쩌면 좋죠? 38 .. 2017/07/27 8,147
712837 이제 장마 끝인가요.. 5 땡볕 2017/07/27 1,583
712836 두두을 (豆豆乙)이 울고 있다...... 1 쌍도자,,,.. 2017/07/27 854
712835 담보대출 하려는데요.. 꼭 좀 부탁드려요. 6 대출 2017/07/27 1,051
712834 카톡 알수없음으로 뜨는데 뭔가요? 4 ..... 2017/07/27 2,015
712833 살이빼고싶어요.. 9 ... 2017/07/27 2,353
712832 총각네 야채가게 갑질 논란 4 ,, 2017/07/27 1,729
712831 학부모끼리 술 마시는 거 24 alch 2017/07/27 4,481
712830 어제 백화점에 갔는데 22 2017/07/27 7,474
712829 폐경기 가까워지면 생리주기가 짧아지거나 갑자기 생리양이 줄어드나.. 14 이제 2017/07/27 17,607
712828 33살인데 지금만나서 결혼할 수 있겠죠? 10 벨라 2017/07/27 5,030
712827 양문형 냉장고 버리고요. 7 냉장고고민 2017/07/27 2,903
712826 술몸살 어떻게 풀어줘야 하나요? 1 음주가사 2017/07/27 3,145
712825 갱년기( 편하게 ) 건너기 이야기 모임에 오세요 345 2017/07/27 917
712824 경희대 청소노동자 135명 모두 정규직 됐다 2 고딩맘 2017/07/27 964
712823 오다이바 숙소 4 결정장애 2017/07/27 614
712822 펌)어느 수학학원 원장이 말하는 학종 6 학종반대 2017/07/27 2,604
712821 어제 추석601분 보고 엠비리 아들 참 ㅋㅋㅋㅋ 14 zzz 2017/07/27 4,532
712820 만약 매물을 거둬들이는 분위기라면 적당하다 싶으면 집구매해야 겠.. 15 부동산 2017/07/27 2,405
712819 토마토저축은행이라고 있었잖아요 11 2금융권에 .. 2017/07/27 2,257
712818 장이 안좋아 계속 설사 12 .. 2017/07/27 2,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