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키친토크 솔이엄마님 밥상보고....ㅠㅠ

..... 조회수 : 3,158
작성일 : 2017-07-26 14:54:17

진짜 너무너무 먹고싶어요

저런밥상에서 밥먹은게 16개월전이에요


저 다이어트시작한지

위와같이 16개월차에요

살 많이 뺏고

지금도 운동꾸준히하는데

식단은 처음몇달은 술도 끊고 엄청 독했고

지금은 어느정도로 조절하면서 크게 안먹는거없이

먹기위해 운동하는것처럼 운동하고와서 밤이라도 많이 먹어요

단 아침은 밤늦게 먹고 자서 토마토정도

점심은 도시락으로 닭가슴살,채소정도요

(요며칠 너무 방탕한 식습관이라 며칠 현미밥도 안먹고있어요)


남이 해준밥이 제일 맛있는거맞는데

아이들 저렇게 줘도 잘안먹어서 주로 한그릇음식이고 덥기도하고

주말부부인데 남편이 3주째 못오고있어서 반찬도 따로안해요 ㅠㅠ

(음식하는거 엄청좋아해요)


고로 저렇게 이반찬 저반찬 한식으로 놓고 먹은게 언제인지몰라요

최소 다이어트전이겠죠 ㅠㅠ


모임있어서 식당가도

채소위주..밥은 안먹구요 ㅠㅠ


내일낮에는 도시락싸지말고

백반집가서 사먹을까부터....퇴근하고 가지사서 무치고 감자조릴까....

그래서 오늘은 운동쉬고 저녁 먹을까 등등.....


아....엄마가 해준밥도 먹고싶네요

친정이 멀어 그림의떡이고...ㅠㅠ


평생해야하는 다이어트....

오늘만은 개나줘버리고싶기도하고....ㅠㅠ


그냥 한탄이었어요  ㅠㅠ




IP : 211.224.xxx.20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26 2:58 PM (221.151.xxx.79)

    ????
    아침 점심 잘 먹고 운동하고 저녁을 조금 먹는게 더 낫지 않아요??? 밤에 많이 먹는 거 위에도 안좋은데 스스로 무대뽀로 그렇게 식단을 짠거에요 아님 전문가의 도움을 받은거에요?

  • 2. 원글
    '17.7.26 3:01 PM (211.224.xxx.201)

    제가 직장때문에
    주중2일은 운동마치면 새벽1시에요
    pt받고있고요

    pt없는날은 9시정도되구요
    운동마치고 꼭 먹으라고하셔셔
    저는 제 일정상 이럴수밖에 없어요

    많이라고는 해도 단백질류100그람
    채소종류
    바나나나 고구마 옥수수 같은 탄수정도요

    다른끼에 비해서 많이 먹는거죠

  • 3. ...
    '17.7.26 3:51 PM (125.185.xxx.178)

    다음생은 솔이네집에서 태어나는걸로 해요.

  • 4. 도대체
    '17.7.26 4:10 PM (118.131.xxx.183)

    얼마나 빼셨을까요?
    저 이제 한달째인데 일년 잡아야할 것 같아서요~

  • 5. 원글
    '17.7.26 4:26 PM (211.224.xxx.201)

    저 76.3에서 55.4까지요
    두달반만에요......

    그후로는 너무 말랐다고해서 근육도 좀 늘리고해서
    지금은 60정도에요
    좀 먹으면 61넘어요

    오늘 퇴근길에 시장에들러서 반찬살까도 생각중이요 ㅠㅠ
    제동생이 사면 그맛안날거라고
    주말에 엄마한테 다녀오랍니다 ㅠㅠ
    숟가락질 젓가락질 막해서 와구와구 먹고싶어요 ㅠㅠ

  • 6. //////
    '17.7.26 4:43 PM (211.179.xxx.60) - 삭제된댓글

    아니되오
    꾹 참으시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5769 kbs 파업하는것 맞나봐요 4 kbs 2017/09/04 1,316
725768 장아찌 간장이 남아서 다시 해보려고 합니다.. - 초보적인 질문.. 5 요리초보 2017/09/04 675
725767 스크린에서 영화 유스 하고 있어요 1 .. 2017/09/04 408
725766 공범자들20만돌파~~ 3 ㅅㅈ 2017/09/04 558
725765 김어준지상파 진출에 안철수팬들 반응 19 .. 2017/09/04 3,675
725764 미국에서 방 렌트시 자녀가 남매이면 2bed 아님 3bed 4 열심히 노력.. 2017/09/04 997
725763 혹시 주위공사소음 민원으로 해결보신분계신가요? 2 ㅇㅇ 2017/09/04 403
725762 김장겸 MBC 사장, 회사 출근해 기념촬영까지 6 고딩맘 2017/09/04 1,193
725761 시어머니 .. 13 .. 2017/09/04 4,690
725760 중고가구 사면 보통 조립 배송 어디서 하시나요? 3 배송 2017/09/04 402
725759 사춘기 아이를 키우는 후배님들께! 2 7 가을 2017/09/04 2,625
725758 이거 설치법 준맘 2017/09/04 294
725757 은행 송금입금 등 용지있는곳에 계산기가 없는데 3 배리아 2017/09/04 468
725756 아침에 싸가서 저녁에 먹을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요? 12 요즘 2017/09/04 2,556
725755 심재철이 말입니다. 10 자식들이 불.. 2017/09/04 1,067
725754 아파트 문앞에 개똥 세 덩이가.. 9 개황당.. 2017/09/04 2,376
725753 zillow.com이요 6 노력중 2017/09/04 953
725752 가난한 학생들 수업료 못 내면 어린 학생을 때렸던 선생들 14 노무현입니다.. 2017/09/04 2,255
725751 혐) 부산 여중생 폭행 관련 글 1 퍼옴 2017/09/04 1,759
725750 옷 만드는 거 배우고 싶어요 12 양재 2017/09/04 1,927
725749 사람을 소유할수없으니 2 ㅇㅇ 2017/09/04 1,032
725748 40대 멜라토닌 써 보신 분~ 10 멜라토닌 2017/09/04 2,596
725747 어제 효리네 좀 지루했어요 24 .. 2017/09/04 5,729
725746 제일평화시장 다녀왔어요 9 ... 2017/09/04 5,212
725745 (펌)"수능 절대평가 전환돼도 1~2년 못가 포기할 것.. 6 기사 2017/09/04 1,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