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입니다.
디스크 수술하고 3개월 간 소염제를 먹었어요.
장기 복용해도 된다길래 먹었는데....
약 먹는 동안은 확실히 아픈게 덜 했어요.
한데 소염제 처방해 주시는 선생님이 안계셔서-여행 가셨는지
약을 끊었더니 너무 힘들고 아파요.
허리는 일전에 말한대로 아직도 완전 휘어져 삐둘어진 상태이구요.
약을 1년 내내 먹어도 되는 걸까요.
약없이는 정녕 힘들어서 안되는 걸까요.
언제까지 이러고 살아야하는지 답답하네요.
일도 해야하는데...
염증은 왜 생기는 지 아시나요.
나름 검색 많이 해 봤으나 죄다 같은 내용이고...
답답하네요.
수술하신 분들 어떻게 완치 하셨고 증산은 어떠셨나요.
케이스마다 다르겠지만 전 왼쪽 다리가 저려서 근육이 다 죽어 다리도 짝짝이인 상태입니다.
수술 후 다리 저림은 없어졌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