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별 오일째

...... 조회수 : 2,013
작성일 : 2017-07-25 20:08:18
헤어지더라도 오늘이 오일째 네요.

원래 호르몬이 요동쳐서 그리움에 사물힐거란걸 알고 있었지만
오늘은 그와 이별을 결심하게 했던 이유조차 기억나지 않을만큼
무조건 아무 정신없이 그립기만 하네요

이번엔 정말 헤어질거예요
이렇게 힘들어서 헤어지자해놓고 그리움에 다시 연락하기를 몇번

아닌 사람은 아니겠죠

시간아 빨랑 흘러라 그를 잊게
IP : 223.33.xxx.3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25 8:08 PM (118.219.xxx.137)

    사무칠.......

  • 2. 음..
    '17.7.25 8:09 PM (27.1.xxx.155)

    알리의 365일 노래추천드려요...ㅜㅠ

  • 3. ...
    '17.7.25 8:09 PM (118.219.xxx.137)

    5일째면 진짜 힘든 때에요.

    깡으로 억지로 버텨요.

    아닌 사람은 아니에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집니다.

  • 4. ㅇㅇ
    '17.7.25 8:50 PM (175.209.xxx.110)

    식사는 꼭 제때 챙겨드세요.
    전 잠수이별 당한지 오늘로 꼬박 보름 됐는데...
    처음 일주일간은 밥 아예 못 먹었어요.
    사람들이랑 먹을 수가 없겠더라고요. 혼자도 못 먹겠고요..
    그렇게 해서 빠지는 살은 밉게 빠지데요 ㅠ
    끼니 꼭 챙겨드세요.. 그리고 분명 더 좋은 일이 올 거라고 믿으세요. 억지로 믿으면 믿는 만큼 분명히 그렇게 됩니다.

  • 5. 경험자
    '17.7.25 8:50 PM (121.190.xxx.131)

    잊을만한 무슨일이든지 하세요.
    사람의.마음은 한꺼번에 두가지 생각을 할수 없어요.
    한번에 한곳만 가지요.

    게임을 하든 등산을 하든 몰입이 되는 무언가를.하세요.
    그러면 견디기가 훨 낫습니다.

  • 6. 567
    '17.7.25 10:47 PM (110.70.xxx.147)

    목표를 정해요. 일단 단기로. 이번주말까지는 천지가 개벽해도 절대, 네버 연락하지 않는다!! 그리고 다시 주말에 목표 설정. 딱 한달만 지나면 지금의 그리움의 반은 님 마음에서 사라지고 두달이면 자신감 차오르며 님이 대견해지게 됩니다. 연애 이별 이번이 첨 아니시잖아요^^

    상습적으로 헤어지고 정이든 그리움이든 뭐든 감정에 져서 님이 다시 연락하고 붙잡고했다면 헤어진 그 남자는 요번엔 언제까지 니가 버티나 계산하고 있을거에요. 다시 전화들면 회심의 미소 지으며 그럼 그렇지 니는~하며 만나주든가 아님 진절머리치며 진짜 팽하든가!
    결과는 어떤가요? 둘다 절망적이죠? 그냥 인연이 거기까지고 헤어질때가 드디어와서 헤어지게 된거에요.
    아.남자친구가 다시 만나자고 전화온다? 답은 정해져있죠?^^ 이 시간을 잘 견뎌내시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5993 택시운전사 일요일 밤에도 꽉차서 봤어요 4 . . . 2017/08/06 1,177
715992 아기엄마인데요 8 ... 2017/08/06 1,739
715991 결혼해서 더 좋은 분들도 많죠? 21 궁금 2017/08/06 5,004
715990 아파텔 택배문제요. 1 담주이사하는.. 2017/08/06 468
715989 방금전에 남녀마트 글 올린거요. 7 ........ 2017/08/06 2,536
715988 마츠다 세이코라고 아세요? 17 ㄷㄴ 2017/08/06 6,757
715987 지금 거실온도보니 11 .. 2017/08/06 4,392
715986 내신 2.6이면 잘한거 아닌가요?ㅠㅠ 19 고3엄마 2017/08/06 10,669
715985 스쿼트하다가 무릎나간 분 있나요? 13 ... 2017/08/06 4,830
715984 결혼상대로 편한 남자를 고른 분들 17 결혼 2017/08/06 11,595
715983 결혼에 대한 환상 소싯적에 있었던 분들 25 솔직히 2017/08/06 4,876
715982 본교랑 캠퍼스랑 점수차 제일 많이나는 대학이 어디인가요? 9 ... 2017/08/06 3,711
715981 화장품 아레르기테스트 어떻게하시나요? .. 2017/08/06 325
715980 엄마의 의무 그리고 아내의 의무 34 나는 누구 2017/08/06 5,340
715979 드디어 안철수도 구태중의 구태 사당화 소리 듣고 사네요. 3 철수가 했던.. 2017/08/06 1,012
715978 카페에서 아이와 공부하니 좋네요~ 7 좋네~ 2017/08/06 3,051
715977 결혼 몇번까지 한 사람 보셨어요? 28 2017/08/06 8,107
715976 속아서 결혼한 분들 ... 어때요? 20 속인결혼은 .. 2017/08/06 8,345
715975 효리가 하는 저 요가는 다른건가요? 17 보는것만으로.. 2017/08/06 13,808
715974 동상이몽 여자출연자들 대놓고 이재명한테만 10 2017/08/06 5,780
715973 관다신약인 분들... 11 ... 2017/08/06 10,322
715972 대체 누가 봐주는거죠? 1 전두환 2017/08/06 936
715971 남자 대학생들은 주로 어느 브랜드를 많이 입나요? 15 이모 2017/08/06 4,339
715970 콜라 남은거 얼려 되나요? 3 ... 2017/08/06 1,143
715969 쭈꾸미.낙지볶음 비법좀.. 힝.. 2017/08/06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