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학교 학부모로 만났지만
같은 동네다보니 자주 모이고 친구처럼 지내는
네명의 엄마가 있어요
그런데 그 중 한엄마가 조금 이상해서요
어디까지나 제 기준으로 이상하다는 거고
여기에 올려서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자 해요
얼마전엔 다른 엄마들과는 대화를 잘 나누면서도
유독 어떤 한엄마와 일절 대화를 안하더라구요
그 엄마도 저에게 와서 왜 그 엄마가 자기한테만 이야기 안하는지 모르겠다 하더라구요
그렇게 한두달 지나서 다시 전처럼 그 엄마에게 말을 잘하더라구요
그러더니 그 다음엔 저예요 ㅋㅋㅋㅋㅋㅋㅋ
도대체 무엇때매 삐졌는지 말도 안하고 저한테 한동안 쌩하고 말도 안하더라구요
그리고나서 다시 살갑게 굴고...
그런데 저게 계속 반복인거예요.
도대체 뭐때매 삐졌는지 말도 없고 그냥 혼자 삐져서 한동안 말도 안하고
진짜 쌩하게 굴어요
그게 저한테만 그러는게 아니라 다른 엄마들에게도 그러네요
그러면서도 또 무슨 이유로 마음이 풀리면 마구마구 배려해주고 잘 해주고
그 쌩하던 표정과 태도는 온데간데없이 말이죠
뭘까요정말
이런 사람은 또 처음이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사람은 뭔가요? 도대체 이해가 안되네요
.... 조회수 : 632
작성일 : 2017-07-25 10:49:24
IP : 125.183.xxx.15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7.25 11:33 AM (118.41.xxx.182) - 삭제된댓글대화중에 자기한테 뭔가 잘못했다 싶어 혼자 삐쳐있다가 풀리면 또 말하고.. 뭐 그러나봐요.
그런 사람들 있더라고요.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ㅋㅋ 그냥 냅둬요 전. ㅋㅋ2. 얼씨구
'17.7.25 11:33 AM (118.41.xxx.182)대화중에 자기한테 뭔가 잘못했다 싶어 혼자 삐쳐있다가 풀리면 또 말하고.. 뭐 그러나봐요.
그런 사람들 있더라고요.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ㅋㅋ 그냥 냅둬요 전. 그러거나 말거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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