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나 개나...

니콜 조회수 : 1,464
작성일 : 2011-09-04 20:33:58
개키우는 분들이 '우리애는 안물어요~' 해서 화난다는 분들 많이 봐왔습니다.

오늘 인간의 자식, 그러니까 어린애가 위협하는데도 '우리애는 안때려요~ 그냥 시늉만해요' 라고 말하는 여자를 만났습니다.

지보다 훨씬 어려보이는 애를 와서 계속 때리는 시늉을 하면서

"나 쟤 때릴거야!!!"이러는데도 '우리애는 안때리고 시늉만 하는데 뭐가 문제냐'고 했던 현대백화점 꼭대기에서 만난 아줌마!

담에 만나면 진짜 나도 당신애 때리기 직전까지 위협할겁니다.


오늘 내가 엄청 정중하게 말하니까, 나 무서워서 저쪽으로 도망가서 놀았죠?

담엔 그걸로 안끝나요.


안때려도 위협하는거 자체가 잘못이에요. 애나 개나 상관없이요.

애들 여기저기 시끄럽게 구는것도 정말 싫은데,

애 교육 잘못시켜서 다른 애엄마들 욕먹이는것도 정말 싫습니다.



IP : 222.106.xxx.220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01 언제까지 민주개혁세력 깃발로 장사할려는지 ... 7 솔직히 2011/09/05 1,141
    11400 금수산 복숭아(천중도,황도)-아주 맛있어요~ 3 뷰티걸 2011/09/05 1,534
    11399 아침부터 지하철을 ㅜㅜ (즐건한주되세요^^) 4 제이엘 2011/09/05 1,671
    11398 안철수, '야권진영과의 단일화 얼마든지 고려할 수 있다' 19 오직 2011/09/05 2,155
    11397 미국 교환학생에 대해 2 궁금 2011/09/05 2,011
    11396 설악산 근처 문어숙회 맛난곳이여 체리맘 2011/09/05 1,085
    11395 혹시 못보신분들. 안철수님의 입으로 밝힌 '현집권세력의 정치적 .. 4 클릭 2011/09/05 1,644
    11394 제가 유별나게 깨끗한거 아니죠? 6 2011/09/05 1,913
    11393 아들 딸 성적기사보다가 사진보고^^ 9 ㅎㅎㅎ 2011/09/05 3,409
    11392 요즘 운동중인데 안산시 이동공원 근처에서 운동하시는분 없으신가요.. 나는나 2011/09/05 1,158
    11391 9월 5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09/05 1,064
    11390 생활법률 나는나 2011/09/05 961
    11389 코미디...ㅋㅋㅋ 나는나 2011/09/05 1,023
    11388 자개 장롱은 버려야만 하는 건가요? 6 winy 2011/09/05 6,561
    11387 가지와 열매 복숭아(천중도,황도)-제천 금수산 산지배송~아주 맛.. 3 뷰티걸 2011/09/05 1,392
    11386 펫테일 저빌 살 수 있는 곳? 4 저빌 2011/09/05 2,322
    11385 컴퓨터 바탕화면에 그림만떠요 ㅜㅜ 3 컴맹 2011/09/05 1,127
    11384 급히 추석선물을 보내야하는데요. 추천해주세요 4 영선맘 2011/09/05 1,300
    11383 날 선선해지니 머리감기 싫으네요. 4 2011/09/05 1,692
    11382 명란젓, 이건 어떨까요..말은 러시아산이라는데.. 1 2011/09/05 1,983
    11381 돌잔치에 돌반지와 현금 중에서 어느것이 더 좋을까요? 7 돌잔치 2011/09/05 2,580
    11380 고구마 30센티 짜리 왕 싸이즈가 상품인가요 하품인가요 10 고구마 2011/09/05 1,796
    11379 오늘 하늘에 구름 한 점 없네요. .. 2011/09/05 1,005
    11378 누구의 태몽일까요? 7 내꺼야 2011/09/05 1,892
    11377 여기완 다른 안철수씨에 대한 오프에서의 반응 21 가을 2011/09/05 2,7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