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나 개나...

니콜 조회수 : 1,069
작성일 : 2011-09-04 20:33:58
개키우는 분들이 '우리애는 안물어요~' 해서 화난다는 분들 많이 봐왔습니다.

오늘 인간의 자식, 그러니까 어린애가 위협하는데도 '우리애는 안때려요~ 그냥 시늉만해요' 라고 말하는 여자를 만났습니다.

지보다 훨씬 어려보이는 애를 와서 계속 때리는 시늉을 하면서

"나 쟤 때릴거야!!!"이러는데도 '우리애는 안때리고 시늉만 하는데 뭐가 문제냐'고 했던 현대백화점 꼭대기에서 만난 아줌마!

담에 만나면 진짜 나도 당신애 때리기 직전까지 위협할겁니다.


오늘 내가 엄청 정중하게 말하니까, 나 무서워서 저쪽으로 도망가서 놀았죠?

담엔 그걸로 안끝나요.


안때려도 위협하는거 자체가 잘못이에요. 애나 개나 상관없이요.

애들 여기저기 시끄럽게 구는것도 정말 싫은데,

애 교육 잘못시켜서 다른 애엄마들 욕먹이는것도 정말 싫습니다.



IP : 222.106.xxx.220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424 논술때문에 연세대쪽 모텔 어떨까요? 10 2011/09/15 2,163
    12423 집에서 먹고 노는것이,,,, 63 2011/09/15 11,763
    12422 지겨운 입덧 ㅠㅠㅠㅠㅠㅠㅠㅠㅠ(위로 좀..) 24 ☆☆ 2011/09/15 4,152
    12421 늙은호박 하나 사러 경동시장에 차 몰고 가야합니까 3 우잉 2011/09/15 2,415
    12420 시댁 흉보는거에 질리셨다면 전 훈훈함으로 ㅎㅎ 2 ........ 2011/09/15 1,177
    12419 민감한 피부에 쓸 수 있는 스크럽제 추천해 주세요.. 4 dd 2011/09/15 1,228
    12418 식기 세척기 전기 많이 사용하나요? 4 생강 2011/09/15 1,459
    12417 다이어트 워5 출연진들 말이에요.. 9 반짝반짝 2011/09/15 1,879
    12416 초등 4학년 아들이 머리냄새가 너무 심한데 성조숙증 검사를 받아.. 1 ... 2011/09/15 4,146
    12415 아들의 첫출근 1 !!?? 2011/09/15 962
    12414 명절 끝에 .. 고민입니다.. ---전세.. 2 저는요. 2011/09/15 1,130
    12413 밀폐용기를 대량 장만하려는데요.. 2 베스트 2011/09/15 1,871
    12412 초등2학년 수학 참고서 사려고하는데 뭐가 좋을지 모르겠어요. 4 ... 2011/09/15 1,376
    12411 오토비스 참 답답하네요. 4 답답 2011/09/15 2,459
    12410 제왕 절개 두 번 후 출산 문제 4 ... 2011/09/15 1,873
    12409 9월 15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09/15 712
    12408 65세 아버님 하지정맥 수술...여의도,영등포, 목동, 관악 병.. 하지정맥 2011/09/15 2,490
    12407 착해보여서 맘에 든다, 이런 말 시댁에서 들은 분 있으세요 ? .. 7 인상 2011/09/15 1,727
    12406 요잠혈 +1이라네요.. 2 울 딸 건강.. 2011/09/15 9,395
    12405 애 내보내기 싫네요 ㅠㅠ 6 아파트 놀이.. 2011/09/15 1,606
    12404 깨진 도자기...분리수거?? 9 운동화 2011/09/15 13,440
    12403 [진저에일] 아이도 먹을 수 있나요? 2 무식녀 2011/09/15 1,141
    12402 5살딸 부정교합 16 dddkj 2011/09/15 2,309
    12401 9월 1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09/15 812
    12400 베니건스 "빅트리플 콤보 화히타" 50%할인 쿠폰 나왔어여[쿠x.. 3 제이슨 2011/09/15 1,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