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그릇 음식의 단점이 뭘까요?

ㅇㅅㅇ 조회수 : 6,324
작성일 : 2017-07-23 00:26:25
저는 한그릇음식 또는 메인반찬 한개정도로 거의 요리를 하는데요
항상 그때그때 해서 딱히 편한것도 아니지만
밑반찬 별로 안좋아해서 이렇게 해먹어요.
국도 나트륨 섭취도 많아지고 소화에도 좋지는 않다해서
거의 안하구요. 가끔 생각나면 하고
아기도 유아식 시작하고 비슷하게 해주고 있어요.
영양 신경은 당연히 많이 쓰구요.
그런데 시어머니가 최근에 저희 먹는걸 아시고는
그렇게 먹으면 못쓴다 애가 뭘 배우겠냐
매일 전화하시는데...
진짜 어른들 관점에서 이게 안좋은 식습관인가요?
아기에게 안좋은 영향을 끼치게 될까요?
어른들은 그냥저냥 괜찮은데..
아기 식판식이라 해서 여러 반찬 차려주는 엄마들이 많기도 해서
급 신경이 쓰이네요
IP : 39.7.xxx.223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 좋은 이유를
    '17.7.23 12:31 AM (110.11.xxx.161) - 삭제된댓글

    시엄니께 여쭤 보세요.
    전 한그릇 음식 문화에서 자랐는데 (유럽)
    문제 없이 잘 컸다고...흠..급 자신감 떨어지네요.
    암튼 주위에 다 한그릇, 한접시 음식 문화에서
    훌륭하게 자랐는데요?

  • 2. 저는 한그릇 요리 즐겨먹다가
    '17.7.23 12:33 AM (220.81.xxx.2) - 삭제된댓글

    원래도 어려서부터도 영양 신경 많이 쓰는 편인데요
    결혼하고는 내내 한그릇 요리 위주로 먹었어요 거기에 샐러드정도 곁들이고.. 근데 임신하고난뒤에
    평소보다 더더 영양에 신경을 쓰게 되엇는데요;;
    하루 영양소 섭취량을 따지는 정도로요....
    암튼 그렇게 먹으려고 보니까 한그릇 요리로는 도무지 안되요
    반찬이 많을 수록 영양소 섭취가 쉬운게 맞더라구요..
    생선 해조류 견과류 등등
    시간은 두세배로 걸리지만 ㅠ 만족도는 커요.. 아기가 생기면 저는 그래서라도 반찬3개는 해서 주려고요... 식감과 맛조화도 무시못하고요

  • 3. 원글
    '17.7.23 12:34 AM (39.7.xxx.223)

    그쵸 사실 저도 외국에서 자라서 이게 익숙하고
    오히려 국놓고 냉장고반찬 놓고 먹는게 이상한데...
    한그릇이 버릇되면 나중에 사회생활에 지장이 가고
    그럴거라고 시어머니가 말씀하시네요

  • 4. 원글
    '17.7.23 12:36 AM (39.7.xxx.223)

    한끼에 이런저런 영양소를 섭취하기엔 반찬이 여러개인게 낫군요.
    이유식 할때가 편했던것 같아요. 전부 넣고 갈아버리면 끝이어서요ㅋ

  • 5. ....
    '17.7.23 12:38 AM (59.15.xxx.86)

    한 그릇 음식 하더라도
    영양가 생각해서 골고루 넣고 하시면 되지요.
    샐러드 꼭 곁들이고
    과일 견과류 간식도 신경쓰시고...
    아이는 집 아니더라도
    유치원 학교에 가면 음식문화 접할.수 있어요.

  • 6. moon
    '17.7.23 12:39 AM (116.120.xxx.185) - 삭제된댓글

    참~ 그 할머니야말로 사회생활에 지장있게 생겼네요.별걸다 꼬투리 잡아서 며느리 고문하네요.
    한 그릇음식에도 여러재료 들어가고 야채과일따로먹고 유제품 먹이면되지요.
    유치원 학교에서 급식을 하니 한식으로 사회화 저절로 됩니다.
    저렇게 옹졸하게 늙지말아야지 .. 생각하네요.

  • 7. ....
    '17.7.23 12:43 AM (59.15.xxx.86)

    시엄니께...한그릇으로 먹는 미국 유럽 사람들
    더 건강하게 잘사니 걱정 말라고 하세요.

  • 8. 3찬
    '17.7.23 12:44 AM (115.143.xxx.77)

    반찬 세가지정도 놓고 평생먹은 사람 아는데요 아주 건강했어요. 너무 많은 음식을 먹으면 오히려 흡수력이 떨어진다고 들었어요. 아침에 시금치국 먹었으면 점심엔 계란말이 먹고 저녁엔 돼지고기 먹고 ..이런식으로 먹으면 된다고 식품영양학과 나온 사람한테 들었어요. 한그릇 음식에 샐러드랑 간단한 김치 나 나물류정도 돌아가면서 먹으면 될듯해요. 전 우리나라 밑반찬들 너무 손많이 가고 번거로운거 같아요. 다른 아시아권 나라들처럼 그냥 한그릇에 여러가지 재료 넣어서 볶든가 쪄서 먹는거 편리해보여요. 한식의 우수성을 고집하기엔 너무 손이 많이 가고 시간 많이 걸리는건 단점이 확실한듯해요

  • 9. 시모한테
    '17.7.23 12:46 AM (1.234.xxx.114)

    말대꾸도 마세요
    입만아프고 어차피 늙은이들잔소리는 끝이안나요
    개무시하세요
    듣는순간 한쪽귀로 ....

  • 10. ...
    '17.7.23 12:48 AM (220.86.xxx.41)

    그저 시엄니라면. 유럽이고 나발이고 전 가족음식 책임지는 엄마가 자기 취향,식성에만 맞추어 가족들 음식 차려주는 건 반대에요. 건강의 문제가 아니라 다양한 음식을 접하게 해주는게 아이가 편식할 확률도 적고 접하지 못했던 음식에 대한 거부감도 적어요. 태교네 아이 두뇌발달이네 뭐네 돈, 신경 무지하게 쓰면서 이건 또 귀찮은건지.

  • 11. ooo
    '17.7.23 12:51 AM (1.237.xxx.2) - 삭제된댓글

    울 엄마 항상 잔칫상 같은 상차림 해주시면서 절 키우셨지만
    저에게는 한그릇 음식 해 먹으라고 해요.
    당신은 평생 반찬 많이 하며 사시는게 익숙하지만
    너는 그리 힘들게 살지말라며 덮밥이나 비빔밥 해먹으라고
    얘기해주세요. 다양한 재료로 해먹으면 편식염려도 없고
    전 오히려 한그릇 음식이 더 좋은것 같아요.

  • 12. ..
    '17.7.23 12:52 AM (58.226.xxx.35)

    아침에 먹은 메뉴 점심,저녁에도 똑같이 먹을건 아니잖아요.
    아침에 고기 먹었으면, 점심에는 생선 먹으면 되는거고..
    아침,점심에 야채를 적게 먹은것 같다 생각되면 저녁엔 야채를 늘려서 먹어주면 되는거고..
    영양소 균형은 그렇게 맞춰도 된다고 생각해요.
    꼭 매 끼니마다 한상차림으로 다 차려서 먹을 필요 없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파스타 한그릇 해먹는다고치면, 탄수화물인 면, 올리브오일, 마늘 파슬리 토마토 각종 채소 고기 해산물 등등 뭐든 내가 원하는거 넣어서 만들면 여러 영양소 들어가잖아요. 저는 파스타 자주 해먹는데 영양가 있는 재료 적절히 조합해서 넣어요. 오늘은 코코넛유에 마늘 달달 볶다가 파프리카 양파,버섯,문어 넣고 톳가루 한숟가락 넣고 해먹었어요. 밥국반찬 조합이나 이거나 별 차이도 없지 않을까요? 그거는 그거대로 좋고 이거는 이거대로 좋고 저는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 13. 한그릇 음식의 단점은
    '17.7.23 12:55 AM (211.178.xxx.174)

    분.위.기.
    그 한그릇에도 영양과 열정이 담겨있음에도
    차리는사람이나 받는사람이 뭔가 허전하다,또는 미안하다는 느낌을 주고받는 요상한 분위기.
    먹어주는 사람만 감사히 먹고
    차리는 사람은 당당하면 좋겠어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너무 반찬수에 집착하는것
    같아요.
    그거 한번에 다 못먹고 넣다뺐다 할거라는거
    서로 알면서 말이죠.

  • 14. 한그릇문화가 익숙한 사람인데요
    '17.7.23 12:56 AM (110.11.xxx.161) - 삭제된댓글

    아직도 반찬 좌르륵 나오는 음식점가면
    좀 당황하고 먹는데만 신경을 집중해서
    대화는 별로 못하고 그래요.
    종류도 많아 뭘 먹나 고민되고,
    다른 사람 생각해가며 맛있어도
    자꾸 한 반찬에만 젓가락 넣으면 안되니까
    그거 신경쓰고 등등 피곤해요.
    각자 한접시씩 자기거 먹눈 테이블이
    오히려 대화가 더 잘 되고 만족스러워요.

  • 15. ..
    '17.7.23 1:15 AM (122.37.xxx.53)

    저 혼자 살아 한그릇 식사 오래했는데.. 영양적으로 좋다고 생각 안해요. 그냥 간편하지.
    물론 저와 달리 신경쓴 한그릇은 다르겠지만..
    시간적으로 체력적으로 여유있다면 3-4찬 정도는 올려서 먹고 싶어요..

  • 16.
    '17.7.23 1:23 AM (223.33.xxx.226) - 삭제된댓글

    질리는정도 ㅋ

  • 17.
    '17.7.23 1:29 AM (175.113.xxx.216)

    식탐이 있어서 한끼 먹으면 이맛 저맛 다양하게
    즐기고 싶은데 한그릇음식은 샐러드나 야채곁들여도
    그 식사내내 비슷한 맛을 먹으니 욕심이 채워지지않아요.
    어쩌다 한두번은 그렇게 먹는데 매일은 안되겠더라구요.
    배불러도 뭔가 다른맛이 먹고싶어서 과일..우유..과자 등등을
    찾아먹어요.
    그냥 서너개 반찬해서 김치찌개도 먹고...
    고등어구이도 먹고 나물무침도 먹고 계란말이도 먹는게 좋아요

  • 18.
    '17.7.23 1:35 AM (59.5.xxx.204)

    저는 맛있는 거 좋아는 하는데 별로 먹는 욕심도 없고 해서
    아기 있는데 원글님과 비슷해요
    그릇을 좀 신경써서 놓으면 좀 덜 초라(?)하던데...
    그냥 먹어도 되는 토마토 오이 같은 거 잘라 놓기도 하고 그래요
    손많이 가는 거는 한끼에 딱 하나씩만 하구요...
    단점은 잘 모르겠어요 전 남편이 찬성하는 편이라
    시어머니 말씀은 신경쓰지 마세요
    꼭 고기류 하나 채소류 2-3개 올리려고 하는데
    이정도면 되지 않을까요;

  • 19. 원글
    '17.7.23 1:51 AM (39.7.xxx.223)

    영양은 신경을 나름 쓰고 있어요.
    아침에 여러 채소와 소고기 우유 치즈가 들어간 리조또를 먹으면
    점심에는 시금치나물을 올린 흰살생선허브구이...
    저녁에는 돼지고기잡채밥 이런식으로요.
    간식은 과일 과자 채소스틱 다양하게 먹이구요.
    다양한 식감과 조리법에 신경을 좀 써야겠네요.
    김치를 매끼 안먹이면 머리가 안좋아진다,
    국을 매끼 안먹이면 속이 부대낀다 등등의 말은 무시해도 되겠죠^^;

  • 20.
    '17.7.23 5:18 AM (116.125.xxx.180)

    한그릇 음식하면 하루에 요리 2번이상 하잖아요
    있는반찬에 먹기도 해야죠
    여자가 무슨 밥충이도 아니고
    밥만 해대기 힘들어요
    도와주는사람도 없고..

    국 찌개 하나 끓이고 있는 반찬 꺼내 먹는게 편해요
    새 반찬은 하나 정도

  • 21. ......
    '17.7.23 8:11 AM (115.138.xxx.188) - 삭제된댓글

    한그릇 음식의 단점
    여자 노동력이 덜 들어가서 정성을 못 느낀다 이거 외엔 없죠
    음식이 매끼 5군 골고루 먹을 필요가 없고 일주일동안 먹은 영양소로 비교하면 된다고 소아과 책에도 써있더구만요. 어떤 끼니는 고기 넣고 단백질 풍부하게. 어떤 끼니는 탄수화물 위주로 담백하게. 어떤 끼니는 과일과 채소 중심으로. 이렇게 먹어도 아무 문제 없단 이야기죠
    우리나라 음식은 밥을 잘 먹기 위한 밑반찬이 발달한 음식이라 솔직히 반찬 여러가지 내놓아봤자 나트륨 섭취만 많지 골고루 영양소 섭취하는 거랑은 별 상관없는 듯

  • 22. 단점
    '17.7.23 8:40 AM (85.6.xxx.169)

    없어요. 유럽 사람들 그렇게 먹고도 체격 봐요.
    근데 어머님가 뭘 모르시네. ㅋ 한그릇 음식은 매끼 메뉴 바꿔가며 구색 맞추는 거라 대충이 안 통하잔하요. 한마디로 밥하는 사람이 매끼 고생하는 게 바로 일품요리 식단임. 요리 자체도 신선해서 더 좋은 거고요 여러가지 서꺼 먹는 것도 건강에는 안 좋아요.

  • 23. ....
    '17.7.23 8:44 AM (1.227.xxx.251)

    한그릇으로 많이 먹어요 걱정마세요
    한식이란게 쌀이 주식이고 쌀을 단순하게 삶아서 먹어요. 이렇게 하면 쌀밥을 넘기기 힘드니까 짭짤한 반찬과 함께 먹는거래요
    나머지는 다 변주인거구요.
    원글님 시어머니뻘 언니들도 다 알아요ㅣ 자식들 출가하면 한그릇애ㅜ아니라 후라이팬에 그냥 놓고 먹자하는걸요
    시어머니의 걱정은 걱정일뿐. 과일, 김치 따로 담아 한장찍어보내세요.

  • 24.
    '17.7.23 8:56 AM (14.33.xxx.126)

    요즘 넘 힘들어서 간단하게 한그릇 음식해먹구있어요

  • 25. ㅎㅎ
    '17.7.23 8:58 AM (36.39.xxx.243)

    김치 안 먹음 머리 나빠진다니요 ㅋㅋ 아기때부터 그 맵고 짠 김치 먹이라는 소리 . 아휴... 한귀로도 듣지 마시고 그냥 딴생각하세요.

    한그릇 음식이라고 재료 안 넣고 밥만 내놓는것도 아니고 고기 밥 야채 다 넣어서 만들텐데 뭐가 문젠가요

  • 26. 토종인
    '17.7.23 10:13 AM (221.140.xxx.157) - 삭제된댓글

    토종 한국인인데요 한그릇 음식 잘만 먹고 컸어도 아무지장 없어요. 시어머니 잔소리는 넣어두심이...
    근데 한그릇 음식이 더 힘든 거 아닌가요? 매끼 음식 영양소 구성하고 뭐할지 결정도 해야되고.. 요리욕 넘칠 때 밑반찬 해두고 살았는데 그 땐 넣어둔 반찬 꺼내서 차리고 계란 후라이만 해도 훌륭해지더군요. 밑반찬이 더 간편한듯

  • 27. 어휴~
    '17.7.23 12:59 PM (110.11.xxx.161) - 삭제된댓글

    원글님 시엄니의 김치와 국에 관한 의견은 좀 어이가 없네요.
    그렇지만 김치와 국이 유일한 불만이라면 뭐 놔주면 됩니다.
    깍두기든 동치미든 백김치든 피클 개념으로 작은 종지에 놔 주고, 국도 가장 쉬운 맑은 된장국같은거 한솥 끓여 끼니때마다 입가심하라고 놔 주죠,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5245 유방조직검사 결과 듣고왔어요 12 oo 2017/08/02 11,131
715244 74세 시어머니..그럴수 있겠죠? 11 ㅡㅡ 2017/08/02 4,792
715243 서비스업 해보면 부자동네 매너가 더 좋다는거 알아요 35 부자동네좋아.. 2017/08/02 8,683
715242 04년생 따님들 자궁경부암 백신 맞추셨나요? 8 딸맘 2017/08/02 1,802
715241 경찰병원역 근처 아파트 전세 2017/08/02 797
715240 아파트 현관 신발장겸 수납장 보통 수준이면 얼마나 할까요. 8 .. 2017/08/02 1,237
715239 부동산 대책 발표할때마다 조금 지나서 다시 폭등.. 이렇게 된 .. 11 솔직히 2017/08/02 3,146
715238 남편생일.미역국 안끓여도 되겠죠? 4 ㅋㅋ 2017/08/02 1,179
715237 mri사진으로 진단이안나와도 증상만으로 디스크 진단 받을수있나요.. 2 dd 2017/08/02 715
715236 달리기 하는데 바지 어떤게 좋은가요? 1 ... 2017/08/02 520
715235 비밀의 숲 질문인데요. 꼼꼼히 보신분들 답변해주세요. 10 너무궁금 2017/08/02 2,335
715234 갭투자 하는 사람들은 전세 끼고 사는 거 아니에요? 7 궁금 2017/08/02 5,269
715233 급)귀리 기장 대용량사도 되나요? 1인가구에요 6 ᆞ루미ᆞ 2017/08/02 760
715232 팔순 6 사랑초 2017/08/02 1,251
715231 혼인신고시 8촌이내 근친인지 어떻게 아나요?? 5 혼인 2017/08/02 2,825
715230 자궁경부암 재검을 받으라고 했다는데 3 조언부탁드려.. 2017/08/02 1,962
715229 차보험 좀 봐주세요 5 차... 2017/08/02 364
715228 위례의 초등여교사 발언이 왜 문제가 되는건가요? 24 2017/08/02 6,386
715227 47만원짜리 행거 사실거예요? 5 집나가라 2017/08/02 2,419
715226 영유아 아기 엄마입니다... 5 ..... 2017/08/02 1,697
715225 고소득이 죄인입니까? 불로소득도 아닌데 32 노동에 대해.. 2017/08/02 7,064
715224 문재인이 15년정도 장기집권 한다면요 15 만약 2017/08/02 2,651
715223 미국에선 벤츠나 BMW가 한국처럼 비싸지 않아 평범한 회사원 탄.. 10 미국벤츠 2017/08/02 3,717
715222 참치캔 맛 없는 분 계세요? 7 니은 2017/08/02 1,304
715221 주변에 4성 장군과 같은 굣회 다니시거나 아시는 분 13 아차 2017/08/02 2,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