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으신가요?
4성장군이고 장로라면서요?
그러면 그 마누라도 적어도 권사일텐데
사람들이 왜 죄다 그 모양일까요?
제가 말하는 건 인간에 대한 존중, 예의 이런 개념요.
장로라면 교회를 한 두해 다닌 사람들이 아닐텐데
예수의 가르침이 이웃을 사랑하라 했는데 사랑까지는 아니어도 도대체 어떤 사람들이면
자식 나이하고 같은 군인데려다 조선시대 마인드로 노예같이 부려 먹다 먹다
군인이 인권위에 저 역겨운 행동들을 알리도록까지 했을가요?
보통은 아무리 4성 군인이라 해도 지가 군인에서 4성이지 인간으로서는 다
이 사람 저 사람 완전한 사람 없다는 거 알만한 성인인 나이들이고
그래서 웬만하면 군에서 불합리한 일 시켜도 계급이 높으면 그냥
넘어가잖아요. 후배나 건너 듣기로 좋은 학교 출신이다보니 군대가서 스타네 애들 과외니
뭐니 그런 거 하다왔다는 얘기는 들어봤어도 저정도로 비상식적인 얘기는 못들어봤는데
제가 생각하는거는
우리나라 사람들 중에 50대 후반이상 연령 층 사람들은 나이들어서도 푸근하고 좋은 사람은 소수고
대개는 직위고하를 막론하고 행동들이 너무나 탐욕스럽고 인간에 대한 예의가 너무 없다는 생각이 다시 들어요.
우리 나라 교육이 오로지 성과위주이고 공부 잘하는 엘리트는 사회적 책임
뭐 이런 가치나 개념보다는 모든 걸 다 가져도 내가 잘나서 이고
그러니 나눔과 배려 이런 가치는정말 개나 줘라서
저 4성스타 마누라도 집에 냉장고가 10개나 되고 거기에 과일이 들어차서
상해 나가도 자기가 노예같이 부린 자기 아들뻘 나이 군인한테는 하나 먹어보라고
주지도 않으면서 그거 상했다고 집어 던지고 난리를 부렸다니 그 욕심과 나이를 생각하니
그런데 또 지위와 명색이 장로에 권사라면서
너무 추하지 않나요?
아침에 새벽기도는 왜 간걸까요?
도대체 어떤 교회고 평소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 지네요.
나이들수록 저런 욕심으로 살지 말아야겠다 싶고
교회에 다닐수록 더욱 더 크게 한 방 돈을 많이 내고 이런게 아니라
기본적인 인간에 대한 예의가 사랑의 표현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