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삶이 왜 이렇게 힘든거죠?

gka 조회수 : 3,742
작성일 : 2017-07-22 19:53:25
삶이 정말 힘들다는 생각이 드네요31살인데... 살다보면 좋은 날도 오겠죠?
IP : 124.195.xxx.22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화이팅
    '17.7.22 7:57 PM (175.223.xxx.177)

    그럼요. 좋은날 옵니다. 힘내세요

  • 2. 전 47이예요
    '17.7.22 7:58 PM (211.245.xxx.178)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요.
    그런데 내가 애써서 바뀔수있는거 아니면 너무 고민하지마세요.
    저도 근 십년 맘고생하고 내린 결론이예요.
    오늘만 버티고, 또 하루만 견디고...시간이 가더라구요.
    점쟁이가 저보고 십년만 더 고생하라던데..하하하..
    십년만 버틸랍니다.

  • 3. ㅇㅇ
    '17.7.22 8:04 PM (222.114.xxx.110) - 삭제된댓글

    희안하게도 바닥치잖아요? 그럼 그에따르는 보상이 있더라고요. 지나고보니 그래요. 뭐든 일이 잘풀리기 전에는 곤두박질치게 만들어서 사람을 겸손하게 만들더라구요. 이젠.. 그 패턴을 아니까 바닥치면 앞으로 좋은일이 있으려나보다.하고 기지감이 들어요.

  • 4. ㅇㅇ
    '17.7.22 8:07 PM (222.114.xxx.110)

    희안하게도 바닥치잖아요? 그럼 그에따르는 보상이 있더라고요. 지나고보니 그래요. 뭐든 일이 잘풀리기 전에는 곤두박질치게 만들어서 사람을 겸손하게 만들더라구요. 이젠.. 그 패턴을 아니까 바닥치면 앞으로 좋은일이 있으려나보다.하고 기지감이 들어요. 힘들땐 힘들어야하는 이유가 있으려니 더 좋은 것을 주려고 그러나보다 그렇게 받아들여보세요.

  • 5.
    '17.7.22 8:15 PM (211.186.xxx.72)

    살다보면 좋은날 있을꺼라는말 안믿어요.


    고생고생만 하다 죽는 사람들을 많이 봐서요.

    우리가족들이 다 그러네요............


    저도 평생 고생만 하고 삽니다.

  • 6. ..
    '17.7.22 8:32 PM (110.70.xxx.27)

    행복감은 나이랑 상관은없는듯
    미래에 어떻게되겠지 기대감보다는
    행복은 지금여기서 느껴야되고 찾아야됩니다
    혹 님옆의 작은 감사함을 잊은건아닌지요
    그것부터 찾아봐요 함께
    감사는 더큰감사할것을 불러옵니다
    내자신에게 말해줘요 괜찬다고 잘되고있다고
    허공에라도 좋은말 내뱉어요 말이 씨가됩디다
    지금쓴 그말도 잊어요 자꾸삶이힘들다는 그말

  • 7. 살다
    '17.7.22 8:34 PM (175.193.xxx.9) - 삭제된댓글

    살다보면..좋은 날이..안 올 확률도 많고
    감사한다고 더 큰 감사할게 오지도 않을 확률이 높아요
    그렇지만..살아내야하고..숙명이려니합니다.

  • 8. 음..
    '17.7.22 8:38 PM (210.219.xxx.237)

    10대때부터 힘들었는데 30대부터 본격 힘들어져서 쭉 더더 힘듭니다. 죄송하지만 더힘들일만 남으셨다고보면 되요. 그러니 지금 너무 절망말고 각오하며 맷집키우세요. 그리고 아이는 되도록 갖지마시구요.

  • 9. ..
    '17.7.22 8:39 PM (110.70.xxx.27)

    왜 ..그확률 많다 미리 단정내립니까.
    그단정하는마음부터가 부정적이니 좋은일이 안일어날수밖에요
    인생은 그사람의 생각이 거의 전부입니다

  • 10. 원글
    '17.7.22 8:41 PM (124.195.xxx.221) - 삭제된댓글

    모두들 감사합니다.
    경제적인 능력은 좋은 편이고... 미혼인데...
    마음이 약하고 사람들에게 늘 당하네요. 나만 상처받고 다른 사람들은 다 괜찮아 보여요.

  • 11. 그럼요..
    '17.7.22 9:21 PM (121.163.xxx.207) - 삭제된댓글

    겨우 인생 3분의1이 지난걸요..

    건강하게 긍정적으로만 살면
    좋은날이 꼭 찾아오게 되어있으니까

    제 말만 믿고 오래 살 생각이나 하세요
    .

  • 12. 젊을때
    '17.7.22 9:41 PM (119.204.xxx.38)

    고생한 사람이 40 넘어서 빛을 보는듯 해요.
    그럴려면 힘들더라도 때를 기다리고 준비하셔야 해요.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오는 법이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7736 밥은 하루 몇끼니 드세요? 14 싱글 8년차.. 2017/10/13 4,319
737735 주지훈의 매력이 뭔가요? 23 .. 2017/10/13 6,885
737734 한섬팩토리에서 득템했어요 8 쒼나 2017/10/13 7,903
737733 한국인 유학생, 영국 절벽서 기념 사진 촬영하다 추락사 25 ... 2017/10/13 23,100
737732 제가 너무 예민한걸까요? 4 가까운 사람.. 2017/10/13 1,445
737731 취업할 때 고등학교 생기부 필요한가요? 7 2017/10/13 9,788
737730 하나센터 박건일, 입양아 시민권 부여 법안 통과에 관심을 light7.. 2017/10/13 564
737729 이요원 심은하와 분위기닮지않았어요? 36 .. 2017/10/13 6,386
737728 Friends with benefits 1 .... 2017/10/13 913
737727 혈압 높은 남편들 혹시 대머리 아니신가요? 3 고혈압 2017/10/13 1,331
737726 시동생이 천만원만 빌려달라는데 .. 38 -- 2017/10/13 11,006
737725 나중에 여수에 살고 싶은데..(주택. 땅) 6 여수에 아.. 2017/10/13 2,732
737724 이 게으름병은 불치병인가요 ㅠㅠ 4 게으름병 2017/10/13 2,120
737723 팔뚝살 단기간 빼는 법..있을까요? 11 고민 2017/10/13 5,061
737722 택배가능 냉동시켰다 먹어도 좋은 찹쌀떡 추천해주세요 8 수능찹쌀떡 2017/10/13 2,296
737721 BLZ번호 , IBAN 번호가 뭔가요. 계좌이체해야 하는데; 1 == 2017/10/13 849
737720 파김치는 무슨 맛으로 먹는건거요? 27 ... 2017/10/13 5,667
737719 친정가면 항상 만원씩 받아와요 27 00 2017/10/13 9,789
737718 朴정부 발간 박정희 찬양 우표책…절반도 안팔린채 예산낭비 3 잘배운뇨자 2017/10/13 1,086
737717 이번 주말 동대문에서 위댄스 세계거리춤축제가 열려요 1 라니스터 2017/10/13 679
737716 생각을 하는 메커니즘은 뭘까요? 4 마리 2017/10/13 897
737715 저녁 알차게 잘 먹었는데 속이 헛헛한 이 증세 어쩌리오...ㅠㅠ.. 14 음... 2017/10/13 3,452
737714 남편 밥먹는소리 18 00 2017/10/13 4,939
737713 하정우 광고 14 오지라퍼 2017/10/13 3,817
737712 강아지 사망원인 1위 암 2위 심장병 3위 신부전 간병 팁 2 ㅇㅇ 2017/10/13 8,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