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냥이 때문에 상담 받고져 올립니다.ㅜㅜㅜ

폭염 조회수 : 1,504
작성일 : 2017-07-21 22:40:25
열살이 넘은 여자 고양이가 있습니다. 쇼핑몰에서 건축일 하시는 분들이 발견해 혼자서 도망가는 아기 고양이를 잡아서(잡을 때 애먹었다고 했습니다. 추론컨데 그렇게 혼자서 얼마간 살았는지 많이 말랐었고 지금도 경계심이 많습니다.) 쉘터에 보냈습니다. 봉사하러 갔던 둘째가 캐이지 앞으로 지나가기만 하면 어제 들어온 아기가 삑삑 울어 꺼내서 가슴위에 올려놓았더니 한 시간을 자더랍니다. 그리곤 그날 집에 올 때 바로 그 고양이를 데려왔습니다. 

그런데 막내가 작년에 제일 큰 기관에 봉사하러 갔는데 또 아기를 데려왔습니다. 그것도 자꾸 토하는 아픈 아기였습니다. 남잔데 위가 조금 잘못되었다고 죽을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다른 사람이 데려가면 죽인다고 데려와서 살렸습니다. 지금은 건강하고 극성맞습니다.

문제는 여자고양이는 조용하고 소리도 별로 안 냅니다. 혼자 십년을 있다가 이 극성맞은 애를 감당을 못합니다. 같이 놀자는데 싫다는 건지 아무튼 남자 냥이는 자꾸 공격을 하고 여자고양이 리터 박스에도 들어가 오줌을 누고 음식도 뺐어 먹습니다. 그래서 여자 고양이를 방에 리터와 음식 넣어주고 문을 닫고 외출해야 합니다. 아주 성가십니다.

그러니까 여자 냥이는 11살이고 남자 냥이는 1살입니다.

거의 갇혀있는데 무슨 묘안이 없을까요?


IP : 96.246.xxx.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죄송하지만
    '17.7.21 10:47 PM (121.168.xxx.236) - 삭제된댓글

    수고양이
    암고양이
    란 단어가 국어사전에 있어요.

  • 2. 호수풍경
    '17.7.21 10:51 PM (124.28.xxx.250)

    둘째 들일때 터울도 중요한데요...
    우리집 냥이들은 세살 터울인데도 첫째가 힘들어해요...
    둘째 때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골골송도 없어졌어요...
    그래도 데려온 앨 내칠순 없으니 그냥 두고 있는데요...
    다행히 똥꼬발랄한 시기가 지나니 좀 데면데면 해졌어요...
    캣초딩에서 벗어나면 좀 낫지 않을까요....

  • 3. 저희집
    '17.7.21 11:26 PM (210.97.xxx.24)

    첫째 7살 8.5kg 남아
    둘째 3주 200g의 여아
    아깽이가 겁상실하고 오빠 물어뜯고 하악질에 똥꼬발랄 번갈아 가면서 했었어요. 첫째는 순딩이고 의젓하고 과묵하고요...아..둘째 들이고 1년정도 첫 째가 스트레스가 심했어요. 탈모에 아무데나 오줌싸고 보기에도 늙어가는게 보일정도라 고민많았어요. 그런데 둘 째 중성화하고 의젓해지니 서로 같이 자기도하고 그루밍도 해주고 오빠없음 삐약삐약울고 첫째도 이제는 혼자두고 외출다녀오면 화 많이 내요..각자 집 만들어서 머무를 곳 따로만들어주시고 생활영역 분리해주시고 싸워도 신경안쓰시고 내버려두세요. 자연스럽게 서열 정해지고 둘도없는 친구가 되더라구요..시간이 약입니다..아 그리고 원글님 복많이 받으세요♡

  • 4. 진주반지
    '17.7.22 6:33 AM (39.7.xxx.152) - 삭제된댓글

    사람도 아닌데 왜 남아 여아 그렇게 부르나요? ㅠㅠ 몰라서 그리 부르는건 아니란걸 알아요.그치만 아무리 가족처럼 키우고 살아도
    동물은 동물입니다.

  • 5. ㅇㅇㅇ
    '17.7.22 9:01 AM (59.5.xxx.91) - 삭제된댓글

    둘째 중성화수술하면 성격 확죽고 얌전해져요
    냥이가 2살정도 돼면 움직임이 적고 잠도 더 많아집니다
    얘전 똥고발랄했던 모습사라지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3257 19금)관계시 통증 40 슬퍼요 2017/07/30 39,576
713256 배우자 보험들려면 본인 사인 있어야하죠? 5 ㅅㄹ 2017/07/30 1,127
713255 다낭, 호이안 여행중인데 다닐만 해요. 9 베트남 2017/07/30 2,599
713254 그것이 알고 싶다. 재판부 무능 20 ㄱㄱ 2017/07/30 4,319
713253 날씨가 급 가을됐어요 45 인천 2017/07/30 15,301
713252 코성형 수술 해보신분..만족하시나요?? 저같은 상황이라면.. 6 ..... 2017/07/30 3,178
713251 혹시 코엑스에서 하고 있는 대교협 상담 받아 보신분 계신지요 맥도날드 2017/07/30 543
713250 한겨레가 또ㅋㅋ 11 ㅇㅇㅇ 2017/07/29 2,645
713249 도쿄가는 남편에게 바오바오백 어디서 사라할지 5 .. 2017/07/29 5,222
713248 품위녀 갈수록 좀 그러네요.. 20 ㅇㅇ 2017/07/29 15,852
713247 고등국어선생님계시면 의견여쭙니다. 2 무지 2017/07/29 1,300
713246 청와대 만찬 정용진 부회장 영상에서는 좀 달라보이네요. 6 잡담 2017/07/29 4,998
713245 키170정도인분들중에 66초입는분~ 11 40대 2017/07/29 2,272
713244 월리엄소노마 컵 어떤가요? 3 .. 2017/07/29 1,131
713243 사랑 한번 못 받아본 여자 17 참 이러기도.. 2017/07/29 8,508
713242 싫은 사람 끊어낼때 어떻게 하세요? 12 막무가내 2017/07/29 8,514
713241 인덕션 사용하시는 분들 장점과 단점 좀 알려주시겠어요? 14 전기 2017/07/29 10,445
713240 에어컨이 너무 안시원해요 문제있나요 6 동글이 2017/07/29 2,117
713239 도대체 군함도는 왜 이렇게 욕을 많이 먹는건가요...? 35 ... 2017/07/29 4,944
713238 주부님들~ 내 자신에게 투자하는 거 있으신가요? 11 질문 2017/07/29 4,563
713237 카카오뱅크 주소입력이 왜 안될까요? 2 11 2017/07/29 1,396
713236 부탁하지도 않았는데 1 싫음 2017/07/29 733
713235 광파오븐 이런거 쓰시는 분 있나요? 6 .. 2017/07/29 1,539
713234 인생경험으로 얻은 진리있으신가요 204 ... 2017/07/29 30,949
713233 콜라텍 다니는 시아버지 어떻게 생각 해야하나요? 21 ... 2017/07/29 6,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