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슬슬 멀리하는지.. (내용 펑할께요)
부담되어서 내용 펑할께요
댓글 감사드리구요
역시 아무얘기않는게 좋을듯합니다.
1. 오랜 친구도 아니고
'17.7.21 8:59 PM (80.144.xxx.177)첫만남부터 저런 사람을 왜 계속 만나요?
2. ㅇㅅㅇ
'17.7.21 9:02 PM (125.178.xxx.212)똥인지 된장인지 봐도 모르겠어서 계속 긴가 민가하고 찍어먹어보신거같네요....
똥맛이지만 된장일 가능성도 있다... 하면서..3. ㅇㅇ
'17.7.21 9:03 PM (117.111.xxx.13) - 삭제된댓글뭘 또 이야기해요.
지 욕했다고 앙심품을 사람 같은데4. 원글
'17.7.21 9:04 PM (110.70.xxx.5)첫만남에 제가 뭔가 하기로 한걸 변경했어요
괜찮다고 햇다가 뭔가 도움을 받는것으로..
그래도 되냐고 미리 물어볼땐
괜찮댔는데..
만났을때 너무 무섭게 따지더라구요
진짜 온몸으로 불화살이 나오는듯.
저는 제가 변경한 잘못도 있고
그 분노에 압도되어서
그순간에 바보같이 미안하다고 해버렸어요ㅠ..
그순간이 지나자마지 진짜후회되고
저도 미친듯이 성질나고.
근데 타이밍도 늦었고
바보같이 제가 미안하다고 이미 말해버린 뒤라
어쩔수 없었어요
참 바보같은 기억이네요5. 그냥
'17.7.21 9:06 PM (80.144.xxx.177)스팸처리하고 연락 거부하고 잠수타세요.
뭘 또 말을 해요?
만나면 님만 당할텐데. 님 못해요.6. 원글
'17.7.21 9:07 PM (110.70.xxx.5) - 삭제된댓글부모님 사건때도
집에와서 내가 나무 자기중심적인가..
진짜 하루밤 한참을 생각했어요
난 아무리 생각해도 울부모님 안타까워 말한건데.. 내가 내생각만 옳은 오만한사람인가... 하고요
지금도 사실 다른사람들은 어떻게보는지
물어보고싶은 맘도 조금 있나봐요7. 원글
'17.7.21 9:09 PM (110.70.xxx.5) - 삭제된댓글제 생일같은거라든가
제가 아플까봐 신경써주는거
그런거가 좀 있어요
그래서 헷갈려요8. 엄마마음
'17.7.21 9:19 PM (112.173.xxx.230) - 삭제된댓글그냥 슬슬 멀리해요.
그럼 그 쪽에서 달라붙을거에요.
그럴때 마음 약해지지말고 핑계 대면서 안 만나도록 하세요.
자존감 장착하시고 사이코성향의 그 사람 절대로 가까이 두면 안됩니다!9. 진심 궁금
'17.7.21 9:22 PM (85.6.xxx.169)왜 만나요? 그래도 저 사람도 뭔가 장점이 있으니까 만나는 거겠죠? 여기다야 나쁜 기억만 썼으니까 나쁘게 보이겠지만 그래도 그만큼 관계를 유지하게 한 뭔가가 있는 거 아님?
10. 원글
'17.7.21 9:26 PM (110.70.xxx.5) - 삭제된댓글제가 집나와서 혼자사는데
애정결핍이 좀 심했어요
생일챙겨주고.. 반찬 챙겨주고
그게 고마워서 저도 초대하고. 등등
그런거죠
중간에 20년넘은 친구가 껴있어서
멀어질순있어도 차단은 어려운상황ㅈ이예요11. 몇살이세요?
'17.7.21 9:28 PM (80.144.xxx.177)정신차리세요. 저런 사람한테 휘둘리다니.
12. 원글
'17.7.21 9:32 PM (110.70.xxx.5) - 삭제된댓글제가 집나와서 혼자사는데
애정결핍이 좀 심했어요
생일챙겨주고.. 반찬 챙겨주고
그게 고맙고 감동되어 저도 또 초대하고. 등등
그런거죠
그리고 친해지기전엔
저 정도는 아니었어요
친해질수록 편치않더라구요
저번엔 부동산에 다녀오면서
이동네가 몇평이 얼마쯤이라곷얘기하니까
아니라고..계속 그러더니
절대 그가격 아니라고 정색하면서 막 그러는데 그것도 너무 놀랬어요
제가 그날 막 부동산다녀와서 하는 말이라고도 게속말했는데 아니나고 그럴리없다고 저러는건 무슨마음인지.. 진짜 다시생각해도 이해안되네요13. 원글
'17.7.21 9:36 PM (110.70.xxx.5) - 삭제된댓글제가 집나와서 혼자사는데
애정결핍이 좀 심했어요
생일챙겨주고.. 반찬 챙겨주고
그게 고맙고 감동되어 저도 또 초대하고. 등등
그런거죠
그리고 친해지기전엔 저 정도는 아니었어요
첨엔 엄청 사교적이고 호방했는데..
친해질수록 저런식이 되어갔어요
저번엔 부동산에 다녀오면서
이동네가 몇평이 얼마쯤이라고 얘기하는데
아니라고..계속 우기더니 절대 그가격 아니라고 정색하면서 막 그러는데 그것도 너무 놀랬어요
제가 그날 막 부동산다녀와서 하는 말이라고 말했는데도 아니라고 계속 끝까지 저러는건 무슨마음인지..
진짜 다시 생각해도 이해안되네요
저런건 왜 저러는건가요.?14. 원글
'17.7.21 9:39 PM (110.70.xxx.5)제가 집나와서 혼자사는데 애정결핍이 좀 심했어요
생일챙겨주고.. 반찬 챙겨주고
그게 고맙고 감동되어 저도 또 초대하고. 등등 그런거죠
그리고 친해지기전엔 저 정도는 아니었어요
첨엔 엄청 사교적이고 호방했는데..
친해질수록 저런식이 되어갔어요15. ^^제생각엔ᆢ
'17.7.21 9:43 PM (14.42.xxx.147)그 사람과는 서로 코드가 안맞네요
~끝 마무리하세요
관계 좋아질리도 만믄하고
그 사람이 님을 만만하게 보고 제대로 욱~
성질 부려가면서 관계맺기를 하는 듯.
외롭더라도ᆢ(누구나 다 외로워요)
그런 이상한 사람은 상대하지말고 거리를 두셔요
나의 정신세계를 피폐하게,피곤하게 만드는 사람일뿐~~더 이상 친분 관계를 지속하지마셔요16. 얘기할
'17.7.21 9:45 PM (125.184.xxx.67)필요없죠. 고쳐 친구하시게요? 깨달음 주시려구요?
그냥 멀어지면 그 뿐이에요.17. 음
'17.7.21 9:48 PM (121.176.xxx.177)글 읽으면서 시댁식구이거나 직장상사거나 동료인가 했어요.
끊어내지 못할 이유라도 있는지 궁금하다는 말이예요.
성격적으로 문제가 있는 분 같은데 끊어낼 수 있다면 끊으세요.
그리고 바로바로 화내지 못한 원글님도 뭔가 문제는 있어보여요 심리적으로.18. 원글
'17.7.21 9:59 PM (175.223.xxx.191) - 삭제된댓글아주 오래된 친구이자
제가 좋아하는 친구의 친언니에요
그 친구는 저 힘들때 감동을 준 친구라
제가 마음의 빚이있거든요
근데 그 친구는 해외에 가 있고
그 언니는 백미터 이내거리에 살아요
친구의 친언니이니 저는 굉장히 조심스럽고요
솔직히 매번 존댓말쓰면서 조심조심. 했죠
분명 처음엔 굉장히 긍정적이고 사교적이었는데.. ;;;;
제가 화를 잘 못내는 문제가 있는건 맞아요19. ...
'17.7.21 10:02 PM (114.202.xxx.210) - 삭제된댓글인간에 대한 환상을 버리세요.
사람은 누구나 단점이 있으니 내가 이해하고 넘어가야 한다,
평생 가는 친구 관계 유지해야 한다, 그런 게 진정한 우정이다 이런 생각 접으시고,
그 사람 입장에서 생각하려고 너무 애쓰지 마세요.
그 사람이 그런 행동을 할때 원글님 마음이 어떤지, 어떤 기분이 드는지에 초점을 맞추세요.
나에게 상처입히는 걸 즐기는 사람과 굳이 인연을 이어갈 필요 없어요.
눈 딱 감고 전화번호 차단하세요. 아예 차단하는 것과 숨김 처리 하는 거 다르더라구요.
저 사람이 나한테 어떤 영향도 미칠 수 없게 만들어야 확실하게 잘못된 관계가 정리됩니다.
보통 본인이 경우 있고 남에게 무리한 부탁을 하거나 피해를 끼치지 않으려는 사람일수록
역으로 경우 없는 사람한테 걸려서 휘둘리더라구요.
그 사람의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일인데 상대가 너무 뻔뻔하게 나오니까,
저 사람 입장에서는 저렇게 생각할 수 있나 괜히 상대 입장에서 생각해보려고 쓸데없는 고민을 하면서요.
쓸데없는 죄책감이나 타인에 대한 환상이야말로 나를 갉아먹는 지름길이에요.
나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사람이라면 차단하고 내 마음을 보호해야 합니다.20. 그냥
'17.7.21 10:11 PM (175.223.xxx.191)자꾸 제자신을 나무라게 되요
첨엔 안그랬는데 저러는거보면
내가 만만하게 보이도록 판을 깔아준거 아닐까..
내가 여지를 줬으니 저러나
내가 뭔가를 잘못한게 아닐까..
속상하게도..
자꾸 이런쪽으로만 생각하게 되네요ㅠ21. 음..
'17.7.21 10:13 PM (121.176.xxx.177) - 삭제된댓글친구에 대한 고마운 마음과 우정을 소중히 하는 마음 때문에 친구의 언니에게 호의를 베풀고 싶었던 거죠?
22. 음..
'17.7.21 10:13 PM (121.176.xxx.177) - 삭제된댓글친구의 언니에게도
23. 제생각엔..
'17.7.21 10:15 PM (1.252.xxx.44)마냥 어리게보고있구요.
어쩌면 구찮에의 다른표현일 수있어요.
코드가 다르니...걍 필요할때 보는 얼굴로...남겨두세요.24. ....
'17.7.21 10:26 PM (221.157.xxx.127)도대체 그런사람과 뭐하러 엮이나요
25. 노노
'17.7.22 12:07 AM (121.176.xxx.177)무례하고 상식없는 그 사람이 잘못된 거죠.
혹시 내가 뭔가 실수해서... 나에게 내가 모르는 단점이 있어서... 일까봐 불안하신 거죠?
심리치료 받아보세요.
그것도 인지왜곡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