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낑낑거리고 짖는 강아지요

하아 조회수 : 1,516
작성일 : 2017-07-21 00:01:48
침대 올려달라고 계속 찡찡 낑낑 짖어대는데

올라오믄 여러번 쉬하고. 쉬하는 것보다도 그냥

오늘은 힘든 일이 있어서 혼자 쉬고 싶고 강아지는

침대 옆에 이불 깔아놓은 곳에 조용히 옆에 있어줬으면 하는데

어쩌죠?

애가 숨넘어가게 찡찡거리는 3개월이구요.

먹을거 주면 더 먹을걸 찾고

이 아이를 어쩌죠?

강형욱의 세나개에도 이건 안나오네요..

도와주세요 ㅠㅠ

IP : 223.38.xxx.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7.21 12:03 AM (121.145.xxx.150)

    님 체취가 묻은 옷을 강쥐 자는곳에 깔아줘봐요
    아직 많이 어려요. ㅠ

  • 2. ...
    '17.7.21 12:06 AM (125.177.xxx.191) - 삭제된댓글

    엄마품이 그립나봐요. 저는 제가 침대에 내려가서 자기도 하고 그랬어요..
    어느정도 충족시켜줘야 하는거 같아요ㅜ
    잘 휴식 취하는 밤 되세요~

  • 3. ㅇㅇ
    '17.7.21 12:13 AM (183.96.xxx.12)

    아직 애기라서요ㅠ
    뭔가 충족이 안되고 있나봐요...불안해하고요

  • 4. ^^
    '17.7.21 12:32 AM (223.62.xxx.56)

    이랬다 저랬다 하면 안되고요
    아기때 낑낑대고 잠 못 자게 하는 날이 한 1주일 되나? 막상 금방 지나가요
    며칠로 되기도 하고요
    애초에 방에 안들이고 편안한 본인 공간에서 자는 걸 당연하게 여기게 교육시켰을 수도 있고 이미 침대에 올려버릇 했으면 그것도 안 내려가 자려고 할 거고
    여튼 같이 있다가 떨어져 자려고 할 때 무조건 낑낑대요(애기때) 저는 조용한 강아지한테 좋은 음악 검색해서 틀어주고 별 방법 다 썼어요
    여튼 혼내고 때리면 안되고요, 단호하게 규칙을 일관되게 적용해 주셔야 할 거에요
    개랑 상호작용 속에서 방법 찾아보시고 더 좋은 조언 듣게 되시길~
    저 같은 경우는 분리해서 자다가 다 크고나서 오히려 같이 자게 됐어요,
    그리고 청소년기? 지날 때까지 소변 실수 계속 생겨요
    좌절하지 마시고, 무조건 가벼운 집 근처 산책 자주하기, 코 쓰기하면 개가 절로 성장해 나가요,
    천천히 잘 키우시면 몇 배로 기쁨 받아요
    저도 아기 강아지 키울 때 진짜 멘붕이었네요,
    침대 매트리스 위에 방수패드 꼭 까세요~~~

  • 5. 아오
    '17.7.21 12:33 AM (223.38.xxx.3)

    올라오더니 침대에 똥부터 싸네요
    똥이야 치우고 말았지만 ㅠㅠ
    이건 세나개에 안나오나요

  • 6. ㅋㅋ
    '17.7.21 12:34 AM (223.62.xxx.56)

    원래 그래요
    모든 개가 그래요~~~

  • 7. ...
    '17.7.21 12:44 AM (121.190.xxx.14)

    강아지도 촉감을 알아요..
    수건 주면 아마 수건에 쌀수도 있어요..
    이불도 자기가 좋아하는 이불에서는 뒹굴고 난리도 아닙니다.
    앉을때도 아무데나 앉는것도 아니고 담요라도 있음 거기에 앉지 맨바닥에 앉지 않아요.
    그리고 지저분한데에서는 똥도 안눠요..

    아직 배변훈련 안된듯하니 울타리 훈련 검색해서 배변훈련부터 하세요..

  • 8. ...
    '17.7.21 12:47 AM (220.116.xxx.180)

    배변훈련 시키세요.

    배변판에 쉬 묻은 신문지 깔아놓고

    여기다 쉬야 해 응? 하고 자꾸 반복시키고

    거기에 쉬야 하면

    뽀뽀하고 간식주고 궁디 팡팡하고 엄청! 엄청! 칭찬해 주세요.

    배변만 잘 가려도 원글님 훨씬 홀가분해지실 거에요.

  • 9. 세나개는요~
    '17.7.21 12:47 AM (183.96.xxx.12) - 삭제된댓글

    특정 행동을 꼭집어 훈련하는 방법을 알려주는게 아니구요
    강아지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프로에요
    교감하고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을요~~
    지금 님 강쥐가 왜그러는지 꼭 집어 말할 수 없듯이요
    서로 시간을 갖고 이해하는 시간이 필요해요

  • 10. t세나개는요~
    '17.7.21 12:49 AM (183.96.xxx.12) - 삭제된댓글

    특정 행동을 꼭집어 훈련하는 방법을 알려주는게 아니구요
    강아지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프로에요
    교감하고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을요~~

  • 11. 세나개는요~
    '17.7.21 12:54 AM (183.96.xxx.12)

    특정 행동을 꼭집어 훈련하는 방법을 알려주는게 아니구요
    강아지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법을 배우는 프로에요
    교감하고 공감하고 소통하는 법을요~~
    책도 몇권사서 보세요....도움 됩니다

  • 12. 우리무니
    '17.7.21 2:24 AM (219.241.xxx.223)

    애가 불안한가본데..저희 강아진 제가 침대서 안고 자려고 해도 지가 귀찬아하고 가버려서 ㅠㅠ
    강아지 보듬고 사랑해 주시고 배변훈련 할적에 혼내바야 잘 몰라요 무조건 칭찬이 약 같아요
    지금도 울강쥐 옆에 있는척 하더니 에어컨 바람 부는데로 배깔고 자러 갔어요 ㅠㅠ

  • 13. 보라
    '17.7.21 3:58 AM (219.254.xxx.151)

    전 제가 그래서 바닥에서자요 쉬는 금방가려서 이불에싼적이없는데 고민되시겠네요 산책매일해주세요 우리개는 산책할때 대소변 다하고와요 집에선 소변도 3번쯤밖에 안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4889 가고 싶은데 있음 혼자 잘다니시나요? 9 Aa 2017/09/01 2,233
724888 전업하면 애를 잡을거 같아서 회사를 못 그만두겠어요 5 2017/09/01 1,452
724887 휴양림 예약시각에 서버 다운이더라구요. 누가 예약 했을까요? 5 와,,,, 2017/09/01 1,325
724886 친한친구와 일 같이 한 후 원수 되었어요 6 이게뭐니 2017/09/01 3,026
724885 이달의 EBS영화 안내. 11 ㅇㅇ 2017/09/01 3,110
724884 여름인데도 채소값이 너무너무 비싸네요 13 자취생 2017/09/01 2,557
724883 과일청담그기) 과일5키로설탕5키로면 유리병 얼만큼 필요한가요? 1 2017/09/01 577
724882 골반 큰여자 바지 어서 사입을까요?^^ 나니노니 2017/09/01 523
724881 제가 너무 오바스러운건가요? ㅠㅠ 15 ........ 2017/09/01 2,829
724880 어디 놀러가자하면 꼭 시댁식구들 부르려는 남편 10 술이조아 2017/09/01 3,038
724879 기저귀 늦게 떼는 아이 .. 15 .. 2017/09/01 4,115
724878 오늘의 유머 진심 미친듯 26 미친 2017/09/01 8,290
724877 핸드폰 문자메세지가 무음인데 3 파란 가을 2017/09/01 700
724876 건강검진 50대 남자 1 종류 2017/09/01 823
724875 제 남친 말하는 게 화가 나는데요. 누가 이상한걸까요. 31 hsueb 2017/09/01 5,569
724874 홍콩반점땜에 동네 중국집 이용안해요 4 백쫑 2017/09/01 2,774
724873 가로수 송충이때문에 민원 자주 넣어도 괜찮(?)나요? 8 ... 2017/09/01 788
724872 진통제 계속먹는데도 머리가아파요 2 2017/09/01 588
724871 보톡스 3 아dk 2017/09/01 928
724870 생리대 그냥쓰는사람들 있나요? 18 ㅇㅇ 2017/09/01 4,542
724869 엘리베이터에서 인사하시나요? 35 ... 2017/09/01 4,737
724868 공무원연금 보니까 국민연금도 좀 많이 낼 수 있었으면 5 .. 2017/09/01 2,288
724867 예고나 음대 등 바이올린 보통 얼마정도 쓰나요? 14 궁금 2017/09/01 5,119
724866 아직도 살날이 더 많아요 2 ㅇㅇ 2017/09/01 678
724865 감기때문에 개인병원 왔는데요 3 숨막혀 2017/09/01 1,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