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재주 많고 취미 많으면 어떨까요

키티 조회수 : 1,825
작성일 : 2017-07-20 21:13:17
잘하는거 별로 없고 몰두하는 취미 아닌
그냥저냥 취미만 있어서인지 재미있는 일이 없어요ㅠ
손재주 많아서 뭐라도 뚝닥 만들고 몰두하면 인생 좀더 풍요로울까요
평생 함께 할 취미나 재능을 찾는다면 어떤거 추천하세요??
IP : 175.115.xxx.17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17.7.20 9:20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돈도 벌고 자격증 같은거 따서 성취감도 높이고 사회에 기여도 할수 있는거요.
    뭔가 목표가 있어야 동기부여도 되고 하쟎아요.

  • 2. 동구리동구리
    '17.7.20 9:21 PM (223.38.xxx.14)

    저는 손뜨개요ㅋㅋ 그어떤 것보다 집중도도 높고 만족도가 크네요. 근데 골병들긴해요ㅎㅎ

  • 3. ..
    '17.7.20 9:21 PM (124.111.xxx.201)

    사촌 시누이는 오십 넘어 동양화 배우더니
    작년에 회갑맞이 전시회 했어요.
    물론 사는게 여유로와 가능한 취미일지 모르지만
    나이 들어서도 그림 그리는거 멋있지 않아요?

  • 4. 혼자 할 수 있는거요.
    '17.7.20 9:25 PM (115.41.xxx.131)

    저는 민화 그려요.
    늙어서 심심할까봐서요^^
    돈도 별 안들고 한작품 한작품 완성되면
    완전 뿌듯~~
    죽고 싶을만큼 힘들 땐 가구 리폼
    몸 많이 쓰면 정신 맑아져서...

  • 5. 스페셜
    '17.7.20 9:56 PM (211.36.xxx.25)

    저는 머든 하나를 만들어도 내맘에 쏙들게 스폐셜하게 만들어보고싶어요 파우치하나도 세상에 하나밖에없는것같이 예쁘게요

  • 6.
    '17.7.20 10:54 PM (121.128.xxx.179)

    재봉틀 하나 사서 만들기 해 보세요
    우리 며느리 보니 애기 옷 남편 간단한 옷 자기 바지 치마
    에코백등 뭐든지 만드네요
    원단 사서 애기들 이불도ㅈ다 만들고 뭐든지 다 만들어요
    전동 미신 오바록 미싱도 장 만해서 미싱방 하나 꾸몄어요
    재단하는 작업대도 만들고 원단 보관 하는 장도 있고요

  • 7. **
    '17.7.20 11:16 PM (218.237.xxx.58)

    우리집 아이들 가르치려고 독서지도 배웠다가.. 지금 12년째 공공기관에서 강사일 하구요..
    10년쯤.. 한참. 셀프 인테리어에 빠져서.. (레테 초창기 )
    집안 바닥에 데코타일 깔고.. 벽에 패널 붙이고.. 방마다 개성있게 벽지 붙이고..

    2년전쯤.. 수험생 아들 때문에 스트레스 해소차 꽃꽂이 배우기 시작했다가 얼마전 기능사 자격증 따서..
    지금은 공공기관 재능기부 하고 있어요.. 요건 돈벌이로 하기엔 시장이 워낙 좁아서..
    늙을때까지 갖고갈 취미구요..

    지금.. 제빵과정 수업 듣고 있는데.. 나이가 들어선지 좀 힘들지만.. 만들고 나면 뿌듯합니다.
    민화가 너무 배우고 싶은데.. 노안이 와서 용기가 안나네요..

  • 8. ..
    '17.7.20 11:43 PM (121.190.xxx.14)

    가방, 파우치, 파자마, 원피스, 고급양재까지 할수 있는 재봉틀도 좋고

    하루일상을 그림으로 그리는 것도 좋고 (어떤분은 아침식사준비한것, 요리과정 배운것,풀나무, 앞으로 방문할 도시 등등 많은 것을 그림으로 그리고 또 블로그에 올리기까지 굉장하신분들 많아요.. )

    언제 어디서나 손놀릴수 있는 뜨개질도 좋고

    이중에서 고르라면 뜨개질이요.. 차안에서도 커피숍에서도 할수 있고 예쁜 색감에 또 손을 꾹꾹 눌러주니 치매예방에 아주 좋을듯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0802 혹시 서천석씨 사시는 동네 아시는분 계신가요 44 사걱세 2017/07/21 8,121
710801 태몽이 예지몽일수 있을까요? 4 태몽 2017/07/21 1,713
710800 비스프리 vs 글라스락 vs 스텐 주방용기 제품 어느 거 쓰세요.. 4 fdhdhf.. 2017/07/21 1,585
710799 기가 인터넷 (5g) 다들 쓰시나요 (전자파) 2 .. 2017/07/21 1,739
710798 현 중3 외고 경쟁률 어떨까요?? 서울.. 2 misty 2017/07/21 1,500
710797 '토'(3)'화'(3)'수'(2) 인 사주 7 사주 2017/07/21 3,026
710796 오늘 해피투게더 저만 역겹나요?? 3 이건좀.. 2017/07/21 6,410
710795 이럴땐 어떤 기도를 해야 할까요? 3 2017/07/21 890
710794 다이어트 한달째 3 뚱뚱이 2017/07/21 1,904
710793 6세 남아 말을 이상하게 하는건가요? 8 Oooo 2017/07/21 1,464
710792 부동산...정말 노무현 시즌2로 가는건지. 29 깝깝 2017/07/21 6,665
710791 낑낑거리고 짖는 강아지요 11 하아 2017/07/21 1,547
710790 스트랩 쪼리 샌들 신으시는분 541 2017/07/20 448
710789 홍라희 집에 우환생겨서 절에가서 수륙제 치러 64 ... 2017/07/20 30,959
710788 썰전 박머시기 3 ... 2017/07/20 1,587
710787 가정에서 남편의 역할 3 슬픈 2017/07/20 1,205
710786 썰전 보시나요?? 박형준 진짜... 2 박형준짜증 2017/07/20 3,200
710785 운동권이었던 동네엄마 13 이상해서 2017/07/20 8,213
710784 안재욱씨 성격어떤가요? 8 .. 2017/07/20 3,699
710783 추억의 분홍소세지 언제 고급반찬이었는데요..?? 41 .. 2017/07/20 4,337
710782 공인중개사도 전문직으로 쳐주나요? 9 ㅇㄱㅅㅎ 2017/07/20 3,595
710781 며느리 사위에게 대리효도 받으려는 사람들은 어떤 심리일까요? 4 00 2017/07/20 2,474
710780 혹시 술이나 담배도 택배로 보낼수 있나요? 4 우체국택배 2017/07/20 6,481
710779 어린이집 선생님 간식 챙겨주지 마세요~~~ 55 샘~~ 2017/07/20 49,133
710778 부모가 없거나 고아인 경우 청첩장에 뭐라고 쓰여지게 되나요? 10 ddd 2017/07/20 3,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