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 지방중학교입니다(보통인곳이에요)
아이가 중간고사 지필을 100, 기말고사 지필은 98점 맞았는데 세상에 최종적으로 결과가 B가 나왔어요ㅠ
이럴수도 있나요ㅠㅠㅠ
지필 60프로, 수행이 40프로인데
수행중 듣기는 듣기평가로 100이고, 쓰기는 90, 말하기 40, 포트폴리오가 40이어요
쓰기는 뭐로 수행을 했는지는 모르겠는데 쓰기는 90이고
말하기는 말하기 시험 한번도 안봤다는데요
선생님이 여기는 아이들이 말하기 시험볼 수준이 안되어서 안본다고 했대요
저희 아이는 영어를 잘해서 말하기도 아주 아주 잘하고요.
포트폴리오는 프린트물 내는거겠죠?
아마 뭘 빠뜨리고 안냈나봐요ㅠ
정말 수행관리 잘해야지ㅠㅠㅠ
이 털털한 누무시키ㅠㅠㅠ
지필을 거의 만점을 맞고 B를 맞다니ㅠㅠㅠ
오늘 방학했는데 집에도 오지않고 친구들이랑 신나서 방학맞이 영화보러 갔는데ㅠㅠㅠ
정말 너무 하네요
진짜요? 수행이 몇프로인데요? 수행은 기본주는게 있던데ㅠ
특히 남학생들은 거의 질질 흘리고 새요 그런데서..
포토폴리오 제출안해도 기본점수가 있던데
포트폴리오 40준거 보니까 아예 제출안했나봐요
정말 미치겠어요
프린트가 있는게 없어요
여기저기 구겨져있고ㅠ
화일은 보이지도않고ㅠ
아무리 그래도 B를 맞다니ㅠㅠㅠ
수행이 40 지필이 60이면 거의 반반이니.. 당연히 그럴수도 있겠네요.
지필 다 90점 넘는데. ㅠㅠ 수행때매 1점 모자라
비가 두 개 ㅠㅠ
아 진짜 고등가면 더 심하겠죠 ㅠㅠ 중학교때
차라리 실수 많이하고 고등가서 재발 신경써서 했으면 좋겠어요
수행에서 10점 깎였네요.
수행은 없애고 지필만 하자????
그럼 수행은잘하고 지필은 못하는 애들의 엄마들의 주장은 어떨지???
저희아이는 그럼 수행에서 13점이 깎인거네요?
저도 첨 알았어요ㅠ
집에오면 수행의 중요성에 대해 연설하겠지만
몇달있으면 고등인데 큰일났네요ㅠ
불난집에 부채질하고 있나요?
글을 잘 좀 읽어보세요
그러네요,,
우리애가 꼼꼼한 편인데도 하도 수행이 이것저것 많다보니
프린트물을 제대 뭇낸게 있어 0.2점차로 B가 나왔더라구요
제가 봐도 뭐가뭔지 정신 없고 거기다 봉사활동 다니고 바쁘더라구요
요즘 애들 터무니 없이 힘든 듯,,ㅠ
성적내기 쉽지 않죠..
애들 다 키우면 사리가 나올듯
아들녀석들은 요새 교육시스템에.잘 안맞는것 같아요
수행 수행 중요하다 그리 이야기 했건만..
1점 깍이는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서 속터져요
수행비중이 점점 커지던데 걱정이어요
중학생들은...전 수행은 그렇다 치고, 봉사활동이랑 조별숙제만 없애줘도 한숨 놓겠어요.
121님 눈치 디게 없어요~
에고 님 힘내세요. 아들 둔 맘으로 공감해요
고등학교는 남녀공학 보내지 마시고 남고로 보내세요.
내신관리 수행 잘하는 여학생들 밑밥 깔아줘요.남학생들이`
울아들은 수학 중간100 기말 95인데 수행중 노트검사 제대로 안되어있어 바닥인 점수라 평균 89로 b나오더라구요 요즘은 지필만큼 수행도 중요해서 잘챙기라고 잔소리 필요해요
노트검사도 있나보네요.
아마 노트도 없을텐데ㅠ
남학생들이 수행땜에 10프로정도
지필고사 보다
성적이 내려간대요
저도 아들딸 키우지만
딸은 지필은 최상위 아닌데
수행 전과목 만점 이래서
등수가 확 오르더라구요
아들은 머
얘기 안해도 아시겠죠?
지필 4,수행6으로 수행때문에 무려 4과목 그것도 주요과목 포함 등급 하나씩 내려갔어요 ㅠㅠ
수행 옆에서 챙겨 줘야 하는지 기가막혀요
고2 영어 내신이 수행평가때문에
1등급에서 2등급으로 내려갔네요.
5단위나 되는데ㅠ
시험은 중간 기말 다 잘 봤는데 수행 외위기에서 실수했다네요. 머리가 하얘져서ㅠ
속이 쓰려요. 어쩔수없죠
제 아들은 영어, 수학 지필을 망했는데 수행 덕에 그나마 B를 받았어요. 학원을 안다녀 지필을 못봤나 싶었는데 학원을 안다니니 시간이 많아 수행을 열심히 했나 싶기도 하네요. -.-
상위권은 남고나 공학이나 똑같아요. 저는 아들이 손재주같은게 좋아서 수행 무지 잘하는 아들이라 일부러 남고 보냈거든요? 저희 애는 반대로 기술 가정 같은 과목은 시험 좀 덜 잘봐도 수행 잘봐서 A로 올라가는 아이라 내심 남고가면 날겠군..했는데 막상 뚜껑 열어보니 상위권은 남자애들도 장난아니게 부지런하고 야무지네요. 고1 보내놓고 완전 좌절했어요 ㅠ,ㅠ
속상하시겠어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요.
그래서 저도 밤이나 아침에 꼭 수행이나 준비물 없는지 물어봐요.
수첩은 사줘도 소용이 없구요.. 더 야물어지길 기다려야할듯요
주요 과목은 아니지만 기술 가정에서 만들기 다 해놓고 안 가져 가서 30점 깎인 적도 있어요.
안가져온 다른 애들은 엄마한테 전화해서 가져오라고 했는데 저희 애는 중학생이나 되서 엄마한테 가져오라고 하는건 아니다 싶어 전화 안했다네요.
다음날 가져가겠다 했더니 안 된다고 기본점수 10점만 줬대요.
그때까지 만든 공작품 중에 제일 잘 만들어서 좀 아깝더라고요.
어쨌든 지금 고3인데 그때 만든 책꽂이 잘 쓰고 있네요.
이 글도 읽어보세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370561
님맘이 제 맘입니다ㅠ 100프로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714043 | 직장암 수술하고 장루 복원했는데..변이 새는경우에요.. 18 | ㅇㅇ | 2017/07/29 | 6,870 |
| 714042 | 오리엔탈소스요 5 | . . | 2017/07/29 | 1,592 |
| 714041 | 통곡물빵 추천 부탁드립니다. 7 | 길시언 | 2017/07/29 | 2,311 |
| 714040 | [실제이야기] 여자의 질투심에서 비롯된 일가족 살인사건. 36 | ㅇㅇ | 2017/07/29 | 20,996 |
| 714039 | 서울 페스츄리 맛집 있나요?? 3 | qweras.. | 2017/07/29 | 1,027 |
| 714038 | 계단운동과 빨리 걷기 8 | ... | 2017/07/29 | 3,264 |
| 714037 | 석관동 떡볶이 유명하나보던데 석관동가면 떡볶이가 맛있나요? 5 | 촌스런질문 .. | 2017/07/29 | 1,697 |
| 714036 | 청수냉면 드셔보신분 4 | 청수냉면 | 2017/07/29 | 1,620 |
| 714035 | 중학생 갈만한 미술관 추천해 주세용 8 | 빙고 | 2017/07/29 | 1,091 |
| 714034 | 폭립 등갈비 만들려면 고기를 어디서 사나요 4 | 냠냠 | 2017/07/29 | 1,184 |
| 714033 | 밀레 청소기 십년전 모델인데 헤드규격 변함없나요?^^ | 청소부인 | 2017/07/29 | 374 |
| 714032 | srt로 전주 가려면요~ 3 | 전주한옥마을.. | 2017/07/29 | 1,623 |
| 714031 | 이런 거에 마음상하는 제가 속이 좁은건가요? 27 | .... | 2017/07/29 | 6,434 |
| 714030 | 입고 있던 옷을 파는 꿈 4 | alice | 2017/07/29 | 2,360 |
| 714029 | 뉴욕 브로드웨이 뮤지컬 볼수 있을까요? 22 | 난감 | 2017/07/29 | 1,167 |
| 714028 | 노트5 다운로드 반복....미치겠어요. 3 | 힘들다..... | 2017/07/29 | 1,024 |
| 714027 | 로봇청소기...드디어 주문했어요 10 | .. | 2017/07/29 | 2,503 |
| 714026 | 휴가를 산청으로 가자는데 | 혹시나 | 2017/07/29 | 581 |
| 714025 | 영화관 방학중엔 가는곳이 아니군요 6 | ... | 2017/07/29 | 1,943 |
| 714024 | 20대아가씨가 좋아할만한 선물? | 현답필요 | 2017/07/29 | 368 |
| 714023 | 개수대만 높이면 많이 불편하려나요? 2 | .. | 2017/07/29 | 508 |
| 714022 | 부모님이 82쿡님 몇살때 까지 사셨으면 좋겠어요..?? 6 | .... | 2017/07/29 | 1,756 |
| 714021 | 서울의 한 이마트에 한시간 앉아서 58 | 이마트 | 2017/07/29 | 20,000 |
| 714020 | 무주택자분들 ㅡ 15년 말. 16년 말에는 왜 안사셨어요? 41 | 궁금해요 | 2017/07/29 | 5,235 |
| 714019 | 혼자녀의 살림 8 | ㅇㅇ | 2017/07/29 | 2,5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