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추가접종 맞추는데요,
이번에 별 고민없이 집근처 동물병원에서 주사한대랑 애드보킷 발라줬어요.
잘 놀더니 얘가 오후부터는 까부러져서는 밥 물 안먹고 체온 재보니 39.6도..
까불이가 식빵 굽고는 꿈쩍도 안해서 걱정이돼 죽을뻔 했어요 진짜 엉엉..
인터넷보니 예방접종 안하는 집도 제법 있고 담번에는 맞춰야하나 고민입니다. 또 이렇게
애간장 태울까봐요..
토하고 다리저는 애들도 있다던데 우리냥이는 발열, 당연히 기운없고, 안그래도 장 약한 아이
설사까지 하더라구요.
지금은 좀 기운 나는지 밥도 좀 먹고 돌아 다니는데 걱정이에요.
애드보킷도 한달에 한 번 발라주라는데 (이번에 일년만에 했거든요)
어째야 좋을까요.
잘 몰랐는데 얘 없으면 못 살듯해요.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