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20년이상 되신분들 가구는 바꾸셨나요

새가구 조회수 : 2,874
작성일 : 2017-07-19 11:19:14

결혼 올해로 20년째네요

신혼때 해온 가구 아직 사용하고 있어요


첨부터 좋은거 하긴했는데

20년 지나니 이제 서서히 바꿔야할 시기가 온것 같아요


장농은 12자 장으로 엣날거라 수납 방식이 별로고 부품도 낡았고

침대는 제일 아래에 천부분이 삭아서 떨어지네요


소파와 기타 가구는 중간에 한번씩 바꾼거라 괜찮기는 한데

하나씩 바꿔야 하는지


전체적으로 다 바꿔야하는지 감이 안잡히네요

물론 돈도 문제이구요


식탁이랑 싱크대도 바꿔야하는데 전체적으로 하는김에 다 하는게 나을까요


IP : 211.37.xxx.6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19 11:20 AM (223.62.xxx.153)

    이사가면 바꾸려구요~
    모두 마지막 힘을 발휘하는중...

  • 2. ㅡㅡㅡ
    '17.7.19 11:27 AM (116.37.xxx.66)

    20년 된거는 바꾸고 싶겠네요
    저흰 소파 10년된거 갈라져서 바꿉니다

  • 3. @@
    '17.7.19 11:28 AM (119.202.xxx.173)

    저도 낼모레 20년차...
    냉장고...침대...장농 바꾸면 되요....
    2년뒤 이사갈때 싹 바꿀 계획입니다...이러면 냉장고 고장날라나....안되는데...ㅋㅋ

  • 4. ...
    '17.7.19 11:37 AM (183.98.xxx.95)

    소파 한번 바꿨고
    또 바꿔야할거 같구요
    이사가게되면 바꾸려고 하고 있어요
    한집에 너무 오래살았거든요

  • 5. ...
    '17.7.19 11:40 A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보통 이사, 집수리를 기점으로 바꾸지만
    계속 살 집이고 한번에 싹~이 어렵다면 공간별로 나눠서 이번엔 안방, 다음은 부엌..이런 식으로 바꾸는 게 최선일 것 같아요. 특히 세트로 갖춘 안방가구는 한번에 안 바꾸면 나중에 단종되어 따로 못 구해요, 어지간한 스테디셀러 아닌 한.
    부엌이 거실에 많이 노출돼있으면 두 공간도 서로 어울리는 것으로 고르고요.

  • 6. 한번 바꿀때
    '17.7.19 11:47 AM (112.155.xxx.101)

    전체적으로 바꿔야 따로 놀지 않아요.
    하나씩 바꾸니가 구색이 안맞아요.
    세트로 사면 더 싸기도 하고요.

  • 7.
    '17.7.19 11:50 AM (211.114.xxx.77)

    지금 16년차인인데요 아직 쓰고 있어요. 다음번 새집갈때는 가구 안사고 붙박이로 할까 생각중이에요.

  • 8. 거의
    '17.7.19 11:51 AM (61.98.xxx.169) - 삭제된댓글

    삼십년 되어가는데 신혼때 산 바로크 가구 아직 쓰고 있어요
    누가 안방 들여다볼까 무서워요.
    내 평생 가구 한번 바꿀수 있을까 모르겠네요ㅠ

  • 9. ...
    '17.7.19 12:31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전 장농을 드레스룸에 두어요
    틀은 멀쩡한데 싶어서 문짝만 떼어서 버리고 틀엔 커튼을 달 생각이에요.
    화장대겸 서랍은 버리고 심플한 걸로 2개 사서 붙여 남편 저 각각 쓸거구요
    저 둘은 드레스룸를 싹 바꾸는 거예요.
    소파는 버리고 가죽소파로 장마 끝나면 배송 받으려구요
    침대는 싱글로 두개 살까 싶어요..

  • 10. 새아파트 입주
    '17.7.19 12:45 PM (128.134.xxx.82)

    새아파트에 입주하면서 모든 방에 붙박이장을 넣고 방들이 작게 나와서 방에 꼭 맞게 맞춤가구로 다 넣어버렸어요.
    식탁이랑 소파는 그 전에 바꿨었구요.
    하지만 이런 핑계가 없었다면 바꾸기는 어려웠을 것 같아요....

  • 11. 20년차
    '17.7.19 12:48 PM (1.237.xxx.84) - 삭제된댓글

    얼마전 이사하면서 싹 바꾸리라 마음 먹었는데
    결론은 그대로 들고 왔어요ㅠㅠ
    장농도 문짝 틀어지고 난리였는데 수리하는분
    오셔서 간단히 고치셨어요.
    그럼서 하시는 말씀이 깨끗이 잘 써서 20년은
    더 써도 되겠다고...요즘 이정도 가구 사려면
    힘들다고요.
    거실 TV장만 이사다니며 망가져서 새로 샀어요.

  • 12. . .
    '17.7.19 1:36 PM (211.207.xxx.92)

    저는 18년차인데 이번에 이사하면서 침대, 장농은 그대로 갖고 왔어요.
    새가구 냄새가 너무 싫어서요. 포름도 나온다고 하고 아직은 쓸만해서요.
    소파만 새걸로 바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5154 김상조, 4대 그룹 개혁, 12월이 데드라인 고딩맘 2017/09/02 417
725153 올해 마른고추 가격은 한근에 얼마나 하나요? 2 마른고추시세.. 2017/09/02 3,216
725152 신랑이 제가 고집부린다는데요. 읽어주세요 71 휴.... 2017/09/02 14,827
725151 하지원 얼굴이 왜 저래요? 11 ... 2017/09/02 7,374
725150 신고리1호기 하청노동자, 작업중 맨홀 빠져 실종 8 ........ 2017/09/02 1,084
725149 마음 나눌 사람이 한명도 없어요. 저 어떻게 해야 하나요? 20 외로워요 2017/09/02 5,368
725148 연근을 갈아 넣고 부추전 해도 괜찮을까요? 4 ... 2017/09/02 1,112
725147 고딩, 대딩 남자 팬티 어디서 사주세요? 16 2017/09/02 2,846
725146 전자세금계산서 질문.. 3 초보경리 2017/09/02 1,290
725145 신종 화장품 사기전화 조심하세요 9 비닝 2017/09/02 2,623
725144 곧 제왕절개로 아기낳을 예정인데 조리원 안가고 도우미 2주만 해.. 15 .. 2017/09/02 3,687
725143 호텔 뷔페나 적당한 식당 추천 부탁드립니다. 5 .. 2017/09/02 1,308
725142 휴대폰 기술 정말 좋아졌어요 40 ... 2017/09/02 5,557
725141 맛있는 버터쿠키 브랜드 추천해 주세요 3 버터 2017/09/02 1,964
725140 점빼는거요 가격 1 가격 2017/09/02 1,743
725139 일베 유튜브로 전락한 김장겸의 MBC 3 고딩맘 2017/09/02 778
725138 결혼하고 언제부터 별로란 생각드셨나요? 24 cc 2017/09/02 6,030
725137 아이들 많이 있는 동네 있나요? 9 신초 2017/09/02 1,423
725136 뚱뚱한 사람인데 어제 뷔페 갔다가 아저씨랑 싸웠네요 64 .... 2017/09/02 22,704
725135 말이 슬슬 헛나오는것이 늙었나봅니다 15 ... 2017/09/02 3,195
725134 민효린 예쁜가요? 28 .. 2017/09/02 6,975
725133 자식 있어도 안락사 생각하게 될까요? 37 rna 2017/09/02 4,103
725132 장쾌락 시럽 드셔보신 분들.. ㅇㅇ 2017/09/02 999
725131 이런 것도 정신병일까요? 6 .. 2017/09/02 1,541
725130 이스라엘 공항에서 택시로 호텔이동시 신용카드되나요? 1 이스라엘이동.. 2017/09/02 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