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지럽고 울렁. 급처방 있을까요?

도와주세요 조회수 : 1,900
작성일 : 2017-07-19 09:58:13
제가 일 때문에 아침일찍 제주도에 왔는데요.

어제 6시간 잘 자고 아침에 일어나서 양반다리 한 채로 딸 아이 마주앉고 좌우로 흔들흔들 해줬거든요.
그러고나서부터 토할듯 어질어질한데
비행기에서 내내 그래서 쥬스 한모금씩 먹으면서 견뎠고 지금 내려서 속 가라앉히려고 커피랑 에그 샌드위치 먹었어요 (빈 속이여서 그런가싶어)
근데도 쉽사리 가라앉지 않네요.
머리가 계속 빙빙 도는것 같고 체한것같이 울렁거리고
(체한것 같진 않아요. 어제밤부터 특별히 뭐 먹은것도 없고 )
저 이제 볼 일보고 저녁 비행기로 돌아가야 되는데 걱정이네요. 이 상태로는 뭘 못할것 같은데
방법 있을까요? 약국가면 적당한 약 있으려나요?ㅜ
IP : 118.45.xxx.21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19 10:00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반듯하게 누워서 고개를 천천히 왼쪽 정면 오른쪽 정면 이렇게 으로 돌려보세요
    꼭......천.천.히 하세요

    저는 평형감각이 이상해 지면 이렇게 하는데, 님에게 적용이 될지 모르겠네요

  • 2. 해지마
    '17.7.19 10:01 AM (175.113.xxx.95)

    이비인후과 가셔야겠네요. 만약에 귀에 이상이있다면 물리치료받으면 나아져요.

    어지럽고 울렁거릴땐 이비인후과로 일단가세요

  • 3.
    '17.7.19 10:02 AM (118.45.xxx.213)

    넘 해보고싶은데 지금 공항 커피숍이라. ㅜ
    미친척 함 해볼까요? ㅠ

  • 4. ...
    '17.7.19 10:07 AM (110.13.xxx.33)

    맞아요...
    맨윗님 저 방법 진짜 큰효과있어요.
    유투브에 동영상까지 있는데 저도 이석증세처럼 갑자기 어지럼증 오고 울렁거리다싶으면 얼른 천천히 누워서 저렇게 해요..
    이긍~아가데리고 놀아주실때 약간 무리가 생기셨나봐요~;
    하기사 그냥 잘 자던중에도 새벽녘에 어지럼증이 갑자기 찾아오는경우도 많긴해요..

    얼른 가라앉으셔서 안전귀가 하시길요...

  • 5. ..
    '17.7.19 10:11 AM (125.177.xxx.191) - 삭제된댓글

    공복이라 그런건 아닐까요..공복이면 식은땀 나고 어지럽고 그러던데

  • 6. 빨리
    '17.7.19 10:12 AM (125.177.xxx.191) - 삭제된댓글

    약국 가세요

  • 7. 저는
    '17.7.19 10:17 AM (124.49.xxx.246)

    링거맞았어요

  • 8. ...
    '17.7.19 10:44 AM (119.71.xxx.61)

    머리 흔들지 마세요
    이비인후과에서 절대 혼자하지말라고 했습니다
    혼자하다가 엄한데로 돌이 들어가 버리면 더 심해진다구요
    오늘 꼭 올라와야하나요?
    병원 들렀다 올라가시지

  • 9. ,,
    '17.7.19 10:53 AM (61.74.xxx.243)

    급한 대로 우선 까스활명수나 소화제를 드세요.

  • 10. yaani
    '17.7.19 10:56 AM (223.62.xxx.136)

    제 친구도 어제 같은 증상으로 병원갔는데 과로라고 하더군요. 가까운 병원가세요.

  • 11. 어머..
    '17.7.19 11:05 AM (175.115.xxx.170)

    오늘 저도 난생처음 심하게 어지럽고 오바이트 할 것 같아서 계속 누워있었는데... 이석증 아닌가 했어요. 저 맨 윗님 말씀하신대로 해보고 있습니다. 조금씩 좋아지고 있어요

  • 12. 에구
    '17.7.19 12:32 PM (220.80.xxx.68)

    그럴 때 커피 마시면 두통까지 유발해요. 커피는 가급적 드시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0339 교촌치킨 정말 왜이렇게 비쌀까요? 10 d 2017/07/19 3,606
710338 폭염에 냉방 잘 못하면 신장 망가지나요? 10 .... 2017/07/19 5,394
710337 휴대폰 싸게 구입하는 법 6 살빼자^^ 2017/07/19 2,027
710336 흑염소 먹으면 살 안 찌나요? 4 질문 2017/07/19 3,749
710335 저같이 사주 안믿는사람도 있나요? 17 .. 2017/07/19 6,672
710334 동물병원에서 수술을 잘못했는데 어찌할 방법은 없을까요? 3 슬개골 2017/07/19 926
710333 [JTBC 뉴스룸] 주요뉴스...................... ㄷㄷㄷ 2017/07/19 485
710332 영어 원서 읽는 방법이 궁금해요-초등 6 초등 2017/07/19 2,016
710331 볼펜자국 파스말고 다른 방법 알려주세요 1 불펜묻었어요.. 2017/07/19 663
710330 엎친 데 덮친 격... 1 홧팅!! 2017/07/19 788
710329 좋은 남자를 볼 수 있는 눈이 없어서요ㅠㅠ 4 쪼요 2017/07/19 2,939
710328 홍발정, 꼴랑 1시간 봉사(?)하고 갔다네요~ 11 ㅉㅉ 2017/07/19 2,631
710327 꽃 정원 구경하기 좋은 곳 추천 좀 해주세요 4 혼자여행 2017/07/19 1,472
710326 난소물혹 수술하신분 계세요? 16 여름 2017/07/19 7,259
710325 바람을 의심하다 확신하며. 7 리푸라 2017/07/19 3,824
710324 장녀의 역할이란?? 43 에고 2017/07/19 6,353
710323 빵을 끊었어요.^^ 7 날아가는새는.. 2017/07/19 3,176
710322 한우..분노가 치밀정도로 비싸네요! 44 aaa 2017/07/19 12,681
710321 첫 가족해외여행지 추천 좀 해주세요 20 ... 2017/07/19 2,650
710320 돌발성 난청 잘아시는 분들 도와주세요 ㅠㅠ 8 가갸겨 2017/07/19 2,236
710319 집에 먹거리가 너무 많은데 8 2017/07/19 2,999
710318 자소설인지 허언증 경연대회인지" 현실 고3의 '깊은 빡.. 7 미친학종 2017/07/19 1,977
710317 취미발레 배우니까 좋네요~ 13 .. 2017/07/19 4,175
710316 나이 50먹어도 하는 행동은 철이 안드네요. 3 ㅁㅁ 2017/07/19 2,085
710315 제가 촌스러보이는 이유 좀 찾아주세요 104 ㅡ.ㅜ 2017/07/19 25,8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