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힘 내라고 한 마디 부탁합니다.

ㅎㅁ 조회수 : 645
작성일 : 2017-07-19 09:47:11


안 좋은 일이 많아서 정신적으로 힘든 상태인데요

계속 견뎌야 한다네요.

그만 두고 싶은데 들어가야 할 돈이 매달 있고 해서 버티라는데

사람마다 기질이 다르고 성향이 다른데

저는 그렇게 강한 타입이 아니에요.

그런데 견디라 하니 견뎌야 하는데 자존감도 무너지고 우울하고 서글퍼지기도 하고

그러니 사람이 이상해질라고 해요.

6개월을 더 견디래요. 그러면 어차피 더 있고 싶어도 못 있으니

6개월을 견디라는데 제가 견딜수 있도록

멘탈이 강해질 수 있도록

힘 좀 내게 해주세요,

어디도 그런 말 들을데도 없고 말하지도 않아서 말해줄 사람도 없어요.

IP : 220.68.xxx.8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탄탄이
    '17.7.19 9:50 AM (122.35.xxx.200)

    힘내세요 힘내세요 힘내세요
    고진감래랍니다.

  • 2. 꼭~
    '17.7.19 9:52 AM (223.39.xxx.67)

    힘내세요

    그리고 또 약해질때 글 올리세요
    제가 기 팍팍 드릴께요!!

  • 3. .........
    '17.7.19 9:54 AM (211.224.xxx.201)

    원글님....모든건 마음에서 나온대요
    자꾸 싫어지면 더 싫어져요
    주문을 외우세요
    나는 할수있다 할수있다....

    기운내세요
    화이팅~~~~~~~~~!!!!!!!!!!

  • 4. 힘내세요...
    '17.7.19 10:19 AM (121.135.xxx.112)

    이또한 지나가리라...
    정말 힘들구 어려울때 이또한 지나가리라 마음으로 되뇌이며 살았어요..
    힘내십시요..^^

  • 5. 시간은
    '17.7.19 10:31 AM (175.223.xxx.129)

    반드시 지나갑니다
    그냥 기다리기만 하면
    힘내세요

  • 6. 힘내세요
    '17.7.19 10:55 AM (124.54.xxx.150)

    윗분들말씀 다 맞고요 버티는 중간 중간 나를 위해 잘했다 선물하나씩 해주세요 작은거라도.. 화이팅입니다!

  • 7. 힘들때마다
    '17.7.19 11:15 AM (211.195.xxx.35)

    오세요. 댓글로나마 위로드리고 힘내시라고 할께요.
    살아보니 정말 힘든때가 가끔있는데 지나갑니다. 물론 또 다른 종류로 고난이 오기도 하지만요.
    우선 끼니 잘 챙기시고 숨쉬고 바짝 엎드려 계세요.
    지나갑니다. 너무 참지마시고 여기라도 가끔 글쓰시고 푸세요. 건강이 나빠지면 큰일나요.

  • 8. 엊그제
    '17.7.19 12:59 PM (220.80.xxx.68)

    엊그제가 새해였던 것 같았는데 벌써 7개월이 지났어요.
    6개월도 금방이에요.
    그래도 견디는 기한이 정해져 있다는 게 어디에요.
    남은 6개월을 준비기간으로 사용하세요.
    좋아하는 음식, 장소, 음악 이런 걸로 내가 해줄 수 있는 소소한 보상을 자신에게 해주면서 좋은 날 오면 바로 오롯이 다 누릴 수 있게 정신, 육체, 건강 점검하면서 준비하시다 보면 어느새 6개월이 지나 있을 거예요.
    흐트러진 상태로는 그 어떤 복이든, 좋은 사람이든, 행복한 것이든 와도 또 감당할 자신감이 없어 또 놓치게 돼요.

    이제 남은 6개월은 희망을 안고 바로 출발선상에 올라갈 수 있도록 준비하는 기간으로~ 아셨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6365 10월8일 일요일 1시쯤 군산이성당에서 빵드신분 계시나요 2 혹시 2017/10/09 3,247
736364 남의 자식 허접쓰레기라고 했던 아줌마 14 .. 2017/10/09 6,091
736363 요즘 혼혈아기 이름 태오가 유행인가요? 5 궁금 2017/10/09 7,078
736362 추워요 마음이란 사람은 탈북민 아니면 조선족이 아닐까 싶어요 2 ㅇㅇ 2017/10/09 1,630
736361 친구의 이혼 결심 3 ... 2017/10/09 6,152
736360 귀국이사 스케줄 조언 부탁드려요 3 귀국이사 2017/10/09 705
736359 빨래에서 꼬릿한 청국장냄새가나요 ㅠㅠ 9 2017/10/09 4,612
736358 다시 태어난다면 3 무지개 2017/10/09 1,092
736357 남편사주에 도화살있다고.. 혹시 아시는분..?? 7 ^^ 2017/10/09 3,701
736356 통밀빵 할건데 소금빼면 어떤가요 5 소금 2017/10/09 1,039
736355 젊은 엄마 아빠들이 매너라고는 없네요 72 맘충가족 2.. 2017/10/09 21,862
736354 부부 7살 아이 한명이 중식런치코스 젤 싼거 (25000원) 두.. 10 그러면 2017/10/09 3,849
736353 요밑에 식당주문 글이요 2 wind 2017/10/09 1,118
736352 마트에서 ..애 엄마보니 화가 더 나더라는 47 뱃살겅쥬 2017/10/09 21,476
736351 감사합니다. luna 2017/10/09 592
736350 학교다닐때 공부 못했는데 월 500이상 버시는 분들 계신가요? 16 2017/10/09 6,843
736349 밑에 지하철 맘충 목격자글 올라왔어요. 73 ... 2017/10/09 23,490
736348 친정아빠 험담만 하는 엄마 .. 21 ~~ 2017/10/09 7,379
736347 담백하고 시원한 라면 추천 해 주세요 7 무랑 파 2017/10/09 1,801
736346 다이소에서 4만원 이상 지른 후기 2 유한존재 2017/10/09 5,472
736345 여행왔는데 외롭네요 29 ... 2017/10/09 8,708
736344 볼 때마다 자식이 너무 좋고 가슴 설레는 분 계신가요?? 24 나도 날몰라.. 2017/10/09 6,484
736343 면세점 필수아이템 추천 부탁드려요 5 궁금 2017/10/09 3,149
736342 환생 글 보고 생각났는데요. 이 말들으신적 있으신가요? 8 요아래 2017/10/09 3,318
736341 파파이스 2 기다림 2017/10/09 1,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