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앞으로 수능 절대평가되면 내신이 더 중요해질텐데 특목고 자사고 보다
1. ㅇㅇ
'17.7.19 6:10 AM (211.237.xxx.138)이게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몰라요.
외고등 특목고나 자사고 같은 종류의 학교들은 학생부종합에는 유리해요.
대신 학생부교과엔 절대적으로 불리하겠죠.
본인이 선택해야 해요.2. 음
'17.7.19 6:40 AM (119.14.xxx.32)국제학교나 외국학교에서는 한국 아이들이 수학 독보적인 경우 많죠.
그건 한국 아이들이 선행이 됐든 뭐든 수학적 능력이 앞선 탓일수도 있지만, 외국 아이들이 수학을 못해서 일 수도 있어요.
그래서 해외에서 한국 학부모들이 착각을 하기도 하지요.
그러다, 한국 들어와서 현실을 깨닫고요.
그런데, 대학입시는 단순하지 않고 복잡다단하기 때문에 뭐가 어떻다 말하기 어려워요.
그러나, 이건 순전히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요.
문과 쪽 전공하려면 여전히 외고가 나쁜 선택은 아니라 보여져요.
물론 내신이야 치열하죠.
그런 면에서 해외에서 학교 다녔던 학생들이 적응에 좀 어려운 면은 있고요.3. ...
'17.7.19 6:59 AM (14.33.xxx.43)상위권 학생은 지금도 서울대나 고려대 가려면 일반고에서 전교권으로 학교장추천 받는게 제일 쉬움.
앞으로는 더 그럴거예요. 그래서 일부러 특목고 안보내고 집근처 일반고 가는 중학교 전교1등 여럿봤네요.4. ...
'17.7.19 7:08 AM (223.62.xxx.80)지금도 내신때문에 전략적으로 일반고 가서 SKY 진학하는 애들 있어요
우리동네에 있는 일반고에서 이번에 서울대 2명 진학했는데 걔네들 특목고 갔으면 서울대 못 갔을거라고 다들 얘기합니다5. 미국
'17.7.19 7:50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미국 중소도시 사립중에서
전교 1등하던 중학생
한국 강동구로 전학와
반 5등내에 1년 내내 못듬.
외고 입시에서 토플있던 시대에
토플 기준점도 못넘어 응시도 못함.
다시 미국가서
IVY리그 대학감. 그냥 애만 두고 오삼.6. 미국
'17.7.19 7:54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미국 중소도시 사립중에서
전교 1등하던 중학생
한국 서울 강동구로 전학와
반 5등내에 1년 내내 못듬.
심지어 영어도 만점 못 받음.
외고 입시에서 토플있던 시대에
토플 기준점도 못넘어 응시도 못함.
다시 미국가서 IVY리그 대학감.
한국에 있었으면 인서울도 글쎄...
한국은 중고등학교 학습량이 어마어마함.
그냥 애만 두고 오삼.7. 위에
'17.7.19 10:43 AM (119.14.xxx.32)미국님, 그걸 꼭 그렇게 단편적으로 볼 수만은 없어요.
한국과 미국의 학습방식이나 과정이 꽤 차이가 있어요.
영어도 한국식 영어시험이 따로 있다시피하니 그 시험에 익숙하지 않으면 좋은 점수 못 받을 수 있어요.
그리고, 수학만 해도 미국 AP 고득점 받아도 한국에서는 높은 수학 점수 못 받을 수 있고요.
반대로 한국 최우등 학생들이 SAT나 AP 고득점 어려울 수도 있어요.
실지로 특목고 전교권인데도 AP 미적분 손도 못 대겠다 하는 경우 꽤 많아요.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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