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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돌이켜보니

ㅁㅁ 조회수 : 3,292
작성일 : 2017-07-18 22:29:17


갑자기 자려다가 생각이 나는데요...
고등학교때 야자끝나고 집에 가는데 
친구 a,b를 버스정거장에서 꼭만났어요,,
그런데 a,b는 방향이 다르지만, 저는 a,b 와 타도 무방하고 저희집이 젤 먼코스였고요,,

야자후 밤늦은 시간이라 
어두컴컴한 정거장에 오는버스 타버리면 친구혼자 두는게 맘에 그랬는지,
먼저 오는 버스는 안타고, 남은친구와 나중에 오는 버스를 타고 더 늦은 시간에 집에 왔는데,
그게 매일 반복하였는데, 그때는 힘든줄 몰랐는데,
그런데 먼저 버스가 오는경우에 타는 친구는 삐지기도하고, 새침해지기도하고,
친구한테 좋은소리도 못들었으면서 
지금생각해보면 왜 그랬는지 모르겠네요,,
저와 베프도 아닌 그냥 친구였는데,,

제가 바보였던거죠?

IP : 112.148.xxx.8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17.7.18 10:32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살면서 원글님 행복하고 기쁜일 생긴게 어쩌면 저때 저런 따듯한 마음으로 친구를 대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 2. ..
    '17.7.18 10:36 PM (121.187.xxx.189)

    그런 따뜻한 마음을 유전적으로 타고 나셔서 아마 다른 경우들에는 주위 사랑을 받으셨을거 같은데요?

  • 3. ㅇㅇ
    '17.7.18 10:40 PM (211.36.xxx.7)

    좋은 사람이시네요. 그저 어른 되어서 손해볼정도로 과도한
    친절이나 배려만 안하심 돼죠~ 저도 님같은 배려를 종종
    했지만 받기보단 주로 주는쪽이었던거 같아요;; 저도 님같이
    따뜻한 친구가 있어 서로 주고받을수 있다면 더좋았을텐데^^

  • 4. 민들레홀씨
    '17.7.18 11:11 PM (63.86.xxx.30)

    그 작은 배려가 다른 사람들의 따뜻한 배려를 받는 씨앗역할을 햇을거에요.
    인생 돌이켜보면 모든 선행과 악행에 공짜는 없더이다.
    언제 돌아오느냐의 문제일뿐, 모든 것은 내가 뿌린대로 돌아온다고 생각하고 되도록 선하게 살도록 노력해야죠..
    내가 뿌린것 내게 돌아올수도 있고, 나의 가족이 그 benefit을 받을수도 잇고 그렇게 봐요.
    그래서 자식있는 사람들은 더욱 선하게 살아야 할듯 하구요...

  • 5. 지지
    '17.7.18 11:22 PM (218.48.xxx.170)

    미움받기 싫어서죠
    그런면이 자존감과도 연결된답니다.
    점점더 잘 거절하는 사람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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