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같은동네서 집팔고 살때 복비 어떻게하셨어요?

조회수 : 3,672
작성일 : 2017-07-18 11:03:04
같은동네에서 집을 먼저 매수했고 이데 저희집을 팔아야하는데요. 3개월정도 여유있어요.
확실한 날짜가 나온뒤에 우리집 내놓겠다고 했는데 부동산에서 관심있어하는이가 있음 이야기해본다 하더라고요. 그러라했더니 오늘 집보러 한명 왔어요.



제가 궁금한건요,
부동산끼리 물건 공유할때도 우선권이라던가 나누는 비율의 차이가 있나보다 싶은데요. 같은부동산 하나에서 물건 사고 팔고 하면 저때문에 부동산은 세번의 복비를 받는거잖아요. 제가 사는것(본인들이 원래갖고있던물건),제가 내놓은 것(이것을 파는 계약과 사는계약 두개)

저는 물론 두개의 계약을 하게되고요.
이러면 복비를 좀 조정할수있는거 아닌가 해요.
주변에 어떤분은 전세계약한개를 깎았다고 하는데 저는 그정도는 못되고 합리적인 선에서 어느정도 할인을 받고싶은데 뭐라말하면 좋을까요?

알아서 해달랐더니 10만원 이런식이면 화날고같아요 ㅎㅎ
IP : 223.33.xxx.21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끼면
    '17.7.18 11:04 AM (116.127.xxx.143)

    집 안나갈수 있어요
    법정...수수료..정말 적은금액입니다........음...

    그냥 법정금액대로는 주세요
    아까우면 다른 곳에 맡기구요

    돈의 힘 아시죠?
    돈 아끼면 집 못팔수도...

  • 2.
    '17.7.18 11:06 AM (223.62.xxx.170)

    원칙은 두개다 정액으로 받을수 있어요
    깍아 주는건 부동산 재량이고요
    두 부동산에서 같이 한건 성사하면 반반씩 나눠요
    안 깍아 줘도 돼고 10만원만 깍아 준다고 해도 뭐라 못해요

  • 3. ..
    '17.7.18 11:18 AM (101.235.xxx.30) - 삭제된댓글

    저는 오히려 사고 팔고 복비에 3십만원 더 추가해서 줬어요.. 추가금 얘기하니 발벗고 나서더라구요..

  • 4. 원글
    '17.7.18 11:20 AM (223.33.xxx.194)

    사실은 어제 다른부동산에서 제가 아직 집을 안산줄알고 매물추천하러 전화를 주셨어요. 조금 안면이 있는 분인데 " 집 파실때는 그쪽 부동산에만 내놓으실거죠? " 라고 하셔서 아직 집 안내놨고 잘 모르겠다 했거든요.

    복비도 안깎아줄거같음 이 부동산에만 물건 내놓을 이유는 없는거같아요. 다른부동산에 공유안하고 혼자서만 갖고있다가 팔면 두배를 먹는건데요^^; 게다가 제가 산 매물은 반년간 안나가던 악성매물이고 팔 집은 로얄동호수에 인기평수 올수리라 어려운 일도 아닐건데..


    못 팔 집은 아니랍니다ㅜ 맨윗분은 공인중개사 관계자신가봐요 ㅠㅠ 복비아낀다고 집 못팔거란 이야긴 첨듣네요..

  • 5. ..
    '17.7.18 11:21 AM (114.204.xxx.89) - 삭제된댓글

    같은부동산이면 한건만 받아요,

  • 6. ..
    '17.7.18 11:23 AM (101.235.xxx.30) - 삭제된댓글

    같은부동산이래도 두건 다 받아요.. 제가 그렇게 했어요.

  • 7. ..
    '17.7.18 11:25 AM (222.111.xxx.142) - 삭제된댓글

    집을 샀으면서도 안산척.
    가증스럽다
    그렇게 복비 아까우면
    직거래하든가요

  • 8. ...
    '17.7.18 11:25 AM (114.204.xxx.89) - 삭제된댓글

    부동산에서는 두건 다 주면 당연히 좋아하죠
    부동산 사이트에서도 보니 한건만 받는다고
    저도 2003년에 모아파트 팔고 바로앞 아파트 샀는데 한건만 받았어요

  • 9. ..
    '17.7.18 11:27 AM (114.204.xxx.89) - 삭제된댓글

    부동산에서는 두건 다 주면 당연히 좋아하죠
    부동산 사이트에서도 보니 한건만 받는다고
    저도 2003년에 모아파트 팔고 바로앞 아파트 샀는데 한건만 받았어요
    같은부동산에서 거래되면 최소 한집은 절반이라도 복비 깎아줄거예요

  • 10. 원글
    '17.7.18 11:33 AM (125.176.xxx.245)

    211님 안산척은 어디서 나온말이고 뭐가 가증스럽나요. 집사기전에 부동산 한군데만 물어보세요? 주말에 계약하고 월욜일에 연락온거니 그쪽에선 제가 집샀다는걸 알수가없죠. 님은 계약하고나면 그동안 문의했던 부동산에 다 전화해서 나 집샀다고 이야기해주시나봐요. 황당;;

  • 11. 여긴
    '17.7.18 11:37 AM (219.251.xxx.55)

    상간녀 이상으로 (!!) 부동산업자들이 굉장히 많더라고요. 솔직히 우리나라 부동산은 전문성도 떨어지고, 그에 비해 많이 받죠. 두 건 중 하나만 받거나, 깎아서 받는 게 관습입니다.

  • 12. ,,,
    '17.7.18 11:53 AM (1.240.xxx.14)

    딜을 하세요
    한두달 동안은 다른 부동산에 안 내놓을테니 매도때는 반만 받아라 하구요
    녹음 해 두시구요

  • 13. 미리
    '17.7.18 12:05 PM (117.136.xxx.68)

    협의하세요. 한건만 내기도하니까요. 더받고 싶고 덜 주고 싶은건 다들 마찬가지지요. 저는 한번만 냈었어요

  • 14. 협의하셔야죠
    '17.7.18 1:22 PM (121.133.xxx.89)

    저같은 경우 한 부동산에서 사고 팔고 다 했는데
    파는 건 법정수수료의 100%
    사는 건 50% 하자고 처음부터 얘기하고 시작했습니다.

    파는 걸 먼저 해서 그건 협상의 여지가 없었고요
    팔아준 부동산에서 살 집을 자기가 찾아봐 주겠다고
    웬만하면 자기 집에서 하시라 해서 한군데에서 다 했습니다.

  • 15. 당근 합의해야지요.
    '17.7.18 1:34 PM (121.157.xxx.222)

    계약서 쓰기전에 ~~~물건은 다른 부동산엔 내놓지 말구요.,..

    원래 부동산 거래에서는 매수자 우선이예요..물론 매물이 없을때는 매도자우선이긴 하지만요.
    .이미 매도하셨으니 딜~~~의 약발은 떨어질듯이요. 저는 백만원 깍았어요...두군데 400백에서 300으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4417 마추피추 여행해 보신 분 계세요? 8 모히칸 2017/08/31 2,232
724416 남편에게 사랑받는 느낌 글 읽고 갑자기 눈물이 줄줄 4 ㅜㅜ 2017/08/31 4,690
724415 도대체 세월호에는 철근이 왜그리 많이 실렸을까요? 6 드러남 2017/08/31 2,403
724414 이건 교육이 아닙니다ㅡ공신 강성태 11 사기전형 2017/08/31 2,893
724413 AS 받고나서 만족도 조사 왜 하는건가요?? 4 졸린데 2017/08/31 872
724412 요즘에 새로나온 과자 뭐가 맛있나요 7 2017/08/31 2,059
724411 서울대입구역에서 서울대정문까지 18 컨츄리 2017/08/31 3,270
724410 이사가고싶어요ㅜㅜ 4 ㅜㅜ 2017/08/31 1,998
724409 이재용, 부패한 재벌오너 교체만이 재벌적폐와 사법적폐를 끝낸다... 3 국민들이 취.. 2017/08/31 557
724408 친구가 저에게 함부로 말하네요 17 ㅁㅁ 2017/08/31 7,624
724407 코스코 바지락살 양 많은거 5 코스코 2017/08/31 2,022
724406 아이가 중학생 되는 것이 걱정되고 두렵네요. 2 이니짱 2017/08/31 1,580
724405 간단 아이간식-10분 콜리플라워 3 ㅇㅇ 2017/08/31 1,254
724404 김생민의 간절함이 나와야 하는데 16 스튜핏 2017/08/31 6,439
724403 과도한 노출에 대해 ㅁㅁ 2017/08/31 673
724402 7세 후반에 얼집 그만두기 10 서하 2017/08/31 1,852
724401 남편이 저를 싫어하는게 답인것 같네요 23 ㅇㅇ 2017/08/30 8,624
724400 김생민 너무 불쌍해요 ㅠ 65 무슨재미 2017/08/30 29,239
724399 세상에..나이 들어서 맛있는게 왤케 많은지.ㅜ 5 .. 2017/08/30 2,279
724398 여교사심리는 싸패성향아닌가요? 1 .. 2017/08/30 787
724397 원세훈 구속 속타는 MB .. 기타 공감 트윗 모음 ... 2017/08/30 857
724396 뜬금없이 별게 다 궁금하네요.. 빨리온가을 2017/08/30 393
724395 라디오스타 김생민 왜케 불편하고 좀 건방지죠? 23 라디오스타 2017/08/30 8,196
724394 발피로 푸는 노하우 3 ㅡ.ㅡ 2017/08/30 1,404
724393 이 사진 보셨어요? 텍사스 수해현장에 온 멜라니아 15cm 킬힐.. 6 니들도탄핵해.. 2017/08/30 4,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