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7.7.17 11:35 AM
(221.151.xxx.79)
보아하니 관계가 중요한 것 같은데 굳이 밝히지 않으시려는 이유야 뻔하겠죠
남편이 시누이한테 30 주재요?
2. ??
'17.7.17 11:36 AM
(36.39.xxx.243)
이사하는데 왜 저리 많은 돈을 줘야하나요?? 친척도 아닌거 같고... 돌은 돌이고 이사를 남이 부조금을 해야하는거에요???
3. ᆢ
'17.7.17 11:38 AM
(121.128.xxx.179)
20만원만 줘도 될것 같아요
A가 경우 바르고 양심적인 사람 이네요
멀리 이사 가는것 아니면ㅡ한시간 내외 거리ㅡ 이사 간후에 방문할때 줘도 될것 같은데요
A 같은 사람 드물어요
4. qas
'17.7.17 11:40 AM
(175.200.xxx.59)
이사가는데 돈을 왜 줘요?
5. ...
'17.7.17 11:43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이사가는데 돈을 왜 줘요? 22222222
6. 윌리
'17.7.17 11:43 AM
(203.92.xxx.36)
이사가는데 돈을 왜 줘요? 222222
7. ....
'17.7.17 11:44 AM
(59.7.xxx.140)
A같은 사람드물어요.
경조사라는게 두사람의 관계가 젤 중요한 거에요. 그거 쏙 빼고 물으신거 보니 원글님이 계산적이고 내 잇속 챙기는 사람이란 느낌이에요
8. 물론
'17.7.17 11:44 AM
(45.72.xxx.102)
관계에 따라 다릅니다.
딱봐도 형제간이네요. A가 손아래고. 남이면 이사하는데 돈 줄 필요없죠.
그정도 돈은 그냥 배우자가 원하는대로 하게 해주세요.
딱 자로잰듯 20만원 받았으니 20만원 줘야지 돌이 더 중요한 행사니까 더 적게 줘야지 이런거 의미없어요.
평소에 손위 형인지 누나인지한테 고마움이 많았나보죠. 아니라해도 본인이 주고싶다는데 10만원 더준다고 가정경제 파탄날것도 아니고..
9. 원글
'17.7.17 11:49 AM
(118.33.xxx.141)
관계는 역시, 남매가 맞습니다. 손위누나고요.
.
사실 남편은 50만원을 주자고 하는데, 저는 30 정도면 적당하다고 생각했거든요. (남편은 100 생각하다가 50으로 낮춰부른거 같아요;;;;)
남편에게 30 얘기해도 좋을까, 싶어서 글 올려보았습니다. 덧글 주신 분들 감사해요~
10. 원글
'17.7.17 11:51 AM
(118.33.xxx.141)
아, 그리고 남편은 돌보다 이사가 더 중요한 경조사라고....
전 이사가 경조사인줄 몰랐어요 ㅜㅜ;
돈이야 뭐 드리면 되는 거긴 하지만...(시누의 성품이 나쁘거나 그렇진 않습니다. 좀 인색하시긴 합니다. 저희도 수시로 이사 다녔지만 휴지 한통 받은 거 없고요.....)
그래서 전 사실 30만 하고 싶었답니다.ㅠㅠ
11. ...
'17.7.17 11:54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저도 이사 등에 돈봉투 주고받는거 반대하는 사람입니다만
그것과는 별개로
남편이 시가에 하고싶어 하는건 왠만하면 하라고 하세요
아주 도가 넘는게 아닌 이상
그걸로 남편이 아내에게 서운한 마음 갖게 하는건 안좋은 것 같아요
그냥 50 하라 해요.
12. 음
'17.7.17 11:57 AM
(125.177.xxx.203)
아이 백일에도 시누이가 봉투를 했나요? 그것도 아니고 돌에 20이면 이사때 50은 많이 과하기는 하네요.
13. 남편 억지
'17.7.17 12:01 PM
(61.73.xxx.138)
-
삭제된댓글
이사가 뭔 경조사예요
누나에게 해주고 싶어 궤변을 말하네요
억지논리로 말하는 남편이면 하자는대로 다하다간
홧병 납니다
원글님 판단대로 하세요
14. ...
'17.7.17 12:03 PM
(175.223.xxx.202)
그집 애 돌때
남편이 뭐해준게없나보죠
15. 참나
'17.7.17 12:04 PM
(218.234.xxx.167)
시눈지 시어머닌지 또 납셨네요
이사가 뭔놈의 경조사인지
남편 서운한 것만 생각하면서 다 맞춰살다가 노후는요?
16. 이런거 볼 때마다...
'17.7.17 12:08 PM
(222.237.xxx.199)
-
삭제된댓글
82님들 이해 안 가는 분들 많아요.
형제지간에 집 넓혀 이사가면 손위고 손아래고 기특해서
해주고 싶을 것 같아요.
그 돈 남편이 준다고 해도 시누이는 올케 허락없이 안되지 싶어 올케한테 고마운 마음 가질텐데...
이사하고 필요한 거 들일 때 보태라고 기분좋게 해줄 수 있을 것 같네요, 저라면.
17. .....
'17.7.17 12:09 PM
(175.223.xxx.202)
무슨 10만원에 노후.ㅡ.ㅡ
그정도는 쓰고삽시다 그냥
18. ㅋㅋ
'17.7.17 12:10 PM
(118.46.xxx.166)
울 시모가 거기에.ㅡㅡ
우리도 시누 이사할때 60이상 줬어요. 누가 하도 시끄럽게 굴어서..근데 뭐 이사를 첨하는것도 아니고 그간 여러번 했는데 우리가할땜 받은게 없네
19. ...
'17.7.17 12:11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 아니고 젊은 사람인데
일단 30이나 50이나 도긴개긴이고
20만원 차이때문에 남편과 각 세우는게 더 손해라는 말이고
남편이 틈만 나면 시가 시형제에게 뭘 갖다줄 폼 잡는 사람인지
몇년만에 한번 요구한건지는 원글만이 알죠
전자면 싸우고
후자면 알아서 하세요
20. ...
'17.7.17 12:13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 아니고 젊은 사람인데
일단 30이나 50이나 도긴개긴이고
20만원 차이때문에 남편과 각 세우는게 더 손해라는 말이고
남편이 틈만 나면 시가 시형제에게 뭘 갖다줄 폼 잡는 사람인지
몇년만에 한번 요구한건지는 원글만이 알죠
전자면 싸우고
후자면 한번쯤은 그냥 넘어가세요
21. ..............
'17.7.17 12:15 PM
(175.192.xxx.37)
이사갈때 가전 제품 하나씩은 양가에서 바꿔주는게 흔한 일인데
뭘 또 이렇게 모르는 척 들 하시나요?
10년만에 이사간다니까 뭐 하나 사 주고 싶었나보죠.
22. ㅇㅇ
'17.7.17 12:29 PM
(211.237.xxx.138)
남매 부모들 이글 보면 심란하겠어요..
남매 형제 자매지간에 이사시에 50만원짜리 가전선물도 못합니까?
매번 이사도 아니고 십년만이라는데;;
23. ..
'17.7.17 12:35 P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집사서 이사갈때 티슈3개짜리 만원짜리 화분한개
갑자기 생각나네요
지금은 안보지만
24. ...
'17.7.17 12:39 PM
(211.117.xxx.14)
-
삭제된댓글
형제가 이사간다고 하면 저런 식으로 축하금? 보내고 받고 하던 부모님 보고 자라서인지
저라면 내 언니동생이건 남편 누나동생이건
50만원 이상 할 거 같아요
넓은 집으로 이사갈 정도로 열심히 살았다니 장하다.. 새집에서 좋은 일 많이 생겨라..
이런 의미로요
25. 아니 무슨..
'17.7.17 12:51 PM
(210.94.xxx.89)
도대체 이사가는데 왜 선물하는데요?
정말 이해가 안 되요.
이사 할 만 하니 하는 건데 거기다 무슨 의미를 부여해서 가전 제품? 아이고..
26. 원글
'17.7.17 12:58 PM
(118.33.xxx.141)
남편이 시가에 틈만 나면 뭐 갖다주고 싶어하는 사람은 맞지만 마음만 그렇지 실제로 하는 건 별로 없어요. 가정경제를 제가 쥐고 있기도 하고, 본인도 본인 스스로 얘기하려고 하다가.... 이치(?) 혹은 염치(?)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거의 꼬리를 내리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도 마음은 100인데, 저한테 50을 제안한 거 같고.. 저는 솔직히 50은 좀 많다고 생각했거든요. 저희가 최근에 일이 있어서...돈이 좀 많이 들어서 여유가 없어요.
그래도 돈 20에 괜한 분란은 만들지 않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기분 좋게 봉투 50 해야겠어요~
댓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저희 결혼, 살림날 때, 임신, 출산, 백일까지는 단 10원도 받은 거 없고요. 물건이든, 돈이든요. 돌때 딱 20만원 받은 게 전부예요. 사실 돌때도 조금 서운했던 게... 그래도 전 형제간이면 반지 해올줄 알았거든요. 양가 부모님과 저희 친정오빠가 해온 반지, 팔찌밖에 없어서 아이 돌 사진 손가락이 휑해요 ㅜㅜ 그리고 시누 아이 돌때는 첫째는 잘 모르겠고 시누가 결혼을 일찍 해서 큰애는 남편 고등학교때 낳았을 거예요,. 아마. 그리고 둘째 돌에는 저랑 연애중이었고, 남편은 봉투 얼마 했는지 모르겠지만 저도 고가 원피스(10만원 후반대) 한 벌 했었어요~)
27. 엥?
'17.7.17 1:04 PM
(220.78.xxx.100)
남편 우기는 것도 적당히 해야지 이사가 무슨 경조사고 왜 돈을 줘요. 집들이로 초대받을 때나 작은 선물 하나 사갖고 가는 거죠. 누나는 시집에서 집 받고 그것도 넓혀가면서 조카 돌잔치에는 20만원하는거 보니 서로 여유있게 주고받는 사이도 아닌 것 같은데 동생은 왜 30,50만원을 쉽게 얘기해요?
28. ...
'17.7.17 1:13 PM
(1.227.xxx.154)
전 시누 이사할때 이사하느라 힘들겠다고 이것저것 보냈는데..손윗 시누라 돈을 주긴 뭐하고...
서로 돕고 인사하고 사는거죠 뭐.
원글님처럼 받은거 없는 시누한테는 해주기 싫고요.
29. ...
'17.7.17 1:17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잘 생각하셨어요
저도 가계부 쓰면서 한푼두푼 아끼는데
그런 돈으로 훅훅 나가면 허무하고 해서
처음에는 시댁에 돈 들어갈때마다 싫어하는 티는 냈는데
어느 순간 그게 현명하지 못한거다 싶더라구요
남편도 열심히 돈버는데, 그정도는 쓰고싶겠다 싶고
돈 10, 20에 남편에게 인심 잃지 마세요
대신 더 넉넉하게 채워질거예요
막말로 제 시형제 누구는 형편어려워 정말 경조사비 하나도 안내는데, 처음에는 너무 꼴보기 싫었거든요
근데 생각해보니 그들도 내고싶은데 돈이 없는거잖아요
우리는 그래도 30줄까 50줄까 고민할 정도 여유는 있는거니 넉넉히 생각하자 했더니 마음이 편해요
한번 쏠때(?) 화끈하게 쏘는데
소소히 찔끔 쓰는것보다 나아요
그러니 대신 작은 선물이나 티도 안나는건 사다주지 마세요
30. ...
'17.7.17 1:18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잘 생각하셨어요
저도 가계부 쓰면서 한푼두푼 아끼는데
그런 돈으로 훅훅 나가면 허무하고 해서
처음에는 시댁에 돈 들어갈때마다 싫어하는 티는 냈는데
어느 순간 그게 현명하지 못한거다 싶더라구요
남편도 열심히 돈버는데, 그정도는 쓰고싶겠다 싶고
돈 10, 20에 남편에게 인심 잃지 마세요
대신 더 넉넉하게 채워질거예요
막말로 제 시형제 누구는 형편어려워 정말 경조사비 하나도 안내는데, 처음에는 너무 꼴보기 싫었거든요
근데 생각해보니 그들도 내고싶은데 돈이 없는거잖아요
우리는 그래도 30줄까 50줄까 고민할 정도 여유는 있는거니 넉넉히 생각하자 했더니 마음이 편해요
한번 쏠때(?) 화끈하게 쏘는게
소소히 찔끔 쓰는것보다 나아요
그러니 대신 작은 선물이나 티도 안나는건 사다주지 마세요
31. ...
'17.7.17 1:18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잘 생각하셨어요
저도 가계부 쓰면서 한푼두푼 아끼는데
그런 돈으로 훅훅 나가면 허무하고 해서
처음에는 시댁에 돈 들어갈때마다 싫어하는 티는 냈는데
어느 순간 그게 현명하지 못한거다 싶더라구요
남편도 열심히 돈버는데, 그정도는 쓰고싶겠다 싶고
돈 10, 20에 남편에게 인심 잃지 마세요
대신 더 넉넉하게 채워질거예요
막말로 제 시형제 누구는 형편어려워 정말 경조사비 하나도 안내는데, 처음에는 너무 꼴보기 싫었거든요
근데 생각해보니 그들도 내고싶은데 돈이 없는거잖아요
우리는 그래도 30줄까 50줄까 고민할 정도 여유는 있는거니 넉넉히 생각하자 했더니 마음이 편해요
그리고 저도 보니 친정에는 넉넉하게 하고싶더라구요. 그게 인지상정이에요.
그리고 한번 쏠때(?) 화끈하게 쏘는게
소소히 찔끔 쓰는것보다 나아요
그러니 대신 작은 선물이나 티도 안나는건 사다주지 마세요
32. ...
'17.7.17 1:32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잘 생각하셨어요
저도 가계부 쓰면서 한푼두푼 아끼는데
그런 돈으로 훅훅 나가면 허무하고 해서
처음에는 시댁에 돈 들어갈때마다 싫어하는 티는 냈는데
어느 순간 그게 현명하지 못한거다 싶더라구요
남편도 열심히 돈버는데, 그정도는 쓰고싶겠다 싶고
돈 10, 20에 남편에게 인심 잃지 마세요
대신 더 넉넉하게 채워질거예요
제 시형제 누구는 형편어려워 정말 경조사비 하나도 안내는데, 처음에는 너무 꼴보기 싫었거든요
근데 생각해보니 그들도 내고싶은데 돈이 없는거잖아요
우리는 그래도 30줄까 50줄까 고민할 정도 여유는 있는거니 넉넉히 생각하자 했더니 마음이 편해요
남편과 관계도 더 좋아지고 ㅎ
그리고 저도 보니 친정에는 많이 하고싶더라구요. 그게 인지상정이에요.
그리고 한번 쏠때(?) 화끈하게 쏘는게
소소히 찔끔 쓰는것보다 나아요
그러니 대신 작은 선물이나 티도 안나는건 사다주지 마세요
33. ㅋㅋㅋ
'17.7.17 1:59 PM
(180.230.xxx.54)
이사가 경조사라는 소리는 처음 들어봐요 ㅋㅋㅋㅋㅋ
34. ㅍㅎㅎㅎ
'17.7.17 2:16 PM
(121.151.xxx.52)
이사가 뭔 경조사.....
차라리 그냥 이사라고 좀 보태주자 하든지...
속 답답하겠어요...
이사때는 휴지 주라 하세요...
35. 시누이도 아이들 기르느라
'17.7.17 2:18 PM
(42.147.xxx.246)
고생을 한 것 같으니 남편이 그렇게 돈을 주자고 한 것 같은데 님도 이해를 하셨다면
나중에 님이 친정 부모로 돈일 들어 갈 때 님 남편이
좀 벅차게 들어가도 아뭇소리 안 할 겁니다.
잘하셨어요.
나중에 나중에 생각해 보면 잘했다고 생각하실 겁니다.
님 남편도 기분이 좋고 시부모도 기분이 좋고 두루두루 좋아하실 거니
님에게도 좋은 보답이 있을 겁니다.
36. ....
'17.7.17 3:21 PM
(14.52.xxx.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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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집을 사서 집들이 불렀다면...뭐 큰돌 줄 수도 있습니다. 근데..그것도 아니고..자가 넓혀서 간거라면. 30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뭐 받은 것도 없는데 동생은 누나한테 뭘 그리 해주려고 하는 걸까요? 쩝.....
조카 돌반지도 안해 줬다니 참 기가 차네요!!!!
37. ....
'17.7.17 3:22 PM
(14.52.xxx.4)
-
삭제된댓글
첫 집을 사서 집들이 불렀다면...뭐 큰돌 줄 수도 있습니다. 근데..그것도 아니고..자가 넓혀서 간거라면. 30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뭐 받은 것도 없는데 동생은 누나한테 뭘 그리 해주려고 하는 걸까요? 쩝.....
조카 돌반지도 안해 줬다니 참 기가 차네요!!!!
38. ....
'17.7.17 3:22 PM
(14.52.xxx.4)
첫 집을 사서 집들이 불렀다면...뭐 큰돈 줄 수도 있습니다. 근데..그것도 아니고..자가 넓혀서 간거라면. 30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뭐 받은 것도 없는데 동생은 누나한테 뭘 그리 해주려고 하는 걸까요? 쩝.....
조카 돌반지도 안해 줬다니 참 기가 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