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끄럽지 않으세요? 전 부끄럽습니다.

.... 조회수 : 2,650
작성일 : 2017-07-15 21:58:01
추방자들: 살아서 쫓겨난 나라로 죽어서 돌아간 남자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02935.html?_fr=mt1#csidx8... ..




IP : 96.246.xxx.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포도주
    '17.7.15 10:03 PM (115.161.xxx.243) - 삭제된댓글

    한국 전쟁 후에 홀트 등 이런 기관들 밀어주면서 국가가 입양 장려하면서 아이들 내다버렸는데
    왜 한국인 개개인이 부끄러워해야하나요?
    사실 파악이 좀 더 필요한 사안이죠.

    핏줄 따지면서 아이들 입양을 안하고
    또 문화적으로 미혼모 핍박하고 여성 소득이 낮으니 혼자 아이키우지 못하는 문화에서
    아이를 죽이거나 버리거나 하는 등 요인이 다양하죠.

    그저 한사람한사람이 죄책감 느낄 문제는 아니죠.

    아직도 아이들 수출많이합니다. 이 정도 사는 나라에서 이렇게 아이 많이 버리는 나라 없어요.
    심각한 문제죠.

  • 2. 포도주
    '17.7.15 10:05 PM (115.161.xxx.243)

    한국 전쟁 후에 홀트 등 이런 기관들 밀어주면서 국가가 입양 장려하면서 아이들 내다버렸는데
    왜 한국인 개개인이 부끄러워해야하나요?
    사실 파악이 좀 더 필요한 사안이죠.

    핏줄 따지면서 아이들 입양을 안하고
    또 문화적으로 미혼모 핍박하고 여성 소득이 낮으니 혼자 아이키우지 못하는 문화에서
    아이를 죽이거나 버리거나 하는 등 요인이 다양하죠.

    그저 한사람한사람이 죄책감 느낄 문제는 아니죠.

    아직도 아이들 수출많이합니다. 이 정도 사는 나라에서 이렇게 아이 많이 버리는 나라 없어요.
    심각한 문제에요.

  • 3. 낙태
    '17.7.15 10:17 PM (14.138.xxx.96)

    합법화 원해요 국내입양 아직도 어려워요 그리고 10만명출생해도 경쟁은 사라지지않을 겁니다
    인구밀도, 일자리 여러가지 봐야햐요 낳으면 행복하게 자랄거다 그래도 미국시민이 되면 낫겠지 아니요
    국내에서 키워지는 수양부모시스템이 제대로 자리 잡히기 어렵고 입양은 더 어렵죠 차라리 낙태합법화를 원해요 국내미혼모들 애 키우다 포기하고 해외입양 원해요 아직도요 얼마전에 전처 아이 시설에 보낸다는 글 기억나시나요? 국내에서 해소 어려워요

  • 4. 국내입양 쉬워지는 것도 그건 아녜요
    '17.7.15 11:01 PM (124.199.xxx.161)

    조건이 까다로와야지 그나마 아이들이 안전하죠
    아이를 낳는 자격을 법으로 못 정해서 아동학대가 자꾸 발생하는거잖ㅎ아요

  • 5. 국내입양 절차
    '17.7.15 11:11 PM (210.183.xxx.241)

    국내입양 절차를 좀더 단순화하고
    관리를 철저히 했으면 좋겠어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어서 그렇겠지만
    전에 위탁모를 하고 싶어서 전화를 한 적이 있었는데
    그분들의 대화가 매우 고압적이었어요.
    그래서 제가 왜 그러냐고 물으니까
    아이들이 주로 미혼모 자녀라서
    건강하지 못한 아이가 많고
    또다시 상처받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고 말은 해주더군요.

    그래도 수없이 고민하고 가족회의를 거쳐 어렵게 전화하신 분들도 많을텐데
    입양기관에서는 너무 고압적이고 차가웠어요.
    순간 제가 뭘 잘못한 느낌이 들 정도로..

    이제 입양에 대해 합리적인 방법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 6. ㅇㅇ
    '17.7.16 12:11 AM (59.14.xxx.217)

    슬프네요 너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5219 초6 여자아이 자궁경부암예방접종 12 네슈화 2017/08/03 2,878
715218 진공청소기 1 홈쇼핑 2017/08/03 295
715217 가을옷으로 면남방 얼마나 입을까요 2 면남방 2017/08/03 801
715216 침대에 평소에 뭐 덮어놓으세요? 2 침대 2017/08/03 1,791
715215 '근본없는 인간'이란 어떤 사람을 일컬어 하는 표현인가요? 2 근본 2017/08/03 1,230
715214 부모님이 제게 집을 주신다는데 , 그럼 뭐가 달라지나요? 10 뭐가 달라지.. 2017/08/03 4,485
715213 한끼는 계란찜으로 먹으면 어떨까요 9 다이어트 2017/08/03 2,932
715212 고터샵 추천해 주세요^^; 8 서울 2017/08/03 1,745
715211 신동호아나도 끝이보이네요 9 ㄱㅂ 2017/08/03 5,201
715210 삼성 이재용 본인이 아버지 돌아가신거 확인해줬네요 20 ... 2017/08/03 29,603
715209 요즘 신축아파트 시설이 어느정도로 좋은가요? 38 아파트 2017/08/03 7,608
715208 대기업 임원 월급이 보통 얼마정도 되나요? 7 궁금 2017/08/03 5,610
715207 비디오형 솔로 가수의 탑은 누구라고 생각하세요? 7 가수 2017/08/03 1,738
715206 남편 외벌이로 4인가족이 부족하지 않게 생활하려면.. 52 .. 2017/08/03 22,648
715205 건강하게 살찌는 방법은 뭘까요?? 6 ..... 2017/08/03 1,475
715204 효리 인생의 최대 실수 22 효리 2017/08/03 33,064
715203 나경원 남자보는눈 너무 독특한거 아니예요,..??? 8 .... 2017/08/03 3,294
715202 성인자녀 명의로 집사도 1 2017/08/03 2,085
715201 인덕션렌지 사려고 하는데....해외직구랑 국내 가격차가 많이 나.. 3 fdhdhf.. 2017/08/03 1,301
715200 개천이 따뜻하지 않아 내려올 수 없다면 그 입 다물라 5 보노보노 2017/08/03 1,547
715199 전쟁과 평화가 왜 명작인가요? 1 ㅇㅇ 2017/08/03 704
715198 뒤에 쎄해졌다는 동네엄마 글을 읽고~ 잘잘못 따질 필요 없어요 8 기가막힘 2017/08/03 3,957
715197 친하지도 않은 사람의 돌잔치 초대 21 2017/08/03 4,618
715196 여러해 쓸만한 선풍기 좀 추천해주세요! 15 선풍기 2017/08/03 2,201
715195 제발좀 모르는 동네 아줌마들 흉좀 나한테 얘기하지 말았음 4 2017/08/03 2,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