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잠깐 1시간 맡겼는데 스마트폰 코앞에 두는 시아버님

r 조회수 : 1,567
작성일 : 2017-07-15 21:36:34
아기태어나고
아버님한테 진짜 딱 3시간 맡긴거같네요
한번 2시간 외출 그땐 애기자고있었고
어제 한시간
자는 애기 아버님 옆에두고 마트갔다왔어요
갔다와보니 애기 코에 쳐박고 스마트폰 보여주고 계심.
나이든분도 아니에요
아들들이 손자 영상보여주지말라 난리들인데
고작 한시간 자던 애 맡겼는데도 영상보여주십니다
저한테 맨날 전화하시며 애잘봐라 애안전하게봐라 잔소리.
본인아들한텐 잔소리안하고
너무 속상하고 서운하더라구요
저희집에선 잘봐주고ㅠ오랫동안 맡기는데
겨우 한시간 맡겼는데 생후에ㅠㅠ
오랫만에 오셨는데 보행기라도 태우고 계시지ㅠ아 진짜
속상한마음 왜일까요?
IP : 211.59.xxx.7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15 9:48 PM (124.111.xxx.201)

    옛부터 애 본 공은 없다했어요.
    그 누구에게 맡겨도
    엄마 자신이 애 보는것보다 만족할 순 없으니
    애 맡겼을땐 그냥 다치지않고 무사한걸로 다행이다하고
    마음을 비우세요.

  • 2.
    '17.7.15 10:19 PM (223.62.xxx.81) - 삭제된댓글

    저도 어린 아기 둘 키우지만

    맡기는 입장에서 이것저것 요구하는거 이해 안가요.

    그냥 다치지 않고 놔두고 간 그대로면 더 이상 요구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 3. ,,
    '17.7.16 8:12 AM (70.191.xxx.216)

    뭘해도 님 맘에 안 찼겠죠. 그 동안 들은 욕때문에 뭘해도 싫은 시부라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7578 전우용 역사학자 "안찴의 적반하장" 4 richwo.. 2017/10/11 1,222
737577 이영학이요. 16 ㅡㅡ 2017/10/11 4,568
737576 엉엉 운 영화 얘기, 댓글로 달려다가 4 영화 얘기 2017/10/11 1,160
737575 sbs는 뜬금없이 김광석얘기로 시작하고 .. 2017/10/11 835
737574 이완용도 찬성하는 국정교과서 jpg 2 ... 2017/10/11 616
737573 손앵커가 나꼼수 언급을 ㅎ 26 고딩맘 2017/10/11 4,286
737572 시골 출신 남편이 7 언제 2017/10/11 3,694
737571 고등학교 기숙사 사감일은 어떨까요? 1 질문 2017/10/11 1,275
737570 상가집에서 만난 문재인과 안염병 14 richwo.. 2017/10/11 3,637
737569 남대문코리아세일페스타 다음주 2017/10/11 607
737568 대통령 및 국가기관 신뢰도 여론조사 결과.jpg 17 와우 2017/10/11 1,638
737567 겨드랑이 냄새..암내나면..결혼 못하나요?? 22 ..... 2017/10/11 6,869
737566 단란주점 갔다왔다는 은어 뭐가 있나요? 2017/10/11 603
737565 아래 "문재인이 직접 옷..." 건너띄어도됩니.. 9 ㅇㅇ 2017/10/11 438
737564 문재인이 직접 옷벗었다고.. 직접 커피탔다고 직접 물마셨다.. 24 이중적인 문.. 2017/10/11 2,230
737563 어렸을 적에 비오면 엄마가 우산을 가져다주셨나요? 30 . ... 2017/10/11 4,629
737562 릴리*생리대 환불받으셨나요? 8 언제까지 기.. 2017/10/11 1,424
737561 콘돔도 생리대처럼 사이즈가 있나요? 10 ** 2017/10/11 3,182
737560 2마트 고구마치즈돈까스 맛있나요? 2 컨슈머 2017/10/11 535
737559 미국에서 동양인 별로 없는곳은 인종차별이 심한가요? 16 아이패드 2017/10/11 6,144
737558 전철에서 본 아가씨 11 츄러스 2017/10/11 5,813
737557 혹시 아이허브에서 버터 사보신분 있으실까요? 6 ,,,, 2017/10/11 1,556
737556 시누이가 물건 놓고 갔다고 글 썼던 사람이에요. 23 ^^;; 2017/10/11 7,147
737555 요즘 기사들보면 착하게 살면 안될 것같아요. 15 어찌 살아야.. 2017/10/11 3,457
737554 카풀같이하는 노처녀때문에 화나 미치겠네요 66 ㅡㅡ 2017/10/11 23,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