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는 시간을 못견뎌 하네요.
계속 심심하다고 심심하다고..
다른 애들도 그러나요?
그렇다고 계속 나가놀게 둘 수도 없구요.
집에 있는 시간을 못견뎌 하네요.
계속 심심하다고 심심하다고..
다른 애들도 그러나요?
그렇다고 계속 나가놀게 둘 수도 없구요.
그럼요, 당연히 그러죠.우리 어릴때 생각해 보세요. 여자인데도 하루종일 밖에 나가서 고무줄 하고 숨박꼭질 하고 땅따먹기 하고...저녁에 엄마가 소리치고 찾으면 그때 들어가고;;;
저희집 애도 4학년인데, 토요일은 남편이 데리고 나가고, 일요일은 제가 알아서 데리고 나가고 있어요. 지금 막 남편이랑 수영장에 갔구요.
당연히 그렇진 않은듯요.
울집 초4남아는 하루종일 집안에서 끊임없이 분주하고 바빠요. 공부가 아니고 그냥 노는걸로도요. 이것도하고 저것도하고. 이것도만들고 저것도 만들고 책도 읽구요
음님 아이가 일반적이지 않고요
보통은 지치지 않고 종일 나가 노는 걸 좋아하죠
초등 5,3학년 형제인데 하루종일 둘이 붙어서 보드게임 했다가
자동차 그림 그렸다가 음악 들었다가 책 좀 보다가 같이 이것저것
꼼지락 꼼지락 둘이서 엄청 바빠요 자는시간 아쉬워하고요 ㅎㅎ
집에 같이 놀 형제가 없을때 심심하긴 할것같아요
아니면 게임을 하다가 게임 도구를 압수당한 애들도 미치려고 하는데
원글만 보고는 알수가 없겠네요
말그대로 심심할수도 있구요 뭔가 자기가 하고 싶은것이 있을때도 심심하다는 표현을 씁니다.
요즘아이들은 폰을 하고 싶을때나 게임? 아님 티비시청 이런것을 말해요
윗님 말씀대로, 심심하다 = 엄마가 안된다고 할 어떤걸 굉장히 하고싶다...죠
그게 뭔지 엄마는 알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