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초등학교 때 미국 또는 캐나다로 2년 정도
나갔다 오는 경우가 많던데 갔다 와서 잘 적응 하는지요?
그리고 그만큼 효과가 있는지도 궁금하네요.
외국에 나가서 수학은 어떻게 하는지요?
미리 감사합니다.
요즘 초등학교 때 미국 또는 캐나다로 2년 정도
나갔다 오는 경우가 많던데 갔다 와서 잘 적응 하는지요?
그리고 그만큼 효과가 있는지도 궁금하네요.
외국에 나가서 수학은 어떻게 하는지요?
미리 감사합니다.
5학년아니 데려와서 미국에 일년반있는동안 한국에서 수학책 공수해와서 집에서 가르쳤어요.
한국돌아가서 중학교 입학했는데 여전히 전교일등하고 공부잘한다 하더군요.
한국이 미국보다 진도가 빨라서 일이년있다 한국으로 돌아갈거면 미국에서도 한국수학은 돌아갈 학년에맞춰 준비해야하실겁니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고
능력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즉 잘하는 아이는 어디서나 잘하고
귀국후 적응 어려워 못하는 아이는 원래 능력이 그런거라고
생각해요
저희애 외고 다닐때
초등때 외국생활 하다온 아이들 많았는데
귀국후 전교권 찍고 외고 들어와서도 잘했어요
반면에 주변에 돌아와서 국어 수학 못따라가고
영어도 그닥이었다고 외국 나가는거
반대라는 사람들도 많았어요
저는 일때문에 어쩔수없에 나갔다왔는데
수학도 집에서 시키는게 한계가 있고(한국애들 워낙 학원에서 빡세게 하니까) 국어도 안습
영어만 잘해요
초등때는 괜찮아요..
중등 해외 3년도 문과갈 아이면 돌아와서
과외로 엄청돌리면 내신은 따라갑니다..
이과 중등3년 해외생활은 수학 국어 둘다
힘들어요..
수학은 학원다니거나 튜터 두셔야해요
2년후 귀국할꺼라면 한국 동화책도 읽도록하시면 좋아요 수학은 그나라아이들 보다 잘할꺼라서 거기서 만족하시면 귀국해서 힘들어요 초등학생일수록 막상 돌아오면 국어,사회,역사때문에 아주 힘들어 질꺼예요 단어나 문장의 흐름을 이해 못하는 현상이 생겨서요 아이들이 그야말로 말귀를 이해 못해서 ..... 역사 만화책 가져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