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1이구요.기말고사를 보고 난 후 놀랬어요.
영수는 학원을 보내는데도 주요 과목부터 암기까지 채점하고 나니 비가 오더라구요.
애가 수업도 제대로 듣지 않았고 학원도 왔다갔다만 했구나 하는 생각에
학원을 바꿔봤자 별거 없단 생각이 들어서요.
혼자 하라고 하면 당연히 모른다고 할거 같고
뭘 활용하면 좋을까 혼자 하는 아이가 있으신 분께 여쭙니다.
아무 할 의욕도 없고 나는 모르겠어라고만 해서
차라리 공부를 시키지 말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그건 또 그거대로 자신 없어서...일단 관리를 하면서 집에서 공부시켜볼까 합니다.
좋지 않은 생각일까요?
만약 한다면 뭘 활용하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