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 피부색 변하나요?

공주야 조회수 : 5,419
작성일 : 2017-07-13 00:10:24
생후 30일된 저희 딸. 태어날 때부터 태지 거의 없었고 그냥 뽀얗게 태어났어요. 빨갛고 쭈글쭈글한 것도 없었구요. 저는 보통 피부인데 남편이 하얀 편이라 남편 닮았나보다 했거든요. 근디 주변에서 말하길 태어날 때 하얗게 나온 애들이 크면 까맣다네요. 진짜 그런가요? ㅜㅜ
IP : 1.176.xxx.3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요.
    '17.7.13 12:15 AM (42.147.xxx.246)

    커도 하애요.

  • 2.
    '17.7.13 12:16 AM (61.105.xxx.33)

    저희 아기도 태지없고, 피부 매끈하게 태어났는데, 피부는 까맸거든요.. 근데 진짜 하얘졌어요. 어른들 말이 태어날때 까마면 하얘진다고 했고요.
    근데 하얀아기가 까매지는지는 본 적이 없어 모르겠네요.
    다른 분들 댓글을 기다려봅시다!

  • 3.
    '17.7.13 12:21 AM (218.51.xxx.164)

    우리 큰애 신생아 때부터 피부가 하얗고 이뻤는데
    다섯살인 지금도 피부가 뽀얗고 이뻐요

  • 4.
    '17.7.13 12:25 AM (223.38.xxx.180) - 삭제된댓글

    백설공주로 태어나서
    하얗고 포동한 찐빵을 거쳐
    백돼지를 지나
    지금은 백조... 가 아니고 ㅋㅋ
    까만 남자애가 부러워하며 알비노(백색증)냐고 물어보는
    평생 하얀 삶을 살고 있습니다.

    까만 애가 하얘지는 건 봤구요
    하얀 애가 까매지는 건 못 봤어요, 한 번도.

  • 5. 하양이
    '17.7.13 12:26 AM (223.38.xxx.180)

    백설공주로 태어나서
    하얗고 포동한 찐빵을 거쳐
    백돼지를 지나
    지금은 백조... 가 아니고 ㅋㅋ
    까만 남자애가 부러워하며 알비노(백색증)냐고 농담삼아 물어보는
    평생 하얀 삶을 살고 있습니다.

    까만 애가 하얘지는 건 봤구요
    하얀 애가 까매지는 건 못 봤어요, 한 번도.

  • 6. ..
    '17.7.13 12:30 AM (122.37.xxx.53)

    제가 그렇게 태어났다고 해요. 쭈글거리지도 않고 빨갛지도 않고..완전 하얗게..
    좀 이해가 안가서 부모의 사랑이 눈에 씌여서 그렇게 보였나보다 했는데 진짜 그런 경우가 있군요..ㅎ

    결론은 지금 40대인데요 아직 하얗구요, 주름 잡티도 없어서 피부좋다는 소리 아직까지 듣고 삽니다.

  • 7. ......
    '17.7.13 1:14 AM (1.241.xxx.96) - 삭제된댓글

    까맣다가 하애진 애들 공통점 엄마피부 하얌.
    하얗다가 까매진 애들 공통점 엄마피부 까맘.

  • 8. ......
    '17.7.13 1:15 AM (1.241.xxx.96) - 삭제된댓글

    까맣다가 하애진 애들 공통점 엄마피부 하얌.
    하얗다가 까매진 애들 공통점 엄마피부 까맘.
    체세포가 분열하는 방식인 엄마 유전자에서 오기때문에 클수록 엄마피부톤 닮아요.

  • 9. ...........
    '17.7.13 1:15 AM (1.241.xxx.96) - 삭제된댓글

    까맣다가 하애진 애들 공통점 엄마피부 하얌.
    하얗다가 까매진 애들 공통점 엄마피부 까맘.
    체세포가 분열하는 방식이 모계로 전해지끼 때문에 클수록 엄마피부 닮아요.

  • 10.
    '17.7.13 1:33 AM (223.38.xxx.180)

    글쎄요...
    피부색은 다인자 유전이고 상염색체 유전이라 성별 무관하게 인자를 반반 받아 발현되는데용.

  • 11.
    '17.7.13 6:10 AM (59.9.xxx.181) - 삭제된댓글

    주변에 하얀 아기들이 까매진 경우는 본 적 없어요.

    부모를 보라고 하는 댓글도 있는데
    저랑 남편은 까만데 돌 지난 둘째는 하얘요. 조부모님들도 시어머니 빼고 다 까만데 신기하다 싶어요.

  • 12. ..
    '17.7.13 7:53 AM (124.111.xxx.201)

    제가 까만데 아들애가 어릴땐 희었어요.
    남편 닮았나보다 했는데 왠걸요
    자라면서 까매졌어요.
    지금 성인인데 검은편입니다.
    딸애는 어릴때 오빠보다는 덜 희었는데
    다 큰 지금은 희어요.

  • 13.
    '17.7.13 12:57 PM (223.63.xxx.64)

    제가 갓태어났을때 하얬어요. 신생아실 다른 아기들은 쭈굴쭈굴 시뻘겠는데 저는 쭈글거리지도 않고 하얘서 간호들이 얘 뽀얗고 예쁘다는 말을 엄청했다던. 근데 그 후 커갈수록 시커매지기 시작해서 별명이 깜시였어요 ㅎㅎ 어릴때 사진보면 얼굴부터 발까지 전신이 시커멓더라고요. 태우지도 않았는데 까매지더니만 하얘지려고 애쓰지도 않았는데 초등학교 입학하고 조금씩 하얘지기 시작해서 학창시절에는 까맣다는 소리는 들어본적없고 현재는 하얀편에 속해요. 저는 아빠피부가 까맣고 엄마는 피부가 하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3871 Dear Madam / Sir 를 어떻게 번역하면 좋을까요^^ 5 질문 2017/07/30 1,665
713870 여름휴가 안가면 이상해보이나요 23 여름 2017/07/30 5,071
713869 82보면 외모에 목숨건 사람들이 너무 많은거 같아요 52 --- 2017/07/30 6,375
713868 이효리집 너무 어지럽고 어수선... 머리가 아플정도네요 101 ........ 2017/07/30 29,606
713867 군함도 어디까지가 팩트인가요? 12 ... 2017/07/30 1,527
713866 아기가 입원중인데 시댁식구들이 들이닥쳤어요 44 짜증 2017/07/30 12,778
713865 성주에서 문재인 정부 규탄집회, 오히려 역풍 9 ... 2017/07/30 3,214
713864 변리사도전이요 12 문과 2017/07/30 3,435
713863 지나치게 양심적이어서 결혼생각 못했는데 14 ..... 2017/07/30 4,050
713862 지금 정선 하이원 호텔 와있는데요 44 2017/07/30 22,264
713861 내일 가사도우미 처음 4 ㅇㅇ 2017/07/30 1,737
713860 친지 방문 선물(미국) 5 ........ 2017/07/30 1,173
713859 새로 분양 받은 아파트 입주 안 하고 전세 주면요... 7 .. 2017/07/30 3,124
713858 이 장면 하나만으로도 군함도 볼 가치가 있네요 8 대단 2017/07/30 1,755
713857 주택 매수시.. 3 ... 2017/07/30 1,109
713856 , 27 ...? 2017/07/30 7,475
713855 둥지탈출에서 최민수 아들은 섞이질 못하네요. 179 ... 2017/07/30 32,324
713854 요즘 휴가철인데 평일에도 고속도로가 많이 막힐까요? 1 ??? 2017/07/30 807
713853 밤에 창문열고 자기가 무서워요 12 더운데 2017/07/30 6,563
713852 썰전 박형준, 조곤조곤한 의도적인 거짓말 5 고딩맘 2017/07/30 1,753
713851 이혼후에 아이들과 안정적으로 더 잘살고 있으신 분 9 알려주세요 2017/07/30 4,542
713850 맞벌이인데 아기가 입원을 하게되면 어떡하나요 33 아진짜어쩌지.. 2017/07/30 3,949
713849 황금휴가에 낮에는 절대 외출 안하려는 신랑 어쩌죠 6 2017/07/30 2,074
713848 비피더스 요구르트 탁주맛 나요 유산균 2017/07/30 374
713847 장거리 달리기 2 부상 후 2017/07/30 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