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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작년에 분당 추천했는데 혹 사셨나요?

ㅎㅎ 조회수 : 5,163
작성일 : 2017-07-12 19:04:53


그때 사셨으면 지금 달콤한 과실을 맛보고 계실듯한데 어떠신가요?

제 친구도 그때 시범삼성 들어가서 1억이상 시세차익 보고 너무 고맙다고.. 소고기 사준다네요 !

다음타자는 가재울 뉴타운과 여의도가 아닌 영등포지역을 ㅎㅎ 추천드립니다

IP : 125.180.xxx.6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평균
    '17.7.12 7:09 PM (39.7.xxx.175) - 삭제된댓글

    서울평균 2억올랐는데 1억올랐으면 떨어진거구요
    가재울은 이미재미보고 다 나왔는데요
    신길뉴타운도 그렇고

  • 2. 별빛속에
    '17.7.12 7:16 PM (122.36.xxx.33)

    청량리쪽 동대문은 어떻게 보세요? 크레시티나 위브는 매물이 없어요
    영등포는 어딜 보셔요?

  • 3. 냉방
    '17.7.12 7:18 PM (175.121.xxx.238) - 삭제된댓글

    제가 원글님이 말씀하신 단지 적년 가을에 사서 왔는데요.
    워낙 올랐다 내렸다 많이 했던 동네라 그런갑다하거든요.
    나중에 내가 파는 시점에 내가 샀던 때보다 올라있어야지 싶네요 ㅎㅎ

  • 4. 저도
    '17.7.12 7:18 PM (221.141.xxx.147)

    영등포가 넓지않나요?
    어느지역인가요?

  • 5. 새옹
    '17.7.12 7:18 PM (1.229.xxx.37)

    첫댓글 뭐에요
    2억 올랐는데 1억만 올랐으니 떨어졌다니...말도 안되는 궤변 이네요 오른건 오른거지

  • 6. 부럽부럽
    '17.7.12 7:20 PM (110.140.xxx.96)

    혹시 한남뉴타운은 어찌 보시는지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 7. 냉냉냉
    '17.7.12 7:23 PM (175.121.xxx.238) - 삭제된댓글

    제가 원글님 말씀하신 단지 살고 있긴 한데요..
    정말 하루가 다루게 올라서 좀 무섭기도 하고..
    근데 저처럼 당장 팔고 나갈 사람 아닌 경우는
    이렇게 오르는것도 뭐 그냥 그러네요..

  • 8. 혹시
    '17.7.12 7:26 PM (221.141.xxx.147) - 삭제된댓글

    지금 마포분양권같은거사도 될까요?

  • 9. 저좀봐요 원글님
    '17.7.12 7:37 PM (58.232.xxx.67)

    작년 원글님 글은 못봤어요. 죽순이 아닌가봐요.
    작년 가을부터 보고 겨울에도 계속 보러다니다 못샀어요.
    가장 큰 이유는 전세 만기가 올 겨울이라서요. ㅜㅜ
    집보러 다니면서 올 겨울엔 사야지 했는데
    지금 어이가 없고 황당하고 서글프네요.
    네.
    저 부동산 매매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 완전 초짜입니다.
    순진하게 내 스케쥴 맞춰서 집값이 기다려줄줄 알았네요.
    작년 가을 보다 호가는 1억이상 올랐어요.
    이 나이에 이렇게 물정모르고 순진했던거 뼈 아프게 반성합니다.

    이제 분당 매수는 포기했어요.
    부동산카페에서는 지금부터 시작이라고 하지만
    쫒아가다 가랑이 찢어질것 같아요.
    지금 가격에서 더 오른다해도 당장은 하우스푸어를 면할수가 없는 가격이네요.

    여기까지는 제 신세한탄이구요.
    조언 구해요.
    부부 직장이 용인이라 서울 쪽은 관심없어요. 이것도 투자마인드 부족이겠죠?

    지금 우리 상황에서
    1.성남 신흥 매수 어떤가요?
    2.고등, 대장은 꿈도 못꿔요. 용인 동백에 아파트를 아직 못 팔았어요. 동백에 세브란스 대학병원 들어선다고 기대감이 높던데 과연 집값이 오를까요? 아니면 급매라도 이번에 그낭 팔고 무주택자 되서 분양 노릴까요?
    3.분당은 가성비로 매수 생각했던 곳인데 지금 가격이면 차라리 서판교나 동판교 끄트머리 아파트 사는게 어떨까요?

  • 10. 저좀봐요 원글님
    '17.7.12 7:38 PM (58.232.xxx.67)

    신흥주공 매수가 아니라 일반분양이요.
    산성역 바로 앞이고 위례 바로 밑이던데
    구성남 이미지때문에

  • 11. ㅇㅇ
    '17.7.12 7:41 PM (121.168.xxx.41) - 삭제된댓글

    용인은 유명 대형 학원이 없어서 좀 힘들지 싶은데요

  • 12. ㅇㅇ
    '17.7.12 7:41 PM (121.168.xxx.41)

    동백은 유명 대형 학원이 없어서 좀 힘들지 싶은데요

  • 13.
    '17.7.12 7:51 PM (175.214.xxx.191) - 삭제된댓글

    저는 팔아서 1억 손해예요ㅜㅜ
    위로좀 해주세요 흐흐흑

  • 14. 묻어서
    '17.7.12 7:55 PM (59.26.xxx.63)

    헬리오시티는 어떤가요?
    가락시영요.
    20평대가 전망있나요? 30평대?

  • 15. 분당
    '17.7.12 9:21 PM (94.142.xxx.248) - 삭제된댓글

    분당은 실거주 수요가 많죠
    애들 학교 땜에 터잡는 사람들이 많아요
    암튼 작년에 분당 들어간 사람들은 이익 본 거 맞아요.
    작년 초 대비해서 역세권은 1억씩 올랐습니다
    요즘도 부동산 카페 가보면 분당 재건축 땜에 난리에요.
    재건축은 될 수도 있고 안될 수도 있지만
    재건축 이야기가 나오는 것만으로도 가격상승중입니다

  • 16. ...
    '17.7.12 10:26 PM (116.40.xxx.46)

    제 친구는 작년에 분당 32평 서현동에 5.3억 주고 샀는데 현 시세 6억 넘게 실거래됐구요.친구 앞집은 2006년 버블 때 6억 후반에 샀다더군요.. ㅜㅜ
    저는 서울 32평 실거주로 2015년에 샀고(1.5억 상승) 분당엔 투자용으로 소형 가지고 있고 그건 5천정도 올랐어요.

  • 17. 작년 초요?
    '17.7.12 10:26 PM (114.206.xxx.150) - 삭제된댓글

    그럼 1년반만에 1억 오른거네요.
    강남에 제가 갖고있는 25평 아파트는 올해 4월말에 비해 매매가가 1억도 더 올랐어요.
    전세가도 고공행진중이고요.
    분당 재건축은 아직도 멀었고 초과이익환수제 적용되면 이도 저도 아니예요.
    실거주목적이면 모를까 투자목적이면 분당말고 서초강남에서 고르세요.
    분당은 투자목적으론 전혀 아닙니다.

  • 18. 그러면 도대체
    '17.7.12 10:40 PM (58.232.xxx.67)

    지금 분당은 왜 오른걸까요?
    풍선효과?
    투자클럽? 투기세력의 띄우기?
    왜 이렇게 가파르게 오르는거죠?
    전 위에도 썼지만 가성비로 매수 생각했는데
    정말 지금 가격으로는 깨끗이 포기에요.
    돈도 없지만 그 가격이면 다른데 사겠다 싶어서요.

    저도 재건축은 설사 된다해도 정말 먼 훗날 이야기
    된다하더라도 초과이익환수제 등등
    지금 부동산카페에서 재건축으로 띄우는거 이해가 안되요.

    지금 분당의 이 분위기는 뭘까요?

  • 19. 분당
    '17.7.12 11:21 PM (125.132.xxx.234)

    지금 분당에서 전세 살고있고 아이 학교 입학 때문에 1-2년 안에 매매 하려는데ㅜ 지금 사면 상투 잡는 거겠죠?
    좀 더 기다려볼까 싶다가도 계속 오르는거 같아서 마음이 맨날 바뀌어요 ㅜ

  • 20. 저도
    '17.7.12 11:30 PM (223.62.xxx.65)

    집사야하는데 넘 올라서 어찌해야하나ㅜ하고 있어요 그래도 몇년 살건데 작은거 하나는 사야하지않을까 하구요

  • 21. 한심
    '17.7.13 12:37 AM (39.7.xxx.175) - 삭제된댓글

    첫댓글단 사람인데요
    여기82 부동산수준 한심하네요
    서울평균 거의 2억올랐어요 가재울같은 신규는 3억이상 오로구요 마래푸는 4억올랐죠 강남은 말할것도없구요
    가재울 옆에 수색딱지 3억씩 올라 올해초 다 팔았구요
    목동도 2~3억 헬리오시티도 분양가대비 2~3억이죠
    그런데 분당 많이 오른데가 1억이면그게 오르겁니까 떨어진거지ᆢᆢ 집값이 오르는게 돈버는시대가 아니라
    평균 오르는수준 이하면 떨어지는구조가 된지 한참입니다
    세금기준도 6억에서 9억으로 바뀐지 쫌 됐죠
    원글님 많이 하수네요

  • 22. 저좀봐요 한심님
    '17.7.13 1:09 AM (58.232.xxx.67)

    제 고민 좀 해결해 주세요. ㅜㅜ

  • 23.
    '17.7.13 8:59 AM (223.62.xxx.160)

    첫댓글 보고 웃음 나와서 댓글 달아요.
    원글님이 좋은 마음으로 올리신 정보인데 첫댓글님은 이 글에 그렇게 잘난 척하고 싶으셨나 봐요. 땅을 열길 파보세요. 1억이 나오나. ㅎㅎㅎㅎ 딴지걸고 잘난 척하는 댓글 때문에 좋은 정보 글 안올라올까 걱정입니다. 원글님 글 감사해요 ^^

  • 24. ....
    '17.7.13 9:39 AM (175.223.xxx.90)

    흠, 그럼 고소득자들이 월급 천만원 인상될때
    월급 백만원 오른건
    실질적으로 구백만원 월급 깎였다는 논리인가?

    보통 사람은 월급 백만원 오르고 연봉 천만원 넘게 인상되면
    좋아할 일 맞는거죠..

  • 25. 한심
    '17.7.13 4:13 PM (39.7.xxx.101) - 삭제된댓글

    제 이야기에 다들 핵심을 파악을 못하셨네요
    그 물건값이 올라서 돈을번다고생각하는게 오산이라구요
    집은 자본투자상품이기도 하지만 필수재에요

    같은 30평대 상품인데 지역만다른 ᆢ일억짜리가 다음달 한개는 4억짜리로 내껀 2억짜리로 올랐다칩시다
    주거이동을해야하는상황해서 그 4억짜리로 이사가 가능한가요? 상품가격만 생각하지말고 화폐가치와 자본유동성좀 생각하세요 ᆢ
    그게 지금 나라가 자본은 흑자인데 경기는 적자인 이유와 맞아들어가니깐요
    이점을 이해해야 미국금리 오르고 정부가 경기부양책을 축소시키면 부채를 거둬들이기시작하면 떨어지거나 위축되는 순환고리가 보입니다 더불어 내집값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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