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가무서운게살면서 계속 생각나서

.... 조회수 : 3,686
작성일 : 2017-07-12 18:38:07
사주가무서운게 무시하려래도 계속 생각나서
영향을 미치는거 같아요
어릴때 사주를
한참 보러다녔어요 다녀보면 결국 비슷한 얘기..
그리고 막상 결정적 순간에는 그 얘기를
안따르게 된다는 거에 필요없구나 싶어서 안보는데
종교도 생겼구요

근데 신앙이 부족한지 자꾸 사주가 떠올라서 영향을 미쳐요
제가 어딜 가든 아들 둘 낳을거라 했는데 진짜 결혼해서 아들을
하나 낳았어요
그리곤 둘째가 아들일것 같아서 못낳겠어요 ㅎㅎㅎ
한심한거 같긴한데 친구 한테 얘기했더니 걔도 아들
둘이라고 해서 못낳겠데요
사주 안봤으면 용감히 도전할텐데 확률 100프로도 아닌 얘기로
스트레스받네요
아들 둘 어머님들께는 죄송합니다
IP : 175.223.xxx.19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12 6:42 PM (175.223.xxx.14)

    걱정도 지나치면 병이 됩니다.

  • 2. ㅇㅇ
    '17.7.12 6:45 PM (211.36.xxx.77)

    사주가 불안감에 의존심리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다보니, 악용하면 악담이든 덕담이든
    의도섞인 말을 함으로써 대상자를 세뇌시킬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만해도 부정적인 말이나
    저에 관한 개운치않은 예언을 듣고나면 두려워서
    자꾸만 되새기게 되더라구요;;;이게 문제인듯 해요

  • 3. ..
    '17.7.12 6:47 PM (218.237.xxx.58)

    걱정도 지나치면 병이 됩니다 2222

  • 4. 빠빠빠후
    '17.7.12 7:12 PM (118.44.xxx.173)

    저기요.사당역에 잘보는 철학관있는데 복비도 비싸요 제왕절개한다고 했고 아들.딸 낳는다는데 저 제왕으로 아들.아들 낳았어요.저 쫓아가서 복비 다시 받아와야하는거죠?

  • 5. ....
    '17.7.12 7:17 PM (175.223.xxx.196)

    제가 걱정많고 멘탈 약해서 더 휘둘리겠지요
    저같은 분들은 사주 보는거 조심하세요!! :)

  • 6. ㅎㅎ
    '17.7.12 7:47 PM (220.127.xxx.253) - 삭제된댓글

    아들 둘이여도 너무 좋은데 무슨 걱정이실까요?
    저는 하나보다는 둘이 아이 키우기 좋은거 같은데요
    요즘엔 경제 형편에 맞추어야 되니 뭐라 할 수는 없을거 같아요

  • 7. . ..
    '17.7.12 10:42 PM (58.146.xxx.73)

    아들둘이 어때서요.

  • 8. 아들둘이 머가어때서
    '17.7.12 11:08 PM (221.145.xxx.131)

    그러다 둘째 아들 생기면 어쩌시려고 이러시나요
    어리석으십니다

  • 9. 저도...
    '17.7.13 12:15 AM (119.70.xxx.103)

    20대 후반에 사주카페 유행해서 그때본게 다인데...남편사주에 아들이 셋이라고... 진짜 아들낳았어요. 양쪽집에 자연산 쌍둥이 유전자 있어서 더 못낳겠더라구요.
    저 친정이 망해서 돈없었을때 걱정말라고 잘산다 그후... 돈잘버는 남편 1년후에 만나 지금까지 잘 살고 있고...
    제 친구랑 동업하려고 친구 사주 말하자... 애가 착한데 불쌍하다고... 애가 평생 아프다고... 진짜로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항상 만성두통... 40대 중반인데 결혼 하고 싶어하는데 못했어요.
    자꾸 무시하고 싶고 교회도 다니기 시작했는데도 너무 무시가 안되네요...
    안맞는거는 자식복있다고 했는데... 애가 왜 하위권에 버릇없는걸로 소문나있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7869 당뇨 있는 분들 간식 자주 먹는거 괜찮은가요? 3 궁금해요^^.. 2017/08/11 1,974
717868 초6여자아이 친구와 둘이서 영화관 보내시는지요? 7 의논 2017/08/11 1,212
717867 퇴직금 안줘서 노동청에 진정 넣었는데 근로 감독관이 원장편드네요.. 15 .. 2017/08/11 3,697
717866 밝은톤의 빈티지스런 식탁 추천좀 해주세요. 5 간결한 2017/08/11 747
717865 밑에 바람핀사위 안타깝고 고구마네요 7 어용시민 2017/08/11 3,171
717864 국회의원들은 세벳돈도 200~300원씩 주네요 ㄷㄷ 8 요즘 2017/08/11 1,306
717863 침대 프레임 평상형 어떤가요? 4 고민중 2017/08/11 2,609
717862 앞으로 제가 잘해야 하는건가요? 41 aa 2017/08/11 5,610
717861 깐마늘은 어떻게 보관해야되나요?? 4 ㅇㅇㅇ 2017/08/11 1,178
717860 땀띠, 접촉성 피부염에 효과있는거 6 이등병 맘 2017/08/11 2,466
717859 지금 하늘 좀 보세요 완전 가을같고 쾌청해요 18 대박 2017/08/11 2,611
717858 감기 유행하나요? 2 2017/08/11 689
717857 의대 입시와 면접 컨설팅 6 컨설팅 2017/08/11 2,949
717856 샘표 701간장은 어떤점이 4 다르길래 2017/08/11 2,753
717855 왕십리센트라스금호파크자이 어디가 더 나을까요? 4 아파트 2017/08/11 1,153
717854 조카 미대수시원서 상담 부탁드려요 11 고3 2017/08/11 1,565
717853 풉~이언주 국민의당 당대표로 출마하네요 ㅋㅋㅋ 8 코미디 2017/08/11 1,237
717852 닥스 - 완판왕 달님 따라잡기 이벤트.jpg 9 으헉 2017/08/11 1,802
717851 임신 알린 후 친정엄마 반응 60 샬를루 2017/08/11 20,054
717850 혹시 지금 우울하거나 심심한분 이거 보세요 2 배꼽붙잡고 2017/08/11 1,967
717849 에어컨사니까 날이 시원해져요 ㅠㅠ 12 하하 2017/08/11 3,014
717848 허영 심했던 친구 보니.. 13 ... 2017/08/11 8,868
717847 방금 쓴글이 저절로 날아갔어요 1 늦더위 2017/08/11 398
717846 집 보러 와서 이럴 수 있는 건가요? 49 .. 2017/08/11 22,668
717845 비정규직 끝판왕 "힘들수록 더 일하라는 대한민국&quo.. 1 희생 2017/08/11 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