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학원에서 알게된 언니가 있었어요
직업이 영양사 였어요
우리집에 초대 했을 때 까르보나라를 해줬어요
먹으면서 너무 맛있다고 칭찬 하면서 레시피를 묻길래
응 별거 아냐 생크림 넣고 어쩌고~~~ 했는데
며칠 후 전화가 왔어요 야 너가 하라는대로 했는데 우웩 맛이 없어 이게 뭐야
하길래 이상하다 이건 도저히 실패 할 수 없는 맛인데 하고
이런저런 말했는데 알고보니 그 언니는 제과점에서 빵 사이 있는 그 생크림을
넣었대요 충격 받았어요 그래도 영양사 인데 진짜 생크림을 케잌의 그 생크림으로 알다니
충격